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긍정적인 예후에 있어 골든 타임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은 중요한 요소로 손꼽힌다. 현재 응급의료 체계에서는 사고가 일어난 직후부터 응급 차량이 도착하기 전까지 응급구조요원이 환자의 상태를 파악 할 수 있는 방법은 제보자가 전달한 정보로 한정된다. 따라서 환자 상태의 수치적 측정의 부재 및 부족한 환자 정보는 골든 타임 확보에 있어 중요한 응급 처치를 결정하는데 큰 어려움을 야기한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논문은 사고 직후부터 응급 차량이 도착하기 전까지 응급 구조 요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의 생체 정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여 적절한 응급 처치를 예측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환자 주변에 전문지식을 보유한 사람이 없는 경우에도 환자의 상태에 따른 최소한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줌으로써 응급 차량이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본고에서는 ICT 기술이 헬스케어 기술과 접목되어 우리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응용 분야 중에서, 응급상황에서 적용가능 한 응용 시스템에 대하여 검토해 보고자 한다. 응급시스템 중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응급접점에서 환자와 관제센터를 연결하여 생명의 구명과 직결되어 있는 ICT-기반 구급차 관제 시스템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설계의 내용에는 구급차의 위치와 방향을 효과적으로 관제하기 위한 내용을 포함하며, 환자가 응급 처치를 신속히 받을 수 있으며, 관제시스템은 최단거리에 있는 최적의 병원을 찾아주고, 환자의 위치를 병원으로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설계하였다. 또한 설계된 내용의 효용성을 시뮬레이션 하여 앞으로 응급체계 시스템에 적용하기 위한 가능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최근 폭발적인 스마트폰의 보급률 증가와 이에 따른 사용자 증가로 인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되어 사용자들에게 배포 되고 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해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사용자에게 각 상황에 따른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 및 처치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긴박한 실제 응급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유연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가까운 응급실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빠르게 응급실로 연락 또는 이동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2차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하였다.
현대는 질높은 삶을 추구하기 위하여 노동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주5일 근무제도의 확산과 웰빙(Well-Being)문화에 대한 시대적 분위기를 타고 레저와 여행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휴가의 계절, 여름을 맞이하여 긴장을 풀고 여유를 즐기다 보면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를 당하게 된다.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을 알아본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몸과 마음을 펼치고자 주말 등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많다. 초보자들은 무리한 산행을 하지 않도록 한다. 평소 지속적으로 운동을 즐겨하던 사람들도 갑작스런 근육 사용의 증가로 쉽게 지칠 수 있다. 초보자들은 다리가 후들거리는 상태가 되면 가급적 쉬었다 이동하거나 더 이상 을 타지 않고 내려오는 것이 좋다. 근력이 떨어졌을 때 무릎이나 발목이 다치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릎 연골이나 골판은 한 번 손상을 받으면 재생이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다치지 않는 것이 최상이다. 등산 시 꼭 숙지해야 할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요령과 응급처치에 대해 알아본다.
응급의료체계에서의 의료지도는 필수적인 요소로 인정되어지고 있다. 응급의료에관한법률에 의해서도 응급구조사에 의한 응급처치 시 의사의 지도를 필수적인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법에서 정하는 응급처치의 범위 외에 119 구급대에서조차 의료지도가 필요한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고 지도의사의 자격이나 역할, 책임과 권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 소방에서 2004년 1월부터 서울 119에서 서울종합방제센터에 지도의사를 두고 직접적 의료지도를 담당하고 있으나 그 이용이 활성화되어 있지 못하다. 이에 서울종합방재센터의 의료지도 사례를 바탕으로 의사의 직접적 의료지도가 필요한 범위를 설정하고 이를 토대로 의료지도의 수요를 추정하여 의료지도체계를 확립하는데 필수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이에 2004년 11월 한 달 동안 서울종합방재센터 의료지도실에 의뢰되어진 의료지도 793건을 사례집단으로 직접적 의료지도가 필요한 기준의 타당성을 검증한 결과 직접적 의료지도가 필요한 기준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른 조건, 응급처치에 따른 조건과 사고의 종류에 따른 조건으로 구분하여 각 항목의 직접적 의료지도 필요는 비정상적인 의식상태, 산소투여 등 6가지 응급처치를 시행한 경우, 교통사고 등 4가지 손상기전과 분만이 직접적 의료지도가 필요한 환자의 조건으로 설정되었고 서울 소방의 전체 구급대 이송환자 중 직접적 의료지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환자는 45.9%에 달했다. 직접적 의료지도를 받아야 할 경우로 판단되었으나 실제 의료지도가 의뢰된 경우는 4.6%였다. 따라서 이상적인 직접적 의료지도 체계는 응급의학과 의사 등의 지도의사를 확보하고 각 응급의료기관과의 의사소통과정을 통해 구급대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향상시키는 교육과 정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1인 가구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이나 노인들의 위험 상황에 지원하기 위한 시회적인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모션 센서가 내장된 핸드폰을 가지고 있으며 범죄나 건강상의 응급 상황에 핸드폰의 간단한 동작을 통해 병원의 응급센터나 경찰에 신고하는 체계적인 방법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본 논문은 모바일 앱의 백그라운드 상태에서 사용자의 모션 인식을 통해 응급 신고 처리를 위한 설계 방법을 제안한다. 제안된 방법은 추가된 하드웨어 없이 비용이 저렴하고 간단한 손동작으로 실내와 실외 환경에서 응급 처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보육교사와 예비교사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인식,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지 살펴보고, 이들 변인간의 차이를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 대상은 충청남도에 위치한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 188명과 동일 지역 소재 대학의 보육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예비교사 7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와 백분율로 처리하였고, 차이검증을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인식 중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과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한 답변은 보육교사와 예비교사가 차이를 나타냈다. 심폐소생술 인식과 이에 대한 교육 참여인식은 보육교사와 예비교사 모두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응급상황에 따른 처치방법에 대한 인식에서 오답률이 높은 상황으로 보육교사와 예비교사 전체는 끼임, 중독, 구토, 물림 순으로 나타났다. 각 변인별로 살펴보면, 보육교사는 중독, 끼임, 구토, 물림 순인데 반해, 예비교사는 끼임, 구토, 중독, 물림 순으로 나타나 세부적으로는 차이를 나타냈다. 보육교사와 예비교사가 차이를 나타낸 상황으로 출혈(상처), 고열, 심폐소생술로 모두 보육교사의 정답률이 높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다양한 응급처치 상황에 대한 실습교육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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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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