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음주관련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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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남녀 대학생의 소변 중 Salt Signal로 추정한 소금 섭취량에 따른 소금 섭취 관련 식태도, 식행동, 영양지식에 관한 연구 (Salt-Related Dietary Attitudes, Behaviors, and Nutrition Knowledge of University Students according to Estimated Salt Intake Using Urinary Salt Signal)

  • 김미현;민다운;장은경;연지영;김종욱;배윤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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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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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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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성인기 초반에 있는 대학생 118명을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를 간단하게 평가할 수 있는 소변 중 salt signal을 사용하여 나트륨 섭취량을 추정하고 이에 따른 나트륨 섭취 관련 식행동 및 식태도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령 및 신체계측 분석 결과 소변 중 salt signal에 따른 과잉섭취군의 경우 남자 대상자의 비율이 적정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수축기혈압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또한 체질량지수는 두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생활습관 조사 결과 과잉섭취군의 경우 음주를 하는 비율이 적정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나트륨 관련 식태도에 대해 분석한 결과 11가지 항목에 대한 식태도 총 점수는 적정섭취군과 과잉섭취군에서 각각 35.50점과 33.45점으로 적정섭취군이 과잉섭취군에 비해 긍정적인 나트륨 관련 식태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나트륨 관련 식행동에 대해 분석한 결과 식행동 총점은 소변 중 salt signal에 따른 두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을 조사한 결과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 총점에서 12점 만점 중 적정섭취군이 9.77점으로 과잉섭취군의 8.82점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P<0.05). 소변 중 salt signal과 나트륨 관련 식태도, 식행동 및 영양지식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연령, 성별 및 체질량지수를 보정했을 때 소변 중 salt signal에 따른 소금 함량은 나트륨 관련 식태도 총점과 음의 관련성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대학생에서 소변 중 salt signal에 따라 과다한 소금 섭취를 보인 대상자의 경우 적정섭취를 보인 대상자에 비해 나트륨 관련 식태도가 좋지 않고 영양지식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소변 중 salt signal로 추정한 나트륨 섭취와 나트륨 관련 식행동과의 관련성을 제시할 수 있었다.

일부 농촌지역 주민에서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과 관련요인 (Psychosocial Stress Levels and Related Factors in some Rural Residents)

  • 한미아;김기순;박종;류소연;강명근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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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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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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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일부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을 평가하고 관련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대상은 전라남도 나주시 4개면에 거주하는 40세에서 70세 사이의 성인 1,806명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 행태, 사회적 지지 및 인성에 따른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였다. 스트레스 수준은 PWI-SF를 이용하였으며, 사회적 지지는 긍정적 지지, 부정적 지지를 조사하였고, 인성은 A형 행동유형, 통제신념, 자기존중심을 조사하였다. t-검정, 분산분석, 상관분석 및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통해 스트레스 수준과 대상자의 여러 가지 특성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연구결과 건강군이 20.0%(361명), 잠재적 스트레스군 63.4%(1,145명), 고위험 스트레스군 16.6%(300명)였고, PWI는 평균 17.2±9.8였고, 남성이 15.0±8.8, 여성이 18.7±10.1였다. 스트레스는 사회인구학적 특성, 건강관련 행태, 사회적 지지 및 인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남자의 경우 직업이 없는 경우, 수입이 낮은 경우, 비음주자인 경우, 긍정적 지지가 낮은 경우, 부정적 지지가 높은 경우, A형 행동유형의 성향이 강한 경우, 내적 통제 신념이 약한 경우, 자기 존중심이 낮은 경우 스트레스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여자의 경우 직업이 없는 경우, 배우자가 없는 경우, 긍정적 지지가 낮은 경우, 부정적 지지가 높은 경우, A형 행동유형의 성향이 강한 경우, 내적 통제 신념이 약한 경우, 자기 존중심이 낮은 경우 스트레스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농촌지역 주민에서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은 사회적 지지 및 인성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었다. 따라서 스트레스 수준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이러한 사회심리적 요인을 고려하는 방안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

청소년의 생활습관관리를 위한 신체활동과 건강행위와의 관련성 연구 (Relationship between Health Behaviors and Physical Activity for Adolescents' Life Care)

  • 한근혜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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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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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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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제13차(201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통계자료를 이용하여 청소년의 건강행위와 신체 활동과의 관련성을 알아보는 이차분석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중1~고3 청소년 62,276명이다. 신체활동은 중강도 신체활동 및 고강도 신체활동 항목을 활용하였고, 건강행위는 흡연, 음주, 식생활, 좌식행동, 수면 시간 변수를 활용하였다. 자료는 복합표본 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의 건강행위 특성에 따른 신체활동 비교는 카이제곱 검정을 하였으며, 건강행위와 신체활동과의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해 인구학적 특성을 보정한 후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현재 흡연, 현재 음주의 경우 중강도 및 고강도 신체활동이 증가하였다. 식생활의 경우 1일 1회 이상 과일섭취, 매일 3회 이상 채소섭취, 주 3회 이상 단맛음료섭취를 하는 경우 중강도 및 고강도 신체활동이 증가하였다. 주 5일 이상 아침식사는 높은 중강도 신체활동과 관련이 있었으나 고강도 신체활동과는 관련이 없었다. 2시간 이상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할수록 중강도 및 고강도 신체활동이 감소하였다. 7시간 미만 수면을 취하는 경우 중강도 신체활동이 증가한 반면, 고강도 신체활동은 감소하였다. 본 연구결과 청소년의 건강행위와 신체활동은 서로 상호관련성이 있으므로, 청소년 신체활동 및 건강한 생활습관 증진을 위한 중재 개발 시 개별적인 접근보다는 다각적 측면에서의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소셜 빅데이터와 Google 검색트렌드를 활용한 한국과 미국의 사이버불링 검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Social Factors Affecting Internet Searches on Cyber Bullying in Korea and America Using Social Big Data and Google Search Trends)

  • 송태민;송주영;천미경
    • 한국빅데이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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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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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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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소셜 빅데이터와 Google 검색 트렌드를 활용하여 한국과 미국의 사이버불링 검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한국의 사이버불링 요인 분석은 2011년 1월 1일부터 2013년 3월 31일까지 총 227개 소셜미디어에서 수집된 검색통계를 활용하였고, 미국은 2004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22일까지 구글 검색트렌드에서 검색된 검색량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첫째 위계적 회귀분석결과 스트레스가 사이버불링에 미치는 영향은 한국이 미국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다중집단 구조모형 분석결과 한국과 미국 모두 스트레스에서 운동, 음주, 사이버불링으로 가는 경로가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한국과 미국은 모든 경로에서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스트레스 ${\rightarrow}$ 운동', '스트레스 ${\rightarrow}$ 음주', '음주 ${\rightarrow}$ 사이버불링', '스트레스 ${\rightarrow}$ 사이버불링' 경로가 한국이 미국보다 더 유의하게 강하게 나타났다. 한국의 청소년과 성인은 사이버불링과 관련한 담론을 주고받으며, 이러한 언급이 실제적인 사이버불링과 관련된 심리적 행동적 특성으로 노출이 될 수 있기 때문에 SNS상에 사이버불링 행위에 대한 위험징후가 예측되면 실시간으로 개입할 수 있는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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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행동 결정요인과 위험운전 행동요인이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에 미치는 메커니즘 분석을 통한 대책마련 연구: 교통법규위반자 및 교통사고야기자를 대상으로 (A Study on Preparing Measures for Reducing Aggressive Driving and Road Rage by Analysing Mechanism of How the Driving Behavior Determinants and Dangerous Driving Behavior Factors Affect Aggressive Driving and Road Rage: Targeting Traffic Law Violator and Assaulter of a Traffic Accident)

  • 김수진;정철수;장석용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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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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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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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최근 이슈가 되는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의 발생 메커니즘을 운전행동 결정요인(대인분노와 공격성)과 위험운전 행동요인(난폭운전행동과 과속위험행동, 음주운전행동, 주의산만, 대처미숙)을 통해 분석하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첫째, 도로교통공단 7개 지부에서 교통법규 위반자와 교통사고 야기자 3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를 통해 운전 중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의 심각성과 맞춤형 교육의 형태, 적정 시간, 교육내용 등 요구사항을 파악할 수 있다. 둘째,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에 운전행동 결정요인과 위험운전 행동요인의 세부 항목 관련성 유무와 메커니즘을 Figure 3과 Table 8을 통해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난폭운전과 보복운전 대책의 우선순위와 가중치 등을 요인별, 항목별로 선정할 수 있다. 셋째, 난폭운전과 보복운전 메커니즘 분석모형을 통해 예방 대책을 Table 9 - Table 10과 같이 공통대책과 각 요인별 맞춤형 대책으로 구분하여 제시할 수 있었다.

일부 공무원들의 사회심리적 요인과 직무스트레스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the Psychosocial Factors and Job Stress Among Clerical Public Officers)

  • 박호진;박승경;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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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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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0-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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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일부 사무직 행정공무원들의 직무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사회심리적 요인(A형 행동유형, 통제신념, 자기존중감)과 직무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C도청에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 634명(남자 505명, 여자 129명)이었으며, 자료 수집은 2013년 2월 18일부터 3월 1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한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수준은 성별, 연령, 학력, 결혼상태, 직급, 근무경력, 공무원생활에 대한 만족도, 흡연상태, 음주상태, 수면시간, A형행동유형, 통제신념 및 자기존중감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사회심리적 요인과 직무스트레스 수준과의 상관관계를 보면, 업무요구도는 내적 통제신념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업무의 자율성은 A형행동유형, 내적 통제신념 및 자기존중감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상사의 지지도는 외적 통제신념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위계적다중회귀분석 결과 직무스트레스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연령, 주관적인 건강상태, 직위, 잔업시간, 질병으로 인한 결근, 업무에 대한 만족도, 수면시간, 여가시간, 외래진료경험유무, A형행동유형, 통제신념 및 자기존중감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32.1%이었다. 위의 모델에서 보면 A형행동유형, 통제신념 및 자기존중감 등의 사회심리적 요인이 추가됨으로 해서 15.0%의 설명력을 증가시켜 직무스트레스에 사회심리적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대학생의 체형인식과 비만도에 따른 체중조절 태도, 건강관련 생활습관 및 식행동 (College Students' Attitude toward Body Weight Control, Health-related Lifestyle and Dietary Behavior by Self-perception on Body Image and Obesity Index)

  • 진정희;장경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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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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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9-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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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인터넷을 통해 체중조절에 관한 영양교육을 수강한 전국 규모의 대학생 871명(남 330명, 여 541명)을 대상으로 체형 인식과 비만도에 따른 체중조절 태도, 건강관련 생활습관 및 식행동에 대해 살펴보고자 인터넷상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들의 남녀 평균 신장은 한국인 체위기준치와 비교하여 남녀 모두 기준치와 거의 같았으나 체중은 기준치와 비교할 때 남학생이 약간 높았고 여학생은 기준치와 거의 같았다. 비만도에 따른 체중군의 분포는 남녀 학생간에 유의적 차이를 보여서 남학생은 정상체중군이거나 과체중군이 많은 반면에 여학생은 정상체중군이거나 저체중군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형 인식, 체중 조절 필요성과 체증변화 노력 유무에 남녀 학생간에 유의적 차이를 보여서 여학생이 자신을 뚱뚱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매우 높고 외모에 치중하여 체중변화에 대한 노력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련 생활습관 중 운동시간, 음주정도, 흡연정도에서 비만도에 따른 체중군간에 유의적 차이를 보여서 저체중 이하나 과체중 이상의 학생군은 정상체중 학생군에 비하여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과체중 이상의 학생군에서 평소 음주량이 많았고, 흡연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조절 방법에 대한 인식으로 다이어트 전문회사의 체중관리 프로그램 참여를 가장 긍정적으로 인식하였고, 병원의 비만클리닉 이용에 대해서는 체중군간에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대학생 시기에 잘못된 체형인식, 생활습관이나 식행동으로 인한 건강문제를 인지하고 대학생에게 올바른 체중조절 태도, 건강관련 생활습관 및 식행동을 교육할 수 있는 제도적 노력이 요구된다.고,-77$^{\circ}C$ 저장온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유의성 있는 변화량을 나타내었다(p < 0.05). 실험군의 압착육즙 내 mitochondrial malate dehydrogenase의 활성은 10분간 흡광도 변화량을 조사함으로써 계산되었다. 등심을 제외한 모든 부위에서 호소반응개시 3분 후에 -4$^{\circ}C$에서 동결우육을 제외하고 동결우육의 효소 활성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5분 반응 후에는 그 효소의 활성을 발견할 수 없었다. 냉장우육은 12분까지 활성을 측정할 수 있었다. 15일간 냉장우육 및 냉동우육을 저장 온도에 따라 저장하면서 그 활성을 측정하였는데, 저장 기간이 길어져도 그 효소활성의 차이는 유의적으로 변화하지 않고, 모든 실험군(사태, 등심, 양지, 우둔 부위 )에서 유의적으로 유사한 활성을 유지하였다(p < 0.05). 따라서 본 연구 결과로부터 mitochondrial malate dehydrogenase의 활성을 이용하여 냉장우육과 냉동우육 유무를 판별하는데 유효한 지표로 사용 가능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나타냈고 시료투여군인 SOL 및 SOH는 CMT보다 우수하지는 않았으나 약 $35\∼42\%$ 정도의 궤양억제율을 나타냈다. 이상의 실험결과에서 지유의 항위염 및 항궤양효과는 항산화물질에 의한 결과로 판단되어지며, 앞으로 위염 및 위궤양 개선을 위한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개발이 기대된다$ (0.5000) and $TF^{F2}$ (0.4950) 대립유전자가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내었고 $D^{cgm(f)}$ (0.0196),

고등학생의 신체적 건강 영향요인 규명을 위한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자료 분석 (An Analysis of 2012 Korean Youth Health Risk Behavior On-line Survey Data for Exploring Physical Health Determinants of High School Students)

  • 이홍직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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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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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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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정보화 시대를 사는 고등학생의 신체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인구사회경제학적 특성요인, 학교 요인, 문제행동 요인을 통해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2012년 제8차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자료 중 고등학생 자료를 활용하여 각 관련변수에 대한 빈도분석, 백분율, 평균 등의 기술 통계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독립변인에 따른 고등학생의 신체적 건강 수준의 차이를 t-검증과 F-검증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각 독립변인이 고등학생의 신체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결과를 통합 회귀분석에 근거해 제시하면, 인구사회경제학적 요인 중에서는 남학생일수록, 아버지의 학력이 저조한 경우에, 형제가 있는 경우에, 가계의 경제수준이 높을수록, 학교 요인에서는 저학년일 경우에, 성적이 우수할수록, 문제행동 요인에서는 문제음주를 하지 않는 경우에,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신체적 건강수준이 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근거하여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신체적 건강 증진을 위한 제언을 전달하였다.

COVID-19 유행 기간 동안 한국인의 우울한 기분과 부정적인 건강 행동 사이의 연관성 (Associations between depressed mood with negative health behaviors of Korean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 정수연;이지영;김희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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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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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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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에서 COVID-19 유행 기간 동안 건강 행동 변화와 우울한 기분의 연관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한국 성인의 비례표본을 이용하여 인터넷 기반 단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로지스틱 회귀모형을 이용하여 연관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COVID-19 유행 기간 동안 앉거나 눕는 시간, 걷는 시간, 흡연 및 음주의 부정적인 변화는 우울한 기분으로의 변화와 관련이 있었다 [교차비(OR): 2.23(95% CI=1.77-2.81), 2.04(95% CI=1.63-2.56), 2.84(95% CI=1.51-5.36) 및 1.82(95% CI=1.26-2.63)]. COVID-19 유행기간 동안 긍정적인 건강 변화(활동 증가, 흡연 및 알코올 감소)를 증진시키기 위한 전략은 정신적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대구지역 거주 여성들의 웰빙 수준 및 웰빙 행동에 관련된 요인 (Well-Being Levels and Well-Being Behavior,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Women in Daegu City)

  • 유수정;조성현;황보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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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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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5-3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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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대구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웰빙 행동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 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웰빙 수준을 분석하여 이러한 요인들이 웰빙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320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사회 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웰빙 수준, 웰빙 행동과 웰빙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검증하기 위해 t-test, ANOVA,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학력이 높을수록 웰빙 수준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고, 직업에서는 교육 상담직과 자영업이, 월 소득은 높을수록, 자기관리 지출비용이 많고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여성일수록, 음주량에서는 주 1~2회 섭취하는 여성들이 웰빙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웰빙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연령이 높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자기관리 지출비용이 많을수록, 흡연을 하지 않을수록 웰빙 행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웰빙에 대한 가치, 신념 등을 확고히 하여 여성들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건전한 웰빙 인식을 고취시켜 건전한 웰빙 행동으로 유도해야 된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