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식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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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 수목 이식에 대한 이해관계자 인식 연구 (Stakeholder Perception on the Transplanting Damaged Trees)

  • 문윤정;박홍준;차재규;나진주;이선미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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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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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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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환경영향평가 시 개발사업으로 훼손되는 수목의 약 10%를 이식 또는 재활용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식 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이식 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였다. 2020년 10월 9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에 협의기관, 검토기관, 사업자·대행자 그룹별 각각 36명, 44명, 83명(총 163명)이 참여하였다. 세 그룹 모두 개발사업으로 인한 훼손이 심각하므로 개발 부담금이 증가하더라도 훼손 수목의 일부를 이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가장 심각하다고 응답한 문제점은 고사율이었다. 고사 시 대체 방안으로 세 그룹 모두 동일한 수종과 수량을 식재해야 한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고사율을 줄이기 위해 이식 수목은 크기가 작은 것을 이식하고, 이식 수종은 식재종과 조경 수종을 포함하여 확대시키고, 이식 수목량은 자생 수목량 대비 이식 비율을 산정하자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관리자를 별도로 배치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높았다. 본 설문조사의 결과는 훼손 수목의 이식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것이다.

소에서 핵이식 방법이 재구축배의 체외발달에 미치는 영향 I. 체외수정 공핵배 핵의 이식시기와 전기자극에 따른 융합과 체외발달 (Effect of Nuclear Transfer Methods on In Vitro Development of Reconstituted Bovine Embryos I. Effect of Transfer Time of IVF Donor Nuclei and Electric Stimulation on Fusion and In Vitro Development)

  • 정영채;김창근;송학웅;정영호;윤종택;이종완;김흥률;김광식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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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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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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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핵이식의 시기가 융합과 체외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체외수정 공핵배의 핵과 체외성숙난자간에 전기융합의 최적 통전전압과 통전시간을 결정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수핵난자는 체외성숙후 25~27시간에 제핵하였고 난자의 추가성숙을 위하여 융합전에 18~20시간 더 배양하였다. 공핵체외수정란은 16~32세포기까지 BOEC와 공배양하였다. 공핵배의 할구 이식시간은 조기핵이식구에서는 체핵후 1~3시간, 자연핵이식구를 체핵후 16~18시간이었다. 융합은 체외성숙후 43~45시간에 행하였다. 융합율은 할구 이식시기에 따라 차이가 없었으나 난할율과 8~16세포기 발달은 자연핵이식구에서 높았다. 융합, 난할 및 상실배 배반포 발달율은 1.0kV/cm보다 0.75kV/cm전압에서 높았으며 0.7kV/cm에서 상실배 배반포율은 17.6%였다. 통전시간에 따라 융합율은 차이가 없었으나 50$\mu$sec와 70$\mu$sec에서 난할율과 상실배-배반포 발달율이 다소 높았다. 본 결과에서 핵이식의 최적시기는 수핵난자의 체외성숙후 42~44시간이었으며 최적 전기융합 조건은 50~70$\mu$sec의 1회 0.75kV/cm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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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우의 황체 특징과 혈중 대사물질 수준이 수정란이식 수태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aracteristics of Corpus Luteum and Serum Metabolites on Pyegnancy Rate Following Embryo Transfer in Hanwoo Cow)

  • 오성종;양보석;임기순;양병철;성환후;박용윤;김경남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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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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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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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수정란이식기법에 의해 우량 한우 송아지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한 한우 수정란이식 최적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본 시험에 공시된 수정란은 우량한 한우의 체내수정란 및 체외수정란을 생산하여 좋은 배반포 수정란을 신선 혹은 동결란 상태로 이식에 공시하였다. 수란우는 정상 발정주기를 가진 경산우로 CIDR을 이용하여 발정을 동기화 하였고 이식시 직장검사로 황체의 크기를 검사하고 초음파진단기로 황체의 구조를 조사하여 정상인 개체에 수정란을 이식하였다. 수란우의 최적 선정조건을 구명하고자 혈중 호르몬 및 대사물질을 분석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총 397두의 수란우에 수정란을 이식하여 121두가 임신하여 평균 30.5%의 수태율을 얻었다. 2. 수란우의 황체의 크기 및 황체내 강 형성 유무와 수태율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혈중progesterone 수준을 분석해 본 결과, progesterone 수준이 2.0ng/$m\ell$ 이상일 경우 수태율이 46.6%로 높게 나타났다. 3. 수란우의 혈중 Total cholesterol은 90~110mg/dl, BUN은 14~16mg/dl, Glucose 수준은 70~80mg/dl에서 가장 높은 수태율을 나타내어 이들 혈중 대사물질이 수태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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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체내 수정란 이식 후 수태율에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on Pregnancy Rate of Recipients Following Transfer of Hanwoo Embryos Produced In Vivo)

  • 손귀동;송상현;정우재;박충생;이정규;공일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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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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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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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발정 주기와 상관없이 CIDR를 삽입하는 날에 2.5 mg estradiol benzoate, 50 mg progesterone을 주사하였다. CIDR 삽입 후 4일 동안 FSH를 감량법으로 12시간 간격으로 주사하였으며, FSH 주사 5, 6회째에 $PGF_{2{\alpha}}$를 투여했다. 1회째 $PGF_{2{\alpha}}$ 주사 24시 간 후 CIDR를 제거하고 GnRH를 주사하였다. 공란 우들을 1번째 $PGF_{2{\alpha}}$ 주사 후 60시간과 72시간에 수정을 시켰다. 인공수정 7일 후 회수된 수정란을 수정란 이식 때 prosesterone 농도를 증가시켜 수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란우에 hCG 1,500 IU를 주사하였다. 수란우의 발정 동기화는 (1) 자연 발정우(natural), (2) 직장 검사로 황체가 존재하는 수란우에 25 mg $PGF_{2{\alpha}}$ 처리구($PGF_{2{\alpha}}$), (3) CIDR를 질내에 7일간 삽입하고 제거하는 당일 $PGF_{2{\alpha}}$ 25 mg을 투여하는 방법(CIDR + PG법) 및 (4) CIDR를 삽입하고 2.5 mg estradiol benzoate, 50 mg progesterone 주사 후 7일 후 제거하는 당일 $PGF_{2{\alpha}}$ 25 mg 투여 후 뒷날 estradiol benzoate 투여(E/P/CIDR/$PGF_{2{\alpha}}$/E) 방법으로 발정을 유도하였다. 계절에 따른 과배란 반응은 회수된 수정란들은 계절간에 유의적 차이가 보여주지 못하였다(봄; 4.18, 여름; 4.36, 가을; 5.50, 겨울 4.38). 신선란(43.4%) 이식 후 수태율은 동결란(17.2%)보다 높게 나타났다. 신선란을 이식하여 hCG 처리한 한우 수란우의 수태율(45.7%)은 대조구(35.3%)보다 약간 높게 나왔다. 그러나 동결란을 수란우에 이식하였을 때, 대조구의 수태율(25.0%)이 hCG 처리구(16.0%)보다 높게 나타났다. 수정란 이식 후 -2, -1, 0 및 1일째의 수란우와 수정란의 동기화 일에 따른 수태율은 20.0, 54.0, 30.3% 그리고 26.3%였다. 자연 발정 수란우, $PGF_{2{\alpha}}$, CIDR/ $PGF_{2{\alpha}}$, E/P/CIDR/ $PGF_{2{\alpha}}$/E로 발정된 수란우들의 수태율은 각각 35.3, 48.0, 29.0 및 40.0%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 동기화 방법에 따른 유의차는 없었다. 수정란 이식 후 태어난 수송아지와 암 숫송아지의 임신 기간은 각각 288일과 290.5일이었으며, 생시 체중은 각각 28.3과 30.0 kg이었다. 결론적으로 계절에 따른 과배란 반응의 변동은 없었고, hCG 처리, 수란우와 수정란의 동기화, 동기화 방법에 따른 수태율의 향상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향후에는 수정란 이식의 산업화를 위해서는 수정란의 동결과 수태율 향상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EGF, $\beta-ME$와 Glucose가 돼지 난자의 체외성숙에 미치는 영향과 핵 이식 배의 발생에 대한 영향에 관한 연구 (Effects of EGF, $\beta-ME$, Glucose on the In Vitro Maturation and Development of Porcine NT Embryos)

  • 전연화;김상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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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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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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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NCSU-23과 PZM-3 배양액에 EGF, $\beta-ME$와 glucose의 첨가가 돼지 난자의 체외성숙에 미치는 영향과, 배양조건을 다르게 하여 계대배양한 섬유아세포를 이용한 핵이식 배를 다른 배양액과 산소조건에서 배양하였을 때 체외발생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난자를 20ng/ml EGF를 첨가 또는 첨가하지 않은 NCSU-23 및 PZM-3 배양액에서 44시간 배양하였을 때 난자의 체외성숙율은 각각 $85.7\pm3.1\%,\;75.2\pm2.8\%,\;87.1\pm2.4\%$$78.2\pm2.6\%$였으며 EGF를 첨가한 배양액에서 배양한 난자의 체외성숙율은 EGF를 첨가하지 않은 배양액에서 배양했을 때의 난자보다 높은 체외성숙율을 나타냈다(p<0.05). 난자를 $25{\mu}M\;\beta-ME$를 첨가 또는 첨가하지 않은 NCSU-23 및 PZM-3 배양액에서 44시간 배양하였을 때 난자의 체외성숙율은 각각 $79.5\pm2.6\%,\;74.7\pm2.5\%,\;80.2\pm2.3\%,\;78.6\pm2.7\%$였고 $\beta-ME$를 첨 가한 PZM-3 배양액에서 배양한 난자의 체외성숙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난자를 1.5mM glucose를 첨가 또는 첨가하지 않은 NCSU-23 및 PZM-3 배양액에서 44시간 배양하였을 때 난자의 체외성숙율은 각각 $79.2\pm2.3\%,\;75.0\pm2.6\%,\;85.5\pm2.5\%$$78.9\pm2.7\%$였고, glucose를 첨가한 PZM-3 배양액에서 배양한 난자의 체외성숙율은 glucose를 첨가하지 않은 PZM-3 배양액에서 배양한 난자보다 높은 체외성숙율을 나타냈다(p<0.05). 핵이식 배를 20ng/m1 EGF, $25{\mu}M\;\beta-ME$ 및 1.5mM glucose를 첨가한 NCSU-23 및 PZM-3 배양액에서 48시간, 144시간 배양하였을 때 2세포기 및 배반포로의 체외발생율은 각각 $56.4\pm2.7\%,\;54.3\pm2.9\%,\;70.5\pm2.1\%,\; 69.6\pm1.5\%$$12.0\pm1.3\%,\;9.6\pml.7\%,\;10.9\pm2.1\%,\;11.9\pm1.8\%$였다.

한우 체세포를 이용한 핵이식에서 전기융합 방법이 융합율 및 배발달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lectric fusion Methods on Cell Fusion Rate and Embryo Development by Somatic Cell Nuclear Transfer in Korean Native Cattle(KNC))

  • 김은국;김정욱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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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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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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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복제수정란 생산에 있어서 수핵란 내 체세포 주입 후 전기적인 융합은 필수과정인데, 이 과정을 거치는 동안 많은 수의 체세포 주입 난자가 융합에 실패하거나 lysis가 일어나게 된다. 본 실험에서는 한우 체세포를 이용하여 핵이식을 실시한 후 수핵세포질과 응합을 시도할 때 전기융합 방법에 따른 융합율과 배발달율을 검토하고자 실시하였다. 공여세포는 한우 귀 세포조직을 채취하여 0.05% trypsin과 EDTA가 첨가된 D-PBS로 세포를 분리한 후 DMEM 배양액으로 계대배양을 실시하여 사용하였다. 핵이식을 위하여 체외성숙시킨 난자를 탈핵용 micro pipette을 이용하여 투명대를 절개하고 수핵 난자의 극체 와 핵을 제거한 후 공여세포를 주입하였으며, 핵이식 수정란은 직접, 간접적인 전기적 자극으로 융합을 실시한 후 calcium iono-phore와 6-DMAP를 이용하여 활성화를 유도하였다. 활성화된 수정란은 38.5$^{\circ}C$, 90% $N_2$, 5% $CO_2$로 조정된 배양기에서 처음 3일은 0.3% BSA가 첨가된 CR1-aa 배양액에서, 배양 4일째부터는 10% FBS가 첨가된 CR1-aa 배양액에서 배양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전기자극 융합방법에 따른 수핵난자의 융합율과 lysis율은 electric chamber를 이용하여 간접융합을 실시하였을 경우 51.6%와 10.7%를 보였고, needle을 이용하여 직접 융합을 실시하였을 경우 68.9%의 융합율과 11.5%의 lysis율을 보임으로써 needle을 이용한 직접융합 방법이 유의적으로 높은 융합율을 보였다(P<0.05). 융합 후 체외 발달과정을 살펴보면 난할율에 있어서 needle을 이용했을 시 80.3%로 chamber를 이용했을 시 73.2%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난할율을 보였다. 초기배 발달단계인 2∼4세포기의 발달율 역시 needle을 사용한 구가 61.1%로 chamber를 사용한 구 54.1%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차이를 보였다. 상실배 단계는 chamber를 사용한 구가 6.7%로 needle을 사용한 구 6.2%보다 약간 높았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이식 가능한 단계인 배반포배 발달율에 있어서는 needle을 사용하여 융합을 시도한 구가 26.3%로 chamber를 사용한 구 18.4%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발달율을 보였다(P<0.05). electric chamber를 이용하여 전기융합을 시도시전류가 흐르는 wire와 주입된 체세포가 직각을 이루도록 정렬을 시키느라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주입한 체세포가 세포질과 떨어진 난자는 전기자극을 주어도 융합이 일어날 수 없으며, 높은 전압을 사용하기 때문에 융합된 복제란의 lysis가 많이 발생하는게 가장 큰 단점으로 꼽을 수 있다. 하지만 미세조작기와 needle 방법을 이용하면 낮은 전압을 이용하여 융합을 시도하기 때문에 복제란의 lysis를 줄일 수 있고, 전극과 체세포 주입란을 정렬시키는 과정이 생략되어 시간이 절약되며, 결정적으로 주입된 체세포가 세포질과 떨어져 있더라도 미세조작기로 약간의 압력을 가하여 전기자극을 가할 수 있어서 보다 높은 융합율과 배반포배 발달율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needle을 이용한 직접적인 전기융합 방법이 체세포 복제수정란 생산에 효과적이라고 사료된다.

한우에서 bST 처리가 수정란 회수 및 수태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ovine Somatotropin (bST) Treatment on Embryo Recovery and Pregnancy Rate in Hanwoo)

  • 정세환;이정우;손병훈;고재상;문만;조상신;최성복;손삼규;정경일;배인휴;조성균;공일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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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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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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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과배란처리에 의한 수정란이식 시 우수한 수정란을 다량 확보하고 이식 후 수태율 향상을 위하여 공란우 및 수란우에 bST처리가 수정란회수를 및 수태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공란우는 Folltropin-V와 PGF$_2$$\alpha$를 이용하여 과배란처리를 유도하여 12시간 간격으로 2 straw치 3회 인공수정을 실시하였다. 공란우와 수란우는 대조구와 bST처리구로 구분하였으며, bST(500 mg)처리는 발정발현 후 미근부에 근육주사하였다. 과배란처리된 공란우의 수정란배란을 수정 후 7~8일째에 비와과적인 방법으로 실시 하였다. 이식가능 수정란의 회수율과 평균숫자는 대조구와 bST처리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72.8%/5.9$\pm$4.5 vs. 83.7%/5.1 $\pm$1.6; P<0.05). 비여름철에 이식가능 수정란의 회수율과 평균숫자가 여름철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81.8%15.4$\pm$2.1 vs. 68.7%14.7$\pm$4.6; P<0.05). 수정란이식 후 수태율은 bST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64.0 vs. 47.1%; P<0.05). 그러나 이식 후 수태율에 계절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51.6 vs.61.5%; P>0.05). 본 연구결과에서 bST처리는 수정란이식 후 수태율의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비여름철이 과배란처리 및 수정란이식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핵 시기에서의 수정란 동결이 체외수정 및 배아이식술에서의 누적 분만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ryopreservation of Sibling 2PN Zygotes on Cumulative Delivery Rates in the Human IVF-ET Program)

  • 김묘경;이선희;최수진;최혜원;박동욱;임천규;송인옥;이형송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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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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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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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본 연구에서는 10개 이하의 2PN 접합자를 얻은 환자군에서 전핵 단계 배아의 동결보관이 누적 분만율을 증가시키는 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03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제일병원 아이소망센터를 내원하여 과배란 유도에 의해 체외수정 및 배아이식술을 시행한 주기를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일반적 체외수정법 또는 세포질내 정자주입술을 이용하여 수정을 시도한 후 20~22시간에 8개의 수정란을 확인하거나, 또는 전핵이 1개만 보이는 접합자와 발달지연 배아를 포함하여 수정란이 10개 미만인 138주기의 체외수정 및 배아이식 주기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대상을 두 군으로 나누었으며 그룹 I (n=86)은 배아의 동결 없이 모든 수정란을 배양하여 3일째 이식한 군으로 하였으며, 그룹 II (n=52)는 전핵 시기에 일부 수정란을 동결하고 나머지를 배양하여 3일째 이식한 군으로 분류하였다. 두 군간 신선배아 이식주기와 그 다음 동결-해동 이식주기 후의 임상적 임신율과 누적 임신율을 각각 비교하였다. 결과: 비교 대상군 사이에 여성의 평균 나이, 획득 난자의 수 및 수정란의 수에서는 통계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배양된 배아의 수는 그룹 II ($5.2{\pm}0.5$)가 그룹 I $8.4{\pm}0.7$)에 비하여 유의하게 적었다 (p<0.01). 또한 이식한 배아의 수 역시 그룹 II ($3.3{\pm}0.6$)가 그룹 I ($3.6{\pm}0.6$)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적었다 (p<0.01). 신선주기 배아이식에서 ${\beta}$-hCG 양성을 보인 환자 수와 분만을 한 환자의 수는 그룹 I이 그룹 II에 비하여 약간 높은 양상을 보였다 (51.2 vs. 46.2% and 41.9 vs. 34.6%). 동결-해동 배아이식 후 누적 분만율을 비교하였을 때 그룹 I (48.8%)과 그룹 II (50.0%)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관찰할 수 없었다. 결론: 적은 수의 수정란을 얻은 환자군에서 일부 전핵 단계에서의 동결보관이 누적 분만율을 향상 시키는 효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일부 수정란의 동결보관은 해당 신선주기에서 임신에 실패하였을 경우 환자에게 추가적인 배아이식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순간접착제를 이용한 곰피 (Ecklonia stolonifera Okamura)의 이식효과 (Effect of Transplantation of Ecklonia stolonifera Okamura with Adhesive Glue)

  • 최창근;김형근;손철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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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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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8-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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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순간접착제를 이용하여 곰피를 인공 기질에 부착시킨 후, 수중에 이식하여 인공 해중림 조성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계절별로 채집 동정된 해조류는 녹조류 8종 ($16.7\%$), 갈조류 12종 ($25.0\%$) 및 홍조류 28종 ($58.3\%$)으로 총 48종이었다. 곰피는 2000년 11월 순간접착제로 건축용 타일 ($10\times$10cm)에 부착시킨 후, 이 타일을 수중 자연암반에 고정시켜 이식실험을 실시하였다. 이식 1개월 후 타일은 성공적으로 암반에 고정되어 $75.0\%%의 부착율을 보였다. 타일에는 $66.7\%$의 높은 착생율로 22개체의 곰피가 착생하여 생장하였다. 2개월 후, 타일에 착생한 곰피는 유실된 개체로 인해 6개체가 기질에 착생하여 생장하였지만, 착생초기에 비해 새로운 포복지가 많이 재생되었으며 엽체의 생육상태도 좋았다. 이식 7개월 후인 2001년 8월, 6개체였던 곰피는 포복지가 재생되어 총 71개체로 증가하였다. 곰피는 초기 이식한 개체수가 파도에 의한 유실이나 섭식에 의한 탈락이 많았지만, 건강하게 자란 개체들의 활발한 포복지 재생에 의해서 많은 개체수로 증가하였다. 이는 낮은 착생율을 보일지라도 건강하게 자란 엽체가 있을 경우, 이들 개체로부터 많은 재생이 일어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소에서 핵이식 방법이 재구축배의 체외발달에 미치는 영향 II. 통전전압과 체내생산 공핵배의 질에 따른 융합과 체외발달 (Effect of Nuclear Transfer Methods on In Vitro Development of Reconstituted Bovine Embryos II. Effect of Electric Voltage and In Vitro Produced Donor Embryo Quality on Fusion and In Vitro Development)

  • 정영채;김창근;송학웅;정영호;윤종택;이종완;김흥률;김광식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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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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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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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체내생산 공핵배 핵이식의 최적 통전전압을 결정하기 위하여 그리고 공핵배의 질이 핵이식난자의 융합과 체외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수핵난자는 체외성숙후 25∼27시간에 제핵하였고 난자의 추가성숙을 위해서 융합전에 18∼20시간 더 배양하였다. 상실배시기의 공핵배는 다배란 처녀우에서 채란한 후 질에 따라 양질과 저질로 구분하여 공시하였다. 공핵배의 핵이식은 체외성숙후 42∼44시간에 행하였고, 융합은 0.75kV/cm 또는 1.0kV/cm DC 전압으로 체외성숙 후 43∼45시간에 실시하였다. 융합율은 두 전안갑에 차이가 없었으나 난할율과 M+B 발달율은 19.0%와 29.4%였다. 공핵배의 질은 융합율과 난할율에 크게 영향이 없었으나 저질공핵배의 핵이식으로 부터는 상실배의 발달이 없었다. 본 결과에서 체내생산 공핵배 핵이식의 최적전압은 1.0kV/cm DC이었으며 공핵배의 질은 핵이식배 발달에 영향하는 중요 요인 중에 하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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