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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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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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9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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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자율운항선박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이 집약된 미래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주목받고 있는 반면, 실제 선박 운항 중 많은 위험요소들로 선박 안전상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해양교통에 있어 안전규제는 해사안전 증진 및 해양사고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중요요소라고 할 수 있으며, 자율운항선박 시대에서도 동일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자율운항선박 시대 준비를 위한 안전규제의 재정립은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한 안전관리체계 정비를 위한 핵심사항이라고 할 수 있으며. 최근 국내·외에서 논의되고 있는 자율운항선박 운항을 위한 규제 개발 역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본 논문에서는 자율운항선박 운용을 위한 안전규제체계 개선을 위해 실제 상용화를 앞둔 자율주행자동차 안전위험 이슈 분석 사례를 기반으로 자율운항선박 운용에 따른 안전위험 이슈를 도출했다. 이러한 결과는 자율운항선박의 운용을 위한 규제 개발 논의 시점에서 향후 자율운항선박의 상용화 및 안전규제체계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e government is propelling regulatory reform in priority that abrogate & improve administrative regulation. But in spite of many regulatory reform results, successive diminution of regulatory reform is low because that modification of bureaucracy's execution don't support or a concerned group of gain and loss resists. Therefore, this study grasp the present condition at dangerous article factory etc., and would present the promotable method in analysis synthetically & systematically about cognizance, recognition & observance etc of a administrative regulation. As a result of inquiry, In general the adaptability is evaluated highly. This is a natural result because of rapidly economic development, increased demand of a dangerous article and so an increase of riskiness, and showed that the general public recognize riskiness of dangerous article factory etc..
자율화와 경쟁여건의 조성을 통해 금융효율성제고(金融效率性提高)를 추구할 때 금융제도의 안전성과 예금자 보호를 위 한 제도적 장치로서 예금보험제도(預金保險制度)에 대한 고려가 병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은행의 위험에 대한 예금보험제공자와 은행사이에 정보(情報)의 비대칭성(非對稱性)이 존재하기 때문에 공정한 변동보험료제도의 실시가 불가능할 때에는 도덕적 위험문제를 피하기 어렵다는 부작용이 발생한다. 예금보험제도의 유용성을 인정하고 동제도의 목적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도덕적(道德的) 위험(危險)의 억제가 중요하며 그 수단으로 은행규제(銀行規制)가 경제적 타당성을 갖게 된다. 기본적인 규제의 형태로는 적정자본금(適正資本金) 규정(規定), 업무영역(業務領域)의 제한(制限), 탄력적(彈力的)인 수신금리규제(受信金利規制)가 되어야 한다. 현재의 자율화 과정을 고려할 때 규제의 효율성면에서는 위험분담사고에 기초하는 적정자본금 규정이 주된 규제수단이 되어야 할 것으로 고려된다.
기업의 재무구조와 인플레이션과의 관계는 세율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가정을 통하여 연구, 분석되어 왔으나, 이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지는 못하였다. 근자에 A. Marcus(1983)가 미국의 은행의 재무구조를 대상으로 한 시계열분석 결과에 의하면 명목이자율의 상승이 미국은행의 부채 대비 자본금 비율을 하락시키는 절대적 요인이 되었다고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인플레이션과 은행의 부채 대비 자본금 비율의 상관관계, 더욱 나아가서 은행자산의 위험도가 이 상관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코자 한다. 본고는 은행규제기관(FDIC 등)의 부채비율과 은행자산(포트폴리오)의 위험도에 대한 규제하에서 은행이 부채(예금)와 자본금의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모델을 설정하여 기대 인플레이션 수준이 은행의 적정 자본비율과 자산의 위험도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를 밀러의 균형모델(Miller Equilibrium Model)을 원용하여 분석하였다. 밀러의 균형모델하에서는 기업의 재무구조는 기업가치와 무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즉, 부채를 통한 자금조달에 의해 발생되는 한계세금혜택은 균형하에서는 사라진다는 이론이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은 적정 재무구조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된다. 왜냐하면 인플레이션은 기업의 세후 부채조달비용과 회사채 투자자 수익에 동일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은행의 경우 일반 기업과는 달리 은행규제기관의 부채비율 및 자산위험도에 대한 규제압력이 소위 암묵적 규제비용으로 작용하여 은행의 적정자본금비율은 부채(예금)를 통한 자금조달의 한계세금혜택과 이에 따른 한계규제바용이 동일하게 되는 경우에 결정된다. 밀러의 단순균형 모델하에서 한계세금혜택이 없는 것과는 달리 은행의 부채조달에 따른 한계규제비용이 존재하는 이유로 균형조건으로 한계세금이익이 존재하게 된다. 이 경우 인플레이션은 예금자의 실질 세후 예금이자를 상승시키는 것 이상으로 은행의 실질 세후 예금이자 지급비용을 하락시키게 되어 은행의 부채비율을 더욱 높이게 되는 원인이 된다. 또한 은행의 부채비율이 인플레이션과 정(正)의 관계에 있다면 은행규제의 강도에 따라 이 상관계수는 은행자산의 위험도와도 역시 정(正)의 관계에 있게 된다. 미국은행을 대상으로 한 회귀분석에서도 그들의 부채(예금)비율이 기대 인플레이션과 정(正)의 상관관계가 있음이 나타났고 그 상관계수는 은행자산의 위험도와 동일 방향으로 움직임이 판명되었다.
One of the important prudential regulations is the capital regulation. The current domestic and international capital regulation sets the minimum capital requirement according to the size of risk which is the simple sum of market risk and credit risk. However the portfolio theory suggests that, due to the effect of diversification, the total risk is less than the summation of market and credit risk. This paper investigates and does empirical test to verify the diversification effect in measuring financial firm's integrated risk. We verify the diversification effect between the market risk and credit risk. This paper's contribution is to present the empirical evidence that, considering the relationship between market and credit risk, the integrated risk is less than sum of them. This implication is that the surplus capital may be used for the other purposes, therefore enhancing capital allocation efficiency in view of society as a whole.
This article explores the risk governance of nanotechnology in Korea in light of a regulatory law approach, a soft law approach, and a participatory governance approach. The risk governance of nanotechnology in Korea has three characteristics. First, there are many existing regulatory laws that can be applied to the regulation of nanotechnology. However, these laws have exemptions, the extent of which are larger than that of the Europe and the United States. Second, the soft law approach is the most prevalent risk policy in Korea at present, but is limited because it is being driven by the government without active, voluntary participation of relevant companies. Third, no case of participatory governance took place when it comes to nanotechnology technology assessment. As policy recommendations to improve Korean nanotechnology risk governance, this article suggests pre-market screening, mandatory governmental registration of nanomaterials, transition management of code of conduct, and the design of interdisciplinary research and development project for real-time technology assessment.
The sub-prime crisis led to the collapse of US investment banks which were considered highly competitive during the Asian Financial Crisis. The event gave us a lesson on importance of the financial supervision. Additionally concerns rise over the fact that the role model of the Capital Market Law, created for the purpose of developing the capital market, is the US investment banks. This paper investigates if the prudential regulations, among them especially the capital regulation, are able to prevent the risk the arises from Korean financial firms operating investment bank business. The current capital requirement regulation, Net Capital Ratio(NCR), is not sufficient, because it's nature of being a ratio makes the NCR ineffective when assets and liabilities are concurrently rising. We also verified the internal model which measured the market risk, by comparing the US investment and Korean banks' diversification effect. The result of the test is that it is difficult to conclude the internal model has a critical defect. This paper's contribution is that it is not sufficient use only the capital regulation in supervising financial markets.
Traditionally banks and other financial institutions use customers' accounts and information managed by them and provide payment services in dominant positions. Recently, EU amends Payment Services Directive to institutionally guarantee access to customers' accounts and use of account-related information even to third parties, which facilitates competition in financial markets and promotes innovation. However, this kind of change can increase potential security risks and therefore institutional responses from financial authorities are required so that all participants in financial markets can properly respond to security risks. In this study institutional responses to the security risks in the EU's new Payment Services Directive (PSD2) are analyzed, comparisons between this and domestic electronic financial regulations are analyzed, and implications for the direction of improving domestic electronic financial regulations will be suggested.
Launched by Samsung in 2003, nano-silver washing machines were a representative application of nanotechnology in commercial products until the US Environment Protection Agency (EPA) decided to regulate companies that produce nano-silver products in 2006. A year later, however, the EPA reclassified the washing machines not as an application of nanotechnology but as an ion-generating machine. As shown by the EPA's equivocation on this issue, establishing a category for nano-silver material should be considered in the procedure of risk assessment and regulation. This paper analyzes the controversy over Samsung's nano-silver washing machines more in detail to study how the demarcation between silver ion and nano-silver can vary according to the risk perception of nanotechnology. In Korea and the US, the boundary between silver ion and nano-silver was malleable and mobilzed depending on the contexts. Based on an analysis of the recent history of nano-silver washing machines, this paper explores the influence of risk perception over the ontological perspectives on a certain mate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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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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