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응급교육프로그램

검색결과 141건 처리시간 0.032초

중국인 유학생의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A Preliminary Study for Developing a First Aid Education Program for Chinese Students Studying in Korea)

  • 김응종;정혜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4호
    • /
    • pp.294-306
    • /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재한 중국인 유학생 대상의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자 하는 것이다. 2015년 9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중국인 유학생 175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응급처치 지식, 교육요구도 및 자기효능감을 파악하였다. 연구결과 중국인 유학생들 중 한국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경우는 5.4%에 지나지 않았고, 대상자의 응급처치 지식은 1점 만점에 0.16점, 자기효능감은 5점 만점에 2.60점으로 낮았으며, 교육요구도는 5점 만점에 3.37점으로 비교적 높았다. 이상으로 중국인 유학생의 응급처치 지식수준과 자기효능감을 상승시키고, 교육요구도를 충족시키기 위한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중국인 유학생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프로그램 개발 시 지식과 자기효능감은 낮았고, 교육요구도는 높았던 영역에 대한 교육콘텐츠는 강화하고, 지식수준과 자기효능감이 낮았던 대상자 집단에 대한 관심과 특별 관리가 요구된다.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mergency Treatment Education Program for Self-leadership, Career Decision Making Self Efficacy and Nursing Performance Ability of Nursing Students)

  • 도은수;김순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12호
    • /
    • pp.636-644
    • /
    • 2018
  • 본 연구는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방법은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의 유사실험연구이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7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였다. 연구대상자는 D시 D대학 간호학과 학생 중 연구참여를 희망하고 동의한 실험군 27명과 대조군 25명으로 총 52명이었다. 대조군은 2017년 6월 1일 사전 설문조사 후 어떠한 처치도 없이 2주 후 사후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실험군은 7월 25일 실험처치인 응급처치 교육 프로그램 시행 전에 사전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중재 후 8월 31일까지 사후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실험군에게 제공된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은 성인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화상, 출혈 및 골절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내용 2시간 수강, 자율적인 동영상 시청, 강사로서 4시간 동안 초등학생 응급처치 교육수행 등으로 진행되었다. 자료분석방법은 SPSS/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x^2$ test 및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 적용 전후 두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셀프리더십(t=2.08, p<.05), 진로결정자기효능감((t=4.22, p<.05), 및 수행능력(t=5.02, p<.05)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본 연구에서 적용한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은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수행능력을 증가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응급처치교육 프로그램이 보육교사들의 응급상황 대처 의지 및 지식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First Aid Training Program on Child Care Teachers' Coping Intentions and Knowledge in the Case of Emergency Situations)

  • 이승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9권5호
    • /
    • pp.464-471
    • /
    • 2019
  • 본 연구는 보육교사들의 응급처치 프로그램이 응급상황 대처 지식 및 의지에 미치는 영향과 응급처치교육 요구 내용을 분석하여 보육교사들의 효과적인 응급처치 교육 방법을 제안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승급교육을 받는 보육교사 1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보육교사들은 응급처치교육 이수와 관계없이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의지를 가지고 있으나 그렇지 않은 교사들은 법적책임에 대한 부담과 응급처치 기술에 대한 자신감 부족이 원인이었다. 둘째, 응급처치교육을 받은 교사들이 그렇지 않은 교사들보다 응급처치지식에 대한 지식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보육교사들이 희망하는 응급처치교육의 형태는 실습형태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보육교사들이 희망하는 응급처치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화상처치와 체온 관련 증상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보육교사 양성과정에서 응급처치교육이 필요하고, 응급처치교육은 실습위주의 교육이어야 하며, 응급처치 교육 내용은 보육교사들의 요구를 기초로 구조화 할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우리나라 사고예방과 재난관리 모형 개발을 위한 연구 (Development of a Comprehensive Model of Disaster Management in Korea Based on the Result of Response to Sampung Building Collapse (1995), - Disaster Law, and 98 Disaster Preparedness Plan of Seoul City -)

  • 이인숙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 /
    • 제11권1호
    • /
    • pp.289-316
    • /
    • 2000
  • 우리나라의 경우 지역사회 재난 관리계획과 훈련이 보건의료적 모형이라기 보다는 민방위 모형에 입각하기 때문에 사고 현장에서의 환자 중증도 분류, 합리적 환자배분 및 이송, 병원 응급실에서의 대처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이에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없다. 본 연구는 삼풍 붕괴사고 시에 대응방식과 그 후의 우리나라 응급의료 체계를 분석함으로써 대형사고 예방과 재난관리를 위한 우리나라 응급의료체계의 개선방안과 간호교육에서의 준비부분을 제시하고자 한다. 1 삼풍 사고 발생시에는 이를 관장할 만한 법적 근거인 인위적 재해에 관한 재난관리법이 없었다. 따라서 현장에서는 의학적 명령체계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현장에서의 응급 처치는 전혀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현장에서의 중증도 분류. 응급조치와 의뢰, 병원과 현장본부 그리고 구급차간의 통신 체계 두절, 환자 운송 중 의료지시를 받을 수 있도록 인력, 장비, 통신 체계가 준비되지 못하였던 점이 주요한 문제였다. 또한 병원 응급실에서는 재난 계획이 없거나 있었더라도 이를 활성화하여 병원의 운영 체계를 변환해가지 못하였다. 2.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한달 후에는 인위적 재해에 대한 재난관리법이 제정되고, 행정부 수준별로 매년 지역요구에 합당한 재난관리 계획을 세우도록 법으로 규정하였다. 재난 관리법에는 보건의료 측면에서의 현장대응, 주민 참여, 응급 의료적 대처, 정보의 배된. 교육/훈련 등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법적 기반이 마련된 이후에도 한국 재난 계획 내에는 응급의료 측면의 대응 영역은 부처간 역할의 명시가 미흡하며, 현장에서의 응급 대응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운영 지침이 없이 명목상 언급으로 그치고 있기 때문에 계획을 활성화시켜 지역사회에서 운영하기는 어렵다. 즉 이 내용 속에는 사고의 확인 /공고, 응급 사고 지령, 요구 평가, 사상자의 중증도 분류와 안정화, 사상자 수집, 현장 처치 생명보존과 내과 외과적 응급처치가 수반된 이송, 사고 후 정신적 스트레스 관리, 사고의 총괄적 평가 부분에 대한 인력간 부처간 역할과 업무가 분명히 제시되어 있지 못하여, 사고 발생시 가장 중요한 연계적 업무 처리나 부문간 협조를 하기 어렵다. 의료 기관과 응급실/중환자실, 시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들과의 상호 협력의 연계는 부족하다. 즉 현재의 재난 대비 계획 속에는 부처별 분명한 업무 분장, 재난 상황에 따른 시나리오적 대비 계획과 이를 훈련할 틀을 확보하고 있지 못하다. 3. 지방 정부 수준의 재난 계획서에는 재난 발생시 보건의료에 관한 사항 전반을 공공 보건소가 핵심적 역할을 하며 재난 관리에 대처해야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의 재난 관리 계획을 구성하고 이를 운영하며, 재난 현장에서의 응급 치료 대응 과정은 구조/ 구명을 책임지고 있는 공공기관인 소방서와 지역의 응급의료병원에게 위임한다. 즉 지역사회 재난 관리 계획이 보건소 주도하에 관내 병원과 관련기관(소방서. 경찰서)이 협동하여 만들고 업무를 명확히 분담하여 연계방안을 만든다. 이는 재난관리 대처에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다. 4 대한 적십자사의 지역사회 주민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은 연중 열리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육주제는 건강증진 영역이며. 응급의료 관리는 전체 교육시간의 8%를 차지하며 이중 재난 준비를 위한 주민 교육 프로그램은 없다. 또한 특정 연령층이 모여있는 학교의 경우도 정규 보건교육 시간이 없기 때문에 생명구조나 응급처치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연습할 기회가 없으면서 국민의 재난 준비의 기반확대가 되고 있지 못하다. 5. 병원은 재난 관리 위원회를 군성하여 병원의 진료권역 내에 있는 여러 자원을 감안한 포괄적인 재난관리계획을 세우고, 지역사회를 포함한 훈련을 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병원은 명목상의 재난 관리 계획을 갖고 있을 뿐이다. 6. 재난관리 준비도를 평가할 때 병원응급실 치료 팀의 인력과 장비 등은 비교적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었으나 병원의 재난 관리 계획은 전혀 훈련되고 있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재난 관리의 준비를 위해서는 현장의 응급의료체계, 재난 대응 계획, 이의 훈련을 통한 주민교육이 선행되어야만 개선될 수 있다. 즉 민방위 훈련 모델이 아닌 응급의료 서비스 모델에 입각한 장기적 노력과 재원의 투입이 필요하며,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대응 준비와 이의 활성화 전략 개발, 훈련과 연습. 교육에 노력을 부여해야 한다. 7. 현장의 1차 응급처치자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명시하고 있는 역할이 없다. 한국에서는 응급구조사 1급과 2급에 대한 교육과 규정을 1995년 이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고 있다. 이 교육과정은 미국이 정하고 있는 응급구조사 과정 기준과 유사하지만 실습실이나 현장에서의 실습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덧붙여 승인된 응급구조사 교육 기관의 강사는 강사로서의 자격기준을 충족할 뿐 아니라 실습강사는 대체적으로 1주일의 1/2은 응급 구조차를 탑승하여 현장 활동을 끊임없이 하고 있으며, 실습은 시나리오 유형으로 진행된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경우 응급 구조사가 현장 기술 인력으로 역할 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 내에서 실습을 강화 시켜야하며, 졸업생은 인턴쉽을 통한 현장 능력을 배양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8. 간호사의 경우 응급전문간호사의 자격을 부여받게 됨에 따라, 이를 위한 표준 교육 지침을 개발함으로써 병원 전 처치와 재난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보완해야 한다. 또한 현 자격 부여 프로그램 내용을 고려하여 정규자격 간호사가 현장 1차 치료자(first responder)로 역할 할 수 있도록 간호학 교과과정을 부분 보완해야한다.

  • PDF

간호대학생의 응급피임약 사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Factors Influencing Intention to Use Emergency Contraceptives Pills For Nursing Students)

  • 김미혜;김혜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20권3호
    • /
    • pp.549-556
    • /
    • 2022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응급피임약 사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021년 2월 3일부터 2021년 2월 25일까지 J도에 소재한 간호대학생 19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였다. SPSS/WIN 22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test, and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들의 응급피임약에 대한 지식은 6.78±2.46점(12점 만점), 태도는 3.04±0.64점(5점 만점), 사용의도는 4.30±0.90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학년과 성관계 경험여부, 응급피임약 인지여부, 응급피임약 교육경험, 응급피임약 교육요구도와 응급피임약에 대한 지식, 태도는 사용의도를 총13.4%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5.272, p<.001). 결론적으로 필요시 응급피임약의 적절한 사용으로 불필요한 처치를 예방하기 위해 응급피임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교육 프로그램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자동차 사고를 재현한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요구도 조사 (Survey of the Need for the Development of a Simulated Training Program that Reproduces Automobile Accidents)

  • 강민주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 /
    • 제33권1호
    • /
    • pp.179-187
    • /
    • 2019
  • 본 연구는 119 구급대원 60명과 응급구조학과 교수 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동차 사고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도 조사이다. 연구결과 응급처치 항목에서 경추보호대 착용에 대한 시뮬레이션 교육 요구도가 가장 높았고(76.8%), 시나리오 주제 항목에서 머리 손상에 대한 시뮬레이션 교육 요구도가 가장 높았다(75.4%). 구급대원의 근무경력 43개월을 기준으로 두 그룹별 요구도 차이를 확인한 결과 응급처치 항목은 항쇼크바지 사용법과 KED 사용 및 신속 구출에 대한 요구도가 두 그룹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 = 0.01, p = 0.05), 시나리오 주제는 얼굴, 복부, 기타 손상에 대한 요구도가 두 그룹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p = 0.04, p = 0.03). 자동차 사고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119 구급대원과 응급구조학과 교수의 요구도도 높게 나타났으므로 이를 기반으로 추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평가되었다.

유아교사의 기본응급처치 의식에 관한 연구 - 전북 군산.전주시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Basic Emergency Treatment Awareness Level of Kindergarten Teacher - Focus on the Jeonbuk Metropolitan Area -)

  • 노상균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 /
    • 제21권2호
    • /
    • pp.105-110
    • /
    • 2007
  • 본 연구에서는 유아교육기관에서 흔히 발생될 수 있는 내 외과적인 응급상황에 대하여 유치원 교사의 기본 응급처치 수행능력에 대해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유치원 교사의 59.4%가 전반적인 응급처치방법에 대하여 올바르게 수행하고 있었으나 일부분에 있어서는 응급처치 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무의식 유아의 기도폐쇄는 83.2%가, 유아 인공호흡 방법은 82.1%가 잘못된 응급처치법을 숙지하고 있었다. 또한 화상 발생 시 67.4%가 응급처치 없이 바로 병원으로 간다고 응답하였고, 찰과상에 대해서도 53.7%가 잘못된 응급처치법을 숙지하고 있었다. 유아교육기관 내에서의 안전사고에 대한 교사의 책임이 부각되면서 실전에 필요한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시뮬레이션 기반 응급기도관리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A Development and Effects of Simulation-based Education Program on Emergency Airway Management)

  • 이현아;김성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0권11호
    • /
    • pp.282-293
    • /
    • 2019
  • 본 연구는 시뮬레이션 기반 응급기도관리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간호학생에게 적용하여 응급기도관리 지식, 임상수행능력, 자기효능감, 비판적 사고성향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시도되었으며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 경기 소재 4년제 간호대학의 4학년 학생 30명이다. 2017년 10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자료수집 하였으며 자료처리 및 분석방법은 SPSS 22.0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paired t-test 로 분석 하였다. 간호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 프로그램은 ADDIE 모형을 기초로 분석, 설계, 개발, 실행, 평가의 5단계로 진행하여 개발, 적용한 결과 시뮬레이션 기반 응급기도관리 교육 프로그램이 간호학생의 응급기도관리 지식(t=-9.98, p<.001), 임상수행능력(t=-23.90, p<.001), 자기효능감(t=-16.77, p<.001), 비판적 사고성향(t=-5.04, p<.001) 향상에 모두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안전한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임상현장과 유사한 상황을 미리 경험해봄으로써 간호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교육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교육 프로그램은 임상실습이 제한적인 간호학생을 위해 응급간호상황 대처 및 핵심술기 향상을 위해 간호대학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규간호사와 간호사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경호전공 대학생의 응급처치 인식 수준 및 교육 필요성에 관한연구 (A study of the need for education and first aid recognition level of Security major students)

  • 강경수;최판암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 /
    • 제9권2호
    • /
    • pp.220-230
    • /
    • 2013
  • 본 연구는 우발상황에 유연하고 능숙하게 대처해야 하는 훈련을 받고 있는 경호전공 대학생들의 응급처치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여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효율적인 교육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통계프로그램인 SPSS 18.0을 이용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응급처치교욱을 받은 사람과 받지 않은 사람의 평균 점수차이가 없는 것은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둘째, 응급처치교육이 제대로 실시되고 있지 않으며 많은 문제점이 도출되어 있다. 셋째, 응급처치 교육기관에 따른 지식수준의 차이가 없으므로 응급처치교육을 받는 장소는 지식수준에 영향이 없다. 따라서 우발 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응급처치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중증도 분류 교육 프로그램이 중증도 분류 정확성에 미치는 효과 -119구급대원을 중심으로- (Effect of a Triage Education Program on Accuracy of Triage -Focused on 119 Emergency Medical Service Team-)

  • 김용석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8권6호
    • /
    • pp.1-7
    • /
    • 2022
  • 이 연구는 119 응급 의료 서비스 팀을 위해 설계된 사전 및 사후 교육 실험을 활용하여 분류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목적: 이 연구는 분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119구급대원이 수행한 분류의 정확성에 대한 분류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였다. 연구 방법: 본 연구의 대상자는 119구급대원 119명으로, 프리젠테이션으로 구성된 20명의 모의환자가 제시되었다. 자료는 SPSS 21.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119명의 응급의료팀의 분류 정확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p<.001). 그리고 과소 분류는 상당한 감소가 나타났다(p<.001). 또한 과대분류는 감소 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얻은 결과는 분류 교육 프로그램이 119구급대원의 다발성 부상 환자 또는 재난 피해자 분류의 정확성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임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