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종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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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버섯에서 이형 유전자 발현에 관한 연구 (The Studies on the Heterogenous Gene Expression in Schizophyllum commune)

  • 박동철;김현정;김옥미;배준태;박선희;이병훈;이갑랑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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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통권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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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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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Coprinus cinereus에서 tryptophan 생합성에 관여하는 trp2 유전자의 이종 버섯에서의 발현여부를 조사하였다. 유전자 상동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C. cinereus trp2 유전자를 함유하는 재조합 DNA인 pHIONA8을 probe로 사용하여 southern blot을 한 결과 S. commune 1-71의 tryptophan 생합성 유전자와 상당한 homology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HIONA8 DNA를 이용한 S. commune T1(tryptophan 영양요구주)의 상보성 검증에서는 pertri-dish당 약 50개의 형질전환체가 나타났으며, 이들 형질전환체는 다른 S. commune의 다른 화합성 균주와의 교배 실험에서 clamp cell의 유도와 동시에 약 $2{\sim}3$주만에 자실체를 관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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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강건하고 화색이 엷은 좀비비추 '청나래' 육성 (Cultivation of Hosta minor 'Cheongnarae' with Thick Leaves and Light-Colored Petals)

  • 오혜진;이종석;김진호;김상용;서강욱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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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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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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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청나래'는 국립수목원(Korea National Arboretum)에서 2019년에 육성한 품종이다. 제주도에서 채집한 좀비비추(H. minor)를 모본으로, 외국에서 육성된 H. 'Krossa Regal'을 부본으로 인공 교배하여 종자를 채종하였다. 파종 후 얻은 개체 중 잎의 모양, 색깔 등의 형태적 특성에 차이를 보이는 계통을 우선 선발하였다. 이 중, 잎이 강건하고 화색이 연한 개체를 선발하여 영양번식과 재배를 반복하며 특성 고정 및 검정을 실시하였다. '청나래'는 대조품종인 H.'Black Hills'과 비교하여 잎이 두텁고 색이 진하며(RHS 137A) 잎자루(petiole)와 잎몸(leaf blade)이 만나는 부위에 날개가 있다. 잎몸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 뚜렷하고 화색은 흰색(White N155B)에 가깝다. 이와 같이 육성된 청나래는 분화 또는 정원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연맥의 2배체에서 6배체로의 유전자의 이전에 의한 연구 (Proposal of Gene Transfer Scheme from Diploid (Avena strigosa) to Cultivar Hexaploid (A. sativa) in Oats)

  • 채영암;이종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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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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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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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연맥의 2배체가 가지고 있는 유용한 유전자를 재배종인 6배체에 도입시키는 이론적인 구상을 이미 알려진 사실에 기초하여 논의하였으며 이 계획의 주요 요점은 (1) 서로 다른 배수 수준 사이의 교량 역할을 하는 이질6배체를 얻기 위하여 4배체인 Avena magna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 A. magna는 6배체 재배종인 A. sativa와는 2개의 게놈이 부분적으로 상동성을 가지거나 또는 하나는 공통적이고 나머지 하나는 부분적으로 공통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AA BB 게놈 형태보다는 이들 사이에 보다 정상적인 접합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A. strigosa와 A. magna는 교배친화성이며 42% 이상의 임실율을 보이고 있다. (2) A. strigosa의 목적하는 유전자가 A. magna에 도입되어 있는 4배체를 선발하고 (3) 합성 5배체는 $2^n=21$인 모배우자를 생성함으로써 A. sativa와 완전 또는 거의 완전한 접합이 이루어지게 된다. (4) 결과적으로는 마지막 단계에서 $A^{As}$ 게놈에 대하여 이질성이지만 이것을 자식시키면 동질계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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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배성 제주 재래귤 및 만다린잡종에서 자연 발생적인 배수체의 발생 빈도 (Frequency of Spontaneous Polyploids in Monoembryonic Jeju Native Citrus Species and Some Mandarin Cultivars)

  • 채치원;윤수현;박재호;김민주;고상욱;송관정;이동훈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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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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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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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배수체는 무핵 감귤 육종 프로그램 있어서 잠재적으로 매우 중요한 유전자원이다. 무핵성은 만다린 품종이 갖추어야 할 가장 유망한 형질 중 하나이고 3배체는 영구적으로 무핵이다. 새로운 3배체 잡종은 이종속간 배수체의 교배 또는 저빈도의 2배성 배우체 형성과 합성 같은 행동에 기인된 2배체 이종간 교배로도 이룰 수 있다. 그러나 소립의 $F_1$ 합성 종자로 발달된 이 같은 형태에 기초한 육종은 효과적인 무균적 배 적출 및 배양법 없이는 불가능하다. 본 연구에서, 무균의 배배양을 이용하여 단배의 2배체 제주 재래귤과 만다린잡종에서 방임 수분되어 자연적으로 발생한 소립종자로부터 유묘를 얻었고 배수 검정기를 이용하여 배수 정도를 검정하여 다양한 수준의 배수체를 획득하였다. 총 792 과실을 이용하여 10,289 개의 획득된 종자를 분석하여 과실당 평균 13개의 종자가 함유됨을 알 수 있었다. 정상종자와 유사한 형태로 발달된 소립종자의 과실 내 평균 함유율은 7.1%였다. 과실당 소립종자의 평균 출현 빈도는 '클레멘타인', '하레히메', '감자', '편귤', '사두감' 그리고 '윌킹' 순으로 각각 8.9, 10.2, 2.6, 3.1, 2.8, 그리고 7.0%였다. 종자 크기가 조사된 '클레멘타인' 품종 내 정상 종자의 평균 크기는 $49.52{\pm}0.07mm^2$ 였고 반면에 소립종자는 $7.95{\pm}0.04mm^2$로 전자보다 1/6배 더 작았다. 이러한 분류 기준으로 총 731개의 소립종자를 획득하였다. 이들 소립종자 중 일부는 무균의 배 배양이 수행되었고 기내 발아되어 회복된 모든 개체들은 단 하나의 배가 확인되었고 건전하게 발육하였다. 3배체 발생 빈도 비교에 있어서, '클레멘타인'은 '윌킹'과 제주 재래귤인 '편귤' 품종에 비해 각각 14배와 109배 높게 나타난 바 전자는 3배체 발생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자연 발생적인 배수체에 관한 기초 정보는 무핵 감귤 개발을 위해 3배체 고정종 합성에 활용될 수 있으며 그 효율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 여겨진다.

돼지\longrightarrow개 이소이종심장 이식모델에시 생존에 미치는 항체 역가의 영향 -이종이식시대의 개막- (Effect of Antibody Titer on Xenograft Survival in Pig-To-Dog Heterotopic Cardiac Xenotransplantation -Opening of Xenotrasplantation Era-)

  • 이정렬;김희경;김지연;최대영;이재형;위현초;강희정;김영태;강병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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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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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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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종간 장기이식은 즉각적이고 비가역적 초급성 거부 반응을 초래하는데 자연항체인 IgM이 주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항체를 제거하는 것이 초급성 거부반응을 감소시키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이에 연구자들은 돼지\$\longrightarrow$ 개 이소 심장이식 모델에서 자연항체를 제거하기 위해 원심분리 후 혈장분반술(postcentrifugal plasmapheresis-PCPP)을 사용하고 수혜견의 항체 변화와 이종 심장이식 시 생존시간을 관찰하였다. 대상 및 방법: 10∼20 kg의 이계 교배시킨 돼지를 공여돈으로, 25∼30 kg의 잡종개를 수혜견으로 사용하였다. 실험군에 해당하는 수혜견은 COBE TPE plasmapheresis device(COBE Laboratories, Lakewood. CO)로 PCPP를 시행하였다. 심장이식 2일 전과 이식 당일 PCPP를 진행하였다. 대조군은 PCPP를 수행하지 않았다. 그룹 1에서는 PCPP를 1 plasma-volume(PV)을 시행하고, 2일 후 2 PV를 실시하였다. 그룹 2는 2 PV를 시행하고 2일 후 2 PV로 PCPP를 실시하였다. 돼지의 심장은 이소심장 이식법으로 수혜견의 복강내 신하(infrarenal) 대동맥과 하대정맥에 이식하였다. 수혜견 혈장내의 총 IgM과 IgG의 분석은 ELISA방법을 이용하였다. 실험에서 얻은 시료로 혈청 albumin, 전해질, 보체 활성도와 응고 인자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또한 이식된 심장의 초급성 거부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이식 거부반응을 경험한 심장 절편을 조직 병리학적으로 관찰하였다. 결과: PCPP 방법으로 처리한 그룹 2에서의 혈장내의 총 IsM과 IgG의 제거율은 각각 95.7$\pm$1.2%, 80.5$\pm$2.4%를 나타냈다. 또한 각 그룹에서 혈청 albumin 농도가 감소하는 것을 관찰하였는데 그룹 1에서는 2.8에서 1.4g/㎗, 그룹 2에서는 3.0에서 1.5 g/㎗의 감소를 보였다. 보체 활성도는 PCPP를 시행하면 감소하였다가 PCPP시행 후 약 24시간 후면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2 PV로 2회 시행한 PCPP에서의 보체 활성도는 시행 전의 10% 수준까지 감소되었다. PCPP가 혈액응고인자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2 PV의 PCPP 시행으로 fibrinogen의 농도가 시행 전의 20% 수준 이하로 떨어졌으나 이 효과는 24시간 이내에 회복되었고 antithrombin III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으나 fibrinogen보다 소폭의 감소를 보였다. PT, aPTT는 PCPP도중에 간혹 연장되는 경우가 있었으나 늘 일정한 결과는 아니었으며 이식 후에 측정 가능 범위 이상으로 연장되었다. D-dimer의 경우 PCPP 시행 동안에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이식 후 10분부터 검출되어 지속되었다. PCPP를 수행하지 않은 그룹 0 수혜견에 이식한 심장의 생존시간은 5분이었으나 PCPP에 의해 자연항체를 제거 후 이식된 심장의 생존시간은 90분으로 현저한 증가를 보였다. 또한 조직 병리학적으로도 이식 거부에 대한 특징이 그룹 0에 비해 그룹 2에서 지연됨을 확인하였다. 결론: PCPP는 수혜견의 자연항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초급성 거부반응을 감소시킴으로써 결국 돼지의 이종 이식 전 심장의 생존시간을 증가시켰다.

소득작물 전후작용 단기성 벼 품종 "금오3호" (A New Short Growth-Duration Rice Cultivar, "Keumo 3")

  • 강종래;이종희;곽도연;이점식;박노봉;하운구;박동수;여운상;임상종;오병근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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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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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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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금오3호"는 소득작물 전 후작에 적응하는 벼를 육성하고자, 1997년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에서 내도복성인 농안벼에 내만식성인 신금오벼가 여교배된 $F_1$ 개체에 도열병에 저항성이고 단기성인 YR15727-B-B-B-102 계통을 교배하여 YR19124 조합을 작성 하였다. 이후 집단 및 계통육종법으로 YR19124-B-B-B-69-3 계통을 선발하고 밀양201호라는 계통명으로 지역적응성검정 시험에 공시한 결과, 그 주요특성과 수량성은 다음과 같다 1. 출수기는 평야지의 소득작물 후작 만기재배에서 8월 26일로 금오벼 보다 4일 빠른 조생종 품종이다. 2. 직립 초형이고 탈립은 약간되는 편이고, 이삭추출은 양호 하고 까락이 거의 없는 편이다. 3. 주당수수는 금오벼 보다 약간 많으며, 수당립수는 적은편이고 현미천립중은 금오벼와 비슷하였다. 4. 도정특성은 금오벼와 비슷하지만 고품질 상품에서 중요한 완전미율과 외관특성은 금오벼 보다 좋은 편이고 밥맛은 금오벼 보다 떨어 젓다. 5. 못자리 육묘기간이 50일 이상이면 본답에서 불시출수가 발생하며, 성숙기 엽노화는 금오벼 보다 빠른 편이다. 내냉성 검정에서 냉수구의 임실율이 금오벼 보다 낮았다. 6. 잎도열병 밭못자리 검정 결과 12개 시험지에서 강한 반응을 보였고, 내구저항성도 높았다. 흰잎마름병 레이스 $K_1$, $K_2$, $K_3$에는 저항성이며, $K_{3a}$에는 이병성이다. 줄무늬잎마름 병에는 저항성이며, 오갈병에는 중도 저항성이고, 검은줄오갈병에는 이병성이다. 내충성에서는 끝동매미충에 저항성이고, 벼멸구와 애멸구에는 감수성이다. 7. 지역적응시험에서 "금오3호"의 쌀 수량성은 4.48 MT/ha로 표준품종 금오벼 대비 6% 증수하였다.

장류용 내병 대립 다수성 신품종 '대양' (A New Soy-paste Soybean Cultivar, 'Daeyang' with Disease Resistance, Large Seed and High Yielding)

  • 김현태;백인열;한원영;고종민;박금룡;오기원;윤홍태;문중경;신상욱;김선림;오영진;이종형;최재근;김장흥;이승수;장영직;김동관;손창기;강달순;김용덕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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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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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0-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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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대양'은 대립 다수성 콩 신품종 육성을 목표로 장엽콩과 화엄풋콩을 교배한 계통을 대립 다수성인 수원192호를 모본으로 1997년에 다시 인공교배하였다, 1998년부터 1999년까지 $F_1,\;F_2$ 세대를 양성하고, $F_3$ 세대부터 계통 전개하여 선발한 SS97214-80-1 계통으로 계통명은 '밀양 163호'이며, 내병 내재해 다수성으로 종실외관이 우수한 대립인 품종이며 주요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한신육형으로 화색은 자색이고 엽형은 난형이며 모용색은 회색이다. 종자모양은 구형이고 종피색 및 제색은 황색이다. 2. 육성지에서의 성숙기는 10월 5일로서 '태광콩'보다 늦으나 지역적응시험에서 전국평균은 10월 2일로 '태광콩'과같으며 등숙기간이 5일이 길다. 경장은 59 cm로서 '태광콩'과 비슷하고 도복에 강하며, 100립중은 25.2 g으로 '태광콩'에 비하여 2.9 g 정도 무거운 대립종이다. 3. 불마름병에 다소 강하고 바이러스접종시 모자이크나 괴저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며, 내습성과 내한발성, 뿌리썩음병 및 종실 이병립율은 '태광콩'과 비슷하였다. 4. 조단백질 및 조지방 함량은 '태광콩'과 비슷하였으나, 불포화지방산 비율과 총 아이소플라본 함량이 '태광콩'에 비해 다소 높았다. 발효정도 및 메주수율은 '태광콩'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았으며, 청국장 수율이 '태광콩'보다 높았다. 5. 수량성은 생산력검정시험에서 대비품종 '태광콩'보다 6% 증수되었으며, 3개년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에서 중남부 7개소 평균 ha당 2.58톤으로서 표준품종인 '태광콩'보다 3% 증수하였다.

조생 고품질 벼 신품종 '조아미' (A New Early-Maturing, High Quality Rice Cultivar 'Joami')

  • 강종래;남민희;곽도연;정진일;김대식;김정일;송유천;여운상;이종희;박노봉;박동수;이기환;조준현;김춘송;이지윤;전명기;신문식;오병근;강항원;안진곤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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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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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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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조아미'는 국립식량과학원 상주출장소에서 중산간지 재배에 알맞은 고품질 벼를 육성하고자 일본품종 'Yukara'와 중국품종 'Tonggae112'가 교배된 조합에 밥맛이 좋은 '삼백벼'를 삼원교배한 이후 계통육성시험에서 YR20557-1-1-3-B-3을 선발하였고,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생산력검정시험에 공시한 결과 수량성이 높아 '상주 36호'라는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상주 36호'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지역적응시험에서 표준품종 대비 그 수량 및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08년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국가목록등재 품종으로 선정되어 '조아미'로 명명하였다. '조아미'는 중북부평야지. 중부중산간지 및 동북부 해안지에 적응성이 높은 조생 고품질 벼 품종으로 주요특성은 다음과 같다. 1. 출수기는 중북부평야지 보비재배에서 7월 28일로 '화성벼'에 비해 15일정도 빠르고, 남부중산간지, 중부중산간지지 및 동북부 해안지 보통기 재배에서 평균 7월 30일로 '오대벼'의 출수기와 같은 조생종이다. 2. 이삭 길이는 18 cm 정도로 다소 짧고 착립밀도는 보통이며 추출은 양호한 편이다. 까락이 해에 따라 다소 발생하며 탈립은 안되는 편이다. 3. '오대벼' 대비 주당수수가 많고 수당립수는 비슷하며 등숙비율은 높지만 현미 천립중이 다소 가벼운 20.6 g의 소립종이다. 4. 쌀의 완전미율이 '오대벼' 보다 높고, 심복백이 없으며 맑고 투명하다. '오대벼'에 비해 아밀로스 함량이 낮아 밥맛이 양호하다. 5. 도열병에는 강하나 흰잎마름병과 바이러스병에는 약하며 해충에 대한 저항성은 없다. 6. 전국 9개소 3개년의 지역적응성시험에서 수량성은 5.4MT/ha으로 '오대벼' 대비 6% 증수되었다.

추대가 늦고 색깔이 진한 새로운 잎상추 '춘풍적축면' 육성 (Development of Late Bolting and New Deep Red Leaf with Wrinkled Lettuce 'Chunpungjeokchukmyeon')

  • 장석우;허윤영;최미자;권영석;김점순;이종남;이응호;서명훈;박재호;장익;장미향;황해준;고순보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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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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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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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춘풍적축면'은 '포자비적축면'과 '먹치마'를 교배 육성한 잎상추로 누운타원형 잎을 가진 축면 상추이다. 2000년 교배하여 2007년까지 계통육종법에 선발과 고정을 하였다. 전국 6개 지역(대관령, 경기, 충북, 전북, 경남, 제주)에서 2년간 봄, 여름, 가을 재배하였을 때 평균 2,069 kg/10a을 나타내어 기존 품종보다 주당 53매 정도의 잎을 수확할 수 있으며, 주당 무게는 평균 372 g으로 6% 수량성이 많은 품종이다. '춘풍적 축면'은 회색종자이며 누운타원형이다. 잎 상단부는 붉고 검으며 광택이 좋으며 잎 기부는 녹색으로 생육 모습은 초기에는 치마의 형태로 자라다가 후기에는 축면의 특성이 나타나는 치마와 축면의 중간형인 새로운 형태이다. 숙기는 정식 후 25일 후부터 수확이 가능한 중생종이며, 고온기 비가림하우스 재배시 적색이 늦게까지 유지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적색발현의 주 요인인 안토시안닌 함량은 17.5 mg/100g으로 기존 대조품종인 뚝섬적축면보다 3배 이상 많아 고온기 적색발현이 늦게까지 유지된다. 쓴맛 성분인 락투신(latucin+8-deoxylactucin+lactucopicrin)은 뚝섬적축면보다 적어 쓴맛이 적고 단맛이 나며 아삭아삭하여 맛이 좋다. 이것은 잎두께와 엽연이 뚝섬적축면보다 조밀하고, 잎의 경도가 19.8 kg/$cm^2$로 뚝섬적축면보다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신품종 '춘풍적축면'은 봄작형에 적합한 품종이다.

전기영동 패턴에 의한 2조보리 계통의 Esterase 동위효소 유전자형 변이분석 (Genotypic Variation of Esterase Isozyme in Breeding Lines of Two-rowed Barley by Electrophoretic Banding Pattern)

  • 박광근;최홍집;이종호;서세정;김재철;남중현;김상효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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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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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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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맥주보리 교배모본(Crossing block) 380품종 및 계통을 공시재료로 esterase 동위효소 가운데 4개의 loci에 대한 allele의 종류, 발견빈도, 유전자형 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한 380 계통중 Est1 locus에서는Pr, Al, Ca, Af등 4개의 alleles이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그 중 Pr allele이 약 70%, Ca allele이 28.4%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Ca 및 기타 Al allele은 2% 미만이었다. 2. Est2 locus에서는 Dr, Fr, Sp, Un, null 등 5개의 allele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allele이 84.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null allele가 10%이었다. 3. Est4 locus에서는 Nz, Su, At, null 등 4개의 allele이 발견되었는데 Su allele가 약 84%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Nz, allele가 10.5%, At allele가 4.2%의 빈도를 보였다. 4. Est5 locus에서는 Mi, Pi, Te, od(null) 등 4개의 allele이 발견되었으며 Pi allele이 61.0% Mi allele이 34.2%이었다. 5. 4개의 Esterase loci에서 나타나는 pattern을 기준으로 한 유전자형은 25가지의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었으며, G1형(Pr-Fr-Su-Mi)이 28.1%, G2형(Pr-Fr-Su-Pi)이 39.5%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12형(Ca-Fr-Su-Pi)이 약 8.1%의 비율로 나타났다. 기타의 유전자형들은 그 발견 빈도가 극히 낮은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