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위침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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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에 있어서 닭와포자충 감염이 파브리시우스낭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ryptospoyidium bnileyi infection on the bursa of Fabricius in chickens)

  • 이재구;김현철;박배근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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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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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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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닭에 있어서 닭와포자충 갉염이 면역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기초적 연구리 일환으로 파브리시우스낭의 병리조직학적 소견을 경시적으로 조사하고자 150마리의 2일령 SPF 병아리 (Drkalb-Warren, Sex-Sal-Link)에 닭와포자충의 오오시스트 $5{\;}{\times}{\;}10^5$를 한 번에 경구투여하였타. 분변 속의 오오시스트 배설양상은 정상적이었으며. 파브리시우스낭 지수는 전 실험기간에 걸쳐 거의 변동이 없얹다 많은 수의 원충체가 접종 후 4-16일에 이 낭상피의 미세융또 가장자리에서 관찰되었으며 많은 수의 비만세포가 출현한 다음 원충체가 급격하게 소실하염다. 원충체의 분포상황과 상피 및 인접점막 고유층의 위호산구 침윤은 일치하였다. 이 병소는 상피. 인접 점막고유층의 위호산구 침율과 점만상피 증식을 동반한 미만성 만성 표재성 화농성 파브리시우스낭영의 병리조직학적 소견이었다 이러한 파브리시우스낭염은 면역억제를 유발할 건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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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시 제방의 침투 해석에 대한 연구 (Analysis of Levee Infiltration in Flood-time)

  • 이남주;류권규;이상호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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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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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8-1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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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제방의 침투 수리모형 실험의 자료를 이용해 안전도 평가 지표 선정을 위한 자료 제공하고 향후 수행할 침투 수치모의에 필요한 보정 및 검증 자료를 확보할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제방 축조 현장에서 구한 제체재료를 사용하여 실험실에 제방축소모형을 $14.5m{\times}0.6m{\times}1.6 m$의 수조 내부에 제작하였다. 제방 사면의 경사는 1:2, 제방 저면의 길이는 4.60 m, 제방 상부의 길이는 2.40 m, 제체의 높이는 0.55 m로 제작하였다. 모형제방은 제방축조 방법과 유사하게 다짐을 하기위해 흙을 쌓으면서 0.20 m 높이 마다 다짐을 실시하였다. 다짐방법은 고무망치를 이용한 층다짐을 하였다. 들밀도실험에 의한 제방모형의 건조단위중량과 다짐도는 각각 1.71g/cm3, 93%로 측정되었다. 홍수위 증가에 따른 비정상 상태의 침투수위 측정을 수행하였다. 수리모형실험은 약 8일 동안 수행하였다. 침윤선의 수두와 위압계별 수두는 상류쪽(제외지 사면)부터 증가하기 시작하며 하류쪽(제내지 사면)로 확장됨을 알 수 있으며, 실험 초기에는 상류쪽의 수두가 급격히 상승하지만, 점차 상승속도가 둔화되는 등의 일반적인 경향이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실험시작 18시간 경과 후부터 제외지 사면 하단부에서 유출이 발생하였으며, 21시간 경과 후부터는 상류부의 수두가 안정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측정된 침투수위의 변화 양상은 향후 수치모형을 이용한 침투해석의 검보정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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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십이지장 캐뉼라 시술법 (The Method of Inserting Operation of T-type Cannula into the Proximal Duodenum of Cattle)

  • 노환국;이장형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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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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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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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소의 하부장기 소화율 시험을 위하여 체중 300kg 전후의 거세 수소 5두의 십이지장내에 T 형태의 캐뉼라 설치 시술을 실시하였다. 럼푼을 주사하여 안정시킨 후 리도카인으로 국소 침윤마취를 실시하였고 피부 절개부위는 하복부 정중선에서 등쪽으로 약 20cm 정도에서부터 오른쪽 마지막 늑골에서 미부쪽으로 약 3cm 정도 간격을 두면서 늑골과 평행하게 15~20cm 정도 절개하였다. 4위 유문부에서 약 5~8cm 떨어진 곳에 T형 캐뉼라를 삽입한 후 봉합하였고 제 10-11 늑골간에 캐뉼라 누관을 인출하여 피부 밖으로 고정하였다. 시술한 소들은 모두 20개월 이상 건강하게 사육되었다.

식도암의 병기 결정에 있어 흉부 CT의 유용성 (The Utility of Chest CT in Staging of Esophageal Cancer)

  • 홍성범;장원채;김윤현;김병표;최용선;오봉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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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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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2-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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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및 목적: 식도암의 병기 결정은 병변의 절제 가능성 여부를 결정하고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Computerized Tomography, CT)은 식도암의 병기 결정을 위해 현재까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진단 방법 중의 하나이지만, 다양한 위양성 및 위음성 소견에 의해 제한점들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 저자는 수술 전 식도암의 병기 결정에 있어서 흉부 CT의 유용성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1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식도 편평 상피 세포 암으로 진단받고 수술을 시행한 환자 114예를 대상으로 수술 전 CT에 의한 병기와 수술 후 조직 소견에 의한 병기를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CT 진단에 의한 주변 조직 침습, 림프절 침범, 그리고 원위부 전이 여부 등을 관찰하고, 이를 수술 후 조직 병리 소견과 비교함으로써, 이들의 진단에 대한 CT의 민감도(Sensitivity), 특이도(Specificity), 정확도(Accuracy) 및 일치도(Reproducibility)를 구하였다. 일치도는 Z-test를 시행하여 통계적 유의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식도암의 CT에 의한 병기와 조직 병리 소견에 의한 병기의 일치도는 원발성 종양의 국소 침윤의 경우 0.32 (p<0.01), 림프절 전이에 대하여는 0.36 (p<0.01)이었으며, 원위부 장기에 대한 전이 여부에 대하여는 0.62 (p<0.01)이었다. 림프절 전이나 원거리 전이에 대한 CT와 조직 병리 소견의 일치도는 종양의 국소 침윤에 대한 일치도보다 우수하였다. 원발성 종양의 주변 장기 침습에 대한 CT의 정확도는 71군(78.9%)과 72군 (62.3%)에 비해 73군(65.8%)과 74군(98.2%)에서 우수하였다. 또한 식도암의 국소 종양 침윤에 대한 CT진단은 각 병기별로 민감도에 비해 특이도가 높았다. 결론: 식도암의 병기 결정에 있어 CT진단은 종양에 의한 식도 벽의 침습 정도를 파악하는 것보다 주위 조직이나 장기, 그리고 림프절의 전이를 파악하는데 더 유용함을 알 수 있었다.

CT에 의한 신세포암의 신주위 지방층 침윤의 평가 (Assessment of Perirenal Fat Infiltration in Renal Cell Carcinoma by CT)

  • 조대현;조재호;장재천;박복환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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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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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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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원에서 신종양으로 근치적 신절제술을 시행하여 신세포암으로 확진된 42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CT소견의 분석에 있어 종양의 크기와 종양변연의 분엽성 여부 및 신주위강으로의 신전여부를 중심으로 관찰하였다. 병리학적 소견상 전신병기와는 관계없이 종양병기 I기가 33예(78.5%)였고, 신주위공간으로 신전된 II기가 9예(21.5%) 였다. 대상환자들의 연령분포는 14세에서 72세로 평균 51.9세였고 남자 25명, 여자 17명이었으며 우측 신장암이 22예이고 좌측 신장암이 20예였다. 종양의 크기는 2-15 cm으로 평균 7.4 cm이었고 병기 I기인 경우 2-15 cm으로 평균 6.6 cm이었고 II기는 6-15cm으로 평균 10.3cm이었고 II기 종양이 I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기가 크게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31). I기 33예 중 25예는 종양의 경계가 매끈하게 관찰되었고(76%) 분엽성의 경계를 보인 것이 8예(24%), Gerota막의 비후를 보인 것이 7예(21%), 신주위 지방층에 줄음영이 관찰된 것이 14예(42%)였다. 그러나 17예는 매끈한 종양경계를 가지며 Geroat 막의 비후나 신주위 지방층의 줄음영 등의 소견을 보이지 않았다. I기 종양중 Gerota 막의 비후만을 보인 예는 8예, 신주위 지방층의 줄음영만을 보인 예는 14예이고 이 두 가지 소견을 모두 보인 예는 7예(21%)였다. 종양병기 II기 9예 중 매끈한 종양 경계를 보인 것이 3예(34%)이고 분엽성 경계를 보인 것이 6예(66%)였으며 Gerota 막의 비후를 보인 것이 5예(55%)이고, 신주위 지방층의 줄음영은 9예(100%) 전 예에서 관찰되었다. 특히 신주위 지방층의 줄음영은 종양병기 II기가 종양 I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았다(P=0.0010). II기 종양 중 Gerota 막의 비후만을 보인 예는 5예, 신주위 지방층의 줄음영만을 보인 예는 9예이고 이 두 가지 소견을 모두 보인 예는 5예(55%)였다. 병기에 따른 종양변연의 분엽성 여부, Gerota 막의 비후 및 신주위 지방층의 줄음영의 세 가지 소견의 중복성도 I기 종양은 한 가지 소견만을 보인 것이 7예(21%)이며 두 가지 소견을 보인 것이 6예(18%), 세 가지 소견을 모두 보인 것은 3예(9%)이고 세 가지 소견이 전혀 관찰되지 않은 경우는 17예(51%)였다. II기 종양 9예 중 한 가지 소견만을 보인 것이 2예(22%)이며 두 가지 소견을 보인 것이 3예(33%), 세 가지 소견을 모두 보인 것이 4예(44%)였고 세 가지 소견 중 한 가지 소견도 보이지 않은 경우는 없었다. 이 중 세 가지 소견을 모두 보인 경우는 종양 I기보다 II기종양이 통계적으로 더 많았다. 종양의 크기, 분엽성 종양경계, Gerota 막의 비후, 신주위 지방층의 줄음영 중 한 가지 소견만으로는 신주위공간으로의 신전을 진단하는 것은 어려우나 여러 가지 소견이 함께 관찰되는 경우 올바른 진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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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식적 분할조사시 방사선의 전조사량이 잡종 마우스의 정상피부에 미치는 병리조직학적 변화 (Total Dose Effect on Normal Skin of Hybrid Mice by Conventional Fractionated Irradiation)

  • 정경희;김명세;최원희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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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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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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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치료방사선 분야에서 치료를 제한시키는 요인(dose limiting factor) 중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는 피부손상은 그 중요성에 비추어, 임상치료 체계와 같은 방법을 사용한 병리조직학적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60마리의 백색 마우스를 사용하여 고식적인 분할조사를 통한 급성피부반응의 병리조직학적 변화를 밝히고 후기 합병증의 기선을 추정할 수 있는 기본 자료로 삼고자 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1,000 rad 조사군에서는 성한 표피의 부종만이 관찰되었다. 2. 2,000 rad 조사군에서는 모포와 부속기의 수와 크기가 감소하였고 진피의 부종과 함께 염증 세포의 침윤이 관찰되기 시작하였다. 3. 3,000 rad 조사군에서는 모세혈관 벽의 비후가 관찰되기 시작하였고 부속기의 감소 및 염증 세포의 침윤이 현저히 관찰되었다. 4. 4,000 rad 조사군에서는 더욱 현저한 모세혈관의 비후 및 울혈이 관찰되었다. 5. 5,000 rad 군사군에서는 위의 모든 변화가 증가되었음에도 표피의 완전탈락은 보이지 않았음으로 일반적인 암의 치료양으로는 심한 후기 영향은 고려하지 않아도 좋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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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환자에서 복강 세척액의 CEA, CA19-9 측정의 임상적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Measuring Levels of CEA, CA19-9 in Peritoneal Washing Fluid in Patients with Gastric Cancer)

  • 심규범;박지훈;구태영;민현식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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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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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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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위암 환자에서 복강 내 파종은 대부분 장막을 침범한 원발성 암에서 떨어져 나온 복강 내 유리 암세포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가장 흔한 재발의 형태이다. 수술 중 이러한 유리 암세포의 존재를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위암의 치료 전략을 정하는데 유용할 것이다. 이에 수술을 시행 받은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복강 세척액에서 CEA와 CA19-9의 검출 정도와 종양의 침윤도, 림프절 전이 및 병기 등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5월부터 2006년 1월까지 건양대학교병원 외과에서 위암을 진단받고 수술을 시행한 1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모든 환자에서 복강 세척액을 채집하여 CEA, CA19-9를 측정하였다. 위의 비선암종 환자 14명을 대조군으로 하여 복강 세척액을 분석하였다. 결과: 위암 환자의 복강 CEA, CA19-9의 측정치는 종양의 침윤도, 림프절 전이 및 병기와 상관 관계가 있었으며(P<0.05) 복강 CEA 측정치는 비선암종 환자군과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복강 CEA, CA19-9의 증가는 TNM 병기와 부분적으로 평균치의 차이가 있고 복강 CEA는 다른 측정치에 비해 가치 있는 복막 전이 예측인자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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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환자의 예후인자로서 림프관 정맥 및 신경 침범의 의의 (The Significance of Lymphatic, Venous, and Neural Invasion as Prognostic Factors in Patients with Gastric Cancer)

  • 김치호;장석원;강수환;김상운;송선교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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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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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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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표준화된 술식으로 위절제술을 시행한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병리학적 특성, 특히 암세포의 림프관, 정맥 및 신경 침범 유무가 환자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 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1999년 12월까진 만 5년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외과에서 위암으로 진단되어 위절제를 시행받은 1,018명의 의무기록을 토대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통계는 chi-dquare test를 이용하고 예후 인자들은 Cox proportional hazards regression model을 사용한 다변량 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생존율은 Kaplan-Meier 방법으로 5년 생존율을 구하고 log-rank test로 검정하였다. 유의 수준은 P < 0.05를 기준으로 하였다. 통계처리는 SPSS for Windows (Version 10.0, SPSS lnc, USA)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결과: 각 임상병리학적 특성에 대한 단변량 분석 결과, 환자의 연령, 종양의 크기 및 위치, Borrmann형, 조직 분화도, 위절제술의 범위, 암의 위벽 침윤도, 림프절 전이 정도, 병기, 원격 전이 유무, 수술의 근치도 등이 유의하였으며, 이상의 유의한 인다들을 다변량 분석한 결과 암의 위벽 침윤도, 림프절 전이, 림프관 침범, 신경 침범 및 수술의 근치도가 독립적 예후 인자로서 유의하였다. 결론: 기존의 TNM 병기 분류법이 병의 진행 상태를 객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고 기본적인 예후 인자로서 역할을 하지만, 병리조직학적 검사 소견에서 림프관 및 신경 침범 유무를 확인하는 것은 위암의 예후 판정에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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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선종의 수술적 치료 및 그 위험인자에 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Surgical Treatment and Risk Factors of Thymoma)

  • 임청;성숙환;김주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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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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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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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흉선종은 조직학적으로 양성의 양상을 보인다 하더라도 종종 악성의 경과를 밟는 까닭에 그 치료방침과 예후에 관한 많은 논란이 있어왔다. 이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에서는 1987년부터 1994년까지의 최근 8년간 흉선암과 낭종, 유암종을 제외한 흉선종으로 수술받은 41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결과와 위 험 인자에 관한 분석을 시도하였다. 남여비는 21 :20으로 차이가 없었으며 평균나이는 46세로 40대에 주로 발생하였다. 중증근무력증 환자는 22명으로 53.7%였으며 수술적 완전절제를 원칙으로하여 31명에서 완전절제를, 7명에서 부분절제, 3명에서 조직생검을 시행하였다. Masaoka의 병기분 류로는 I기가 27례, II기가 4례, III기가 10례였으며 IV기는 없었다. 병리 조직학적으로는 상피세포형이 14례, 임파구형이 11례,혼합형이 19례였으며 수술후 주위조직으로의 침윤이 의심되는 경우 방사선치료 또는 항암화학요법을 추가하였다. 그 결과 수술사망은 없었으며 술후 평균 36개월의 추적조사를 통해 5 명의 환자가 재발하였으며 3명의 환자가 사망하였다. 예후에 관한 위험요인의 분석을 통해 단일 요인으로서 조직학적 침윤유무가 가장 \ulcorner요한 위험 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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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ethyl-N-nitro-N-nitrosoguanidine 노출에 따른 바지락 (Ruditapesphilippinarum) 상피조직의 병리조직학적 반응 (Histopathological changes of epithelium following the exposure of N-methyl-N-nitro-N-nitrosoguanidine in Manila clam, Ruditapes philippinarum)

  • 이무근;허민도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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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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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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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매패류의 각종 화학적 유해인자에 대한 반응특성을 이해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화학적 오염물질의 하나인 N-methyl-N-nitro-N-nitrosoguanidine (MNNG)을 바지락에 개체당 1.0 mg씩 단회 주사한 후 240시간 동안 조직손상의 과정을 경시적으로 추적하였다. MNNG에 의하여 조직변화를 보인 곳은 위, 중장 및 후장, 소화맹낭, 생식소로 한정되어 있었다. MNNG를 주사한 후 가장 먼저 변성변화를 보인 조직은 중장상피였으며, 주사 후 12시간째부터 조직학적 변화를 인정할 수 있었다. 소화관 상피 내에는 혈구 (hemocyte)를 포함한 단핵성 괴사세포가 상피에 대량으로 침윤하는 동시에 부분적이거나 완전한 상피파괴 소견이 실험종료까지 확인되었다. 가장 마지막으로 조직학적 변화를 보인 장기는 생식소였으며, 주사 후 144시간째부터 생식상피의 괴사성 탈락을 인정할 수 있었다. 또한, 혈구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Ricinus communis (RCA-Ⅰ) lectin으로 조직화학염색을 실시한 결과에서 이들 소화상피에 침윤하는 세포가 대부분 혈구임이 강하게 시사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소화기계가 MNNG의 비경구적 노출에 의해 손상받기 쉬우며, MNNG에 의해 야기되는 소화상피 파괴에는 혈구가 깊이 관여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