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육질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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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재래돼지의 성별 및 도체등급에 따른 도체특성 분석 (Analysis of Carcass Characteristics by Gender and Carcass Grades of Jeju Native Pigs)

  • 김계웅;유재영;김건중;이종완;김영봉;민근홍;김석은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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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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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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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도체등급을 판정받은 제주재래돼지 168두(거세돈 116두와 암퇘지 52두)를 공시돈으로 재래돼지의 성별, 도체 육질 등급별 및 육량등급별 도체특성을 조사하여 고급돈육 생산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실시하였다. 재래돼지의 도체특성의 평균치는 도체중이 72.94 kg, 도체율 72.46%, 등지방두께 20.98 mm, Hunter L* 값 38.14, a* 값 4.68, b* 값 6.04, pH 5.61, 육색도 3.61, 근내지방도 3.36, 육질등급 1.83, 그리고 육량등급 2.08로 조사되었다. 성별 도체특성에서 도체중은 암퇘지가 75.69 kg으로 거세돈 71.71 kg 보다 유의하게 무거웠으나(p<0.05), 도체율, 등지방두께, 그리고 육색도에서는 성별 간에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H는 암퇘지와 거세돈에서 각각 5.58과 5.62로 거세돈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도체육질등급에서는 거세돈과 암퇘지의 평균등급은 1.95와 1.58로 거세돈이 유의하게 높은 등급을 보였다(p<0.05). 그리고 육량등급에서도 성별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p<0.05), 거세돈 1.90 등급보다 암퇘지 2.50 등급으로 암퇘지가 높게 나타났다. 도체 육질등급별 도체특성에서는 도체중은 도체등급이 높을수록 유의하게 무거운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도체율에서도 도체육질등급이 높을수록(1과 2등급)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등 지방 두께는 등급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p<0.05), 등급이 높을수록 등지방 두께가 높았다. 육색도에서는 등급 간에 Hunter L* 값, a* 값, b* 값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근내지방도는 1등급은 4.06점과 3등급은 2.64점으로 등급이 높을수록(양호) 유의하게(p<0.05) 높은 점수를 보였다. 도체 육량등급별 도체특성에서 도체중과 도체율은 등급 간에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p<0.05), 등급이 높을수록(A 등급) 체중이 무겁고 도체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등지방두께는 A 등급은 22.83 mm로 유의하게 높은(p<0.05) 반면에, D 등급은 18.63 mm로 등급이 낮을수록 등 지방두께도 얇았다. 육색도는 Hunter L* 값, a* 값, b* 값 모두 등급 간에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pH 값은 A 등급에서 5.53으로 하위등급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육색도판에 의한 육색도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근내지방도는 등급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p<0.05), 상위 A, B 등급에서는 4.00 이상으로 높았으나, 하위 C와 D 등급에서는 3.06 이하의 낮은 점수로 나타났다. 따라서 제주 재래종은 개량종보다 등지방두께는 양호하였으나, 육질과 관련된 특성을 더욱 더 심도있는 비교연구로 정확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성별이 한우 등심의 육질등급요인, 이화학적 및 관능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x on Quality Grade Factors, Physicochemical and Sensory Traits of Longissimus Dorsi in Hanwoo)

  • 이종문;최주희;오미화;김용수;천동원;서상철;황규석;장애라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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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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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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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성별 한우쇠고기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육질등급이 5개로 개전된 후 첫 해인 2005년도에 전국에 출하된 42,113두의 육질등급 요인을 조사하였으며, 2005년부터 2008년도 상반기까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도축된 257두의 쇠고기 품질을 분석하였다. 성별 한우의 육질등급요인(근내지방도, 육색, 지방색, 조직감, 성숙도)은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한우 거세우가 가장 우수하였다(p<0.05). 근내지방도, 성숙도 및 조직감은 거세우가 각각 5.02, 2.17 및 1.31로 가장 우수하였으며 이에 따라 육질등급 지수도 2.75($1^{++}$ 등급 =1, 3등급= 5)로 가장 높았다(p<0.05). 수분함량은 수소가 73.23%로 가장 높았으며, 조지방 함량은 거세우가 17.27% 가장 높았다(p<0.05). 거세우의 명도($L^*$), 전단력 및 보수력은 각각 39.01, 4.03 kg 및 57.08%로 가장 높았으나(p<0.05), 암소와 수소 간의 차이가 없었다. 전단력에 있어서 암소 및 수소가 각각 7.73 kg 및 8.35 kg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난 것은 연도 증진에 관련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관능검사 결과 연도, 다즙성, 향미 및 총 점수에서 거세우가 가장 좋았다(p<0.05). 이와 같은 연구는 시대적으로 변화하는 한우산업의 여건에 따라 단계 별로 수행할 필요가 있으며, 암소의 경우 경산우 비육이 대부분인 우리나라의 실정에 비추어 볼 때 산차별 또는 연령별 품질관련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NIR을 이용하여 시간 변화에 따른 소 등심육의 부위별 특성 조사 (Investigation of Meat Quality Characteristics using by Spectroscopic Methods in Visible Region)

  • 맹갑주;황대석;이영우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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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양정보통신학회 2007년도 추계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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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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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NIR을 이용하여 시간 변화에 따른, 소 등심육의 부위별(살코기와 지방)특성을 조사 하였다. 소 등심육의 특성은 분광분석법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육질은 총 세 가지 종류의 Sample로 구분 하여 각각의 Sample 마다 3Point 씩 Point를 정하여 측정 하였고, 냉동상태와, 20분경과 후 그리고 해동 40분경과 후를 측정 하였다. 측정결과 Moglobin의 분포에 따라 광도의 변화가 발생하였고, 이를 통해 소 등심육의 살코기와 지방 분포에 따라 고기 육질의 품질 판별 및 특성의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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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음식물 발효사료 급여가 도체 특성 및 돈육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rmented Food Waste Feeds on Pork Carcass and Meat Quality Properties)

  • 박근규;박홍양;정영철;이의수;양시용;임병순;김천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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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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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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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실험은 돈육의 도체성적과 육질을 비교함으로써 남은 음식물 발효사료 급여효과를 살펴보고자 실시하였다. 도체성적으로 생체중, 도체중, 도체율, 등지방두께, 도체등급, 부분육량 및 정육율을 측정하였으며, 육질평가로 pH, 보수력, 저장감량, 가열감량, 전단력, 육색 및 NPPC 육색 및 근내지방도를 측정하였다. 도체특성에 있어서 등지방두께를 제외하고 도체중, 지육율 및 최종등급은 대조구와 FFWF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부분육 생산량과 정육율에 있어서는 FFWF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다소 높게 나타났다. 육질특성에 있어서는 pH는 FFWF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다소 낮게 나타났으나, 보수력, 드립감량, 가열감량, 전단력 등은 대조구와 FFWF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육색에 있어서는 FFWF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L*-값이 높고 a*-값이 다소 낮게 나타났으며, 주관적인 방법으로 측정된 NPPC 육색과 근내지방도는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로 볼 때 남은 음식물 발효사료의 급여가 일반배합사료 급여와 비교하여 도체 및 육질 특성에 있어서 크게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제주조릿대 (Sasa quelpaertensis Nakai) 추출물 급여가 돼지의 경제형질 특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eeding with Sasa quelpaertensis Nakai Extract on Change in Economic Traits of the Pig)

  • 김현아;임상휘;김주성;박미현;이종안;강용준;조인철;신문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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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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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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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한라산을 우점하는 제주조릿대 조절을 위한 활용 방법의 다양화방안 중 하나로 제주조릿대를 추출물로 가공하여 돼지에게 급여하여 사료첨가제로써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추출물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서 돼지의 성장 능력, 혈액 내 혈청성분, 육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추출물 첨가에 따라 일당증체량, 도체중, 등지방 두께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돼지의 혈액 내 혈청 성분을 분석한 결과, CREA, GLU, T4의 수치가 유의적으로 변화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CREA 농도는 대조구에 비해 처리구에서 증가하였으며, GLU의 수치와 T4의 수치는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언급된 3가지 외의 다른 수치도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모든 수치는 정상 범위 내 존재하였다. 제주조릿대 추출물 첨가에 따른 육질 특성 변화는 일반성분 분석, 육질 지표, 육색으로 살펴보았으며 각 조사항목에서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제주조릿대 추출물 첨가에 의한 성장 능력과 육질 특성은 첨가에 따른 변화는 없었지만 추출물 첨가가 영양학적, 식육학적으로 돼지의 생산성을 저해하지 않아 제주조릿대 활용방안으로써 양돈 사료에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혈당 감소 효과와 같은 제주조릿대의 약용물질 역할은 건강한 돼지와 안전한 고기를 생산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써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버크셔종의 육질형질에 대한 유전모수 추정 (Genetic Parameter Estimates for Meat Quality Traits in Berkshire Pigs)

  • 정종현;김철욱;박범영;최종순;박화춘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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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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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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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2004년~2008년에 미국에서 도입한 버크셔종의 육질 형질에 대한 유전적 특성을 파악하고, 향후 선발에 이용한 유전적 그룹(genetic group)을 분리하여 선발 및 교배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워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전략을 세우고자 수행하였다. 그 결과 사후 대사율의 척도인 근육의 사후 45분 pH, 24시간 pH에 대한 유전력은 각각 0.60과 0.61로 높게 조사되었다. 육색의 척도인 명도, 적색도 및 황색도의 유전력은 0.56, 0.58 및 0.62로 조사되었다. 근내지방도, 유리육즙량과 가열감량에 대한 유전력은 각각 0.57, 0.51 및 0.66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육질형질의 개량에 있어 육종가를 기초로 하여 선발에 활용할 경우 유전적 개량량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사후 대사율의 척도인 pH와 육질형질과의 상관도는 높은 연관성이 존재하므로, 종돈장에서 육질형질을 개량하고자 한다면 육종가를 기반으로 한 선발지수(selection index)를 활용하면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필자는 사료된다. 그러나 본 연구에 활용된 자료는 유전모수를 추정하는데 다소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국내 최초로 돼지의 육질형질에 대한 유전모수를 추정하는데 있어 매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동일 조건에서 사육한 수컷 백세미, 브로일러 및 산란종 병아리에 있어서 도체 특성의 비교 (Comparisons of the Carcass Characteristics of Male White Mini Broilers, Ross Broilers and Hy-Line Brown Chicks under the Identical Rearing Condition)

  • 안병기;김재영;김지숙;이보근;이소연;이완섭;오성택;김종덕;김은집;현영;김희성;강창원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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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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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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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실험은 동일한 실험사료를 급여한 유사한 생체중의 백세미, 실용 육계와 산란종 수평아리의 도체 생산 효율 및 육질 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계종간의 육질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각각 100수의 백세미 수평아리, 실용 육계 수평아리, 산란종 수평아리를 펜당 25수씩 총 12개 펜에 임의 배치 하였다. 옥수수와 대두박 위주로 배합된 동일한 사료를 급여하여 사육한 후 동일한 날짜에 도계하기 위해 백세미는 35일, 실용 육계는 18일, 산란종 수평아리는 49일간 사육하였다. 계종에 따른 도체 성적과 혈액 성상, 가식성 근육의 물리적 특성을 조사하였으며, 또한 근육 내 과산화물 생성, 항산화 활성, pH 변화 및 계육의 관능적 특성에 대해 평가하였다. 도체율은 백세미와 육계가 산란종 수평아리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5), 산란종 수평아리에서 날개와 다리 비율이, 백세미와 육계에서는 가슴육 비율이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혈액 내 총 콜레스테롤, GOT 및 GPT 활성에는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질 분석에서 전단력가, 보수력 및 가열 감량에서 계종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가슴 근육의 명도는 백세미가 가장 높았고, 가슴 근육의 황색도와 다리근육의 적색도에서 백세미와 육계가 산란종 수평아리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항산화 활성과 pH 변화에서는 백세미와 육계가 산란종 수평아리보다 다소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육질의 관능적 특성에 대한 조사에서는 백세미가 산란종 수평아리보다 육색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으나(P<0.05), 풍미, 연도 및 전체적인 선호도에서는 계종간에 유의한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유사한 체중의 세계종을 비교하였을 때 산란종 수평아리에서 계육의 물리 화학적 특성 및 관능적 특성은 백세미 및 실용 육계와 유의적으로 큰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도체 생산 효율, 성장 및 사료 요구율이 낮은 점을 감안한다면 산란종 수평아리의 활용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