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음의관계(音義關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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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B 용액에서 p-브로모페놀의 가용화와 TTAB의 미셀화와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Relationship between the Micellization of TTAB and the Solubilization of p-Bromophenol in TTAB Solution)

  • 이병환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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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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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5-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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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TAB(tetradecyltrimethylammonium bromide)의 미셀화와 그 용액에서 p-브로모페놀의 가용화 현상을 UV-vis 분광광도법을 이용하여 동시에 연구하였다. 열역학적 연구를 위해 온도의 변화가 가용화와 미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p-브로모페놀의 가용화에 대한 ${\Delta}G_s{^o}$${\Delta}H_s{^o}$ 값은 측정범위 내에서 모두 음의 값을 그리고 ${\Delta}S_s{^o}$ 값은 양의 값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TTAB의 미셀화에 대한 ${\Delta}G_m{^o}$ 값은 모두 음의 값을 그리고 ${\Delta}H_m{^o}$${\Delta}S_m{^o}$ 값은 모두 양의 값을 나타내었다. 또한 p-브로모페놀의 가용화와 TTAB의 미셀화에 미치는 n-부탄올과 NaCl의 효과를 조사하였으며, 두 현상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이러한 결과들로부터 p-브로모페놀이 미셀의 어느 부분에 가용화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60세 이상 중장년층의 스트레스인지, 주관적 건강상태 및 저작불편과의 융합적 관련성 (The Convergence Relationship of Stress Perceived and Physical Health, Chewing Difficulty over 60 years Elderly)

  • 김정선;전미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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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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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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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6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인지와 주관적 건강상태 및 저작불편과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조사 대상자들을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17)에 응답한 10,806명 중 1,195명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은 SPSS 12.0 version을 사용하였고, 조사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인지율, 주관적 건강상태율, 저작불편율를 교차분석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독립변수를 선별하기 위해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적으로 스트레스 인지는 주관적 건강상태와 음의 상관관계(p=-0.252**)가 있었고, 저작불편과도 음의 상관관계(p=-0.150**)를 나타내었다. 그러므로 중장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위험요인을 측정함여 평가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시변 모형을 이용한 국내 구리 가격탄력성 분석 (Analysis of the Korean Copper Price Elasticity using Time-Varying Model)

  • 김강호;김진수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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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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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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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국제 구리 가격 변동에 따른 국내 수요 변화를 분석하여 국내 구리(전기동)의 가격탄력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구리의 순 수입량, 가격, 생산지수를 변수로 1989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총 408개의 시계열 자료에 대해 벡터자기회귀(Vector autoregressive, VAR) 모형을 구성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수 간의 상관관계 변화를 파악하고자 시변 모형(Time Varying VAR)을 사용하여 변수 간의 동적 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국내 구리의 가격탄력성은 -0.1835로 음의 가격탄력성이 존재함을 확인하였고, 사분위수 범위는 -0.3130 ~ 0.0886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일관성 있는 추세는 없지만 주로 음의 탄력성을 띠면서 탄력성이 변화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비축을 포함한 광물자원 관련 정책 수립 시 파생되는 기대효과를 정량화하여 제시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폐경전 성인직장여성의 골밀도와 생리적 특성 및 생활습관과의 관련성 (Association of Bone Mineral Density with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and Lifestyles in Premenopausal Working Women)

  • 임화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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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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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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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부산에 거주하는 폐경전 30대, 40대 성인직장여성을 대상으로 요추와 대퇴부 3부위의 골밀도상태를 평가하고, 생리적 특성 및 1일 활동량, 주중, 주말의 옥외활동시간, 기호성 음료의 섭취 등의 생활습관을 조사하여 골밀도와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성인직장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실시하였다. 평균 골밀도는 요추(Ll4) 1.02 g/$\textrm{cm}^2$, 대퇴경부 0.76 g/$\textrm{cm}^2$, 와드삼각부 0.69 g/$\textrm{cm}^2$, 대퇴 전자부 0.66 g/$\textrm{cm}^2$이었다. 대퇴경부와 와드삼각부 부위의 골밀도는 정상 성인 골밀도의 90%이하였으며, 대퇴경부의 골밀도는 동일 연령군의 골밀도 표준값의 90%이하였다. 대퇴경부의 골밀도는 T값으로 판정했을 때 30세군, 40세군 모두 골량감소(osteopenia)에 해당되었다 평균연령은 37세였으며, 초경나이는 14.83세, 생리주기는 30.41일, 출산횟수는 1.94회였으며, 초경연령은 와드삼각부(p<0.05)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출산횟수는 요추 L3, L4부위 (p<0.05, p<0.01)의 골밀도 및 Ll4(p<0.05)의 평균 골밀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1일 평균 활동종류별 생활시간은 직장활동시간 7.86시간, 수면시 간 7.16시간, 기타 신변잡일 시간 6.40시간, 가사활동시간 2.55시간, 운동시간 0.14시간이었으며, 1일 평균 활동계수, 휴식 대사량, 에너지소비량은 각각 1.54, 1326.75 ㎉, 2038.81 ㎉였다. 옥외 활동시간은 1일 평균 주중에는 51.23분, 주말에는 60.74분, 주 전체적으로 53.95분으로 1시간이하였다. 기타 신변잡일 활동시간은 대퇴경부와 대퇴전자부(p<0.05, p<0.05)의 골밀도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주말의 옥외활동시간과 주 총 옥외활동시간은 각각 요추 L14 골밀도(p<0.05, p<0.05)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주말과 주 총 옥외활동시간이 많을수록 요추 골밀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월 평균 코카콜라 4.51 cup, 커피 32.66 cup, 녹차 13.87 cup, 맥주 1.84 cup, 와인 0.4 cup 섭취하였으며, 녹차섭취 횟수는 대퇴경부와 와드삼각부(p<0.05, p<0.05)의 골밀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와인의 섭취횟수는 대퇴경부(p<0.05)의 골밀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콜라섭취횟수는 요추 L1 (P<0.05) 부위의 골밀도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폐경전 성인직장여성들인 본 조사대상자들의 경우 대퇴경부 골밀도는 T값으로 판정했을 때 30세군, 40세군 모두 골량감소에 해당되어 대퇴경부의 골밀도는 이미 30대부터 우려되는 수준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직장생활에 따른 출산횟수 감소, 옥외활동시간감소, 녹차, 와인, 콜라 등의 기호성 음료식품의 섭취기회 증가 등은 직장여성들의 골밀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보인다. 따라서 직장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30대부터 골다공증 예방사업을 실시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골밀도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주중에 실내 활동이 많은 성인직장여성들의 경우 정적인 기타 신변잡일 활동시간은 가능한 줄이고 주말 옥외 활동량의 증가와 더불어 골밀도의 증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녹차, 와인, 콜라 등의 기호성 음료식품의 적절한 섭취 등 생활습관 요인에 대한 영양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비록 본 연구가 부산지 역의 적은 인원수를 대상으로 짧은 기간에 실시되어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이 있으나, 본 연구결과는 폐경전 성인직장여성들의 골밀도상태에 대한 기초자료로 제시될 수 있겠으며, 골밀도상태에 관련된 생리적 요인 및 생활습관요인들에 대한 결과는 성인직장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에 구체적인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임상간호사의 인문학적 소양과 직무 스트레스가 전문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Humanistic Knowledge and Occupational Stress on Professional Quailty of Life of Clinical Nurses)

  • 박선자;김지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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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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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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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전문직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전문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일 광역시 3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217명으로, 2019년 6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tics 23.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공감만족은 인문학적 소양과는 양의 상관관계, 소진과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소진은 인문학적 소양과는 음의 상관관계, 직무 스트레스와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와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직무스트레스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공감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소진, 간호만족, 임상경력으로 나타났으며 48.5%의 설명력을 보였고,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공감만족,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간호만족, 기혼, 직무 스트레스로 나타났고 68.8% 설명력을 보였으며,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소진과 급여로 나타났으며 21.9%의 설명력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 소진은 공감만족과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 모두에 영향을 미치므로 소진을 예방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중 언어폭력, 성폭력 및 우울, 자아존중감이 진로정체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Verbal Abuse, Sexual Violence, Depression, and Self-Esteem on Career Identity in Nursing Students during Clinical Training)

  • 이순희;차은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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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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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0-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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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C도와 두 곳의 G도 등에 소재하는 종합대학의 간호대학생 177명을 편의표집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6년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이루어졌다. 자료분석은 SPSS/WIN 21.0을 사용하여 t-검정, ANOVA, Pearson's 상관분석 및 다중회귀(multiple regression)분석을 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은 자아존중감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우울(r=-.529, p<.001))과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간호대학생들의 언어폭력은 성폭력(r=.615, p<.001), 우울(r=.540,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 성폭력과 우울(r=.299, p<.001)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 우울과 자존감(r=-.390, p<.001)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우울(${\beta}=-.377$, p<.001), 자아존중감(${\beta}=.443$ p<.001), 학년(${\beta}=.178$, p=.001), 소속병원유무(${\beta}=-.140$, p=.008)로 나타났으며 이 변수는 대상자의 진로정체감에 대해 52.2%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이는 간호대학생들의 진로정체감을 확립하기 위해 우울을 낮추고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중재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며, 아울러 우울을 야기할 수 있는 폭력경험을 줄이는 방안으로 실습 전 폭력예방 및 대처프로그램의 참여율을 높이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장기요양서비스 이용 노인들의 신체적 및 정신적 기능과 관련 요인 (Status of Physical and Mental Function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the Elderly People Using from Long-Term Care Insurance Service)

  • 배남규;송영수;신은숙;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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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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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5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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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장기요양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해 장기요양서비스 이용 노인들의 신체적 및 정신적 기능 상태를 평가해 보고, 그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중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자 350명(재가급여 178명, 시설급여 172명)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1년 2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표준화된 무기명식 면접조사용 설문지를 사용하여 면접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재가급여 노인의 IADL과 MMSE-K는 시설급여 노인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 ADL과 CES-D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ADL, IADL, CES-D 및 MMSE-K 상호 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재가 및 시설급여 이용노인 모두 ADL은 IADL 및 MMSE-K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CES-D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IADL은 MMSE-K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CES-D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재가 및 시설 급여 이용 노인 모두 ADL과 IADL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건망증 증상 유무, 규칙적 운동 및 MMSE-K가 선정되었다. 또한 CES-D와 MMSE-K는 주관적 건강상태, 건망증 증상 유무 및 IADL이 유의하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는 장기요양서비스 이용 노인들의 신체적 및 정신적 기능은 개인의 건강상태나 건강관련행위 특성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간호전문직관과의 관계에서 정서조절력의 효과 (The effects of emotional regulation between clinical practice stress and nursing professionalism in nursing students)

  • 장인순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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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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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9-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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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간호전문직관에 영향을 미치는데 정서조절력이 조절변수로서 효과를 가지는지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간호대학생 192명의 자료를 사용하였고, 2015년 9월부터 11월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SPSS 21.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통계분석, t-test, ANOVA,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하였다. 간호전문직관은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음의 상관관계를 (r=-.40, p<.001), 정서조절력과는 양의 상관관계 (r=.55, p <.001)가 있었다. 그리고 정서조절력은 임상실습 스트레스 (r=-.20, p <.001)와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간호전문직관에 교수지지, 전공만족도, 임상실습 스트레스, 정서조절력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고, 정서조절력은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간호전문직관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을 높이기 위해 지지체계 구축과 임상실습 스트레스 관리와 정서조절력 훈련 개발의 중요함을 보여준다.

재고스톡과 고정투자 간의 관계 분석: 상장 제조기업 분석을 통한 외환위기 전·후 비교 (The Relationship between Inventories and Fixed Investment)

  • 신선우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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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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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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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기초재고스톡이 고정투자 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하는 '실질완충효과(real buffer effect)'와 기말재고스톡과 고정투자를 위한 자금조달 원천 사이의 대체효과를 반영하는 '재무적 완충효과(financial buffer effect)'가 존재하는가를 1990~2003년 기간 동안 361개 상장 제조기업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재고스톡과 고정투자 간의 관계가 외환위기 전 후에 차이가 있는가를 아울러 살펴보았다. 먼저 재고스톡과 고정투자 간의 이론적인 연관성을 Bo(2004)의 논문을 통해 살펴본 후, Dynamic GMM-SYS 방법을 이용하여 재고스톡과 고정투자 사이의 구조적 관계를 검정하였다. 전체 기간 및 기간 구분에 따른 추정결과는 기말재고스톡이 고정투자와 음의 관계를 나타내고 있고, 또한 기초재고스톡이 고정투자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관계를 보이고 있음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두 가지 측면에서 해석이 가능하다. 기업은 예상치 못한 높은 수요에 직면했을 때 재고스톡을 완충장치(buffer)로 이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재고투자를 고정투자를 위한 재원의 대비책으로 보유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기업의 의사결정은 생산 및 재고스톡 조정 그리고 고정투자에 대한 의사결정과 재무적 의사결정이 상호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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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과다이용자의 중재방법별 접근횟수에 따른 사례관리 효과 (Effectiveness of Medical Aid Case Management in Excessive Healthcare User by Interventions based on the Number of Accesss)

  • 송명경;조정현;김순옥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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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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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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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의료급여 사례관리의 중재방법별 접근횟수에 따른 효과를 분석함으로써 의료급여 사례관리 중재의 발전을 모색하고자 하였으며, 2010년 3개의 시 군 구에서 고위험군 56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사례관리 이차자료 분석연구이다. 중재방법별 접근횟수에 따른 사례관리 전 후 점수는 방문의 경우 자가건강관리능력과 합리적 의료이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전화는 자가건강관리능력에서, 우편은 건강 삶의 질, 자가건강관리능력, 합리적 의료이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중재방법별 접근횟수에 따른 의료이용은 방문과 우편이 총급여일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중재방법별 접근횟수와 사례관리 점수 간의 상관관계에서는 방문이 자가건강관리능력과 음의 관계를, 전화는 합리적 의료이용, 우편은 사례관리 점수 전 영역, 내소는 건강 삶의 질 영역과 양의 관계로 나타났다. 중재방법별 접근횟수와 의료이용 간의 상관관계에서 방문과 자원연계는 총 급여일수와 음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급여 과다이용 수급자의 건강 삶의 질 향상과 적정의료이용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사례관리 중재방법별 효율적인 접근횟수를 고려하여 사례관리를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