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진료비 삭감율에 영향을 미치는 의료기관의 운영요인과 환경요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로 삭감율을 최초 삭감율과 최종 삭감율로 구분하고, 진료비는 입원과 외래로 구분하여 조사 연구 하였다. 연구의 자료는 전국 병원급 이상 독립된 보험심사부서의 부서장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를 통해 얻어진 205부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진료비 최초 삭감율과 최종 삭감율에 대한 집단 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입원의 의료기관 운영요인은 보유 병상, 총 진료과, 보험심사 인력, 총 직원수에 유의한 결과를 보였으며, 외래는 의무기록 운영형태, 보유병상, 총 진료과, 보험심사인력, 총 직원수에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진료비 삭감율에 영향을 미치는 의료기관의 운영요인은 최초 삭감과 최종 삭감이 동일하게 입원은 병상수가 높을수록, 외래는 전자의무기록을 시행할수록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진료비 삭감율에 영향을 미치는 의료기관의 환경요인은 최초 삭감과 최종 삭감이 동일하게 입원은 업무협조가 잘 될수록, 지표관리를 시행할수록, 시간외 수당이 지급될수록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외래의 경우 진료비 최초 삭감은 지표관리를 시행할수록, 진료비 관련 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할수록 유의한 결과를 보였으며, 최종 삭감은 업무협조가 잘 될수록, 지표관리를 시행할수록, 시간외수당이 지급될수록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는 한국 16개 시·도 1차·2차 의료기관의 임상병리사의 근로실태와 임금수준을 분석하여 희망임금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전국 16개 시·도 1차·2차 의료기관의 임상병리사 1,327명을 대상으로 2022년 8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 까지 구조화된 구글 설문지를 활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임금수준은 성별, 연령, 학력, 경력, 직책, 근무지역, 고용형태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 1년 미만의 성별, 지역별에 따른 현재의 임금과 희망 임금은 차이가 있으며, 임금의 격차는 상대적으로 여성이 크게 나타났다. 임금만족도, 업무성과에 적합한 임금 및 보상인식, 기술가치 대비 보상에 대한 인식도는 각각 2.01, 2.23, 2.30으로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1차·2차 의료기관이 임상병리사가 안정적인 일자리와 업무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상병리사 업무에 대한 합당한 임금을 제공해야 하고,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1차·2차 의료기관의 임상병리사의 초임임금은 3,400만원의 희망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품질이 고객만족과 재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수도권 및 지역 대학병원에서 수술 및 치료를 받은 암환자 4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구조방정식(SEM)을 이용하여 의료서비스품질이 고객만족과 재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서비스품질을 구성하는 의료의 질과 행정서비스 요인은 고객만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나타냈고, 더불어 의료의 질, 시설 및 환경, 행정서비스 요인은 재이용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에서 의료의 질과 행정서비스 요인은 고객만족과 재이용의도 모두에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은 암환자의 만족도 및 재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우수한 의료진의 확보를 비롯한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 직원 친절교육 강화 및 행정서비스의 편리성 제고 등과 같은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의료기관들의 핵심역량의 요인들이 매개변수인 내부고객 지향성과 의료서비스 지향성이 어떠한 영향관계가 미치는지를 확인하고, 핵심역량이 종속변수인 경영성과에 어떠한 영향이 미치는지를 파악하여 의료산업 경영성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여 경영 향상을 위하여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인천시와 부천시에 소재하는 18개소의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구성원을 표본대상으로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340부를 회수하여 최종분석에 사용된 표본은 307부를 실증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는 핵심역량의 하위 8개 역량 변수 모두가 매개변수인 서비스 지향성 및 고객 지향성과 유의미한 정의 관계를 맺고 있다. 그리고 매개변수인 서비스 지향성 및 고객 지향성 모두 경영성과와 유의미하게 정적으로 상관되어 있다. 따라서 변수들 간의 관계의 방향이 모두 이론에서 예측한 바와 일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의료기관의 궁극적인 목표인 경영성과 향상을 위하여 핵심역량의 활용방안에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도덕적 민감성, 생명의료윤리의식이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D시 소재의 일개 간호학과 1, 2학년 학생 302명이었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도덕적 민감성 정도는 보통 수준이었고, 생명의료윤리인식정도는 높은 수준이었으며,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덕적 민감성은 생명의료윤리의식(r=.149, p=.010), 연명치료중단(r=.223 p<001)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생명의료윤리의식과 연명치료중단은 유의한 부적상관관계(r=-.129 p=.025)를 나타내었다. 도덕적 민감성(${\beta}=.247$, p<.001)과 생명의료윤리의식(${\beta}=-.166$, p=.003)은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대상자의 도덕적 민감성, 생명의료 윤리의식 수준과 내용을 고려한 차별화된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교육을 적용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유전상담이 왜 국내 의료 현장에서는 필요한 의료서비스로 제공되고 잇지 않은 지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미국과 일본에서 유전상담이 필요한 유전 의료 서비스의 일환으로 정착되는 배경과 과정을 비교 고찰하였다. 동시에 국내 유전의료서비스의 현황과 유전상담 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장애가 되는 요인들을 고찰하였다. 미국의 경우에는 1970년대 초에 산전 진단이 보편화되면서 유전상담의 수요가 늘게 되어 새로운 직종의 전문 유전상담사를 양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현재 29개의 양성과정의 교육을 통해서 3,000명에 가까운 전문유전상담사가 배출되어 임상유전 의료팀의 일원으로 임상유전학 전문의의 감독 하에 유전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21세기 유전의료시대에 요구되는 생명유전정보관리를 위해서 유전상담의 필요성과 그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정부주도하에 HGP 유전체 연구사업 이후 21세기 유전의료시대의 도래를 준비하는 밀레니엄 프로젝트 차원에서 <유전의료시스템의 구축과 운영> 및 <유전 카운슬링 체제의 구축>을 위한 대규모의 연구단을 구성하여 임상유전 전문의의 제도화와 본격적인 임상유전 전문 분야의 서비스가 의료기관에 개설되는 동시에 비의사를 위한 인정 유전카운슬러의 양성과 자격에 대한 연구를 거쳐서 2003년 7개의 대학원에서 유전상담사 양성 과정이 인정되어 2012년까지 110명의 유전카운슬러 배출을 목표로 현재 100명이 넘는 유전상담사가 인증되었다. 사회적 의료 수요에 부응하는 의학유전 유관학회와 교육기관의 전문가 그룹이 선도한 미국의 유전상담사 양성 프로그램과 정부 주도 하의 시대적 의료 변화에 부응하는 연구에 전문가들의 참여로 체계적인 유전상담 프로그램개발을 정착시킨 일본의 경우, 모두 비의사 유전상담사에 의한 유전상담 서비스에 대한 보험급여 등의 제도적인 보완 없이 선행되었다는 점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이 크다고 본다. 한국의료 현장에서 유전상담 서비스가 시도되지 않는 주 장애요소로는 유전상담에 대한 이해 부족과 무관심, 국내 의료 제도 하에서 의사의 진료 수가가 너무 낮아서 그 결과 외래에서 한 환자의 진료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은 10분을 초가 할 수 없는데, 유전상담 서비스는 장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최소30분이상). 또한, 건강보험 급여제도에서 '유전상담'을 필요한 의료 행위로 인정하지 않고 있어서 아직 code 조차 생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근본적인 요인으로 유전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임상유전 전문의가 절대 부족하고, 최근까지도 국내 의과대학 교육 curriculum에 유전상담을 실제적으로 이해하고 습득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일반 의료인에게는 유전상담에 대한 이해 부족과 무관심 등이 유전상담 서비스의 걸림돌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대한의학유전학회에서 2007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전상담과 전문 유전상담사 수요에 대한 전국 조사 연구에서 유전의료 현장과 연구 부분에서 유전상담과 전문 유전상담사가 매우 필요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정부는 희귀난치성질환센터 Help Line의 유전질환 정보 제공을 통해서 유전상담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지만, 실제로 의료 현장에서는 유전상담이 제공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한국근육장애인협회, 저신장장애인협회, 코헴회등, 유전성환자들로 구성된 국내 자조회 등에서는 유전상담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서비스를 요구해오고 있다. 최근 한국희귀질환재단에서 유전성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에게 유전상담 교육 강좌를 제공한 후 설문조사에 응한 283명의 81%가 이전에 유전상담에 대해서 접해 본 적이 없었고, 96%에서 유전상담이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한편, 2009년 실시한 국내 실정에 맞는 유전상담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기관의 인정 및 전문 자격 인증제도 수립에 대한 연구에서 관련 업무 전문 종사자 총 117명(의사52명, 전문 연구원30명, 간호대학 교수 26명 포함) 중 설문조사에 응한 88%가 대한의학유전학회에서 주관하고 유전상담위원회를 구성하여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인증제도를 구체화 할 것을 촉구하였다. 전문 인력의 양성을 위한 교육 수련 및 인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행하는 것은 전문학회의 역할인 동시에 "사회적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분야(신기술)의 전문 임상 인력을 양성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유전상담사의경우, 2년의 대학원 과정과1년의clerkship, 임상수련과정 등으로 적어도 3년) 대한의학유전학회에서는 전문 유전상담사 양성을 위한 선 교육, 후 제도적 보완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다. UNESCO에서는 이미 1995년 Report에서 유전상담은 유전자 검사의 보급이 증가하고 있는(21세기 유전의료시대) 의료현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문 분야로서 유전정보와 기법을 환자 진료에 연결하는 것을 돕는다고 하였다. 유전상담은 21세기 post-genome의 맞춤의료시대에서 그 역할과 적응범위가 확대되어가는 유전의료서비스의 일환이라는 것을 국내 의료계와 정부 의료 정책 부서에서 인지할 필요가 있다. 특히, 국내 저진료 수가의 의료정책 제도 하에서는 의사가 환자를 위해 충분한 진료시간을 확보하기 힘든데, 비의사전문유전상담사를유전의료팀의일원으로 유전상담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환자와 가족들에게 정확한 유전정보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통해서 맞춤 유전 의료 서비스를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국내에서도 종합적인 유전의료 서비스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유전상담 서비스 공급을 위한 전문 인력(유전상담사포함) 수급에 대한 지원 사업과 유전상담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인정 등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보건산업체 현장 수요와 창의실용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교육과정의 상호연계로 실제 교육의 특성화방향을 설정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하여 2017년 1월 9일부터 5월 1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의료경영 특성화 일 지정대학의 현장실습기관 현장 실무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총 98부를 SPSS Statistics 21 for Windows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신뢰성은 Cronbach 알파계수로 조사하였고, 연구내용은 주로 빈도분석을 사용하였으며, 연구의 타당성은 카이검정, 분산분석과 T 검정을 적용하였다. Cronbach 알파계수는 0.891로 신뢰성이 있었다. 분산분석, T 검정 및 카이검정에서 일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구결과는 의료기관에서 바람직한 인재상은 실천적 전문인 35%, 융합적 지식인 22% 등 순이고, 실무자 요구 교육방향은 창의실용성, 의료정책(58%) 및 의료정보기반(15%) 등이다. 2018년 5월 현재 전국 약 140여개 대학의료경영계열학과에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며, 향후 전국 단위의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의료경영계열 대학생의 직업가치와 직업선택의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자가 보고식 설문 조사법을 이용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는 부산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4년제 대학교 3곳의 의료경영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총 139부의 유효설문지를 통계분석 자료로 이용하였고,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version 25.0 for window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직업가치가 병원 원무·행정직으로의 직업선택에 있어 사회헌신과 안정추구가 유의하게 나타났고, 직업가치가 의무기록사로의 직업선택에 있어 사회헌신과 안정추구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직업가치가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로의 직업선택에 있어 인간관계중심과 체면유지, 안정추구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직업가치가 보건교육사로의 직업선택에 있어 사회헌신만 유의하게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업가치를 비교한 결과, 성별의 경우 지식추구와 사회헌신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의 경우 사회헌신, 안정추구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 유·무의 경우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수준의 경우 경제우선만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경영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가치에 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본 연구를 통해서 전문 의료경영인으로서 직업사회로의 첫발을 내딛기 위해 준비하는 의료경영계열 대학생들이 직업가치 인식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직업선택에 있어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환자 만족도의 증진은 의료 제공의 궁극적인 목적의 하나이며, 의료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환자의 만족도 평가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판자의 만족도를 타당도와 신뢰도가 높은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하고, 환자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는 우리 나라 실정에 적합한 표준화된 설문서의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환자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설문지를 개발하고 한 3차 병원 외래를 방문한 82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평가하였으며, 환자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였다. 외래 방문 환자가 질을 평가하는 차원은 인자 분석을 통하여 병원 환경 및 편의 시설에 관련된 요인, 원무관리 및 보조 서비스에 관련된 요인과 의사진료에 관련된 요인으로 분류되었으며, 이 3개의 병원내 과정에 대한 척도들은 비교적 높은 신뢰도와 타당도를 나타내고 있었다. 전반적인 진료 결과를 나타내는 3개 문항은 신뢰도가 낮아, 서로 다른 별도 차원의 개념임을 의미하고 있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최근의 건강 상태, 진료비에 대한 인식과 진료에 따른 건강상태의 변화였고, 타인에게 병원을 추천할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환자의 성, 초 재진 여부, 진료에 따른 건강상태의 호전에 대한 기대, 진료비에 대한 인식과 진료에 따른 건강상태의 변화였다. 앞으로의 환자 만족도에 대한 연구에서는 이 연구 결과를 참고로 하여 조사 대상의 확대, 포괄적인 설문 문항의 개발, 조사 방법의 보완 등이 필요할 것이다. 이 연구에 사용된 설문지의 입수를 원하시는 분은 저자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하여 주시면, 설문지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상선승무원들의 승선근무로 인한 질병 발생 및 의료관리실태를 조사하여 승선근무로 인해 발생되는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1049명의 상선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설문 및 면접을 통해 조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최근 12개월 동안 승선 중 당직근무에 지장을 받을 정도의 질병을 경험한 선원은 69.0%였으며, 질병경험분포에 유의성을 나타낸 변수는 연령(p<0.05), 소득수준 (p<0.01), 승선경력(p<0.01), 직급(p<0.01), 건강인식도(p<0.01), 건강염려도(p<0.01), 피로도(p<0.01), 직업 만족도(p<0.05), 휴식시간(p<0.05) 등이었으며, 질병경험은 치주질환 7.3%>무좀 6.6%>위궤양 6.4%>외상 3.3% 순이었다. 질병군별 질병 발생은 근골격계질환이 17.8%로 가장 많았고 구강계질환 13.6% > 피부계질환 12.4% > 소화계질환 12.1% 순이었으며, 발생 질병의 불편기간은 31일 이상이 35.7%, 입원기간과 치료기간은 각각 7일 이하가 50.2%, 42.8%, 의료시설 이용은 의원급이 27.9%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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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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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