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의료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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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학)과와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생명 의료윤리 의식에 관한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the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of Dental Hygiene and Health Science related Majoring Students)

  • 박영남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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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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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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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치위생(학)과와 보건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년 6월에서 7월까지 생명윤리의식을 파악하여 생명윤리 교육과정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설문조사하였다. 생명권과 인공수정 인식도의 관한 상관관계는 성별(r=0.241), 종교(r=-0.176), 학과(r=-0.160)에서 유의하였고, 장기기증 및 장기이식에 관한 인식도에 관한 상관관계는 학년(r=0.129), 종교(r=-0.098), 생명윤리 교육여부(r=0.235)에서 유의하였다. 안락사의 인식도에 관한 상관관계는 종교(r=0.139), 생명윤리교육 여부(r=-0.157)에서 유의하였다. 결과적으로 보건계열 대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윤리관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생명의료 윤리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체계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할 것이다.

연구윤리에서 인공지능 관련 이슈와 동향 (Issues and Trends Related to Artificial Intelligence in Research Ethics)

  • 이선희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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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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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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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기술이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AI를 활용하게 되면서 생기는 윤리적 이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건강과 생명을 주제로 연구하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AI와 관련된 윤리적 이슈는 중요한 주제이다. 연구하고 출판하는 과정에서 AI 도구를 이용하였을 때 주의해야 할 연구윤리적 쟁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과정에서 AI tool을 사용하여 번역하거나 인용하고 문장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연구자가 의도하지 않은 표절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AI에게는 저작권이 부여되지 않기 때문에 AI 도구를 사용하여 생기는 연구윤리적 문제는 저자가 책임질 수밖에 없다. 연구자는 AI 도구를 활용하였을 경우 어떤 도구를 어떻게 활용했는지를 연구논문에 명시하도록 권고된다. 연구과정에서 AI 도구로 인한 연구윤리 쟁점 사례가 축적되어가면 다양한 지침들이 정비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자는 연구출판과정에서 AI 도구의 사용과 관련된 국제적인 합의와 지침 동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과 관련된 문제 (1)

  • 박오순
    • 간의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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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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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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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그동안 법적 윤리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의료계의 합의에 의해서만 장기이식이 시행되어 왔다. 그러나 뇌사 인정과 장기이식에 관해 우리사회에서도 어느 정도 합일점을 찾아 인정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는 분위기에서 얼마전 장기이식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와 윤리적$\cdot$법적 합의가 이루어지고 공식화 절차를 거쳐 법률안이 마련되었다. 이에 장기이식에 관한 법률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2번에 걸쳐 박오순 변호사의 글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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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 1학년 학생을 위한 생명의료윤리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The Effect of Biomedical Ethics Education Program for Nursing Students Freshman)

  • 정계선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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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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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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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 the effect of a biomedical ethics education program on the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moral sensitivity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in nursing students. Method: A quasi-experimental research design and repeated measured ANOVA were used. The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an experimental group (n=148) and a control group (n=169). Each group underwent freshman university nursing training in two major cities. The mean age was 21.3 years and the time of providing the biomedical ethics education program was 15 hours for 15 weeks. The experimental group was provided biomedical ethics education during the semester; the control group was not provided any biomedical ethics education. Results: The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was increased significantly in the experimental group (t=-4.724, p<.001). Moral sensitivity was increased significantly in the experimental group (t=-2.021, p<.004).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was increased significantly in the experimental group (t=-5.775, p<.001). Conclusion: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 that providing biomedical ethics education to nursing students is an effective method to increase the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moral sensitivity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의료종사자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요인 (Convergence Factors Influencing Attitude Toward Advance Directive in Healthcare Workers)

  • 정은;정미라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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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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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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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의료종사자의 생명의료윤리 의식, 좋은 죽음 인식과 자아존중감이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살펴보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Y시에 있는 3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의료종사자 29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9년 4월 2일부터 4월 23일까지 실시하였고, 자료분석은 SPSS Statistic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을 하였다. 다중 회귀분석 결과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전의료의향서 인식,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여부,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시기, 좋은 죽음 인식이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23.5%(F=12.39, P=.000)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종사자의 좋은 죽음 인식에 대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올바른 태도확립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간호대학생의 환자권리에 대한 인식과 윤리적 가치관이 생명의료윤리의식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Perception of Patient rights and Ethical Values on Biomedical Ethics Awareness in Nursing Students)

  • 김미숙;전민경
    • 동서간호학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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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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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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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nursing students' perception of patient rights, their ethical values and biomedical ethics awareness, and to examine the factors affecting the nursing students' biomedical ethics awareness. Methods: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273 nursing students in B and K metropolitan city.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through the structured questionnaires from March 2 to March 25, 2016.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SPSS WIN v 21.0. Results: The mean scores of nursing students' perception of patient rights, ethical values and biomedical ethics awareness were $4.56{\pm}0.38$, $3.26{\pm}0.31$, $2.91{\pm}0.20$, respectively. Biomedical ethics awareness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nursing students' perceptions of patient rights (r=.38, p<.001) and ethical values (r=.25, p<.001). Factors affecting the nursing students' biomedical ethics awareness were the perception of patient rights (${\beta}=.36$, p<.001) and ethical values (${\beta}=.13$, p=.023). Conclusion: The results suggest that nursing educational program should include perception of patient rights and ethical values to foster biomedical ethics awareness for nursing students.

간호대학생의 도덕적 민감성과 윤리적 가치관이 생명의료윤리 인식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Moral Sensitivity and Ethical Values on Biomedical Ethics Awareness of Nursing Students)

  • 김명숙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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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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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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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moral sensitivity and ethical values on biomedical ethics awareness of nursing students. Methods: A descriptive survey design was used for this study. The participants were 324 nursing students from S University located in J city. Th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questionnaire survey done from September 30 to October 18, 2014. Data were analyzed using a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 factors influencing nursing students' biomedical ethics awareness were identified as moral sensitivity(${\beta}=.34$), ethical values(${\beta}=.11$), awareness of Korean nurses' declaration of ethics(${\beta}=.15$), religion(${\beta}=.14$), and religious activity(${\beta}=.12$). Five factors explained 10.8% of nursing students' biomedical ethics awareness.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to develop further educational programs on the moral sensitivity and ethical values for enhancement of nursing students' biomedical ethics awareness.

국내 간호대학생 간호윤리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통합적 문헌고찰 (An Integrative Review of Nursing Ethics Education Programs For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s)

  • 한달롱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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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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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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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간호대학생 간호윤리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중재 연구 고찰을 통해 향후 간호윤리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으로 통합적 문헌고찰을 적용하였으며, 문제 규명, 문헌 검색, 자료 평가, 자료 분석, 자료 제시의 5단계에 따라 연구를 수행하였다. 분석에 포함된 연구는 12편으로 교육 내용은 생명의료윤리, 간호윤리에 대한 것이었고, 대부분이 교과목 수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교육 방법은 전통식 강의를 포함하여 사례에 기반한 토론, 토의, 액션러닝, 온라인 학습, 문제기반학습 등이 활용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윤리의식, 윤리적 가치관, 도덕적 판단력, 도덕적 민감성 등의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 추후 간호윤리 교육은 대학 교과과정 안에서 단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연명의료결정법에서 무연고자 규정미비 등에 관한 법적 고찰 (A Legal Analysis on the Absence of Provisions Regarding Non-relative Patients in the Act of Decisions-Making in Life-Sustaining Medicine)

  • 문상혁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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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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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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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현행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르면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하는 결정은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의사가 우선적으로 적용된다. 이러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명의료의 의사결정은 환자가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환자 본인이 연명의료에 대한 의사를 직접 서면이나 구두로 표시하거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연명의료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자기결정을 행사할 수 있다. 반면에, 환자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나 연명의료계획서를 작성하지 않은 경우에는 환자 가족의 진술로 환자의 의사를 확인하거나 환자가족 전원의 동의로 연명의료중단등결정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가족이 없거나 가족을 알 수 없는 무연고 환자인 경우에는 입원하기 전에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연명의료계획서를 작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의사표현을 할 수 없는 의학적 상태로 되면 환자의 의사를 알 수가 없어 환자에 대한 연명의료를 지속해야 할지 중단해야 할지에 대한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본 연구는 무연고환자의 경우에 연명의료결정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제시하고자 현행법상 무연고 환자에 대한 논의와 방안 검토했다. 첫째로, 성년후견인제도의 적용을 살펴보았지만, 성년후견인은 신체를 침해하는 의료행위에 대한 동의를 대신할 수 있지만 의료행위의 직접적인 결과로 사망할 수 있는 경우에는 가정법원의 허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임종과정에 있는 급박한 환자에게는 적절한 방안이라고 할 수 없다. 둘째로, 연명의료결정법 제14조에 따라 의료기관윤리위원회에서 무연고 환자에 대한 연명의료중단등결정에 관한 심의에 대해 살펴보았다. 현행법상에서는 의료기관윤리위원회에서 무연고 환자에 대한 연명의료중단등결정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개정을 통하여 무연고 환자에 대한 연명의료중단등결정에 대한 사항을 동법 제14조에 반영하거나 무연고 환자에 대한 규정을 따로 신설하여 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의료기관윤리위원회에서 무연고 환자에 대한 결정해야 하지만, 그런 결정을 하는 것에 대해서 해당 의료기관에서 할 수 없다면, 공용윤리위원회에서 무연고환자의 연명의료중단등결정을 할 수 있도록 법률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

지방의료원의 연구기록관리: 인천광역시의료원 임상연구윤리위원회(IRB) 사례 (Research Records Management in Regional Public Hospital: Focusing on the Cases of 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of Incheon Medical Center)

  • 심지연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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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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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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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공공기관이자 의료기관인 인천광역시의료원의 특성을 반영하는 부서인 인천광역시의료원 임상연구윤리심의위원회(이하 IRB)는 2013년 설치되었으며, 의료원에서 시행된 연구의 윤리성을 심의·검증함으로써 연구자와 연구대상자를 보호하고 지역책임의료기관 역할 수행에 기여하고 있다. IRB는 지금까지 총 80여 건의 인간대상연구 및 인체유래물연구 계획을 검토하였으며, 현재 의료원장 직속의 독립된 처리과로 존재하고 있다. 본 고에서는 IRB 관련 기록물의 등록 및 보존, 기록관리기준표 및 관련 규정, 문서고의 정비에 관하여 설명하고, 기록물 공개와 활용, 분류에 있어 한계 및 개선 사항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