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행 추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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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경상남도 중부지방에서 유행한 무균성 뇌막염의 임상적 고찰 (Epidemics of Aseptic Meningitis in Kyoungsangnamdo from March to October, 1997)

  • 박선영;권오수;김원엽;정원조;마상혁;김상기;남성진;조성래;구본천;이규만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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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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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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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 적 : 장바이러스는 무균성 뇌막염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1993년과 1996년에 국내에서 유행하였던 무균성 뇌막염은 주로 echovirus type 9에 의한 것이었다. 무균성 뇌막염의 유행시 원인 바이러스를 밝혀내는 일은 진단뿐 아니라 역학적인 의미에서도 필요하다. 이에 저자들은 1997년도에 마산 지역을 포함하는 경상남도 중부지역에서 유행하였던 무균성 뇌막염 환자를 대상으로 원인 바이러스를 규명하고 임상증상과의 관계를 추구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7년 3월부터 10월까지 마산 파티마병원에 무균성 뇌막염으로 진단된 환자 239명(소아 213명, 성인 26명)에서 채취한 검체(뇌척수액 128례, 대변 239례)를 대상으로 바이러스 배양과 enterovirus RNA 검출을 시행하였다. 배양된 바이러스는 면역형광법을 이용하여 동정하였고 장바이러스 RNA는 reverse transcription-polymerase chain reaction(RT-PCR)을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결 과 : 1) 환자의 발생시기는 3월부터 10월까지였으며 6월에 가장 많은 환자의 분포를 보였다. 2) 대상 환자 239명(소아과 213명, 내과 26명)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소아환자의 평균연령은 4.9세로 신생아에서부터 15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분포하였고 16세이상 내과 병동에 입원하였던 환자는 평균 연령이 24.2세로 16세에서 35세까지의 연령 분포를 보였다. 3) 환자에서 바이러스 분리는 뇌척수액 128례중 53례(41.4%), 대변에서는 239례중 163례(68.2%)에서 분리가 되었다. 4) 분리된 바이러스의 결과를 보면 뇌척수액에서는 echovirus type30이 16례(30.2%), echovirus type 6이 6례(11.3%), echovirus type 4가 1례, 아형이 결정되지 않은 echovirus가 4례, coxsackievirus type B5가 1례, 아형이 결정되지 않은 enterovirus가 24례 이었다. 한편 대변에서는 echovirus type30이 72례(44.2%), echovirus type 6이 21례(12.9%), echovirus type 4가 1례, 아형이 결정되지 않은 echovirus가 17례(10.4%), coxsackievirus type B5가 1례, A24가 2례, 아형이 결정되지 않은 coxsackievirus type B가 3례, 아형이 결정되지 않은 enterovirus가 46례였다. 결 론 : 1997년 3월부터 10월까지 경상남도 중부지방에서 무균성 뇌막염의 유행이 있었으며 원인 바이러스는 echovirus type 30이 주된 원인 바이러스이었고 그 외에 echovirus type 4, 6, coxsackievirus B5, coxsackievirus A24에 의한 무균성 뇌막염의 산발적인 발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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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복구매동기와 의복구매행동에 대한 연구-여대생을 중심으로 (A Study on Clothing Buying Motive and Clothing Buying Behavior)

  • 박혜선;권정문;김천유;이한구;최헌수
    • 자연과학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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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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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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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서울 및 대전에 거주하는 20대 초반 여대생 352명을 대상으로 의복구매동기와 의복구매행동을 연구하였다. 여대생들의 의복구매동기를 요인분석한 결과, 유행 및 개성추구요인, 경제적요인, 지위요인, 광고 및 충동구매요인등 4개요인으로 분류되었으며, 여대생들의 의복구매행동을 요인분석한 결과, 정보원사용요인은 인적요인, 전파요인, 광고 및 관찰정보요인 3개 요인으로, 의복선택기준은 실용성요인, 디자인요인, 마케팅요인, 유행 및 지위요인등 4개요인으로, 점포선택기준은 상품요인, 서비스요인, 2개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의복구매동기와 의복구매행동 상호간에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용돈과 전공에 따라서도 의복구매동기와 의복구매행동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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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광고특성, 개인특성, 구매태도와 구매행동과의 구조적 관계 -청소년 소비자를 중심으로-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Mobile Advertisement Characteristics, Personal Characteristics, Purchasing Attitude and Purchasing Behavior -Focus on Youth Consumers-)

  • 배종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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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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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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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스마트 폰 보급률의 확산과 다양한 기능의 발달로 모바일 광고라는 새로운 광고매체가 대두되었고, 일과의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통해 이루어지는 청소년들을 타겟으로 한 다양한 모바일 광고가 활성화 되었다. Z세대로 불리우는 현대사회의 청소년은 연령대 중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시간이 가장 길고, 경기침체기에도 청소년 소비자는 경기불황을 이겨낼 수 있는 중요한 소비층이기 때문에 이들의 구매력을 목표로 하는 모바일 광고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바일 광고특성과 개인특성이 구매태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고, 이는 다시 구매행동으로 어떻게 연결되는가를 파악하였다.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고등학생 3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모바일 광고특성과 브랜드 선호도에서 편의성의 인식이 높을수록 브랜드 선호도가 높았고, 둘째, 모바일 광고특성과 브랜드 신뢰도는 편의성, 정보성, 오락성의 인식이 높아질수록 수용도에 긍정적인 영향 미쳤다. 셋째, 청소년의 개인특성이 구매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 결과 유행추구, 개성추구, 실용추구가 브랜드 선호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넷째, 구매태도와 구매행동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구매태도 중 브랜드 선호도와 브랜드 신뢰도가 구매행동에 긍정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본 연구는 모바일 소비자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광고가 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였다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1990년대 패션트렌드 분석연구 -여성패션의 테마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Analysis of Fashion Trends in 1990s -Focus on the Themes of Womens'Fashion-)

  • Nahm, Jae-Kyung;Geum, Key-Sook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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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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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5-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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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패션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며 이는 새로운 패션 트렌드의 출현을 의미한다. 특히 지난 1990년대 패션은 사회, 과학, 경제, 문화 등 사회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새롭고 다양한 가치의 추구로 패션분야에서도 새로운 것에 대한 욕구가 급증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1990년대 패션 트렌드를 분석하여 패션의 특성을 파악하여 미래의 패션을 예측하고 대응하기 위한 자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패션트렌드는 향후 예측되는 유행테마, 스타일, 색채 , 소재 , 디테일 등을 제시하고 있는데 , 본 연구에서는 시대상을 보다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패션테마만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고찰하였다. 일반적으로 패션테마로 제시되는 개념 이 나 용어들은 동시대의 사회현상과 패션 분야에서 요구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용이 비교적 자유분방하게 제 시 하고 있으므로, 패션 테마의 분석과 고찰은 패션의 실체를 이해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하겠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패션테마로 제시된 용어들을 수집하고 분석하여 , 패션경향는 물론 패션의 실체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1990년대 10년간의 패션트렌드로 설정했으며, 분석자료는 구체적으로 국내패션정보사인 K·F·S와 S· F·I에서 제시한 트렌드지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1990년대 패션은 종래의 상식적인 디자인 개념을 넘어서서 여러 가지 다채로운 스타일들이 역사적 시간과 여러 문화의 공간을 오가며 교류되는 포스트모더니즘적 인 특성을 강하게 나타냈으며 , 이러한 경향은 매우 깊고 광범위하게 1990년대 의 패션트렌드에 반영되어 나타났다. 최근의 첨단 과학 기술의 발달과 이에 반하는 자연으로의 회귀욕구와 인간의 본질을 추구하는 인식의 전환 또한 패션 트랜드에 영향을 주었다. 이들을 포용하는 패션 주제는 크게 자연주의, 세계주의, 미래주의, 복고주의 등으로 분석되었다. 이 와 같은 패션 테마들은 각각 독립 적 이 기보다는 서로 상호 보완하고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1990년대 패션으로 형상화되었다. 이러한 1990년대 패션 경향의 분석 결과는 동시대의 사회상을 반영하는 동시에 패션의 특징인 주기성과 반복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패션의 특징을 파악하고, 21세기 패션 경향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고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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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직장여성의 외식소비행태에 관한 연구 -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Dining Out Consumption Behavior of Working Women Based on Lifestyle - Focused on Daejeon City -)

  • 김근종;전명숙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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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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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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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직장여성의 외식소비행태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기위한 연구이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직장여성 35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실증분석을 위하여 배포된 응답자의 설문지를 data coding과정을 거쳐 SPSS 12.0 for Window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빈도분석, 기술 분석, 신뢰성분석, 요인분석, 군집분석을 사용하였다. 라아프스타일에 대한 요인분석결과로 나타난 유행 추구형, 외식 지향형, 건강 지향형, 브랜드 지향형, 여가 지향형, 재태크형 안정 추구형의 7개의 요인별 요인점수를 기준으로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요인접수를 바탕으로 전체 집단의 수를 분석한 결과 4개의 집단에서 표본의 수가 가장 안정적이고 균형을 이루고 있어 4개의 집단으로 군집을 분류하였으며 분석결과 직장여성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외식소비행태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 매장 내에서의 삭사소요시간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직장여성들에 대한 라아프스타일이 외식소비행태에 풍요한 변수로 작용한다는 사실로 미루어 직장여성을 중심으로 한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외식소비행태에 관련한 마케팅 계획이 절실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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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유형과 자기표현욕구가 비건화장품 구매의도에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사회적가치의 매개효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s of Lifestyle and Self-Expression Desire on Vegan Cosmetics Purchase Intention: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Value)

  • 김정인;허철무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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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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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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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기초화장품 트렌드로 클린화장품, 비건화장품 등이 새롭게 다양한 출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시장 내 성장하고 있다. 한동안 화장품의 성분에 대한 관심과 영향이 커지면서 기능성화장품, 코스메슈티컬화장품, 더마화장품이 신뢰를 얻고 인기가 있던 가운데, 효능 외의 요소를 소구하는 비건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변화에 있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사회적가치의 영향관계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분석하고, ESG가 강조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 클린 또는 비건화장품의 소비가 일종의 자기표현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역할로써의 관계가 있을지 알아볼 필요가 있겠다. 본 연구는 화장품 소비자를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 유형과 자기표현욕구가 사회적가치를 매개하여 비건화장품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라이프스타일 유형을 외모지향형, 건강지향형, 유행추구형으로 구분하였다. 전국에 거주하는 화장품 소비자로부터 수집한 설문지 321부를 실증분석에 사용하였다. SPSS v26.0과 PROCESS macro v4.2를 사용하여 매개변수가 하나인 단일매개모형을 기반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외모지향형을 제외한 라이프스타일 유형인 건강지향형 및 유행추구형과 자기표현욕구는 사회적가치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가치는 비건화장품 구매의도에 정(+)의 방향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외모지향형, 건강지향형 및 유행추구형의 모든 라이프스타일 유형과 자기표현욕구는 비건화장품 구매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사회적가치는 외모지향형을 제외한 라이프스타일 유형 및 자기표현욕구와 구매의도 간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모지향 소비자는 사회적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고 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외모 지향적인 소비자의 경우 비건화장품 구매 동기가 해당 제품과 관련된 사회적가치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표준화계수를 이용한 상대적 영향력 크기 비교에서는 사회적가치를 매개할 때 자기표현욕구가 가장 크게 비건화장품 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고 건강지향형이 가장 작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학문적 함의로는 틈새 소비자 세그먼트, 중재 메커니즘 및 지속 가능성 고려 사항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행동 연구에 기여하고 있고 마케팅 전략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관행을 형성하는 화장품 산업 및 그 이상에 대한 추가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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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내 중국인 유학생의 의복태도 연구 - 성별, 사회경제적 수준별, 한국거주기간별 - (A Study on Clothing Attitude of Chinese Students in Korea - Focused on Gender, Socio-economic Level and Resident Period -)

  • 유지헌
    • 한국의상디자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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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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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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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clothing attitude of Chinese students in korea according to gender, socio-economic level and resident period.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October 30th to November 25th 2008, and 267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the analysis. Data were analyzed by factor analysis, T-test, ANOVA, Duncan's Multiple Range Test with SPSS 12.0.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Most of Chinese students were middle-class Han race and they have been staying in Korea for 3 years. 2. Fashion leadership was classified as Innovation and Opinion leading factor; conformity as Nonconformity, Identification, and Norm consciousness; pursuit benefit as Practicality, Economy, and Aesthetic. 3. The Innovation factor was highly marked in female student group, the Opinion leading factor was higher in high-class group, and the pursuit benefit factor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less than three years group and over three years group who have been in Korea. 4. We need to recommend best-design clothes for high-class Chinese female students who have been in Korea for over three years, and low-price clothes for less than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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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성추구 동기와 행동;소비자 유형별 유행관심, 의복구매행동과 관련하여 (The Consumers Motive of Variety Seeking and Variety Seeking Behavior in Clothing Products -In relation to Fashion Interests and Clothing Purchase Behavior among Consumer Groups-)

  • 김순아;이영선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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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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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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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1) to find out the dimensions of consumers motive of variety seeking and variety seeking behavior toward clothing products, 2)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above variables, and 3) to classify consumer group according to their motive and behavior of variety seeking, and to compare the groups characteristics in terms of the fashion interests and clothing purchase behavior. The data were obtained from 913 female university students, career women, and housewives using questionnaire. Consumers appeared to have the motive of variety seeking in clothing products, and the motive was composed of four factors. Consumers would show variety seeking behavior in clothing products. And the behavior was composed of three factors. Positive relationship existed between the motive and the behavior of variety seeking, while, the 4 factors of variety motive influenced differently on the different factors of variety seeking behavior. Subjects were classified into four groups according to their motive of variety seeking and variety seeking behavior. A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among the 4 groups in fashion interests as well as quantity of purchase, frequency of purchase to clothing produ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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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스타일의 결정과 확산에 대한 설명모형 연구 -추구가치의 양면성을 중심으로- (Development of an Explanatory Model for Decision of Fashion Style and Its Diffusion Process Based on Ambivalence of Pursuit Values)

  • 김선숙;이은영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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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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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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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develop a model to explain how a fashion style is determined within a society and how the style diffuses. The research was carried out in two stages, theoretical study followed by empirical study. In the theoretical study, explanatory model about decision of fashion style and diffusion was developed and then fashion diffusion theories and fashion phenomenon of postholder society were explained by the model developed. The theoretical framework of the explanatory model was constructed in that fashion changes by ambivalence of pursuit values within an individual as well as within a society. The empirical study was carried out to validate the model by looking into fashion phenomenon in the postmodern society A questionnaire was developed including style image, pursuit value, preference style and administered to 19 to 30 year-old women living in Seoul area. Frequency distribution, discriminant analysis, one-way ANOVA. were used for the statistical analysis. As pursuit values differed in each style preference stoup, and pursuit value coincided with image of preference style it was confirmed that clothing selection behavior was determined by pursuit value. In a postmodern society where variety of values are pursued, appearance of various products and preference of all styles altogether considered, it could assume that subcultural collective selection phenomenon appe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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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도 상반기에 경상남도 중부지방에서 유행한 무균성 뇌막염에 대한 고찰 (Epidemics of Ascetic Meningitis in Kyoungsangnamdo from May to August, 1996)

  • 권오수;이경림;김원엽;정원조;마상혁;이규만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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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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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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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 적 : 무균성 뇌막염은 소아에서 많이 발병하는 질환으로 여름과 가을에 많이 호발하며 원인은 주로 장바이러스(enterovirus)로 알려져 있다. 감염된 환아들은 단기간에 증상이 좋 아지며 대부분 합병증 없이 회복된다. 이에 저자들은 1996년 5왈말부터 8월까지 마산지역을 중심으로 무균성 뇌막염이 유행하였던 바 뇌막염 환자 및 뇌막염 증상은 보이지 않으나 고열과 발진을 주소로 내원한 환아에서 원인 바이러스를 규명하고 임상 증상과의 관계를 추구 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6년 5월부터 8월까지 마산파티마 병원에 무균성 뇌막염으로 진단된 환아 및 고열이 나면서 몸에 특징적인 발진이 생겨 바이러스 감염이라고 생각되었던 환아 155명중 57명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뇌척수액22례, 대변57례) 바이러스 배양과 장바이러스 (enterovirus) RNA의 검출을 시행하였다. 뇌척수액은 요추천자를 하여 무균 튜브에 채취하였고 대변은 면봉법으로 채취하여 무균 튜브에 넣어서 검사 전까지 $-30^{\circ}C$ 냉동고에 보관하여 검사실까지 운반시는 밀봉된 용기에 드라이아이스를 넣어 이송하였다. 채취된 뇌척수액과 대변에서 바이러스 분리를 시행하고 면역형광법을 이용하여 바이러스를 동정하였다. 바이러스 배양에 사용한 세포주들은 human embryonal rhabdomyosarcoma(RD), African green monkey kidney(BS-C-1), human lung diploid(MRC-5), human cervix epidermoid carcinoma(HeLa)세포주였고 뇌척수액에서의 장바이러스 RNA는 reverse transcription-polymerase chain reaction(RT-PCR)을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결 과 : 1)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하여 입원하였던 환아는 155명이었으며 남녀의 비는 1.94:1로 남아가 많았고 연령분포는 생후 15일부터 15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분포를 보였으나 주로 5세미만에서 발생하였으며(74.8%) 시기상으로는 1996년 5월부터 1996년 8월까지 환자가 발생 하였다. 2) 임상 증상은 전례에서 고열이 동반되었으며 그 외에 두통, 구토, 복통, 설사, 발진이 주된 임상 증상이었으며 발진은 4세 미만에서, 특히 18개월 이하에서 많이 관찰되었다 (p<0.001). 3) 뇌척수액을 이용한 RT-PCR 결과는 22례 중 10례에서 양성의 결과가 나왔고 그중 3례에서 echovirus type 9이 분리되었다. 4) 대변검체가 의뢰된 환자 54례중 41례에서 바이러스가 분리되었으며 분리된 바이러스는 모두 echovirus type 9 이었다. 결 론 : 1996년도 상반기에 경상남도 중부 지방에서 유행한 무균성 뇌막염의 원인 바이러스와 같은 시기에 유행한 고열과 발진의 원인 바이러스는 동일한 바이러스로서 모두 echovirus type 9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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