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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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주 중국인 유학생의 막걸리 음용 실태 및 인식 조사 (A Survey of Drinking Habits and Perception of Makgeolli Targeting the Chinese Students Studying in Korea)

  • 전기숙;이요린;박신인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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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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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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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중국인 유학생의 전반적인 음주 특성, 막걸리의 음용 실태 및 인식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중국인 유학생 550명을 대상으로 2012년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461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한국거주기간이 길수록 한 달 용돈이 많을수록 1회 음주량과 음주 빈도가 높았으며, 맥주를 가장 선호하였고 막걸리를 두 번째로 선호하였다. 술을 마시는 학생의 97.5%가 막걸리를 마셔본 경험이 있으며, 막걸리 음주 빈도와 1회 음주량은 한국거주기간이 길수록 증가하였으며, 주로 음식점과 전문 주점에서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막걸리의 맛과 마시는 분위기를 선호하며, 막걸리의 맛과 두통을 비선호하였다. 막걸리 종류에 대한 인지도는 낮았으며, 막걸리 가격과 건강 증진 효과에 대해서 각각 92.4%와 85.8%가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이상의 결과는 중국인의 기호에 적합하며 두통과 같은 숙취를 개선한 고품질 막걸리를 개발하고, 건강 지향적인 웰빙주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국내 시판 막걸리에 대한 중국인 유학생의 기호도 조사 (A Survey of Preference for Commercial Makgeolli among Chinese Students in Korea)

  • 전기숙;박신인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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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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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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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중국 소비자의 기호에 적합한 막걸리의 개발 및 중국 시장에서 막걸리의 소비 증진을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중국 시장의 잠재적인 막걸리 소비자인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막걸리의 음주 실태에 관한 설문 조사와 시판 쌀 막걸리(생 막걸리, 살균 막걸리)의 특성 및 기호도에 관한 관능 검사를 실시하였다. 막걸리 음주 경험이 있는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 10월 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조사하였으며, 117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71.8%가 막걸리를 좋아하며, 56.4%가 주 5-6회 막걸리를 마시고, 25.7%가 2병 이상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의 61.5%가 막걸리 구매 경험이 있으며, 막걸리에 관한 정보는 지인(66.7%)이나 언론매체(28.2%)를 통해 습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종의 쌀 막걸리 중 상큼한 향, 단맛, 신맛이 강하고, 후미가 좋으면서 청량감이 있는 살균 막걸리(BS)를 가장 선호한 반면 탁도, 누룩향, 쓴맛, 묵직한 바디감이 강한 생 막걸리(KD)의 기호도가 가장 낮았다. 이상의 결과는 전통적인 생 막걸리보다는 청량감을 지닌 달달하고 상큼하면서 목넘김이 부드러운 막걸리가 중국인의 기호에 적합하며, 웰빙 저도주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음 기회의 확대를 통한 구전 마케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미국 한인 조기유학생 홈스테이 가디언의 경험 (Experiences of Korean Homestay Guardians of Early Study Abroad Students in the U.S.)

  • 김현주
    • 비교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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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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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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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미국 한인 조기유학생 홈스테이 가디언들의 경험을 알아보고, 홈스테이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홈스테이 가디언 12명을 심층 면접하고, 수집된 자료를 근거이론 방법론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한인 홈스테이 가디언들이 홈스테이 경험을 하게 된 원인으로 '이해관계로 시작함'의 범주가 도출되었고, 하위범주는 '주변에서 권함', '경제적으로 도움 필요함', '갑자기 시작함'으로 나타났다. 홈스테이 가디언의 핵심경험은 '중간자로 조율함' 이었고, 가디언 개인 차원의 '부모 역할 함', '이해타산 함', 가족 차원의 '자녀에게 미안함', '가족의 자유가 제한됨', '자녀와 학생들과의 관계가 생김'의 하위범주가 도출되었다. 또한, 학생과의 관계에서 '독립을 원하지만 관심에 목마름', '상처받기 쉬움', '자유와 통제가 과제임', '소통 부재시 섭섭함', 부모와의 관계에서 '성적 기대함', '일방적 대화가 됨', '부모학생의 요구 사이에 끼임', 학교차원에서 '학교의 지적 받음'이 하위범주로 나타났다. '중간자로 조율함' 중심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문화적 차이', '학생과 부모의 준비도', '가디언 자녀와 학생의 연령차이', '가족의 지지', '성격이 통함', '가디언의 동기', '부모의 태도' 범주가 도출되었다.

글로벌 역량과 예술적 역량이 창업 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Global and Artistic Competence on the Intention of Start-up)

  • 엄혜미;장승남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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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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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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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세계 경제가 글로벌화 됨에 따라 개인이나 국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재 양성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해외 유학은 양질의 교육에 접근하고 현지 시장, 국제 시장을 더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교육 방법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본 연구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과 예술적 역량 요인들을 정의하고, 이 역량들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영향관계에서의 네트워킹 행동의 매개효과, 사회적 지지의 조절 효과에 대해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번째, 지식, 기술, 태도 등 글로벌 역량의 3가지 하위요인들은 네트워킹 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친다. 두번째, 표현, 창조성, 미디어 등 예술적 역량의 3가지 하위요인도 네트워킹 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세번째, 네트워킹 행동은 창업 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번째, 사회적 지지는 네트워킹 행동과 창업 의도 사이에서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번째, 네트워킹 행동은 글로벌 역량과 창업 의도 사이에서 대한 매개효과가 있었다. 본 연구는 새로운 교육 환경과 사회문화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함으로써 유학생들의 네트워킹 행동이 창업의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검증한 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세계 명문대학 순례 - 아헨공과대학교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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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통권3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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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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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독일의 중서부쪽, 벨기에와 네덜란드 등 3국의 국경이 만나는 아헨시에서 1백25년전 문을 연 아헨공과대학교는 독일 산업발전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과학기술의 전당이다. 현재 3만7천여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며 정교수 7백명, 부교수ㆍ연구원 2천명, 연구보조원 5천명으로 연구소만도 5백개에 이른다. 박사학위를 받은 한국유학생은 지금까지 1백20여명 정도이며 현재 1백40여명의 한국학생이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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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유형다변화에 따른 문화해설사양성에 대한 제언 (A Study on the Cultural Interpreters and Muti-phased Tourism)

  • 이승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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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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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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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1세기 관광과 문화의 중심지로 부상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은 서구인들의 눈에 신비와 호기심의 대상이다. 오천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한반도는 어디를 가나 역사와 문화가 숨쉬고 있다. 이러한 역사와 문화가 서구인에게 노출되면서, 단순히 눈의 즐거움을 제공할 뿐 아니라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 정부에서도 관광객의 높아진 수준과 지적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문화 관광상품을 기획하고 있으며, 더불어 문화해설사를 제도적으로 도입하여 국내수요를 중심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본 연구는 문화유적지에서 해설사의 역할과 관광지 언어전문가인 가이드의 관계를 Cohen의 가이드 역할틀을 중심으로 확장된 가이드 커뮤니케이션틀 (이승재 2011)에 근거하여 살펴보고, 다양화 전문화되고 있는 외래관광객의 성향변화를 외래어 문화해설사 역할로 수렴하여 이를 가이드 역할전문화의 일환으로서 설명하고자 한다. 또한 전통문화유산을 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문화해설사 및 외국어 문화해설사의 전문적인 양성을 제언하면서, 이를 위해 국내에 체류하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유학생을 외래어 문화해설사로 양성하여 한국문화의 전령사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

국내 중국 유학생의 문화적응 유형에 따른 극복력과 건강상태 (Health Status and Resilience according to Acculturation Types among Chinese Students in Korea)

  • 장혜경;한수정;양남영;유명란;고은자;김희경;임경춘;이미라;손연정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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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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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3-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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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health status and reported resilience according to acculturation type among Chinese students in Korea. Methods: The subjects were 386 Chinese students studying in three universities in Chungnam province. The data were collected by standardized questionnaires and SPSS/WIN 15.0 program was used to analyze the data with descriptive statistics, Chi-square, t-test, and ANOVA. Results: Subjects reported the following Acculturation type: integration (26.7%), assimilation (28.5%), separation (32.4%), and marginalization (12.4%). The reported resilienc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economic status. The health statu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religion and economic status. Acculturation typ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age, educational level, length of stay, type of residency and economic status working style. The health status and resilience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acculturation type. Conclusion: The findings suggest that integration of acculturation type is most useful to health status and resilience among Chinese students in Korea. Future studies need to examine acculturation type as coping strategy for foreign students' adaptation.

결혼이주여성의 거주 분포와 민족적 배경에 관한 소고 : 베트남.필리핀을 중심으로 (The Study for the Spatial Distribution and Ethnic Background of Female Marriage Immigrants in Korea)

  • 류주현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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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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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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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결혼이주자는 외국인 근로자나 유학생보다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그 영향은 결혼이주자들의 자녀로 인해 계속 증가하게 될 것이므로 중요한 지역연구 대상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결혼이주자들의 차별적인 거주지 형성을 가져오는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보고자 한다. 외국인 근로자나 유학생의 경우 처음에는 주거지 선택과정이 외생적 비자발적으로 이루어졌을지라도 점차 이주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자생적 자발적으로 거주지 선택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는 반면에, 결혼이주자들의 주거지 분리과정은 자발적인 선택이 거의 어려운 상황에서 이주할 뿐만 아니라 이주 후에도 주거지 변동 혹은 선택이 자유롭지 못한 것이 특징이다. 그러므로 결혼이주자들의 차별적 주거지 분리패턴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지역사회가 선택한 결혼이주자들의 민족적 배경과 관련지어 설명하고자 한다. 국적별 결혼 이주자의 주거지 분포 경향과 분리정도를 고찰한 후 베트남계와 필리핀계 결혼이주여성의 분포패턴을 중심으로 그 민족적 배경과 집중 분포지역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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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일대일로(一带一路) 정책을 활용한 방한관광콘텐츠 전략 (A Study on China's One Belt, One Road Policy and South Korea's Measures for Facilitating Tourist Visits from China)

  • 정인숙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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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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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5-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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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시진핑은 '아시아 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한 새로운 외교발전을 제시하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을 채택 하였다. 5통(通)의 핵심이념 정책구통(政策溝通), 시설련통(設施聯通), 무역창통(貿易暢通), 자금융통(資金融通), 민심상통(民心相通)을 바탕으로 일대일로를 통해 주변 국가들과 전 방위적인 협력과 상호이익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본고는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과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방한관광 콘텐츠개발 전략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제안을 몇 가지 제시하고자 한 것이다. 첫째, 한국기업의 가교역할이 관광콘텐츠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둘째, 중국인 개별관광객을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 활성화가 또 다른 관광콘텐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셋째, 중국의 현지기업들과 공동수주 방안을 모색해서 관광콘텐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넷째, 한국에서 생활한 근로자나 유학생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모색한다. 다섯째, 북한과의 협력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관광콘텐츠 개발을 도모한다.

중국 내 한국인 유학생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진로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cculturative Stress, Career Stress, and Social Support on Depression in Korean International Students in China)

  • 이아라;이혜경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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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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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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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level of acculturative stress, career stress, social support and depression, and identify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among Korean international students in China.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157 Korean students studying in undergraduate, graduate, students exchange programs and language training courses in G university, J university, and S university in G city, Guangdong Province, China, from September 1 to October 27, 2017. The data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Results: The mean acculturative stress was 62.24±18.08 out of 165, whereas the mean career stress was 65.47±19.79 out of 125. The mean social support was 95.03±14.64 out of 125, and the mean depression score was 13.83±9.24 out of 60. The factor that had the greatest effect on depression among the participants was acculturative stress (β=.26, p=.001), followed by career stress (β=.24, p=.002), frequency of weekly phone calls with family (β=.19, p=.006), source of tuition payment (β=.18, p=.009), and self-perceived health (β=.15, p=.040). The model explained 33% of the variance.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develop depression prevention and management programs as well as a customized health promotion program that account for the factors identified to have an effect on depression, namely, acculturative stress, career stress, frequency of weekly phone calls with family, source of tuition payment, and self-perceived health, and increase awareness of depression among international stud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