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의사소통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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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청소년의 자기 통제력에 부모-자녀 간 개방적 의사소통이 영향을 미치는가?

  • 김진화;변상해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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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3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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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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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인간은 출생부터 필연적으로 부모와 관계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게 된다. 자녀가 세상에 태어나면서 부모와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통해 다양한 관계를 경험하면서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본인의 가치관 정립과 대인관계 형성을 위한 기초가 된다. 부모-자녀 간 원활하지 못한 의사소통이 자녀에게 정신건강 문제와 이탈, 비행과 범죄로 연결된다는 것을 많은 연구 사례가 볼 수가 있다. 이러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서 부모와 자녀 간의 원활한 개방적 의사소통이 자녀의 성장과 대인관계 형성을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원활하지 못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면은 발전과 성장에 많은 문제를 가지고 청소년기를 보내고,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하지 못 할 수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기 청소년의 성장 과정에서 자기 통제력 향상에 부모와 자녀의 개방적 의사소통이 원활할 때 중기 청소년의 발달과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기 통제력에 대해 부모-자녀 간 개방적 의사소통의 매개 역할을 하는지를 검증하는 데 있다. 부모-자녀 간 메시지 전달이 감정교류 및 정보전달 등을 모두 포함하는 상호작용을 통해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기 청소년의 부모-자녀 간 원활한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기 통제력을 종속변수로 설정하여 본 연구를 검증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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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과학 영재의 생애능력 중 핵심능력 분석 -의사소통력, 문제해결력,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중심으로 (Analysis on Core Abilities of Elementary and Secondary Scientific Gifted Students' Life Skills -In Focus of Communication, Problem Solving and Self-Directed Learning)

  • 정충덕;강경희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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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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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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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초 중등 과학 영재의 의사소통력, 문제해결력,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의사소통력, 문제해결력, 자기주도적 학습력의 하위 요소들간 상관관계를 조사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대학교 부설 과학영재교육원 등록생 252명(초등 97명, 중등 155명)이다. 초 중등 과학 영재들은 핵심능력 중 자기주도적 학습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주도적 학습력 하위 요소에 대한 분석결과 초등 영재에서는 기본적 자기 관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중등 과학 영재들은 결과에 대한 노력 귀인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핵심능력 하위 요소들간의 상관 관계 분석 결과 의사소통력, 문제해결력, 자기주도적 학습력 하위요소들간에는 대체로 높은 상관을 나타냈다. 이 연구의 결과는 초 중등 과학 영재들의 의사소통력, 문제해결력,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체적인 능력 요소들에 근거한 체계적인 생애능력 교육이 효과적임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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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 신뢰 및 조직문화간의 관계가 기업 경쟁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Communication, Trust and Organizational Culture on Corporate Competitiveness)

  • 김진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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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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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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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기업의 혁신적 문화, 조직 내 신뢰, 의사소통의 관계와 기업의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모형은 기업의 혁신적 문화가 신뢰와 의사소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신뢰와 의사소통은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긍정적일 것으로 가정하였다. 분석을 위한 설문자료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KRIVET)이 시행하는 인적자본기업패널II(HCCP II)의 1차 조사에서 수집된 9,053명 종업원의 자료를 기업수준(510개 기업)으로 통합하여 활용하였다. 기업경쟁력은 내부 프로세스 역량과 대고객역량에 대한 10개 요소에 대한 응답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모형을 분석하는데 구조방정식 분석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를 보면, 혁신적 조직문화는 조직의 신뢰와 의사소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신뢰와 의사소통은 기업 경쟁력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트스트랩을 통한 간접효과 분석에서는 혁신적 조직문화가 신뢰와 의사소통을 통한 간접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혁신적 조직문화, 신뢰와 의사소통, 기업 경쟁력 간의 직접효과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모-자녀 의사소통이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융합연구 : 스트레스 정도, 자기통제력,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하여 (A Convergence Study the Effect of College Students' Parent-Son/Daughter Communication on Addiction to Smartphones : Focused on the Mediated Effect of Stress Level, Self-Control and Self-Efficacy)

  • 이현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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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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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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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부모-자녀 의사소통이 스트레스 정도, 자기통제력, 자기 효능감을 매개로 하여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융합연구이다. J도와 K도 소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232부의 설문지를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스마트폰 중독은 부모-자녀 의사소통, 자기통제력, 자기효능감과는 각각 (-)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스트레스 정도와는 (+)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한, 부모-자녀 의사소통은 스트레스 정도, 자기통제력,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하여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부모-자녀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시행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스트레스 감소 및 자기통제력과 자기효능감 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

소아암 청소년의 복원력 예측 요인 (Predictors of Resilience in Adolescents with Cancer)

  • 박영옥;홍손귀령;탁영란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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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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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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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는 소아암 청소년 복원력과 가족 복원력의 관계를 파악하고, 청소년 연령에 따른 복원력 영향 요인을 확인하여 이를 증진하기 위한 간호중재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방법 상급종합병원 2곳에서 소아암으로 진단받은 지 최소 6개월 이상 경과된 외래 치료 중이거나 치료 종료 후 추후 관리 중인 만 10-18세 청소년 107명과 그 부모 10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였다. 결과 가족 강인성, 사회적 지지는 가족의 월평균 수입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종교 유무에 따라 소아암 청소년의 복원력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병행 치료 수가 3가지 이상인 경우 가족 문제해결 의사소통과 소아암 청소년의 복원력이 높았다.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가족 강인성, 가족 문제해결 의사소통이 높게 나타났고, 가족 강인성은 가족 문제해결 의사소통, 소아암 청소년의 복원력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가족 문제해결 의사소통은 소아암 청소년의 복원력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소아암 청소년의 복원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만 10-12세 소아암 청소년의 경우 종교 유무, 가족 문제해결 의사소통이었고, 만 13-15세 소아암 청소년의 경우 가족 강인성, 가족 문제해결 의사소통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는 소아암 청소년의 복원력과 가족 복원력을 증진하기 위하여 소아암 청소년의 연령에 따른 복원력 중심의 간호 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기본간호학 실습교육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융복합적 공감역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nvergent Empathy of Nursing Students Who Have Experienced Fundamental Nursing Skills Course)

  • 백경화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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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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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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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기본간호학실습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그들의 의사소통력과 대인관계의 이해가 공감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일개 대학의 간호학과 2학년 122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2018년 9월부터 12월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수집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2.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및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의사소통력(r=.82, p<.001)과 대인관계 이해(r=.84, p<.001)는 공감역량과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간호대학생의 공감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실습참여의 적극성, 의사소통력 및 대인관계 이해였으며, 이들은 공감역량을 80.6%의 높은 수준으로 설명하였다(F=29.41, p<.001). 그러므로 간호대학생의 공감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실습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장치 마련과 의사소통과 대인관계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단계별 공감 교육 프로그램을 교육과정에 도입할 필요가 있겠다.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긍정심리자본이 의사소통능력과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ental hygiene students'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communication skills and interpersonal skills)

  • 박정현;장경애;조미숙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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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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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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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일부 지역 대학교 학생들의 긍정심리 자본이 의사소통 능력과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조사하였다. 주요 변인들과의 관련성 결과 긍정심리 자본의 하위 요인과 의사소통 능력, 대인관계능력에서 정적인 상관을 모두 가지고 있어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긍정심리 자본이 의사소통 능력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희망(p<0.01), 회복력(p<0.05)이 유의한 수준으로 나타났고, 긍정심리 자본이 대인관계 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회복력(p<0.001), 자기효능감(p<0.05), 희망(p<0.05)이 유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과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긍정심리 자본의 중요성을 확립시키고, 긍정심리자본을 강화할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이 개발·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외상성 뇌손상 및 우반구 손상 환자의 인지-의사소통 능력 평가도구에 관한 문헌 고찰 (Assessment Tools of Cognitive-communicative Ability for Traumatic Brain Injury and Right Hemisphere Damage: A Review)

  • 이미숙;김향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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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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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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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외상성 뇌손상 및 우반구 손상 환자의 인지-의사소통 능력은 다른 신경학적 장애군과 다른 양상을 띤다. 따라서, 이들의 진단 시 실어증 평가도구 등을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두 장애군의 인지-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을 개발하기에 앞서, 이와 관련된 국외 문헌 및 평가도구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평가 시에는 주의력, 기억력, 조직화 능력, 추론력, 기능적 의사소통 능력 등을 포괄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유용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우반구 손상 이후에는 주의력 등 여러 인지 영역과 함께 고차원적 언어 능력을 평가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요컨대, 두 장애군의 인지-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인지-의사소통 영역 간의 영향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아울러, 두 장애군을 실어증 등 다른 신경학적 장애군으로부터 변별하고, 치료 시 영역별 지침서로서 활용할 수 있는 평가도구의 개발이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능력,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셀프리더십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Academic Self-Efficacy of Nursing Students on Self-Leadership)

  • 최지연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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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6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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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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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의 일반적 특성과 의사소통 능력,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셀프리더십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해 간호대학생 중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3, 4학년 318명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SPSS Window 20.0 프로그램을 이용한 자료 분석 결과 일반적 특성 중 여자이며,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고, 대학생활 만족도가 높으며, 리더십 교육을 받았고, 리더 경험이 있다고 자신이 인식하는 경유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셀프리더십이 유의하게 높았다. 셀프리더십은 의사소통능력(r=.537), 학업적 자기효능감(r=.417)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의사소통 능력(${\beta}=.418$), 학업적 자기효능감(${\beta}=.187$)은 셀프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이 2개 변인의 설명력은 33.3%(F=13.167, <.001)였다. 그러므로 셀프리더십 향상을 위하여 간호대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교육을 통해 간호의 전문적인 목표 달성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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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도형심리 유형, 긍정심리자본, 의사소통능력 간의 경로분석 (Path Analysis of Geometric Psychology type,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Communication Competence for University Students)

  • 김명숙;서호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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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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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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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도형심리유형과 의사소통능력과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이 매개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국의 대학생들 3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으며 척도의 신뢰도분석, 회귀분석, 경로분석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회귀분석을 통해 도형심리유형, 긍정심리자본, 의사소통능력의 변수들이 서로 긍정적인 회귀결과로 나타났다. 경로분석을 통해 도형심리 유형과 의사소통능력과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이 매개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그 결과는 도형심리의 각 유형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다. 동그라미 유형은 의사소통능력에 대하여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인 복원력을 매개하거나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세모 유형은 의사소통능력에 대하여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인 자기효능감과 복원력을 매개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모 유형은 의사소통능력에 대하여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인 자기효능감을 매개하거나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에스 유형은 의사소통능력에 대하여 긍정심리자본을 매개하지 않고 직접적으로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들을 위한 의사소통향상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결과를 고려하여 도형심리유형별로 긍정심리자본이 적용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