• 제목/요약/키워드: 인간피부각질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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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사가 인간 피부 각질세포의 증식에 미치는 융복합적인 영향 (Effect of LED Irradiation on Proliferation of Human Epidermal Keratinocyte for Convergence)

  • 박정숙;김미혜;이재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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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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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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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발광 다이오드 (LED)을 인간 피부 각질 세포에 조사 시 콜라겐, 프로 콜라겐의 증식 발현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되었었다. LED 조사 시 안전하게 인간의 피부에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LED 조사의 증식 효과는 인간 표피 각질세포에서 MTS 분석으로 결정하였다. 470nm의 파장 조사는 세포 독성 없이 mRNA의 콜라겐의 발현, 프로 콜라겐을 증가시켰으며, 이 결과는 470nm LED 조사가 피부각질세포 증식 효과와 콜라겐 합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LED 조사시 독성 효과는 인간 피부 섬유 아세포 (HDF)에서 MTS 분석으로 결정 한 결과 세포 증식에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470nm LED 조사시 시험 관내 콜라겐 합성 활동을 증가시킴으로 피부미용 및 융복합적인 부분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사료된다.

Skin regeneration by spray of fibrin gel containing keratinocytes and epidermal growth factor

  • Gwak, So-Jung;Kim, Sang-Soo;Choi, Cha-Yong;Kim, Byung-Soo
    • 한국생물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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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공학회 2003년도 생물공학의 동향(X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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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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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각질형성세포의 배양법이 개발 후 피부 결손 부위의 치료에 인체 각질형성세포를 배양하여 얻어진 표피를 이식하거나 세포부유물을 도포하는 기존의 방법들은 trypsin 처리 과정을 거치면서 배양된 세포의 부착능력을 가진 단백질이 손상되어 성공적인 피부 재생이 불가능하다. 이 연구에서는 면역결핍 생쥐 모델에서 인간 피부 각질형성에포와 EGF-피브린 고분자 혼합물을 분사하여 피부의 전층 상처를 재생하였다. 조직학 검사와 면역화학검사를 통하여 각질형성세포와 EGF-피브린 고분자를 함께 분사한 경우 이식된 인간 표피세포에 의한 빠른 표피재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피부 재생술은 기존의 배양된 인공피부 sheet의 이식을 이용한 피부재생법에 비해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앞으로 화상이나 피부궤양과 같은 피부결손의 효율적인 새로운 치료법으로 사용되어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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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각질세포에서 UVB 유도에 따른 MMP-1의 발현 조절과 MAPKs 인산화에 타임 추출물이 미치는 효과 (Protective effect of Thymus quinquecostatus extracts UVB-induced matrix metalloproteinase-1 via suppressing MAPKs phosphorylation in human keratinocyte)

  • 정하나;정현주;신경희;김영선;문제현;이태훈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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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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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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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자외선은 가시 광선보다 파장이 짧은 전자기파이며, 오존층을 통과하는 자외선이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이다. 피부 조직을 자외선에 만성적으로 노출 시키면 인간 각질 형성 세포에서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s (MAPKs) 신호 전달 경로가 활성화되어 매트릭스 metalloproteinases (MMPs) 생성이 증가한다.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의 초본 추출물을 대상으로 자외선 자극을 통해 인간 각질 형성 세포(HaCaTs)의 항 노화 효과에 대해 조사 하였다. 우리는 자외선 유도 된 각질 형성 세포에서 MMP-1 유전자와 단백질 발현 수준을 측정 하였으며 그 결과, Thymus quinquecostatus 추출물(TQE)은 자외선 조사된 HaCaT 세포에서 의해 농도 의존적으로 MMP-1의 발현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TQE는 MAPK 신호 전달요소 인 ERK1/2, JNK1/2 및 p38 단백질의 자외선 유도에 따른 인산화를 유의 적으로 감소시켰다. 이러한 결과는 MAPKs 경로가 인간 각질 세포에서 UV 유도 MMP-1 생산에 대한 TQE의 억제 효과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우리의 결과는 아마도 인간 각질형성 세포에서 TQE가 자외선 유도된 MMP-1 생산을 억제하는 피부 노화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인간 피부각질세포에서 Hydrogen peroxide로 유도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붉은 토끼풀 추출물의 세포 보호 효과 (Protective Effects of Trifolium pratense L. Extract against H2O2-induced Oxidative Stress in HaCaT Keratinocytes)

  • 신미송;이유경;최서영;황지선;송박용;박현철;김근기;손홍주;김유진;이광민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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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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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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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산화적 스트레스는 세포 및 조직 손상을 통해 피부의 탄력 및 보습 기능 저하, 피부 노화 촉진을 비롯한 다양한 피부질환을 일으킨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인간 피부각질세포 (HaCaT keratinocyte)에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붉은 토끼풀 추출물의 효능을 검토하여, 피부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로서의 활용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붉은 토끼풀 추출물이 인간 피부각질세포에서 산화적 스트레스에 따른 세포사를 억제시키는 것을 확인하여, 이를 조절하는 보호기전을 규명하였다. 이는 붉은 토끼풀 추출물이 Caspase-3 비활성, 세포사 촉진단백질 Bax 발현 억제, 세포생존 촉진단백질 Bcl-2 발현 증가 및 MAPK 신호전달계 단백질의 인산화 억제를 통해 H2O2에 의해 유도된 산화적 스트레스를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붉은 토끼풀 추출물은 피부의 산화적 손상을 감소시키는 유용한 소재로 평가되며, 이는 피부보호 및 미용을 위한 다양한 제품 및 산업에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꿀풀 추출물과 그 활성 화합물인 카페인산의 Na+/H+ exchanger 1 (NHE1) 발현 조절을 통한 피부 pH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 (Study on Skin pH Improvement Effect through Regulation of Na+/H+ Exchanger 1 (NHE1) Expression of Prunella vulgaris Extract and Its Active Compound, Caffeic Acid)

  • 박노준;봉심규;박상아;박기현;고영철;김혜원;김수남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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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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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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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인간 각질형성 세포주를 이용하여 피부 표면의 산성화를 조절하는 물질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각질층의 보습 능력 및 피부 장벽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꿀풀은 아프리카 북서부 및 북미에 널리 분포하는 허브 중 하나로 세포사멸, 항산화 및 항염에 대한 효능이 연구되어 왔다. 하지만 NHE1의 발현 조절 및 피부 장벽기능 회복에 대한 연구는 진행되지 않았다. 꿀풀의 피부 pH 조절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꿀풀의 활성 성분 분석 결과 로즈마린산과 카페인산이 검출되었다. 꿀풀과 이것으로부터 검출된 성분인 카페인산은 인간 각질형성 세포주인 HaCaT 세포에 고농도(100 ㎍/mL 또는 100 µM)를 처리한 결과 독성을 보이지 않았다. 노화된 피부에서는 각질층의 산성 pH를 유지하기 위한 나트륨-수소 이온 교환 펌프(NHE1)의 발현감소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노화 피부에서 나타나는 피부 장벽 기능 회복의 저하에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추측된다. 꿀풀 추출물 및 카페인산은 각질형성 세포에서 NHE1의 발현을 증가시켰으며, 자연 보습 인자 전구체인 필라그린과 세라마이드 합성 효소인 serine plmitoyl transferase (SPT)의 발현을 증가시켰다. 또한, 직접적인 pH 조절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각질형성 세포 내/외 pH 수치를 측정한 결과 꿀풀과 카페인산은 세포 외부 pH를 감소시켰다. 위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꿀풀과 카페인산은 NHE1 조절을 통해 피부 pH를 조절할 수 있고, 자연 보습 인자(NMF)와 세라마이드 합성을 증가시켜 피부 장벽 기능 회복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러한 결과는 꿀풀과 카페인산이 피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이를 활용한 새로운 피부 보호 제품 개발에 대한 토대가 될 수 있다.

나복자(萊菔子) 에탄올 추출물이 HaCaT 피부각질형성세포에서 피부염증 감소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aphani Semen Ethanol Extracts on Skin Inflammation in HaCaT Keratinocytes)

  • 김근립;홍철희;이규영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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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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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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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본 연구는 인간피부각질형성세포(HaCaT keratinocytes) 모델을 TNF-α와 IFN-γ로 자극하여 내복자(萊菔子)의 피부염증 감소 및 만성 염증성 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내복자(萊菔子) 에탄올 추출물(RSE)이 세포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MTT assay를 시행하였다. 또한 RSE가 TNF-α와 IFN-γ로 자극한 HaCaT 세포에서 p-IκBα, p-ERK, p-JAK2, p-STAT1, p-STAT6의 발현과 periostin, TSLP 단백질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결과 : RSE는 200㎍/㎖ 이하에서 세포 독성을 보이지 않았고, HaCaT keratinocytes에서 TNF-α와 IFN-γ자극에 의하여 증가된 IκBα, ERK의 인산화를 억제하였다. 또한 JAK2와 STAT1, STAT6의 인산화를 억제하였으며, periostin과 TSLP의 발현을 감소시켰다. 결론 : RSE는 HaCaT keratinocytes에서 pro-inflammatory cytokines 및 transcription factors의 발현을 감소시켜 피부염증 감소 효능을 보였고, 만성 염증성 질환에서 내복자(萊菔子)의 사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각질형성세포에서 Fisetin의 피부장벽 기능 개선 및 항노화 효능 검증 (Roles of Fisetin on Skin Barrier Function and Anti-aging in Epidermal Keratinocyte)

  • 이경하;김완일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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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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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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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플라보노이드(flavonoid)는 식물 등의 대사체에서 유래한 폴리페놀 계열의 화합물이며, 다양한 인체생리작용을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중 3,3',3',7-tetrahydroxyflavone (fisetin)은 다양한 과일과 채소에서 발견되며, 최근 노쇠용해(senolytic) 활성을 통해 특정 조직의 기능을 회복시킨다는 것이 알려졌다. 본 연구에서는 인간 표피 각질세포를 대상으로 하여 fisetin의 피부장벽 유전자 발현 조절 및 항노화 효능을 분석하였다. Fisetin은 말단소립 역전사효소(telomerase)의 활성을 증가시켰으며, CDKN1B 유전자의 발현을 감소시켰다. 또한 피부장벽을 구성하는 주요 유전자인 KRT1, FLG, IVL, DSP의 발현을 증가시켰으며, 세라마이드 합성효소의 일종인 CerS3, CerS4 유전자의 발현을 증가시켰다. 이러한 결과는 fisetin의 효능이 노쇠용해에 국한되지 않고 인간 각질세포의 다양한 생리학적 조절에도 관여함을 보여준다. 따라서 fisetin은 화장품 및 의약품 등의 생리활성 조절물질로 활용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피부노화 (Skin Aging)

  • 윤재일
    • 대한화장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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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화장품학회 1994년도 피부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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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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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모든 생명체는 나이를 먹으면서 노화해간다. 이러한 노화를 방지해 보려는 인간의 꿈은 노화의 본질이 무엇인지와 노화는 왜 일어나는지에 대한 의문 등을 끊임없이 제기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은 단순히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젊음을 유지하고자 하는 욕망에서 비롯한 것일 것이다. 노화의 과장은 우리몸의 눈, 뇌, 심장등 구성기관 모두에서 나이를 먹으면서 일어나고 있다. 피부도 마찬가지여서 나이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노화해 간다. 즉 각질형성세포, 멜라닌세포, 땀샘들의 기능이 점차 떨어져 간다. 어린이들의 터질듯한 팽창력과 유연성을 가진 피부가 어느덧 청소년기의 매끄럽고 윤기가 흐르던 시절을 지나 성년기에 이르면 거칠고 메마른 상태가 되며, 그 후 주름이 지고 탄력성이 소실되는 노화 피부상태에 도달하게 된다. 피부, 눈, 신경 등 생체 노화과정의 생리적 규명이 현재 의학의 한 첨단분야로 등장하고 있으며, 피부노화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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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비름 추출물의 UVB 자외선 조사에 의한 인간각질형성세포 손상에 대한 보호 효과 (Protective Effects of Portulaca oleracea L. Extract against Matrix Metalloproteinase Production and Reactive Oxygen Species Generation Induced by Ultraviolet B Radiation in Human Keratinocytes)

  • 오정환;파티 카라데니즈;이정임;박소영;서영완;공창숙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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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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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2-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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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쇠비름(Portulaca oleracea.L)은 쇠비름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서 리놀렌산과 같은 불포화지방산, 페놀성 화합물, 플라보노이드, 비타민 C, 미네랄 함량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쇠비름 추출물을 이용하여 UVB를 조사한 인간각질형성세포에서 광노화 억제능을 확인하였다. Matrix metalloproteinases는 세포의 기질을 분해하는 효소로 MMP-1는 collagenase, MMP-2와 MMP-9는 gelatinases로 피부 진피층을 구성하는 type I collagen을 분해시키는데 영향을 미친다. UVB를 조사한 인간각질형성세포에서 쇠비름 추출물을 처리했을 때 MMP-1, -2, -9의 발현이 감소하였으며, type I procollagen의 발현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쇠비름 추출물을 처리한 군에서 UV에 의한 ROS 생성이 감소하였는데 이는 Nrf-2의 활성화를 통한 항산화 인자 SOD-1과 OH-1의 발현 증가로 인해 세포내 ROS 생성이 감소한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쇠비름 추출물이 UVB를 조사한 인간각질형성세포에서 MMP 인자 및 항산화 인자의 발현 조절을 통해 광노화로부터의 세포 보호 능을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나아가 화장품 소재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미세먼지에 의해 유발되는 인간각질형성세포 손상에 대한 신규 트리펩타이드의 보호 효과 (Protective Effects of Novel Tripeptide Against Particulate Matter-induced Damage in HaCaT Keratinocytes)

  • 이응지;강한아;황보별;이영민;정용지;김은미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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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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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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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3 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트리펩타이드의 미세먼지에 의한 인간각질형성세포의 손상 억제 효과에 대해 확인하였다. 실험 결과 트리펩타이드 처리 시 미세먼지에 의한 세포 사멸이 억제되어 생존율 증가가 관찰되었으며, aryl hydrocarbon receptor (AhR) 기전 활성이 억제 되어 독성 대사체 생성과 염증반응에 관여하는 하위 인자인 cytochrome P450 family 1 subfamily A member 1 (CYP1A1) 및 cyclooxygenase-2 (COX-2)의 발현이 저해되었다. 또한 미세먼지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 억제 효과를 나타내어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저해하였고, 피부 구성 단백질의 분해를 유도하는 matrix metalloproteinase-1 (MMP-1)의 발현을 저해하였으며, 세포 사멸 인자의 수준을 저해하였다. 이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본 연구의 트리펩타이드는 미세먼지에 의한 인간각질형성세포의 사멸 및 주변 피부 조직의 손상을 유도할 수 있는 기전들을 억제하여 보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트리펩타이드의 이러한 안티폴루션 효과는 신규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