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전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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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에서 분리한 레지오넬라균에 대한 PFGE를 이용한 molecular typing (Molecular Typing of Legionella pneumophila Isolated in Busan, Using PFGE)

  • 박은희;김미희;김정아;한난숙;이주현;민상기;박연경;진성현;정구영;빈재훈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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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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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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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부산지역의 냉각탑수에서 분리한 L. pneumophila (serogroup 1) 39균주에 대해 제한효소 SfiI 처리한 경우 PFGE 양상은 dice coefficient $<65\%$의 유사성을 가진 band를 Awl로 10개의 pulsotype으로 나누었고, 가장 많았던 유형은 E pulsotype으로 39주중 18주로 $46.2\%$를 나타내었으며, 그 외 A pulsotype $17.9\%$, C pulsotype $15.4\%$, F pulsotype $7.7\%$ 및 B, D, G, H, I, J pulsotype이 각각 $2.6\%$로 유전적 양상이 다양하였다. 제한효소 NotI 처리한 경우 PFGE 양상은 dice coefficient $<60\%$의 유사성을 가진 band를 $a\~h$로 8개의 pulsotype으로 나누었고, 가장 많았던 유형은 f pulsotype이 $38.5\%$였으며 그 외 d pulsotype $20.5\%$, e pulsotype $17.9\%$, a pulsotype $10.3\%$, h pulsotype $7.7\%$ 및 b, c, g pulsotype이 각각 $2.6\%$를 차지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부산지역에서 분리되는 레지오넬라균에 대한 유전자 유형분석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레지오넬라증의 집단 발생 또는 산발적인 질병 발생이 있을 경우 분자학적 측면에서 사람과 환경에서 분리된 균으로부터 감염원과 감염경로를 규명하는 역학적인 도구로써 이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홍화의 작물학적 특성에 의한 품종군 분류 (Classification of Safflower(Carthamus tinctorius L.) Collections by Agronomic Characteristics)

  • 방경환;김영국;박희운;성낙술;조준형;박상일;김홍식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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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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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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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홍화 수집종들의 작물학적 특성을 통하여 유전적 다양성 및 유연관계를 밝히고, 품종군을 분류하여 품종육성의 기초자료로 이용코자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개화일수는 $74{\sim}88$일 분포로 평균 83일이었고, 80일 이하의 조숙성을 가진 수집종은 21개 이었으며, 1차분지수와 2차분지수는 각각 $3.8{\sim}14.8$개와 $0{\sim}26.9$개의 범위로 분포하였고, 다분지형의 특성을 가진 품종은 IT201434, IT202723 등 이었으며, 생육특성 중 2차 분지수의 변이가 켰다. 수량구성 요소로서 두상화수는 $5.0{\sim}40.7$개, 두상화당 종실수는 $25{\sim}68$개, 100립중 및 주당 종실중은 각각 $2.9{\sim}5.4g,\;3{\sim}47.5g$의 범위로 분포하였고, 종실중 > 두상화수 > 두상화당 종실수 순으로 변이가 큰 경향이었다. 수집종들은 작물학적 특성에 따라 11개군으로 분류되었으며, I군은 25%, II군은 33%, III군은 14%, IV군은 8%, VI군은 3%, IX군은 2%, X군은 1%, ?군은 1%가 속하였으며, III군은 모두 국내재래종 이었다. 분류된 군중 X군은 출아소요일수가 짧고, 개화소요일수가 길었으나 수량 구성 요소인 두상화수, 주당 종실중 및 두상화당 종실수가 가장 우세한 군으로 분류되었다. 수량구성요소인 두상화수와 주당 종실중은 경직경, 제1차분지수, 제2차분지수, 엽수 및 엽장과 높은 정의 상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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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 자생 닭의난초 (난초과)의 시 공간에 따른 결실률 변이 (Spatial and temporal variation on fruit set in Epipactis thunbergii (Orchidaceae) from southern Korea)

  • 정미윤;정명기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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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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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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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난초 열매의 결실의 시 공간적 변화가 장기적으로 개체군의 생존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수 세대에 걸쳐 유전적 다양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화밀을 분비하는 육상 난초인 닭의난초를 대상으로 자연 조건에서 시 공간의 결실 수준을 조사하고 교배계를 파악하는 데 있다. 본 연구자들은 전라남도 해남군 징의리 해안 1.5 km 걸쳐 위치한 4곳 집단에서 2년간의 조사 기간 동안 수분실험을 행하였다. 2년 동안 결실률이 집단 내 작은 슈트의 모임인 패치 내에서 유사했다. 대조적으로, 패치 간에는 결실룰이 유의 한 수준에서 차이를 보였다. 또한 큰 화서를 지닌 식물이 작은 화서를 지니는 식물보다 훨씬 더 많은 열매 생성을 보였다. 닭의난초의 결실률은 2 년의 조사 기간 동안 비슷하였으나(14.1%) 연구된 보상을 주는(rewarding) 난초84종의 평균 결실률(37.1%) 보다 낮았다. 인위적인 자가 수분(90.5-95.2%), 인위적인 인화(隣花)수분(geitonogamy: 94.7-95.0%), 그리고 인위적인 타가 수분(91.3-91.4%)등에 의해서는 결실률이 상당한 수준으로 증가되었다. 꽃피기 전 수술을 제거 한 경우에 열매가 전혀 맺히지 않았으며 꽃 스스로 자동으로 수분이 일어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닭의난초는 자가화합성이고, 열매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수분매개체인 곤충류가 필요하며, 2년간 조사 기간 중 징의리 집단들의 환경이 비슷하였음을 암시하고 있다. 본 연구 결과는 결실률이 시간보다 공간적으로 더욱 뚜렷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생태계서비스 기반 국립공원 생태복지 개념정립 및 정책방향 설정 (Concept and Policy Developments on Eco-welfare of National Parks based on Ecosystem Service)

  • 박은하;최수정;오충현;정부희;이나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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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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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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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생태복지는 인간의 복지와 건강한 생태계의 상호관계성에 대한 국제적 담론에서 시작되었다. 본 연구는 국립공원이 생태복지의 최대 실현가능 지역이라는 점에서 국립공원에 적합한 '국립공원 생태복지' 개념을 정립하고 정책방향을 설정함으로써 향후 국립공원에서의 생태복지 실현을 도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사전워크숍과 총 2회에 걸친 델파이 조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국립공원 생태복지'는 국립공원에서 생태계의 지속가능성과 생물다양성을 유지하며, '국립공원 인간복지'와 '국립공원 생태계복지'의 조화를 지향하는 복지로 정의되었다. 2차 델파이 결과 모든 항목에서 평균 4.00 이상, 내용 타당도(CVR) 0.37 이상, 변이계수(CV) 0.5 미만으로 타당한 내용으로 확인되었다. 국립공원 생태복지의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생태복지의 바탕이 되는 생태계서비스의 요소들 중 국립공원에 적합한 주요 요소를 도출한 결과 공급서비스에서 먹이 식량, 물, 유전자원 3항목, 조절서비스와 기반(서식지)서비스의 모든 항목, 문화서비스에서 미적정보, 휴양관광, 심신치유, 지식체계 교육적 가치 4항목이 최종 도출되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국립공원 생태복지의 개념과 향후 국립공원 생태복지 정책이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향후 이에 대한 구체적인 단위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이 수반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PCR-DHPLC를 이용한 한국인 제2형 당뇨환자의 GCK와 HNF-1α의 유전자다형성 분석 (Analysis of the GCK and HNF-1α Gene Polymorphism in Korean Type 2 Diabetic Patients by PCR-DHPLC)

  • 남윤형;박대용;박상범;안영창;이상현;조민호;박수민;장원철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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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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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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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MODY는 일반적으로 제 2 형 당뇨의 특수형으로 25세 이전에 발병하며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 며 인슐린 분비장애를 특징으로 한다. GCK와 HNF-1α의 유전자 돌연변이는 제 2 형 당뇨에서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이다. 따라서 이들 유전자다형성의 연관성을 다양한 분석 방법으로 연구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GCK와 HNF-1α 유전자의 exon과 exon에 근접한 intron을 실험하였고, 또한 promotor까지 PCR-DHPLC (Polymerase Chain Reaction - Denaturing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방법과 direct sequencing 방 법을 사용하였다. 시료는 11명의 환자와 20명의 정상인에서 DNA를 추출하였고 GCK와 HNF-1α의 단일 염기 다형성을 PCR-DHPLC 방법으로 확인하였다. 결과적으로 GCK 유전자에서는 1개(R135G)를 검출하였고 HNF-1α 유전자에서는 2개(I27L, S487N)를 검출하였으며 intron 8에서도 돌연변이를 검출할 수 있었다.

SNPchaser : DNA서열의 SNPs 치환 및 Heterozygosity 확인 프로그램 (SNPchaser : A Web-based Program for Detecting SNPs Substitution and Heterozygosity Existence)

  • 장진우;이현철;이명훈;최연식;추동원;박기정;이대상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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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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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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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단염기 다양성 (Single-Nucleotide Polymorphisms, SNPs)은 핵산수준에서의 개개인의 유전 서열간의 차이를 나타내는 말로 최근 맞춤의약 분야에서 각광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SNPs존재 유무를 확인하는데 주로 사용되는 방법은 ABI automated DNA sequencer와 같은 대용량 염기서열 결정 기계에서 산출되는 결과물 파일로부터 DNA서열을 추출하여 BLAST와 같은 상동성 검색을 수행하는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사용자로부터 참조서열, AB1파일, SNPs 존재 가능성을 가진 염기의 위치 정보를 입력 값으로 받아 해당 위치에 존재하는 염기의 SNPs 치환 및 heterozygosity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SNPchaser를 개발하였다. 특정 유전자 서열 내에서 SNPs를 보이는 염기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사용자가 알고 있는 경우, 전체 유전자 서열에 대해 SNPs유무를 조사할 필요 없이 SNPs를 보인다고 보고된 위치의 염기를 조사하여 SNPs유무를 판단하고, 해당지역의 염기의 chromatogram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SNPchaser는 사람과 같은 2배체의 염색체를 가진 생명체에 존재 하는 SNPs지역의 염기에 대한 heterozygosity여부를 사용자가 손쉽게 판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논문에서 개발한 SNPchaser는 http://www.bioinformatics.ac.kr/SNPchaser에서 사용 가능하다.

유통 한약재 중 벤조피렌 함유량에 관한 모니터링 (Monitoring on Benzo(a)pyrene Content in Oriental medicine)

  • 이미영;정상미;이계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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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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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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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벤조피렌은 IARC에 의해 그룹 1로 분류된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 유기물로서 불완전 연소 시 부산물로 발생되며 유전독성과 발암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벤조피렌의 오염원은 매우 다양하여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조리 또는 가공과정에서 열분해 되어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유통 중인 45종의 한약재에 있어 벤조피렌의 함유량에 대한 모니터링을 HPLC/FLD로 측정하였다. 벤조피렌의 검량선은 0.5~40 ng/mL의 농도 범위에서 양호한 직선성을 나타내었다 ($r^2$=0.999). 벤조피렌의 검출한계 (LOD)와 정량한계 (LOQ)는 0.04와 0.10 ${\mu}g/mL$이었다. 모니터링 품목 총 45건 중 벤조피렌이 검출되지 않은 시료는 3건 (6.7%), 0.1 ~ 0.5, 0.5 ~ 1.0, 1.0 ~ 5.0 및 5.0 ${\mu}g/kg$ 이상 검출된 시료는 각각 26건 (57.7%), 8건 (17.8%), 7건 (15.6%) 및1건 (2.2%)이었다. 특히 황련의 벤조피렌의 함유량이 가장 높았다 (5.97 ${\mu}g/mL$). 결론적으로 이들 결과는 한약재 중 벤조피렌 함유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건조 조건에 대한 기초연구와 가이드라인으로서 적용되어질 수 있다.

해산송사리, Oryzias dancena 유도 3배체의 세포유전학적 연구 (Cytogenetic Study of Diploid and Triploid Marine Medaka, Oryzias dancena)

  • 박인석;길현우;이태호;남윤권;고민균;김동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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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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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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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3배체 해산송사리, Oryzias dancena를 생산하기 위해서 다양한 조건에서 실험을 실시하였다. 저온처리($0^{\circ}C$)에서 30, 45, 60분간 처리하여 3배체를 유도 생산하였다. 여러 유도조건 결과, 45분간 처리하였을 때 가장 높은 3배체 생산율이 나타났다. 3배체 판별은 Chromosome 관찰, flow cytometer 분석 및 적혈구 측정을 통해서 판별하였다. 3배체 해산송사리의 적혈구 표면적과 부피는 2배체 해산송사리보다 크게 나타났고, 3배체 Chromosome number는 72개, 2배체는 48개가 관찰되었다. Flow cytometer 분석에서도 3배체가 2.40 pg/cell 그리고 2배체가 1.61 pg/cell 측정되어 DNA contents도 3배체가 2배체보다 1.5배 정도 크게 관찰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불임 형질전환 어류를 위한 실험동물로의 3배체 해산송사리의 유용성 및 가치성을 제공한다.

Post-ELSI 지형도: 합성생물학 거버넌스와 '수행되지 않은 사회과학' (The Landscape of Post-ELSI Methodologies: The Governance of Synthetic Biology and 'Undone Social Science')

  • 우태민;박범순
    • 과학기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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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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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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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논문에서는 '수행되지 않은 사회과학(undone social science)'의 한 사례로 한국에서 합성생물학에 대한 사회과학적 연구의 부재를 지적하고 그 구조적 원인을 고찰해보고자 한다. 합성생물학은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생명물질을 만들어내고 새로운 생물체의 시스템을 설계하거나 자연에 있는 생명시스템의 재설계를 목표로 21세기 초 등장했다. 이 새로운 과학기술은 인류가 직면한 에너지, 식량, 질병 문제들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지만, 이전에 없던 합성생물체의 등장과 바이오 테러, 바이오 헤커 등으로 인류의 생존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극단적인 우려도 낳고 있다. 따라서 이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의 과학기술계는 초창기부터 사회과학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중요하게 생각해서로 함께 연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왔다. 그런데 왜 한국에서는 합성생물학의 생명윤리, 생물안정성, 생물안보 등의 문제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을까? 만약 지금부터라도 사회과학자들의 참여를 독려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을까? 이에 답하기 위해 인간유전체사업과 함께 도입되었던 ELSI(Ethical, Legal, and Social Implications) 연구의 성과와 논란을 살펴보고, ELSI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post-ELSI의 다양한 방법론을 소개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본 논문에서는 새로운 과학기술에 대한 ELSI 프로그램의 제도화가 시급하고, post-ELSI 논의의 활성화로 한국에 맞는 연구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며, 사회과학자들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는 지적 공간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는 세 가지 제언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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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폐암환자의 혈청 및 조직에서의 p53단백 표현 (The Significance of p53 Expression in Serum and Tissue from Patients with Lung Cancer)

  • 장중현;성순희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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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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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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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폐암은 전세계적으로 암중에서도 높은 발생빈도를 보이는 질환이며 흡연, 공해와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점차 증가하고 있다. 폐암에서는 다양한 유전학적 변화가 나타나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p53의 유전자 변이와 그에 따른 p53 본래의 종양억제력의 상실은 종양발생에 관련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P53 변이의 확인은 면역조직염색, PCR 분석법과 ESISA 분석 등으로 조사할 수 있다. 방 법: P53의 혈청학적 측정은 69명의 폐암환자와 대조군으로 42명 비폐암 호흡기질환자에서 조사되었다. 혈청 p53 변이단백은 ELISA 방법으로 측정하였고 조직 면역화학염색은 p53의 단크론항체를 이용하였다. 결 과: 혈청학적 검사에서 비소세포 폐암의 p53 변이단백은 0.28ng/mL, 소세포폐암은 0.20ng/mL, 그리고 대조군은 0.34ng/mL로서 세군간의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폐암의 임상병기에 따른 p53의 농도에는 어떤 상관성도 발견할 수 없었다. 폐암조직에 대한 p53 면역화학염색상 50%의 양성율을 보였으나 혈청학적 검사와는 어떤 상관성을 볼 수 없었다. 결 론: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변이 p53단백에 대한 혈청학적 검사는 폐암에 대한 진단적 가치는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원발성 폐암의 p53 변이를 확인하기 위한 조직면역화학염색은 50%에서 양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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