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코로나19 이후 진행된 실시간 온라인 수업에 대한 학습자의 만족도를 조사하고 분석하여 효과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 C대학교에서 2020학년도 2학기 말에 온라인 설문조사에 응답한 188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결과 분석을 진행한 결과, 학습자는 실시간 온라인 수업에 대해 만족하지 않았으며, 온라인 수업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전체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수업내용이며, 그 다음으로 수업 운영, 플랫폼 순이었다. 따라서 교수자는 학습자가 만족하는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위해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인 수업내용을 고려하여 효과적으로 수업내용을 구성함으로써 학습자의 이해를 높일 필요가 있다. 또한 학습자에게 익숙하지 않은 온라인 수업 환경에서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교수자는 체계적이고 충실한 수업 설계를 통해 학습자가 수업에 사용되는 플랫폼에 익숙해져 원활한 사용이 가능하여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에 더해, 학습자의 요구와 어려움을 파악하여 학습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수업을 계획하고 운영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한 개 대학 학습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과 한정된 변수만을 측정하였다는 한계가 있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이후 불가피하게 진행된 온라인 교양 수업에 대한 교수자의 만족도를 조사, 분석하여 교수자가 인식하는 온라인 교양 수업의 효과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 C대학의 교양대학에서 2021학년도 1학기 말에 실시한 수업 만족도에 관한 설문조사에 응답한 54명의 교수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양 수업의 전체적인 만족도와 이에 영향을 미칠 만한 변인들에 관해 연구하였다. 그 결과, 교수자는 온라인 교양 수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었다. 전체 만족도와 학습자와의 상호작용 변인에서는 각각 2.80, 2.87의 낮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그 외 요인들에 대해서는 전체 만족도보다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전체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수업에 사용된 플랫폼에 관한 만족도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했다. 따라서 교수자의 온라인 교양 수업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인 플랫폼에 교수자는 익숙해질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대학에서는 교수자를 위한 사전 교육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일개 대학의 교수자를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다는 점과 한정된 변수만을 측정하였다는 데에 한계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문화 속의 노인들이 경험하는 행복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연구 1에서는 서울과 지방에 거주하는 노인 105명으로부터 그들을 행복하게 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요인이 왜 그들의 행복요인이라고 생각하는지를 개방형 질문을 이용하여 알아보았다. 연구 2에서는 행복을 측정하는 양적 척도를 개발하기 위해서, 우선 연구 1에서 얻은 내용을 기초로 70개의 문항을 구성하였다. 이것을 서울과 지방에 거주하는 노인에게 설문을 실시하였고 최종 200명의 응답을 이용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최종 8요인 33문항으로 요약되었다. 8개의 요인은 ①가족관계, ②종교, ③경제, ④건강, ⑤일과 직장, ⑥심리적 안정감, ⑦여가, ⑧복지 순으로 명명하였다. 또한 요인분석에서 얻어진 최종 33문항들을 삶의 만족도 척도와 정서 경험 빈도 척도, 그리고 자아 존중감 척도를 사용해 수렴타당도를 알아 본 결과 수용할만한 수준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그리고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수염에 대한 호감도 측정을 위해 선호 및 비선호 선택지와 함께 호감/비호감 사유 판단 문항 및 인구통계학적 특성 문항을 제시한 설문지의 최종 응답 300부를 표본으로 하여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알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하였고, 선호도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Cross-Tab(교차분석) 분석을 거쳐 T-test와 일원 분산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 남성의 수염 조형별 선호도 및 비 선호도에는 차이가 있었으며, 그 차이 수준은 남녀 집단 및 연령대 집단 간에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다. 추가로, 각 집단 범주마다 수염 조형별 호감/비호감 판단 사유에서도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의 수염 조형에 따른 선호도와 비 선호도는 차이가 있으며, 그 판단 근거인 호감도와 비호감도의 주된 이유에서도 지각자 특성별로 다양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이용 및 미용 학문 연구에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국내외의 학교폭력이나 괴롭힘 실태조사에서 괴롭힘 경험률을 파악하기 위해 자기보고식 평가방법이 널리 활용됨에도 불구하고, 자기보고에 기초한 가해율 및 피해율이 구체적인 조작화 방식, 측정방법 등에 따라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인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괴롭힘 평가에서 편향요인은 주요 쟁점이 되어왔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690명의 남녀 중학생을 지시문을 통해 조작된 서로 다른 네 평가조건(정의제시/미제시, 익명/기명실시)에 무선배정한 후, Olweus 괴롭힘 질문지의 가해 및 피해문항을 실시하여 성별에 따른 경험률의 차이를 살펴보고, 정의제시 및 익명실시 여부에 따라, 그리고 질문형태(전반질문/세부질문)에 따라 경험률이 다르게 나타나는지, 두 가지 절단점과 성별을 고려하여 살펴보았다. 교차분석 결과, 전반질문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가해율 및 피해율이 높았고, 직접적 괴롭힘에 대한 세부질문에서도 남학생의 경험률이 유의하게 높았지만, 관계적 괴롭힘에서는 성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괴롭힘에 대한 정의가 제시되지 않은 경우, '엄격한' 절단점을 사용할 때, 전반적 가해 경험률뿐 아니라 언어적 괴롭힘 가해율 및 피해율이 111%~157%나 더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익명실시 여부에 따라서는 한 문항을 제외하고는 경험률에서 차이가 없었으며, 솔직히 응답한 정도나 비밀보장의 확신 정도도 두 조건 간에 다르지 않았다. 질문형태에 따라서는 세부질문을 통해 경험률을 측정한 경우 전반질문 대비 68%~148% 높게 나타났으며, 질문형태에 따른 괴롭힘 경험 측정치 간의 상관도 낮거나 중간 정도 수준이었다. 또한 전반질문은 민감도는 높지 않은 반면, 이에 비해 특이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가 학교폭력이나 괴롭힘 실태조사 문항의 개발과 실시 절차의 개선을 위해 갖는 구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으며, 본 연구의 한계점과 의의를 논의하였다.
디지털 기반 지능 정보 사회로의 진입에 발맞추어 과학 교육과정에서는 과학과의 교과역량 함양을 강조하고 있으며, 역량 평가의 측면에서 컴퓨터 기반 평가가 관심을 받고 있다. 컴퓨터 기반 평가는 높은 실제성을 갖는 형태로 문항을 구현할 수 있고, 평가 결과를 데이터베이스로 축적하여 환류 체계를 구축함에 있어서도 이점이 있다. 다만, 평가 타당도 개선, 측정 효율성 저하, 관리 요소 증가 등의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학업성취도 평가가 지필평가에서 컴퓨터 기반 평가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새로운 평가의 도입에 따른 학생들의 반응을 살펴보기 위해 2021년도에 시행된 학업성취도 평가의 지필평가와 컴퓨터 기반 평가의 병행시행 결과를 분석하였다. 특히, 동일한 문항을 평가 매체만을 변화시켰을 때 학생들의 성취에 미치는 영향, 컴퓨터 기반 평가의 장점을 살린 새로운 기능을 포함하여 문항을 구성했을 때의 변화가 학생들의 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중학교 3학년 학생 7,137명이 지필평가와 2종의 컴퓨터 기반 평가 중 하나에 응시한 결과를 분석하였다. 평가 시행 후 집단별로 문항의 정답률과 변별도 평균을 산출하였으며, 학업성취도 출제 경험이 있는 과학교사 8명이 참여한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응답 특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였다. 결과에 따르면 지필평가와 단순 모드 전환형 평가에서의 학생들의 성취 결과는 큰 차이는 없어 매체 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서답형 문항의 정답률이 컴퓨터 기반 평가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음을 확인하였고, 이는 응답의 편이성과 관련되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한편, 컴퓨터 기반 평가 도입에 따라 새로운 기능들이 적용된 문항들에서 유사한 문항의 정답률과 차이가 10%p 이상인 문항들이 존재하였다. 학생들의 답지 반응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이는 새로운 기능을 통해 마련한 혁신적인 문항들이 학생들의 이해 수준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한 결과로 볼 수 있었다. 결과를 토대로 컴퓨터 기반 평가를 도입하고 개발할 때 유의할 사항을 논의하고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생다시마를 주성분으로 제조한 가공제품이 배변활동과 장 내용물의 대장통과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만성 기능성 변비 증세를 지닌 연구대상자 32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들 연구대상자를 8명씩 4개 실험군으로 나누어 2주간 1일 3회 식간에각각의 실험물질을 섭취하도록 하였고, 6주간의 휴지기간을둔 후, 다시 2주간 동일한 실험물질을 급여하였다. Control군은 150 mL의 생수를 3회 섭취하도록 하였고, +Control군은 생수 150 mL 이외에 생약 성분의 변비약을 취침 전에 1회복용하도록 하였으며, STT군은 생다시마차를 150 mL에 타서 3회 음용하도록 하였고, STB군은 150 mL로 포장된 생다시마음료를 섭취하도록 하였다. 총 대장통과시간 측정은 방사능 비투과성 표지자($Kolomark^{TM}$)를 3일간 매일 아침에 섭취하도록 한 후 4일째에 단순 복부 엑스선 촬영을 하여구하였다. 본 실험결과, 연구대상자 스스로 판정한 자신의 배변활동은 생다시마차의 섭취로 변비가 개선되었다. 1차 실험에서 생다시마차의 섭취는 배변횟수증가, 배변시 힘주기 강도, 배변량 증가, 잔변감의 감소 및 주요 배변 시간대의개선 등 유의성 있는 효과를 보였다. 2차 실험에서는 비록 구체적 항목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배변활동의 평균 점수가 유의하게 낮아져 역시 배변활동 개선효과를 나타내었다. 생다시마차의 배변활동 개선 효과는 생약제재의 변비약을 복용한 효과와 거의 같았다. 이외의 배변활동 항목인 대변의 굳기, 배변시 힘주기 및 배변 소요시간에 있어서도, 유의성은 없었으나 개선의 추세를 보였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생다시마차가 생다시마 음료에 비해 변비 개선 효능이 좀 더 낮다고 판단된다. 방사선 비투과성 표지자의 총 대장통과시간은 +Control군만 1차와 2차 실험모두에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이는 예상했던 결과와 같으며 시중에서 판매되는 식이섬유를 주성분으로 하는 변비약이 결장의 운동기능을 향상시켜 장 내용물의 대장통과시간을 단축시킨 것이라고 해석된다. Control군은 1차 실험에서는 +Control군과 근사한 정도로 총 대장통과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보였으나 2차 실험에서는 아무런 효과도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생수의 음용 시 온도가 1차와 2차실험 간에 달랐기 때문이 아닌가 추측된다. 본 실험결과로 미루어 볼 때 하루에 3회씩 냉장온도의 생수를 150 mL씩 섭취하는 것은 결장의 운동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시판되는 변비약과 비슷한 정도라고 해석된다. 예상과는 달리 STT군과 STB군에서는 총 대장통과시간이 감소하는 경향은 보였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이는 배변활동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한 결과와 일치하지 않았다. 그러나 대장통과시간의측정 방법이 갖는 제한점을 생각할 때 생다시마차와 생다시마 음료의 동 개선 효능은 인정된다. 생다시마차나 생다시마 음료도 1차 실험 때에는 차가운 상태로 음용했는바 차가운생수만큼 총 대장통과시간의 단축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점은 본 연구결과만으로는 해석하기 어렵다. 아마도 생수와 여러 물질의 혼합용액의 온도가 장에 끼치는 자극에 차이가 있지 않나 추측되며 이에 관한 추후 연구가 요망된다. 총대장통과시간의 단축은 결장 분절 모두에서 줄어들어 나타났으나 좌측결장 통과시간의 감소 및 이로 인한 이 부위의 통과시간 비율의 저하가 가장 주요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차가운 생수 섭취가 주로 결장 근위부를 자극하는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아닌가 해석된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생다시마를 주원료로 개발된 생다시마차와 생다시마 음료가 만성 기능성 변비 증세를 개선하는 효능이 잠재적으로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생약제재의 변비약 수준으로 변비 개선 효능을 증대하기 위해서는 재료 배합비의 개선이나 대장 운동기능을 향상시키는 유효성분의 보강 등이 필요하다는 점도 알 수 있었다.
본 논문에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모바일 분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찾고자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204명의 모바일 분야 기업 종사자의 응답을 통해, 모바일 생태계 발전의 저해 요인, 모바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요인, 디지털 잠재성 진단을 수행하였다. 국내 모바일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단기적 저해 요인인 시장 구조개선, 자금 지원 등과 활성화를 위한 장기적 지향 요인인 인재 육성, 정부 주도의 지원 역할 강화 등을 고려해 체계적인 지원 전략을 모색해야하는 시사점을 얻었다. 디지털 잠재성 측정 결과, 국내 모바일 중소기업들은 디지털 잠재성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으며, 미래 시장에 대해 어느 정도의 고려와 준비를 하고 있었다.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에 적절한 디지털화가 이뤄질 수 있다면, 시장에서 성공시킬 수 있다는 확신과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반면 디지털 파괴 속에서 기회를 잡기 위해서 국내 중소기업들은 디지털 배달 측면에서 능동적인 접근을 해야 한다는 과제를 얻을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 호스피스 인식의 교과과정, 인식 정도, 실습 경험, 경로, 시기, 의미, 필요성, 대상, 제공, 유형, 기관, 경험, 호스피스 이용과 호스피스 서비스 내용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 측면을 파악하여 호스피스 확대와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하며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기초자료를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에 사용된 도구는 세 부분으로 구성하였고 일반적 특성 6문항과 호스피스 인식 24문항의 명목척도와 호스피스 서비스 내용을 측정하는데 사용된 설문지로 총 24개 문항으로 이루어진 3-point Likert식 척도이며 각 문항에 대해 응답자는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 측면에 대해 필요하다(1), 그저 그렇다(2), 필요하지 않다(3)등으로 응답할 수 있다. 본 도구의 점수 범위는 최저 24점에서 최고 72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호스피스 인식이 높음을 의미한다. 호스피스는 임종을 앞둔 말기 환자와 그 가족을 사랑으로 돌보는 행위로 환자가 남은 여생동안 인간의 존엄성과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삶의 마지막 순간을 평안하게 맞이하도록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으로 돌봐야 하며, 사별 가족의 고통과 슬픔을 경감시키기 위한 총체적인 돌봄이라고 할 수 있다.
초계분지는 그릇과 같이 주변이 모암으로 둘러싸여 있는 닫힌 분지의 형태를 갖고 있다. 이러한 닫힌 분지에서는 입사한 지진에너지가 분지 내에서 다중 반사파를 형성하며 에너지의 집중이 발생하기 쉽다. 경상남도 합천군 초계면과 적중면에 위치한 타원형의 초계분지를 대상으로 상시미동 관측 조사를 수행하였다. 상시미동 관측 자료를 주파수 영역으로 변환하고 수평 대 수직성분 스펙트럼 비를 계산하였다. 이 결과로부터 각 관측 지점에 대한 기본 공명주파수를 측정하였다. 이전 연구에서 알려진 우리나라 퇴적층에 대한 고유주기와 두께의 경험적인 상관관계를 이용하여, 기본 공명 주파수로부터 초계분지의 퇴적층 두께 분포를 결정하였다. 급한 경사를 갖는 산지로 둘러싸인 분지 외곽에 비하여, 분지 내부의 관측점에서 기본 공명주파수가 최소 1.03 Hz로 낮으며, 이에 상응하는 퇴적층이 두껍고, 그 깊이는 최대 약 100 m에 이른다. 각 관측점에서 결정한 분지 깊이를 내삽하여 초계분지의 기반암 지형에 대한 3차원 분지 모델을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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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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