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충발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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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 생산용 뽕나무 품종별 뽕잎 생산량 및 적정 누에 사육량 (Mulberry leaf yield and optimal amount of silkworms rearing in different mulberry cultivars for mulberry fruit production)

  • 임주락;문형철;권석주;김동완;곽동옥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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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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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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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오디 생산용 뽕나무 품종별 뽕잎 생산량과 누에 발육특성을 조사하고, 적정 누에 사육량 및 생산량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오디 뽕나무 품종별 생육특성은 누에 사육 품종인 청일과 비교하여 과상 2호와 수향에서 가지 및 새순과 잎의 생육이 우수하였고, 대심은 새순 수는 많지만, 가지 수가 적고, 새순길이가 짧았으며, 엽장과 엽폭은 청일과 비슷하였다. 2. 오디 수확 후 품종별 뽕잎 생산량은 청일에 비하여 뽕잎 수는 적었지만, 과상 2호와 수향은 뽕잎이 커서 청일보다 뽕잎무게는 훨씬 많았다. 대심은 뽕잎수도 적고, 뽕잎무게도 가장 적었으며, 식재주수로 환산한 10a당 뽕잎무게는 청일에서 1,095 kg/10a로 가장 많았고, 과상 2호 521 kg/10a, 수향 189 kg/10a, 대심 73 kg/10a이었다. 3. 오디 뽕나무 품종별 뽕잎 무기성분은 누에사육용 품종인 청일보다 오디생산용 품종에서 질소함량과 인, 칼륨, 칼슘의 성분함량이 높았다. 4. 오디 뽕나무 품종별로 누에 섭식량은 과상 2호와 수향에서 청일보다는 약간 많았고, 섭식비율은 수향이 66.2%로 약간 높았으며, 유충발육기간은 21일 정도로 차이가 없었지만, 5령 3일 유충무게는 청일 1.9g/마리에 비해 과상 2호 2.07 g/마리, 수향 2.11g/마리, 대심 2.03g/마리로 오디 생산용 뽕나무에서 무거웠다. 5. 품종별 누에 사육기간 동안 감잠비율은 4품종 모두 3령부터 5령까지 영기가 클수록 유충사망률이 높았고, 품종별로는 과상 2호가 14.6%, 수향 13.3%, 대심 13.9%, 청일 12.6%였다. 감잠비율을 고려한 5령 3일 유충의 생산량은 누에 한 상자당 과상 2호 35.4 kg, 수향 36.6 kg, 대심 35.0 kg, 청일 33.6 kg이였다. 6. 뽕잎 생산량에 따른 누에 사육 가능량은 10a당 과상 2호 3.4상자, 수향 1.3상자, 대심 0.5상자, 청일 8.7상자일 것으로 추정되었다.

온도 및 농도가 곤충병원성 선충, Steinernema carpocapsae 포천 계통 (Nematoda: Steinernematidae)의 병원성과 증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emperature and Nematode Concentration on Pathogenicity and Reproduction of Entomopathogenic Nematode, Steinernema carpocapsae Pocheon Strain (Nematoda: Steinernematidae))

  • 추호렬;이동운;윤희숙;이상명;항다오싸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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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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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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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곤충병원성 선충의 대상 해충에 대한 방제효과를 증대시키고 대량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온도와 접종농도가 Steinernema carpocapsae Pocheon계통의 꿀벌부채명나방(Calleriamellonella)유충의 감염력과 증식에 미치는 영향 및 노출시간과 토양깊이가 감염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실험은 13, 18, 24, 30, $35^{\circ}C$의 온도조건과 꿀벌부채명나방 유충 한 마리당 0, 5, 10, 20, 40, 80, 160마리의 접종농도에서 수행하였다 온도와 접종농도는 모두 S. carpocapsae Pocheon 계통의 꿀벌부채명나방에 대한 감염성과 증식에 영향을 미쳤는데 $24^{\circ}C$에서 가장 좋았고, 온도와 접종농도가 증가할수록 치사시간은 단축되는 경향이었다 그리고 S. carpocapsae Pocheon계통은 모든 실험온도에서 꿀벌부채명나방 유충을 치사시켰지만 $13^{\circ}C$$35^{\circ}C$에서 발육은 하지 못하였다. S. carpocapsae Pocheon계통이 꿀벌부채명나방 유충 체내에서 증식되어 최초로 탈출하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18^{\circ}C$에서 20일 내외로 가장 길었고, $24^{\circ}C$$30^{\circ}C$에서는 5일 내외로 짧았다. S. carpocapsae Pocheon계통의 증식수는$ 24^{\circ}C$ 80마리 농도에서 꿀벌부채명나방 유충 1마리 당 18.8$\times$$10^4$마리로 가장 많았다. S. carpocapsae Pocheon 계통은 꿀벌부채명나방 유충에 300마리 농도로 접종하였을 때 10분만에도 침입하였다. 한편 S. carpocapsae Pocheon계통은 모래층의 깊이(0, 2, 5, l0 cm)에 상관없이 $10^{9}$마리/ha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꿀벌부채명나방 유충에 대하여 100%의 치사율을 보였고, 토양 깊이별 선충의 성비도 차이가 없었으나 정착한 선충의 수는 깊이가 깊을수록 적었다. 따라서 S. carpocapsae Pocheon계통을 이용한 해충방제와 증식은 $24^{\circ}C$내외가 적당할 것으로 보이며 토양에서의 처리는 5cm이내에 서식하는 해충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보인다.

Acanthoparyphium tyosenense Yamaguti, 1939의 생활사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Life History of Acanthoparyphium tyosenense Yamaguti, 1939)

  • 김영길;유지은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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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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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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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999년 3월부터 2000년 3월까지 서해안 만경강 하구역의 심포리 지선 간석지에서 채집한 갯우렁이 (Lunatia fortuni)와 큰구슬우 렁이 (Neverita didyma)에서 Cercaria yamagutii Ito,1957를 검출하고, 실험실에서 이매패류인 동죽 (Mactra venerifomis)에 감염 시켜 피낭유충이 형성됨을 확인하였고, 동 실험에서 형성된 피낭 유충을 괭이갈매기 (Larus crassiostris)에 경구 감염시켜 10일 후 성충을 얻어 Acanthoparyphium tyosenense Yamaguti, 1939임을 확인하여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이 충의 전 생활사를 밝혀냈다. 제1중간숙주는 해산 복족류인 갯우렁이, 큰구슬우렁이, Tympanotonus microptera와 Cerithidea (Cerithidea) largillierti, Cerithidea (Cerideopsilloa) cingulata이고, 제 2중간숙주는 이매패인 동죽, 개량조개, 맛조개, 바지락이며, 종숙주는 괭이갈매기와 물오리의 일종인 Melaniua fusca stejnegeri이다. 갯우렁이와 큰구슬우렁에서 검출한 Cercaria yamagutii를 실온 $25^{\circ}C$ 전후에서 동죽이 들어있는 수조에 넣은 후 30분 이내에 입수는 피낭의 크기 $300\sim360{\mu}m$, 탈낭유충$790\sim800\times300\sim310{\mu}m$크기로 활발히 신축 운동하는 성숙한 유충으로 발육되었다. 자연산 이매패에서 Acanthopayphium tyosenense의 피낭유충 기생율은 동죽 $99.5\%$, 맛조개 $76.3\%$, 바지락 $37\%$이었고, 피낭유 충의 부위별 기생율은 동죽의 경우 검출된 피낭유충 총 18,064개중 족부 근육 $62.9\%$ (11,368개), 아가미 $23.6\%$ (4,258개), 내장낭$13.5\%$ (2,435개)의 기생율을 나타냈다. 피낭유충은 숙주 종이나 크기와 관계없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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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 재배에서 버섯파리의 생물학적 방제를 위한 곤충병원성 세균의 분리 및 동정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Entomopathogenic Bacteria for Biological Control of the Mushroom Fly, Lycoriella mali)

  • 이수희;임은경;최광호;이재필;이현욱;김익수;문병주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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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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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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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느타리버섯 재배에 있어서 주요해충인 버섯파리 Lycoriella mali의 생물학적 방제를 위하여 전국 느타리버섯 재배지와 버섯파리의 병사충에서 버섯파리 유충에 병원성을 갖는 세균 8균주를 분리하였다. 이 중 Bti-D 및 Bti-U 2균주에 의한 사충율이 각각 82.3%와 87.3%로 가장 높았다. 버섯파리 유충의 발육단계에 따른 살충 효과 검정에서는 두 균주 모두 3령 층에서 높은 살충효과를 보였다. 이들 세균으로 감염된 유충에 나타나는 병징으로서 감염초기에는 중장의 앞부분이 연한 갈색을 띄고, 차츰 중장의 뒷부분까지 진행되어 전 부분이 흑갈색으로 변색되면서 치사되었다. 이들 두 균주를 동정하기 위하여 배양적, 생화학적 및 생리적 특성을 조사하고 Bergey's manual과 Biolog system을 동정에 이용하였으며,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세포형태를, 위상차현미경으로 내생포자와 내독소를 관찰하여 판정한 결과, 두 균주 모두 Bacillus thuringiensis로 동정되었으며, 편모항원성을 조사한 결과, B. l. subsp. israelensis로 동정되었다.

누에 견사선에서 분리한 RNA binding protein-1 유전자 프로모터 분석 (Characterization of the RNA binding protein-1 gene promoter of the silkworm silk grands)

  • 최광호;김성렬;김성완;구태원;강석우;박승원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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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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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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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효율적인 형질전환 누에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새로운 전이인자의 개발과 함께 선발을 위한 마커 유전자 및 transposase 발현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다양한 유전자 프로모터 개발이 필수적이다. 이와 관련하여 선행연구를 통해 누에 후부실샘으로부터 고발현하는 RNA binding protein-1 homologue(RBP-1) 유전자를 선발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RBP-1유전자의 누에 발육시기별 및 유충 조직별 발현양상을 Northen blot hybridization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RBP-1 유전자는 유충기로부터 번데기 후기까지의 전기간에 걸쳐 발현하였으며, 두부, 표피, 중장, 지방체 및 견사선 등 실험한 모든 유충 조직에서 고발현 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누에 게놈 유전자은행을 제작한 후 RBP-1 cDNA 유전자를 탐침으로 5'-UTR 영역을 클로닝하고 luciferase assay 방법으로 RBP-1 유전자 프로모터의 활성을 분석하였다. 실험 결과, RBP-1 cDNA를 탐침으로 RBP-1 유전자 ORF와 5'-UTR이 포함된 약 1,660 bp 영역의 게놈 유전자를 클로닝하였다. RBP-1 유전자 프로모터 활성검정을 위해 전사 개시점(+ 30)으로부터 상류의 -740 bp 영역을 PCR로 분리한 후 pGL3 basic vector에 도입하여 luciferase 활성 측정을 위한 전이벡터, pGL-RBP1를 제작하였다. 제작된 pGL-RBP1는 곤충 세포주(Sf9)에 transfection 한 후 luciferase 발현량을 측정한 결과, 기존의 BmA3 유전자 프로모터 대비 10% 가량 높은 발현 효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메리카잎굴파리 (Liriomyza trifolii)에 대한 살충활성과 방제효과 (Activity and control effects of insecticides to American serpentine leafminer, Liriomyza trifolii(Diptera: Agromyzidae))

  • 김길하;이영수;박선영;박용석;김정화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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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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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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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시판되고 있는 33종의 살충제에 대한 아메리카잎굴파리 (Liriomyza trifolii)의 발육단계별 약제감수성을 조사하고, 약제를 선발하여 침투이행성, 잔효성 및 방제효과를 평가하였다. 아메리카잎굴파리 알에 대해서는 spinosad가 70%의 살충률을 보인 것 외에 대부분의 약제들은 살충활성이 낮았다. 갓 부화한 유충에 대해서는 abamectin, cartap, emamectin benzoate, diflubenzuron + chlorpyrifos, milbemectin이 90%이상의 높은 살충활성을 보였다. 유충 ($2{\sim}3$령)에 대해서는 abamectin, cartap, cyromazine, emamectin benzoate, diflubenzuron +chlorpyrifos가 95% 이상의 살충활성을 나타내었다. 번데기에 대해서는 cartap + buprofezin이 98.6%의 놀은 살충활성을 나타내었고, 성충에 대해서는 모든 약제가 70% 이하의 살충활성을 나타내었다. 알에 대해서 emamectin benzoate와 milbemectin은 각각 53.3, 47.9%로 중간정도의 엽면침투이행성을 보였으며, 나머지 약제들은 낮았다. 유충과 성충에 대한 침투이행효과는 시험한 6약제 모두 30% 이하이었다. Abamectin, emamectin benzoate, milbemectin의 잔효성은 약제처리 후 10일째까지 각각 91.4, 90.4, 91.9%의 살충활성을 나타내었으며, 14일째에도 85%이상의 살충활성을 나타냈다. 방제효과 시험에서 abamectin, cyromazine, emamectin benzoate, milbemectin은 약제처리후 14일째까지 각각 96.0, 97.4, 94.5, 95.4%의 놀은 방제가를 나타냈다. Cartap과 cartap + buprofezin이 강남콩잎에 약해를 나타내었으나 그 외 약제들은 약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abamectin, emamectin benzoate, milbemectin은 아메리카잎굴파리의 방제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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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고환극구흡충(Echinostoma cinitorchis)의 cercaria 유출 및 수종 어류에의 cercaria 감염 실험 (Cercarial shedding of Echinostoma cinetoychis and experimental infection of the cercariae to several kinds of snails)

  • 안영겸;양용석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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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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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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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실험실에서 사육한 수종 패류를 이용하여 Echinostoma cinetorchis의 생활환을 형성시키 며 발육과정을 관찰하였다. 성충체(흰쥐에서 얻음)에서 분리한 충란을 배양하여 miracidium을 얻고 제 1중간숙주인 Hippeutis sp. 우렁이에 20개씩 감염시킨 바 58.3%(12개 중 7)는 cercaria 유출 전에 감염사하였고 나머지는 25일 째부터 7∼9일간 cercaria를 유출하였다. 이 cercaria를 수종의 패류에 접촉감염(패당 40∼50마리)시켰더니 피낭유충 형성은 Hippeutis sp.에서 100%(접촉 cercaria에 대한 피낭 비율은 56.7%), Radix auricuzaria coreana 100% (66.4%), Phyla acute 66.7% (37.3%) 및 자연산 Cipangopaludina sp. 50% (8%) 감염으로 전 실험 패류가 피낭유충을 형성하였다. Cercaria는 침입시 노출부인 두부, 족부에 부착한 후 포복하여 외투강 내로 이행하며, 패 체내의 피낭부위는 외투막, 원체강내, 내부 기관 및 조직 사이였다. 그리고 이를 흰쥐에 감염시켜 성충을 검출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한국에 있어서 E. cinetorchis의 주요 인체 감염원 역할을 할 것으로 믿어지는 논우렁이(Cipnngopaludina sp.)에 있어서 피낭유충 형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 극구흡충은 타종(특히 E. hortense)과 달리 여러 담수 패류가 제2중간숙주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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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흡충 발육 단계에 따른 항원 단백질의 변화 (Variation of antigenic proteins of eggs and developmental stages of Paragonimus westermani)

  • Yoon KONG;Joon-Yong CHUNG;Doo-Hee YUN;Lee-Su KIM;Shin-Yong KANG;Akira ITO;Liang MA;Seung-Yull CHO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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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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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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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고양이 4마리의 폐흡충 피낭유충을 50마리씩 감염시키고, 1주부터 13주까지 감염단계별 혈청을 채취하고 폐흡충 충란, 피낭유충, 4주, 7주 및 16주 충체 추출물 항원에 대한 항체 반응을 관찰하였다. 초기 항채 반응은 감염 3주 후부터 관찰되었다. 항원별로는 4주 충체 항원에 대한 항체가가 가장 먼저, 높게 증가하였고, 7주, 16주 충체 항원에 대한 반응이 그 다음으로 높았다. 충란 항원에 대한 항체 반응은 10주 이후 증가하였다. 피낭유충 충체 항원에 대한 반응은 관찰한 초기 감염 전체 기간에 걸쳐 비교적 낮았다. Immunoblot을 실시한 결과, 충란 항원 특이 28, 46, 94 kDa 항원대에 대한 반응은 10주 이후부터 관찰할 수 있었다. 4주 충체 항원은 10-25, 29, 31 kDa 등이 감염 초기부터 항원성을 나타내고 있었고, 그 중에는 감염 13주 혈청에 대하여 이미 반응이 약하게 된 항원대도 있었고 다른 기생충 질환 혈청과 교차반응을 나타내는 것이 알려진 항원도 있었다. 16주 성충 충체 항원의 32, 35 kDa 항원대는 감연 4주 후부터 특이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었다. 이상의 결과, 감염 경과에 따라 폐흡충 항원단백질의 항원 결정기도 성충의 것으로 바뀌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성충 충체항원의 32 및 35 kDa 단백질은 4주 이후 초기 폐흡충증도 진단할 수 있는 항원 성분으로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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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붕어(Pseudorasbora parva)에서 분리한 Echinochasmus japonicus 피낭유충 및 마우스 실험감염 (Metarercariae of Echinochusmus japonicus Encysted in a Fresh Water Fibh, Pseudorasboru purva, and Their Development in Experimental Mice)

  • 제종일;홍성종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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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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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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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우리나라 참붕어의 아가미에서 검출되는 Echinochasmus속 피낭유충을 마우스에서 실험감염 시킨 후 성충을 얻어 종을 동안하고 마우스내에서의 간단한 발육상황을 관찰하였다. 1. 참붕어에서 수집한 Echinochasmus속 피낭유충은 타원형으로 $0.073~0.078{\times}0.054~0.065{\;}mm$의 크기이었고 탈낭시킨 표본에서 두관(head crown) 및 두극(collar spine)이 뚜렷하며 두극은 좌우 12개씩 총 24개가 구흡반 주위를 일열로 둘러싸고 있었으나 구흡반배측에서 연결이 끊어져 있었다. 2. 마우스로부터의 충체회수율은 감염 1일부터 21일까지 평균 19.5%이었고 감염기간 경과에 따른 감소는 관찰되지 않았다. 충체는 주로 마우스의 소양하부에서 회수되었다. 3. 마우스 체내에서 충체는 5일후면 모든 생식기관이 성숙되었고 충체 길이는 7일에 최대에 달한 후 21일까지 큰 변화가 없었다. 생식기관의 감염 7일까지 성장은 비생생기관과는 달리 {$\ulcorner}S자{\Ircorner}$형 곡선을 보였다. 감염 5~6일 후 마우스의 대변에서 크기 평균 $0.0865{\times}0.0608mm$인 충란이 검출되었고 감염 5일에 회수된 충체 자궁에서 1~2개의 충란이 발견되었다. 4. 감염 7일째의 성충을 관찰한 바 충체외형은 란원형으로 크기 $0.54~0.69{\times}0.29~0.34{\;}mm$이었고 잘 발달된 두관과 좌우 12개씩 총 24개의 두극을 가지고 있므려, 란황선이 복흡반 부위에서 충체 후단까지 분포하는 점 등으로 Echinochasmus japonicus Tanabe, 1926으로 동정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참붕어가 우리나라에서 E. japonicus 중간숙주 중 하나임이 확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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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적 방제 인자로서의 무당벌레(Harmonia axyridis): 하우스에서 계절에 따른 진딧물 방제효과 (Asian Ladybird, Harmonia axyridis, as a Biological Control Agent: Control Effects of Aphid Populations in the Greenhouses at Different Seasons)

  • 서미자;윤영남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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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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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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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무당벌레(Harmonia axyridis)를 시설재배지내에 발생하는 진딧물류 방제에 적용하기 위해서 농가포장에서 무당벌레를 이용하여 진딧물 수종에 대한 방제효과를 관찰하였다. 겨울과 봄, 여름철에 무우테두리진딧물과 복숭아혹진딧물, 목화진딧물이 발생한 겨자, 신선초, 케일, 가지를 재배하고 있는 시설재배지에 무당벌레 성충과 유충을 방사하여 진딧물의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무당벌레는 월동개체군을 채집하여 실내에서 유지 보관한 것과 이들 월동개체군으로부터 진딧물을 공급하여 증식시킨 성충과 유충을 사용하였다. 겨울철에 수막시설을 갖추고 있는 시설재배지에 발생하는 진딧물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다른 계절에 비해서 많은 양의 무당벌레의 성충과 유충을 투입하여 진딧물 개체군 밀도를 낮출 수 있었다. 봄철과 여름철에는 진딧물의 종류와 밀도에 따라서 무당벌레의 방사밀도를 달리하여 원하는 시기에 효과적으로 진딧물 개체군 수준을 낮출 수가 있었다. 무당벌레를 투입하는데는 시설재배지내의 온도와 습도 조건이 중요한 환경요인으로 작용하며, 진딧물 개체군의 증가율과 진딧물 초기밀도, 투입하는 무당벌레의 발육단계 등의 요인들을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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