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위암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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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된 평균 생존시간을 이용한 위암 3기 자료 분석에 관한 연구 (Analysis of stage III stomach cancer using the restricted mean survival time)

  • 김빛나;이민정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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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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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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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SEER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위암 3기 자료에 대해 항암치료의 효과를 비교하고 위암 생존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위암 3기 자료는 비례위험 가정이 성립하지 않아 대안으로 제한된 평균 생존시간을 이용한 분석 방법을 자료 분석에 적용하였다. 의사-관측들을 이용하여 제한된 평균 생존시간을 추정하였고, 제한된 평균 생존시간 추정량에 기반한 검정통계량을 이용하여 항암치료의 효과를 파악하였다. 일반화 선형모형을 이용한 회귀모형을 통해 위암 3기 환자의 평균 생존시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공변량들의 효과를 추정하였다. 항암치료법에 따라 위암 3기 환자의 평균 생존시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진단연령, 인종, 세분화병기, 분화도, 종양의 크기, 수술여부, 항암치료가 위암 3기 환자의 평균 생존시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였으며, 그 중 수술여부가 위암 3기 환자의 평균 생존시간을 늘리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2004년 전국 위암 등록사업 결과 보고 (2004 Nationwide Gastric Cancer Report in Korea)

  • 대한위암학회 정보전산위원회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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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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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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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대한위암학회 정보전산위원회는 국내 위암의 임상병리학적 양상과 치료 방법에 대한 시대적 변화를 파악하고자 2004년에 위암으로 수술받은 환자들에 대하여 전국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에 위암으로 수술받은 환자들의 자료를 57개 병원으로부터 수집하였으며, 2002년에 보고되었던 1995년과 1999년의 자료와 비교하였다. 14개 항목(성별, 나이, 위암의 위치와 크기, 육안형, 접근방법, 근치도, 수술종류, 재건술, 국제보건기구 분류 및 Lauren 분류, UICC 병기분류, 전이 및 절제림프절 개수)이 분석되었다. 연중 시행하는 위암수술 규모에 따라 57개 병원을 네 군(1군, <100; 2군, ${\geq}100$ 및 <200; 3군, ${\geq}200$ 및 <500; 4군, ${\geq}500$)으로 나누어 임상항목들을 군간에 비교하였다. 결과: 2004년에 위암으로 수술받은 환자들 11,293명의 자료가 57개 병원으로부터 수집되었다. 남녀비는 2.05:1(7,586/3,705)이었고, 평균 연령은 58.0세였다. 호발연령분포에 있어서 남녀 모두 최근으로 올수록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조기위암의 비율은 2004년에 47.4%로 1995년의 28.6%, 1999년의 32.8%에 비해 증가하였다. 절제림프절의 평균개수는 34.0개(1군 32.8개, 2군 34.0개, 3군 36.1개, 4군 32.9개)였다. 결론: 조기위암이 1995년과 1999년에 비해 2004년에 증가하였다. 절제림프절 개수로 볼 때 위암 수술은 병원규모에 무관하게 적정 림프절 절제를 동반한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향후 이 보고가 위암의 진료 및 연구의 참고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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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초기의 수련 병원에서의 위암 수술 성적 (The Results of Gastric Cancer Surgery during the Early Stage of a Training Hospital)

  • 김근영;유문원;한혜승;윤익진;이경영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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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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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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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건국대학교병원은 2005년 9월에 개원하여 현재 2차 병원이며 설립 초기에 위암의 수술적 치료 과정에서 비교적 경험이 부족한 전공의와 간호사가 종사하였다. 따라서 건국대학교병원의 위암 수술 성적은 기존에 설립된 대형화된 3차 병원과 다를 수 있다. 이에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위암을 진단받고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임상병리학적 특성과 수술 후 이환율과 사망률을 기존의 보고된 자료와 비교하고 설립 초기 수련 병원에서 위암 수술 후 발생한 합병증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조사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9월부터 2008년 4월까지 위암으로 진단받고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수술 받은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통해 임상병리학적 특징 및 수술 후 이환율과 사망률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건국대학교병원의 이환율과 사망률은 각각 10.4%와 0.5%로 기존에 보고된 자료와 비교해 볼 때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수술 후 이환율이 높아졌다. 그 외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수술 후 합병증 발생에 영향을 주는 변수는 없었다. 결론: 설립 초기 수련 병원의 한계점을 가지고 있는 건국대학교병원의 위암 수술환자의 이환율과 사망률, 환자의 임상병리학적 특성은 기존의 보고된 자료와 비교해 볼 때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높은 연령이 위암 수술 후 이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나타났다. 추후 보다 정확한 수술 성적을 위해서 환자의 추적 관찰을 통해 위암으로 수술한 환자의 생존자료의 확보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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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환자에서 국가암검진의 효과 (Effect of Gastric Cancer Screening on Patients with Gastric Cancer: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Study)

  • 조용석;이상훈;소현주;김동욱;최윤정;전한호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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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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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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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배경 및 목적: 우리나라에서는 위암 검진을 수행하고 있으며, 조기위암의 비중이 증가되고 있으나, 위암 검진 지침에 따른 구체적인 효과에 대해서는 많은 보고는 없다. 이에 최근 위암 검진의 현황과 조기위암과 진행성 위암의 년도별 발생률 변화의 추이 등 여러 검진관련 자료 분석을 통한 국가 위암 검진의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위암, 조기위암, 진행성 위암 그리고 그 외로 청구된 이력들을 조사하였다. KCD-6 코드가 2011년부터 적용되었으며, 질병청구 시 상병 코드가 KCD-6로 개정되면서 위암을 조기위암과 진행성 위암으로 코드를 세분화하였다. 국가건강검진에서 40세 이상 대상자에 대해 2년에 한 번씩 시행되는 위암 검사에 대한 효율성 평가를 위해 위암으로 등록되기 이전에 검진 경험 유, 무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또한 위암 검진의 효과에 대해 성별로 구분지어 분석하였다. 결과: 2009-2015년 위암으로 등록된 환자 중 이전에 위암 검진 경험이 있었던 대상자가 전체 위암 대상자 중 74%로 검진 무경험자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그 중 검진 이후 1년 이내에 위암으로 진단된 사람이 28.8%, 2년 이내 15.5%를 차지하였다. 암 진단 당시에 위암 진행 정도를 확인해 본 결과 검진 이후 1년 이내 발생한 경우, 조기위암은 21.1%, 진행성 위암 14.6% 로 나타났고, 검진 이후 2년 이내 조기위암은 31.5%, 진행성 위암 17.5%로 나타났다. 검진 무경험자들의 암 유형별 발생 현황을 보면 같은 기간 검진 경험자에 비해 조기위암은 15.1%, 진행성 위암은 25.3%로 진행성 위암의 비율이 높았다. 성별에 따른 분석 결과, 남자의 경우 검진을 통해 암 발생을 확인한 경우가 76% 여자의 경우 암 발생을 확인한 경우가 70.2%로 나타났다. 남녀 모두에서 검진 경험자가 검진 무경험자에 비해 조기위암으로 진단되는 비율이 높았다. 결론: 최근 위암 국가검진 자료가 포함된 이번 분석을 통하여 위암 검진의 병기 이전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2년 이내 위암 검진 음성인 군에서 양성으로 진단된 환자가 상대적으로 적지 않았다. 따라서 위암 검진의 효과와 위해를 평가하고, 위암 검진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더 많은 관련 연구가 필요하다.

자료원별 암사망 통계치의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Cancer Mortality from Various Sources of Data)

  • 최소영
    • 보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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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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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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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배경 : 우리나라에서 암발생 및 암사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암관리에 대한 국가적인 관리가 시행되고 있으나, 이에 필수적인 암사망통계 자료 및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자료원별로 암사망통계를 조사하고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1997년부터 2002넌까지 통계청의 사망원인통계연보, 보험개발원의 생명보험 사망원인통계자료를 수집하고 연령별, 성별, 암종류별로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 전체 암종류별 사망분율은 통계청 자료에서는 폐암이 가장 높았고 보험개발원 자료에서는 간암이 가장 높은 분포를 나타냈다. 남자의 경우 통계청과 보험개발원의 암종류별 사망분율은 모두 간암이 가장 높은 분포를 위암, 폐암 순이었다. 여자의 경우 두 자료원 모두 위암의 사망분물이 가장 높았으나, 통계청 자료에서는 간암, 유방암 순이었고, 보험개발원 자료에서는 유방암, 간암 순이었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사망자료원에 따라 암사망통계의 내용과 결과가 차이가 있으며, 이는 자료원의 목적과 성격에 차이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이를 해석하고 이용하는데 자료원에 따라 충분한 검토와 주의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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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보완법을 이용한 위암 환자의 수술 후 5년 생존율에 관한 분석 (Analysis of 5-year Survival Rate of Gastric Cancer Patients Using Pseudo Random Variable)

  • 송재기;이원기;송명언;유완식;정호영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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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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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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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경북대학교병원에서 1985년에서 1994년까지 위암 때문에 위 절제수술을 받은 1,192명의 환자에 대한 자료를 이용하여 5년 생존율에 관해 분석하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위암 진단을 받은 환자가 수술을 받으려고 할 때 또는 수술을 직후에, 환자의 임상적 특성들을 이용하여 수술후 생존시간과 수술후 5년 생존 여부는 큰 의미가 있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 있어서 실제 임상자료는 연구가 진행 중에 있으므로 생존시간이 우측 중도절단된 형태로 관측되어 기존의 판별분석과 로짓분석을 적용할 수 없다. 본 논문에서는 Buckley와 James가 제안한 의사확률변수를 이용하여 수술전과 수술직후, 두 시점에서 중도절단된 자료를 보완하고, 판별분석과 로짓분석을 통하여 수술전과 수술직후에 환자들의 각 특성이 5년 생존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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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부지역 주민의 건강행태가 위암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Effect of Health Behaviors on Stomach Cancer Incidence in Resident of Local Area in Korea)

  • 이성란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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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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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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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은 국내 일부지역 주민의 건강행태가 위암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에 소재한 한 종합병원에 위암관련 검진을 받기 위해 내원한 환자로 조직병리검사상 위암으로 확진받은 91명을 환자군으로 선정하였다. 대조군도 환자군과 동일한 기간, 동일한 병원 내과에 내원하여 동일한 방법으로 검진한 결과 위암에 속하지 않는 것으로 진단된 환자군과 연령, 성별에 대해 짝짓기하여 선정된 91명이었다. 자료수집은 2008년 12월 20일부터 2009년 1월 30일까지 설문과 면접조사의 방법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취미활동량은 취미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 군에 비해 일일 평균 300kcal 미만 또는 그 이상의 열량을 소모하는 군에서 교차비가 각각 0.27과 0.33으로 위암발생 위험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P<0.05). 둘째, 음주경험이 없는 군에 비해 있는 군(OR=1.85, 95% Cl=1.02-3.36), 총 음주기간이 30년 이상인 경우(OR=5.91, 95% Cl=1.78-19.95)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셋째, 탄음식을 주 3회 이상 섭취할 경우(OR=4.85 95% Cl=1.61-9.84), 짠음식의 섭취빈도가 주 3회 이상인 경우(OR=1.49 95% Cl=0.26-0.91) 위암발생과 유의하게 관련되었다. 넷째,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결과 위암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월평균소득, 10년 전 BMI, 취미활동량, 알코올 섭취량, 탄류 및 짠류 섭취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적당한 취미활동이 육체적 활동량의 증가뿐만 아니라 건강행동변화를 유도하여 결과적으로 위암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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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인구에서 $H_2$ Receptor Antagonist와 위암과의 관련성: 코호트 내 환자-대조군 연구 ($H_2$ Receptor Antagonists and Gastric Cancer in the Elderly: A Nested Case-Control Study)

  • 김윤이;허대석;이승미;윤경은;구혜원;배종면;박병주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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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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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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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노인에서 $H_2$-RA의 복용과 위암간의 관련성을 밝히기 위한 코호트 내 환자-대조군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모집단은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보험 관리공단의 피보험자 및 피부양자로서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구축된 한국노인약물역학코호트의 구성원 중에서 교란변수에 대한 정보 획득을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한 사람들로 구성된 코호트이었다. $H_2$-RA폭로군은 1993년 1월 1일부터 1994년 12월 31일 사이에 코호트 대상자들이 병원에서 약물을 처방 받아 청구한 자료를 바탕으로 구축한 약물처방 데이터베이스에서 1회 이상 $H_2$-RA를 처방 받은 사람들도 정의하였다. 환자군 76명은 코호트의 위암 환자 확진을 위한 병원방문 조사 자료, 중앙 암등록 자료, 부산 지역 암등록 자료를 이용하여 확인되었다. 대조군은 환자군 확인방법과 동일한 방법을 이용하여 확인하였을 때 암으로 진단받은 병력이 없는 코호트 대상자들 중에서 환자군의 출생 년도와 성별에 따라 1:4의 비율로 개별 짝짓기를 실시하여 뽑은 304명이었다. 잠재적 인 교란변수에 대한 정보는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하였다. 조건부 로지스틱 회귀모델을 이용하여 교란변수의 영향을 통제한 상태에서 구한 $H_2$-RA 복용과 위암 발생간의 관련성을 대응비와 95% 신뢰구간으로 제시하였다. 그 결과, 위궤양 증상 여부, 약물 복용력, 체질량 지수의 영향을 통제한 상태에서 $H_2$-RA의 복용은 위암 발생의 위험을 4.6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H_2$-RA를 7일 이내로 사용한 군은 $H_2$-RA를 사용하지 않은 군에 비해 위암 발생의 위험이 4.6배 증가하는 것으로 관찰되었고 7일 이상 사용한 군은 2.3배 증가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투여 경로별로 나누어 보았을 때에는 경구로 투여한 경우에서 유의한 위험 수준의 상승을 관찰하지 못한 반면에 주사로 투여한 경우에서 위험이 4.4배 증가하는 것으로 관찰되었고, 주사와 경구의 두 가지 경로 모두로 $H_2$-RA를 투여 받은 경우 그 위험은 더욱 상승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시메티딘, 라니티딘, 파모티딘 등의 개별 성분명 별로 위암 발생의 위험에 대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H_2$-RA를 사용한 노인에서 사용하지 않은 노인에서 비해 위암 발생의 위험이 더 높아진다는 결론을 얻었으며, 이는 $H_2$-RA투여로 인해 위내에 발생한 무위산증(achlorhydria)이 위암 발생의 위험을 높일 것이라는 기존의 가설을 뒷받침하는 결론이라고 할 수 있었다.

위암 수술환자의 구체적 자기효능감, 가족지지와 자가간호수행의 관계 (Relationships between Specific self-efficacy, Family support, and Self-care performance for Patients with Stomach Cancer after Gastrectomy)

  • 전윤화;박금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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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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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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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위암 수술환자의 구체적 자기효능감, 가족지지와 자가간호수행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자료수집은 2013년 10월 11일에서 동년 11월 15일까지였으며, B시에 소재한 D대학병원에서 위암 진단 후 치료목적으로 수술을 받은 후 3개월이 경과하고 5년 이내의 추후관리 중인 환자 1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PC 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 평균평점과 표준편차, t-test, ANOVA와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및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위암 수술환자의 제특성에 따른 자가간호수행 정도는 성별(t=-2.25, p=.027), 종교(F=3.67, p=.028), 직업(F=4.17, p=.008)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위암 수술환자의 자가간호수행은 구체적 자기효능감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r=.60, p<.001). 위암 수술환자의 자가간호수행 관련요인은 구체적 자기효능감, 종교 및 성별로 나타났다. 전체 설명력은 37.9%였으며, 가장 큰 영향요인은 구체적 자기효능감 (${\beta}=.53$)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위암 수술환자의 자가간호수행을 돕기 위해서는 구체적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중재를 제공하는것이 필요하며, 종교 및 성별을 활용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