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Based on the comparison and analysis with those of United States, the aim of this research is to find the problems in current management, operation and future directions of emergency medical service (EMS) fund in S. Korea and to provide basic resources and appropriate measures to make a right decision in policies for EMS fund. Methods. Data from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nd other various sources during 1995 to 2012 were collected and analyzed. Results. From our analyses, several problems are identified in EMS fund operation. In brief, problems discerned are as follows. First, whereas the purpose and direction of EMS fund operations in United States are highlighted and focused on pre-hospital EMS system and associated infrastructures which need to be constructed, those of S. Korea are emphasized mainly on the in-hospital EMS system so far. Second, on the contrary to the fact that the EMS funds in United States are tuned to pre-hospital EMS system to provide prompt and efficient emergency care at the emergency scene of pre-hospital stage and to achieve the development, design, planning and demonstration projects for pre-hospital EMS systems, up to date, our investment of EMS funds demonstrated an excess biased inclination toward the construction of in-hospital EMS system, which is far from the realization of constructive and vital pre-hospital infrastructures. Third, while emergency medical technician is important and principal body in the management of emergency medical funds in United States, so far, no EMS funds in S. Korea existed for EMTs including the job condition, improved treatment and working environment for them. Conclusion. In conclusion, we strongly suggest that the problems pointed out must be revised and corrected. Current usage of EMS fund needs to be redirected predominatly to pre-hospital EMS system. Otherwise, unless current management and investment of emergency medical funds in S. Korea are applied and used for the vital necessities and demands of EMTs, public EMS units and private EMS units as well as related units in pre-hospital EMS system as in the cases of United States, in our consideration, they must be suspended or abolished.
이 연구의 목적은 익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익사사고 발생율을 조사하고자 한다. 익사 사고의 역학 조사데이터는 중앙응급의료기관에서 2007년 1월부터 12월까지 발생 한 익사 사고 일일 보고서 자료를 수집했다. 나이, 날씨, 시간, 위치, 익사 사고 사례 조사를 했으며, 자료처리는 수중 활동 집단과 기타활동 간 비교를 위해 Chi-square test를 이용하였다. 유의도 검증은 p<0.05 수준이다. 연령은 20-29세 27.9%이며, 30-39세는 18.7%로 나타났다. 여가 수중활동 중 익사자의 연령은 20-39세 51(44.8%)에서 가장 높았다. 장소에 따른 비교를 한 결과, 여가 수중활동 중 호수나 저수지에서 익사 사고의 수는 62명(53.4%)이다. 반면에 호수나 저수지에서 기타활동 중 익사 사고의 경우는 51(58%)명이었다. 여가 수중 활동 중 익사 사고가 토요일에 30(25.8%), 일요일에 32(27.6%)로 나타났다. 날씨가 화창한 날에 여가 수중 활동 중 익사한 경우가 60(51.8%)로 많았다. 비오는 날은 40(34.4%), 흐린 날은 16(13.8%)였다. 여가 수중활동 중 익사한 경우 여름이 53(45.7%)였다. 계절에 의하면 여가 수중활동과 기타활동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다. 익사는 상해의 주요 원인이며, 한국에서 익사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익사사고예방 전략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이다. 예방 전략은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다. 사고현장의 모든 상황에서 lifeguard 인력, 라이프재킷, 수영능력 그리고 공공 교육 활동을 제공해야한다.
본 연구는 종합병원 내 응급실에 설치된 CT 장비와 일반촬영장비에 대한 세균 오염도 검사를 실시하여 보건학적 융복합 감염관리에 대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연구는 2015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도권 3곳과 전라도 2곳, 충청도 2곳 등 총 7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하였다. 영상의학과 응급실 내 CT장비의 검출된 표면 오염 균주는 Micrococcus species(4,5%), Stenotrophomonas maltophilia(9%), Enteococcus faecium(4.5%), Providencia stuartii(4.5), Gram negative bacilli(4.5%), 일반촬영장비에서 검출된 표면 오염 균주는 Providencia stuartii(11%), Klebsiella pneumonia(3.5%), Stenotrophomonas maltophilia(11%), Pantoea species(11%), Acinetobacter baumannii(3.5%), Micrococcus species(3.5%), Escherichia coli(3.5%), Enterobacter species(3.5%), Gram negative bacilli(11%) 로 병원 감염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균주는 없었고, 특이성을 가진 균주 역시 없었지만 가장 많이 검출된 구역이 모두 환자와 밀접한 관련을 갖는 곳이므로 방사선사는 검사 전후 알코올 등으로 깨끗이 닦아내야 할 것이다.
북한은 2017년 6차 핵실험 이후 스스로 핵 무력의 완성을 선언하였다.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국내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해결전망은 밝지 않다. 북한의 WMD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정치·외교적 노력과 함께 유사시 예상되는 '재앙적 상황'에 대비한 사후관리 능력의 강화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CBRN 위협에 대비한 사후관리 강화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모델은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계획발전모델 중 미 국토안보부가 채택하여 활용 중인 THIRA 프로세스를 일부 보완하여 활용하였다. 한국의 사후관리 체계는 재난에 대비한 위험관리와 위기관리를 포괄한다. 이 체계는 전·평시 CBRN의 확산 또는 사용의 억제, 위협의 대응, 예상피해 최소화 등을 목적으로 민·관·군 통합방위작전의 형태로 수행된다. 예방단계에는 CBRN의 개념과 사후관리 절차를 국가관리체계 속에 반영, 통합경보체계의 보완, 대피시설의 준비 그리고 통합훈련체계의 구축 등이 요구된다. 대비단계에는 관련 법규와 매뉴얼의 정비, 정부 조직의 정비와 수행절차의 발전, 통합대응이 가능한 현장 지원체계의 구축, 그리고 주기적인 훈련 등이 필수적이다. 대응단계에는 응급처치와 구호를 위한 의료지원체계의 정상가동, 제염시설의 설치 및 운영, 그리고 피해평가 및 통제지침의 발전이 중요하다. 복구단계에서는 안정화 평가 기준 및 절차의 발전, 피해복구에 필요한 자원의 확보 및 운용, 그리고 지역방위군과 향토예비군, 민방위가 연계된 지역피해복구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Purpose: A few studies have assessed the factors affecting the prognoses for major trauma patients and those improving the circumstances when dealing with the trauma system. In that light, we analyzed factors, such as pre-hospital factors, the time to admission, the length of stay in the emergency department (ED) and emergency operation, influencing the outcomes for trauma patients. Methods: The patients who visited our emergency department from April 1, 2009, to February 29, 2011, due to major trauma were enrolled in the study. The inclusion criterion was a revised trauma score (RTS) < 7 or injury severity score (ISS) ${\geq}$ 16. We used reviews of medical records, to analyze each step of emergency medical care with respect to patients' sex, age, visit time and visit date. Continuous variables were described as a median with an interquartile range, and we compared the variables between the survival and the mortality groups by using the Mann-Whitney U test. Fisher's exact test was used for nominal variables. Using the variables that showed statistical significance in univariate comparisons, we performed a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nd we tested the model's adequacy by the using the Hosmer-Lemeshow method. Results: A total of 261 patients with major trauma satisfied either the RTS score criterion or the ISS score criterion. Excluding 12 patients with missing data, 249 patients were included in this study. The overall mortality rate was 16.9%. Time to ED arrival, time to admission, time of ED stay, RTS, ISS, and visit date being a holiday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survival and the mortality groups in the univariate analysis. RTS, ISS, length of ED stay, and visit date being a holiday showed statistical significance in the multivariate analysis. Conclusion: The mortality rate did not show a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the time to ED arrival, use of 119, on time to admission. Rather, it elicited a quite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the trauma scoring system (RTS and ISS), the time of ED stay, and the visit date being a holiday.
Purpose: The incidence of multiple trauma is increasing nowadays and is the leading cause of death among young adults. Initial treatment is well known to be crucial in multiple trauma victims. However, many indiscriminate transfers occur due to the lack of a well-organized trauma system in Korea.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demonstrate the current serious state in which major trauma patients are transferred to the Emergency Medical Center of a university hospital from another medical center. Methods: From November 2009 to October 2010, we performed a retrospective study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patients who visited the Ajou University Medical Center located in Gyeonggi-do. We evaluated the ISS (injury severity score), and a score over 15 point was identified as major trauma. The major trauma patients were separated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the visit route, and the characteristics of each group were analyzed. Results: Among the 88,862 patients who visited to the Emergency Medical Center, trauma patients accounted for 19,950, and 343 of them were evaluated as major trauma patients. Among the 343 patients, 170 patients had been transferred from other medical centers. The proportion of males to females was 3.3:1, and the mean ISS was 22.7. The leading cause of trauma was motor vehicle accidents. Of the total 170 patients, 77.6% were admitted to the Intensive care unit and 36.3% underwent surgery. The 170 patients that had been transferred to our medical center, 78.8% were transferred from Gyeonggi-do, 15.3% were transferred from other regions, and 5.9% were miscellaneous. Conclusion: Almost half of the major trauma victims treat at our medical center had been transferred from other medical centers. Establishing a traumatic system, supported by well-organized trauma centers and emergency medical services, that can reduce inappropriate transfers among medical facilities is essential.
한림대학교 의료원 강등성심 병원에서는 1994년 7월 처음으로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한 이래 1995 년 8월까지 총 48례의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하였다. 이 중 응급상황하에서 수술을 시행한 10례와 좌 주관상동맥 성형술을 시행한 6례를 제외한 32례의 조기 성적을 추적하였다. 남녀비는 14:18이었고, 나이는 37~81세였다. 환자들의 특징은 32명 중 26명이 불안정형 협심증, 6명이 안정성 협심증이었고, 이 들 중 9명에서 심근 경색증의 기왕력이 있었다. 5명에서 좌심실 박출계수가 40% 이하로 좌심실 기능이 떨어져 있었고 만성신부전증 환자가 1명 있었다. 관상동맥 위험인자는 흡연, 고혈압, 고지방혈증, 당뇨, 비만 등이 었고, 관상동맥의 협착 정도는 세 혈관질환이 21례, 두혈관 질환이 7례, 한혈관질환이 2례, 좌주 관상동맥 질환이 2례였다. 수술은 온혈심정지액으로 심정지 유도후, 냉혈심정지액을 관상정맥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류시켰으며, 대동맥 차단시간은 평균 105분(66~183분)이었고, 총 심폐관류시간은 평 f 242.4분(119~852분)이었다. 이식혈관은 1례를 제외하고는 모든 환자에서 내유동맥을 사용하였고, 2례에서 요골동맥을 사용하였으\ulcorner, 나머지 이식편은 대복재정 맥을 사용하였다. 사용된 총이식편수는 103개로 환자당 3.22개였고, 총 이식편의 32%에서 동맥 이식편을 사용하였다. 수술 후 4례 에서 저심박출증으로 IABP를 사용하였고, 술 후 심근경색은 2례에서 발생하였다. 그외의 합병증으로는 호흡부전, 부정맥, 종격동염, 출혈, 뇌혈관경 색 등이었다. 술후 2례에서 사망하여 조기 사망률은 6.25%였으며, 1례는 저심박출증으로심폐기의 이탈이 안되어, 1례는 심근경색증으로 양심실 보조장치 제거후 67일만에 사망하였다. 추적관찰중 2례에서 흉통이 재발하여 관상동맥 조영술 시행결과, 7개의 이식편 중 2개에서 폐색(우판상동맥으로의 이식편) 이 보였으나, 투약으로 통증은 호전되었고, 1례에서 술후 3달만에 갑자기 심정지가 발생하여 사망하였다.
본 연구는 대도심에 위치하는 야산을 지질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조사이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높이 305 m의 금당산을 대상으로 인문 및 자연지리, 지질학적 특성, 지형요소, 경관, 야외학습을 위한 편의성 등을 검토하였다. 금당산 주변의 반경 5 km 이내에 거주하는 인구는 약 62만 명 정도이며, 이 중 학생과 교원은 약 17만 명이다. 연구지역은 강수일이 적고, 온화한 날씨가 많아 학습장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기후를 가지고 있다. 금당산에 접근하는 도로망과 대중교통도 매우 편리하다. 금당산에서는 다양한 암석과 지질구조를 관찰할 수 있다. 연구지역의 기반을 이루는 광주화강암은 중생대 쥐라기의 심성암체이다. 이 지역에는 백악기의 그래노파이어(미문상화강암)와 층상응회암, 라피리응회암, 유문암과 같은 여러 가지 화산암이 분포한다. 다양한 중성 및 산성 암맥이 절리를 따라 관입하고 있다. 금당산에는 U자형의 지형, 다양한 크기와 방향의 절리, 단층, 엽리, 나마, 토르, 단애, 그루브, 암괴류, 암괴원, 풍화층과 새프롤라이트와 같은 다양한 지형요소가 있다. 금당산 주능선에서는 무등산 전체 모습과 시가지 전경, 풍암 호수와 월드컵경기장, 일출과 석양과 같은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지질학과 연계할 수 있는 생태학습 시설이나, 야외학습을 위한 편의시설이나 응급의료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결론적으로 금당산은 지질학습장으로서 매우 양호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Purpose: Major trauma patients should be transferred to a definitive care facility as early as possible because prompt management will prevent death. This study was designed to discover the obstacles leading to delayed transfers under the current emergency medical system in Korea and whether there are any negative outcomes associated with conducting procedures at primary care hospitals prior to transferring patients to higher levels of care. Methods: The medical records of major trauma patients with an Injury Severity Score above 15 within the past year were reviewed. Patients were divided three groups as follows: (A) came directly to our emergency center, (B) were transferred without CT or MRI scan at the primary care hospital and (C) transferred with CT or MRI scans. The transfer time of each group were compared and analyzed statistically. Additionally, the number and type of imaging performed at the primary care hospital were analyzed. Results: All qualified patients (n=276) were enrolled in this study: 121 patients in group A; 104 in group B; 51 in group C.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transfer time between the three groups (p-value<0.001), and 79 (28.6%) were transferred to an emergency medical center within one hour. In group C, CT or MRI scans were performed an average of 1.86 times at the primary care hospital, and the median transfer time was 4 hours 5 minutes. Conclusion: Only 28.6% of the cases in the study arrived within the golden hour at a definitive care facility. Such delays are in part the result of prolonged times at the primary care hospital for radiologic examinations, such as CT or MRI scans. Major multiple trauma patients should be transferred to a definitive care facility directly or as soon as the primary survey and the resuscitation of Advanced Trauma Life Support guideline are completed at the primary care hospital.
Purpose: Trauma is one of the leading causes of death, especially among young people. Life-threatening conditions are very common in multiple-traumatized patients due to concurrent multi-organ injuries. Treating such severely injured patients is time critical. However, in Korea, the transfer of severely injured patients is not uncommon due to the lack of a mature trauma care system. In developed countries, the preventable trauma death rate is very low, but the rate is still very high in Korea. This study's objective was to demonstrate the current serious state in which severely injured patients have to be transferred from a Regional Emergency Medical Center even though it actually serves as a trauma center. Methods: Ajou University Medical Center is a tertiary hospital that serves as a trauma center in Gyeonggido. The medical records at Ajou University Medical Center for a 1-year period from January 1, 2008, to December 31, 2008,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A severely injured patient was defined as a patient who showed more than 15 point on the ISS (injury severity score) scale. We investigated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such patients and the causes of transfer. Results: Out of 81,718 patients who visited the Regional Emergency Medical Center, 19,731 (24.1%) were injured patients. Among them, 108 severely-injured patients were transferred from one Regional Emergency Medical Center to other hospitals. The male-to-female ratio was about 3.5:1, and the mean ISS was 23.08. The most common mechanism of injury was traffic accidents (41.7%). A major cause of transfer was the shortage of intensive care units (44.4%); another was for emergent operation (27.8%). Most of the hospitals that received the severely-injured patients were secondary hospitals (86.1%). Conclusion: Although the Regional Emergency Medical Center played a role as a trauma center, actually, severely-injured patients had to be transferred to other hospitals for several reasons. Most reasons were related with the deficiencies in the trauma care system. If a mature trauma care system is well-organized, the numbers of transfer of severely injured patients will be reduced significan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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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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