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유전적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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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NA 마이크로어레이에서 유전자간 상관 관계에 대한 보고 (A Report on the Inter-Gene Correlations in cDNA Microarray Data Sets)

  • 김병수;장지선;김상철;임요한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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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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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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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에 보고되는 일련의 연구는 Affymetrix 마이크로어레이 자료에서 유전자간 상관관계가 강하고 장범위(長範圍)(long-ranged)로 나타나고 있으며, 기존의 "편한" 가정, 즉 유전자간 상관관계가 매우 약하며, 따라서 유전자간 유사 독립성을 가정할 수 있다는 주장이 비현실적이라는 것을 보고하고 있다. Qui 등 (2005b)은 각 유전자의 검정통계량을 병합하여 통계적 추론을 하는 이른바 비모수적 경험적 베이즈 방법을 적용하면 검색된 특이발현 유전자수의 분산이 커진다는 것을 보고하고 있고, 이러한 분산의 불안전성 이유로서 유전자간 강한 상관관계를 지적하고 있다. 또한 Klebanov와 Yakovlev (2007)는 유전자간 상관관계가 통계적 분석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라기 보다는 유용한 정보의 원천이고 적정한 변환을 통하여 근사 독립을 유지할 수 있는 급수를 만들 수 있으며 이 급수를 ${\delta}$-급수라고 불렀다. 본 보고에서는 국내에서 생산된 2조의 cDNA 마이크로어레이 자료에서 유전자간 상관관계가 비교적 강하며, 장범위(長範圍)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며, 유사 독립성을 전제할 수 있는 ${\delta}$-급수가 cDNA 마이크로어레이에서도 발견되는 것을 보고하고자 한다, 동 보고는 추후 cDNA 마이크로어레이 자료의 분석에서도 유전자간 상관관계를 고려하여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군락내 공간적 분석에 의한 세 종간 상관관계 (Three Species Associations with Spatial Autocorrelation Analysis in Community)

  • 허만규;허홍욱;김창호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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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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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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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소나무(Pinus densiflora), 쥐똥나무(Ligustrum obtusifolium), 그리고 오리나무(Alnus japonica)의 공간적 상관관계를 생태적, 유전적 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이 가운데, 소나무와 쥐똥나무의 생태적 공간관계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반면, 쥐똥나무와 오리나무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Moran의 I값과 표준편차(SND: standard normal deviate)값에 의하면 소나무는 18 m에서 집단구조를 형성 한 반면, 쥐똥나무는 12.5 m간격으로 집단구조가 형성되어 있었다. 오리나무는 명확한 집단구조가 결여되어 있었다. 소나무와 쥐똥나무의 두 종간의 공간구조에 있어, 유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형성 된 것은 소나무의 수관이 비교적 좁고, 적절한 피음효과를 제공함으로써, 쥐똥나무의 생육에 기여하였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오리나무와 쥐똥나무의 경우, 광합성과 관련한 수광경쟁에서 비교적 넓은 오리나무의 수관 때문에,두 종간의 동소적 관계가 방해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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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급 부정교합에서 두개안면 형태와 지문의 유전성향 분석 (Analysis of the hereditary factor in craniofacial morphology and fingerprints in Class III malocclusion)

  • 오태경;백형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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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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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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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성장기 부정교합 환자의 치료시 다양한 악안면 성장은 치료성패의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안면성 장을 예측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III급 부정 교합을 보이 는 아동에서 성장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들 중의 하나로 두부방사선 계측사진 분석을 통해 유전적 요소의 관련여부를 알아보고자 50가족에서 부모자식간의 악안면 형태의 상관관계를 통계학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자식과 부모간의 지문의 형태적 연관성을 조사하고 부모자식간의 악안면 형태와 지문의 형태적 연관성과의 유전적 상관관계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부모자식간의 악안면 형태에서 치성관계보다는 악골관계에서 더 유전성향이 높았으며 아버지가 어머니에 비해 자식의 악골관계에 더 영향을 주었다. 2. 자식의 지문 형태는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와의 연관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3. 부모와 자식간의 지문과 악안면 형태에서 유전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P<0.05-0.01), 딸보다는 아들에게서 연관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전완 원주와 악력과의 상관관계 (Correlation of Forearm Circumference; With Hand Grip Strength)

  • 신헌석
    • 대한물리치료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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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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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7-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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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이 연구의 목적은 전완 원주와 악력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오른손잡이 여성 30명이 이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연구의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31.0세였다. 전완 원주는 척골의 주두와 경상돌기의 1/2 지점과 근위 3/4 지점에서 줄자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악력은 미국 수부 치료사 협회의 기준에 의하여 Jarmar dynamometer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통계학적 분석은 피어슨 상관 관계 계수를 이용하여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전완 두 지점에서 측정된 원주와 악력간에는 낮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r=.02. p=.921; r=.02, p=.928). 연구 대상자 30명 중 정기적으로 상체 운동을 하는 18명의 연구 대상자들의 전완 두 지점에서도 낮은 상관 관계를 나타내었다(r=.16, p=.521: r=.18, p=.468). 본 연구의 결과는 선행된 다른 연구 결과와는 상이하게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 이유로는 본 연구에서 악력에 영향을 주는 여러 가지 요소들(신체 유형, 운동 습관. 직업 피하 지방성분, 유전적 요소 등)의 측정이 고려되지 않았고. 연구 대상자의 수(n=30)가 적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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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한국재래닭, 한국화이트레그혼 집단의 산육 및 산란 형질 유전모수 추정 (Estimation of Genetic Parameters for Growth and Egg Production Traits in Black Korean Native Chicken and Korean White Leghorn Populations)

  • 차재범;김기곤;추효준;권일;박병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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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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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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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흑색 재래종토종닭 L계통, 한국화이트레그혼 F, K계통의 150일령 및 270일령 체중, 시산일령, 시산 및 270일령 난중, 270일령 산란수 총 6가지 경제형질에 대한 유전모수를추정하였다. 기초통계량에서 150일령 및 270일령 체중은 L계통이 각각 1,714 g, 2,032 g으로 F, K계통에 비해 무겁게 나타났으며, 시산일령은 L, F, K계통에서 153, 140, 143일로 나타났으며, L계통의 시산난중 및 270일령 난중은 각각 37 g, 54 g으로 F, K계통에 비해 가벼웠으며, 270일령까지 산란수는 76개로 F, K계통의 산란수인 100, 99개에 비해 적은 경향을 나타냈다. 재래종토종닭과 화이트레그혼의 품종 간 경제형질 능력의 차이를 보였으며, 화이트레그혼 품종 내 F, K계통 간 경제형질 능력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L, F, K계통에서 150일령 체중의 유전력은 0.48~0.52로 고도의 유전력으로 나타났으며, 270일령 체중은 0.56~0.57로 고도의 유전력, 270일령 난중은 0.55~0.59로 고도의 유전력, 시산일령은 0.31~0.45로 중도에서 고도의 유전력, 270일령 산란수는 0.20~0.22로 중도의 유전력, 마지막으로 시산난중은 0.15~0.16으로 저도의 유전력을 보였다. 시산일령과 270일령까지 산란수의 유전 및 표현형 상관계수는 각각 -0.73~-0.63, -0.48~-0.42로 부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시산일령과 체중의 유전 상관은 0.05~0.17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표현형 상관은 -0.04~0.10으로 대체적으로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270일령까지 산란수와 150일령, 270일령 체중 및 270일령 난중의 유전상관은 각각 -0.16~0.01, -0.14~-0.03, -0.45~-0.24로 나타났고, 표현형 상관은 각각 -0.08~0.07, -0.13~0.04, -0.15~-0.11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부의 상관을 보였다. 270일령 난중과 150, 270일령 체중은 0.36~0.49의 유전 상관과 0.29~0.37의 표현형 상관을 나타냈으며, 모두 정의 상관을 나타냈다. 270일령 난중과 시산난중은 0.50~0.73의 유전 상관과 0.21~0.32의 표현형 상관을 나타냈으며, 모둔 정의 상관을 나타냈고, 유전 상관이 표현형 상관보다 높게 나타났다. 시산난중과 체중의 상관 관계는 0.22~0.39로 정의 유전 상관과 0.07~0.16의 정의 표현형 상관을 보였으며, 시산난중과 시산일령은 0.48~0.67로 높은 정의 유전 상관과 0.27~0.39 정의 표현형 상관을 보였다. 그리고 150일과 270일 체중 간 유전 상관 0.90~0.91, 표현형 상관 0.68~0.80으로 상당히 높은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pDNA와 ITS 염기변이에 근거한 신품종 생장알로에 유전적 상관관계 (Genetic relationship of Aloe vera 'Saengjang', a new forma, based on cpDNA and ITS sequence variation)

  • 크리쉬나모르씨;장선일;황성수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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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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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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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3개의 색소체 matK, trnL-F, rbcL DNA 염기서열과 1개의 핵 ITS DNA 염기서열을 근거로 한국산 Aloe 3종 A. arborescens, A. vera 그리고 A. saponaria 등과 하나의 변이종 알로에의 유전적 상관관계를 알고자 수행되었다. 전체 2,420 bp 서열이 증폭되었다. 두 개의 삽인-결실(indel)이 trnL 지역에서 확인되었고, 또한 여러 개의 종 특이적인 염기자위가 전체 29개의 최소변이 정보지역(parsimonious informative site)에서 확인되었다. 조사된 한국산 4 종간에는 148 염기변이 지역이 있었으며, 세계산 Aloe 종들을 포함한 비교해서는 170개의 변이지역 중 75개의 최소변이 지역이 확인되었다. UPGMA를 이용한 phenogram에서 새로운 변이종 알로에는 A. vera와 가장 가깝게 유집되었다. 변이종 알로에는 아직까지 보고된 어떤 종류의 Aloe속내 종과 형태적 및 유전적으로 일치하지 않았다. 조사된 알로에 종들의 유집분석 결과는 기존의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가잠 F1세대에 있어서 몇 가지 양적 형질에 대한 유전력 및 유전상관의 추정 (Estimation of Heritability and Genotypic Correlation through Diallel Corsses of the Silkworm, Bombyx mori L.)

  • 정원복;장권열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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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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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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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누에 품종에 있어 형질상호간의 유전관계를 조기에 추정하고 효율적인 선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교배친 7품종을 이면교잡하여 얻은 F1세대 21개 조합을 재료로 유전력 및 유전상관 등을 추정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9개 형질에 대한 유전력은 모두 높게 평가되었다. 2. 형질상호간의 상관관계는 대체로 유전상관의 값이 표현형 상관의 값보다 높았으며 전형질은 정의 상관을 보였다. 3. 견사과 타형질과는 모두 정의 상관을 보여 높은 유전상관을 나타내므로 이들 형질이 견사장에 영향하는 중요한 형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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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조건에 따른 유전상수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ielectrical Constant under Ground Conditions)

  • 조진우;조원범;김진만;최봉혁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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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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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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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에서는 TDR 장비를 사용하여 지반특성에 따라 변화하는 유전상수를 측정하였으며, 지반의 함수비 및 밀도와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유전상수를 이용한 지중 공동탐사기법의 적용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공동의 크기에 따른 유전상수의 변화 정도를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지반의 유전상수는 함수비와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선형적인 증가 경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평가 되었으며, 일정한 관계식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 또한, 지반의 유전상수는 공동의 크기에 따라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며 변화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TDR 기법을 사용하여 측정된 유전상수값은 지반의 함수비, 밀도와 일정한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지중 공동탐사에 관한 기초자료로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맥주맥(Hordeum distichum, L.)의 우량품종 육성에 있어서 입형질의 선발에 관한 통계유전학적 연구 (Statistical Genetic Studies on the Selection for Grain Characteristics of Malting Barley (Hordeum distichum L.))

  • 이봉호;이인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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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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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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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맥주맥의 육종에 있어서 곡립형질의 효율적인 선발자료를 얻고자 2조대맥 10품종을 공시하여 곡립형질의 유전력, 유전적 획득량, 상관관계, 경로계수등을 통계 유전학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곡립형질들 중에서 곡피 (H=0.886), 분상질(H=0.848), 곡립형성비수(H=0.823)등은 유전력이 높고, 수량(H=0.526), 곡립폭(H=0.420)등은 유전역이 비교적 낮았다. 2. 기특되는 선발효율은 곡피(52.7%), 분상질(31.8%), 선입률(23.0%), 등이 높고, 곡립장(6.2%), 곡립폭(3.7%), 곡립후(8.7%) 등이 낮았다. 3. 맥주의 품질을 위하여 선발의 대상이되는 실용형질중 천립중, 분상질 Protein간의 상관관계는 다소유의성이 있었으나 곡립형질과 수량간의 상관관계는 유의성이 없었다. 4. 천립중, 곡피 및 수량의 선발은 이들에 대하여 직접효과가 큰 곡립후를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선발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으로 보였다. 5. 분상질 및 Protein을 위한 선발은 곡립후, 곡피 등과 수량간의 부의 간접효과를 개선하고 수량의 직접효과를 향상시키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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