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우식경험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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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치과치료공포감 및 치과의사불신감이 치아우식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ental Treatment Fear and Distrust of Dentists with Dental Caries Experience among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Daegu City, Korea)

  • 최성숙;송근배;김한곤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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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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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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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중 고등학생들의 치과치료공포감 및 치과의사불신감에 따른 치아우식경험도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조사하기 위하여 2009년 7월 1일 부터 9월 30일까지 임의 선정된 대구광역시 소재 6개 중학교 1, 2, 3학년과 2개 고등학교 1학년 총 750부를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시행 한 후 성실하게 답변 하지 못한 30부의 설문지를 제외한 최종 720부와 치아우식경험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과치료공포감의 요인 중 자극반응이 3.4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치과의사불신감은 치과의사에 대한 환자 불신 요인이 3.07점의 평균점수를 보였다. 2.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치과치료공포감과 치과의사불신감이 높게 나타났고, 중학생의 경우 연령이 증가할수록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감이 높게 나타났다. 3. 치과치료공포수준이 높을수록(p<0.01), 치과의사불신감(p<0.05)이 높을수록 우식경험영구치지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4. 치과의사불신감($\beta$=0.393)이 높을수록 치과치료공포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상의 결과를 미루어 볼 때 치과진료회피 현상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감 및 치과의사불신감을 줄이고 치아우식증 발생률이 감소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구강건강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성남시 12세 아동의 구강건강실태에 관한 조사연구 (A Study on the Oral Health of 12-year Old Schoolchildren in Sung-Nam City)

  • 김기은;신명미;허성윤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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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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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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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성남시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장기 지역사회구강보건 개발의 일환으로 학교구강보건사업에 필요한 구강보건 정보를 수집 정리할 목적으로 성남시 12세 아동의 구강건강실태를 조사한 후 분석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성남시 12세 아동의 영구치우식경험자율은 74.7%, 영구치우식유병자율은 36.2%, 우식경 험영구치지수는 2.75개이었다. 2. 우식영구치율은 전체 28.4%이었는데 수정구의 우식영구치율이 36.8%로 분당구의 19.8% 에 비해 2배 가까운 수치를 보여 지역적 불균형 현상을 나타냈다. 3. 영구치가료필요자율은 1치면 충전을 필요로 하는 비율이 26.6%, 2치면 이상이 13.3%, 인조치관 수복필요가 1.8%, 치수치료 등이 5.3%, 발치필요가 2.2%로 나타났으며 치면열 구전색자율은 27.1%에 불과하였다. 4. 성남시는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학교구강보건사업 뿐만 아니라 아동의 구강건강상태 의 경우 구별로 불균형을 보이므로 우식발생이 높은 아동이나 우식발생위험이 높은 지역의 아동을 위한 조기검진치료사업 및 치면열구전색과 같은 우식예방사업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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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대구치 복합레진 수복의 5년 누적 생존율 (5 Year Cumulative Survival Rate of Composite Resin Restorations in Permanent First Molars)

  • 정윤선;신지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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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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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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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12세 이하 어린이의 영구치에서 복합레진 수복물의 생존율을 후향적으로 평가하고 치아 및 환자에 관련된 요인에 따른 복합레진 재수복 위험도를 분석하는 데 있다. 2010년 7월부터 2012년 7월까지 우식증에 이환된 제1대구치에 복합레진 수복을 진행한 어린이(6 - 12세) 172명의 전자의무기록 및 방사선 사진을 분석하였다. 치아의 종류, 와동의 형태 등 치아에 관련된 요인과 어린이의 연령, 우식 위험도 등 환자에 관련된 요인에 따른 복합레진 재수복 위험도를 분석하였다. 우식 위험도는 어린이의 만 5세 때 기록을 바탕으로 유구치에 한정한 우식경험유치지수를 산정하여 평가하였다. 354개의 수복물 중 272개의 수복물이 생존하였고, 82개의 수복물이 관찰 기간 내에 재수복되었고 전체 수복물의 5년 누적 생존율은 73.9%로 산출되었다. 재수복 원인의 81.7%는 이차우식이 차지하였다. 어린이의 연령이 높을수록, 우식 저위험군일수록 복합레진의 수복물의 생존율은 높은 경향을 나타냈으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수복된 치아의 위치 또한 복합레진의 생존율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 수복된 와동의 종류는 생존율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인이었다(p = 0.002).

초등학교 내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여부에 따른 아동의 치아우식경험도 비교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of School Oral Health Clinics to the Dental Caries Experience of Children)

  • 임순환;김응권;권미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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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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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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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학교구강보건실 운영여부에 따라 초등학교 아동의 구강상태의 차이를 파악하여 학교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실시한 본 연구는 사업군으로 화성시의 화산초등학교 아동1163명과 대조군은 동일 지역권 내의 S 초등학교 아동 485명을 대상으로 2004년 5월1일부터 5월 30일 까지 구강검사를 시행하였고 자료를 이용하여 얻어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영구치 우식경험율은 두 군 모두에서 학년이 증가할수록 높아지며 특히 대조군에서 더 높고 사업군은 45%이며 대조군은 65%로 사업군이 낮게 조사되었다. 2. 우식경험영구치율도 두 군 모두에서 학년이 증가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이며 그 비율이 대조군에서 더 높고 사업군은 30.%이며 대조군은 44.0%로 사업군이 낮게 조사되었다. 3. 우식경험 영구치 지수는 사업군은 1.0개 대조군은 1.6개로 사업군이 낮고 1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증가율도 사업군에서 훨씬 양호하였다. 4. 우식영구치율은 1학년 때에는 사업군에서 약간 높았던 것이 학년이 높아질수록 사업군에서 비교적 낮아지며 6학년에서는 사업군 42.0% 대조군 87.0%로 대조군보다 사업군에서 거의 50%이상 낮게 조사되었다. 5. 처치영구치율은 1학년 때에는 대조군에서 약간 높은 경향이었으나 학년이 높아질수록 사업군에서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다가 6학년에서는 사업군에서 2배 이상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검토한 결과 사업군에서 구강보건 상태가 매우 양호하게 나타났다. 이는 학교구강보건실 운영을 통하여 아동들에게 적기에 구강보건관리를 실시해 줌으로써 구강질환을 미리 예방하고 학생의 구강보건 지식과 태도 및 행동을 변화시켜 나타난 결과로 사료되는바 학교구강보건실을 점차적으로 확대 설치하여 학령기 아동에게 계속적으로 포괄적 구강보건예방 사업을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전문인력인 치과위생사를 적극 활용하여 아동들의 구강건강을 증진시켜야 할 것이며 또한 예방업무와 구강보건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각 행정단위별로 배치되어 있는 공중보건치의사와 치과위생사를 적극 활용하여 구강건강관리를 최고에 달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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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에서 우식경험영구치지수, 치주질환지수 및 구강위생 상태 (DMFT Index, Periodontal Index and Oral Hygiene Status in Diabetic Patients)

  • 이경동;이희경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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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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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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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당뇨병 환자의 구강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근거로 당뇨병 환자의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과 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하여 당뇨병의 적절한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의 일개 보건 진료소에서 당뇨병 환자 및 내당능 장애로 진단되어 관리하고 있는 50명을 환자군으로 먼저 선정하였고 대조군은 환자군의 연령과 성비를 고려하여 같은 지역에서 당뇨병 환자가 아닌 50명을 대상으로 구강 검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당뇨병 환자군과 대조군의 평균우식경 험영구치지수(DMFT index)는 각각 $18.10{\pm}8.34$, $14.54{\pm}7.98$로 당뇨병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우식치지수와 충전치지수는 두 군간의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상실치지수는 당뇨병 환자군에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둘째, 당뇨병 환자군과 대조군의 평균 치주질환지수(PI)는 각각 $3.48{\pm}0.95$, $2.90{\pm}0.93$으로 당뇨병 환자군에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1). 연령대별로 보면 50대와 60대에서는 당뇨병 환자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나 (p<0.01, p<0.05), 70대에서는 두군간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셋째, 구강위생상태는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넷째, 당뇨병 환자군과 대조군의 평균 잔존치아수는 각각 $16.1{\pm}10.35$, $20.04{\pm}8.70$으로 대조군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이 결과로 볼 때 당뇨병 환자군에서 평균우식경험영구치지수(DMFT index), 상실치지수(MT index), 치주질환지수(PI)가 높게 나타났으며, 평균잔존치아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당뇨병 환자의 구강상태를 파악함으로 당뇨병 환자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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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이용한 주관적 구강건강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 (Convergence Factors Affecting Subjective Oral Health Cognition Using 6th Sixth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Data)

  • 송애희;김화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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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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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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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사회경제적 요인, 치주질환 및 영구치 우식경험에 따른 구강건강의 격차를 확인하고,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을 분석하여 정책 계획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은 본인이 인지하는 구강상태에 응답한 7,639명으로 하였고, 분석방법은 복합 표본 교차분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시행하였다. 결과는 연령이 높고, 가구 소득과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주관적 구강건강이 나쁘고, 구강검사를 한 대상자는 구강건강을 좋게, 치주질환이나 영구치우식경험자는 구강건강을 나쁘게 인식하였다.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치주질환 경험자, 영구치우식경험자 등이 구강건강에 부정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구강건강의 불평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정책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성남시 거주 65세 이상 노인의 구강건강실태 (Oral Health Status of the Old, over 65 who Dwell in Seongnam City)

  • 김미정;이영수;안용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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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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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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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구강건강상태를 현존영구치아수, 치아우식발생실태, 영구치치료필요자율, 지역사회치주요양필요자율 및 치아보철상태 등을 파악하고 노인구강보건사업에 필요한 구강보건정보 및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성남시 65세 이상 노인의 치아우식경험율은 남자 98.3%, 여자 99.0%로 나타났고, 우식경험영구치지수는 20.8개 이었다. 2. 65세 이상 노인의 제 3대구치를 제외한 현존영구치아수는 13개로 나타났다. 3. 치주요양필요자율을 조사한 결과 치면세균막관리필요자율 74.9%, 치면세마필요자율 56.2%, 치주조직병치료필요자율은 8.0%로 나타났다. 4. 65세 이상 노인의 전체적인 평균 총의치장착율은 상악 26.1%, 하악 17.8%로 조사되었으며, 총의치장착필요자율은 상악 7.4%, 하악 4.3%로 조사되었다. 5. 성남시는 노인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노인 구강건강증진 사업을 개발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검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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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아동들의 구강보건행태에 따른 구강건강실태 연구 (A Survey on the Oral Health in Accordance with The Oral Health Behavior of Children in Kindergarten)

  • 이윤희;좌수경;최성미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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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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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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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유치원 아동들의 구강보건행태에 따른 구강건강실태를 조사하여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습관 형성에 기초자료를 제공하자 한다. 연구대상은 대구시에 위치한 유치원 7세 아동 213명으로 조사된 자료는 spss ver.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1일 칫솔질을 3회, 4회 수행하는 아동들은 자발적 수행능력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매 식사후 칫솔질을 하는 아동들 역시 치아우식경험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평소 회전법으로 칫솔질을 한다는 아동의 우식경험유치지수와 당일 칫솔질을 하고 온 아동의 치면세균막지수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올바른 방법의 수행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사료되며 구강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칫솔질 실천율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구강보건교육에 있어 올바른 칫솔질 수행 능력의 증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미취학아동들의 유치우식경험도와 개량형 Dentocult-SM 검사 및 치면세균막 세균활성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DENTOCULT-SM TEST, MICROBIAL ANALYSIS AND DENTAL CARIES IN THE PRE-SCHOOL CHILDREN)

  • 신두교;김지영;송근배;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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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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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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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개량형 Dentocult-SM 키트의 치아우식활성검사로서의 활용도와 임상적 지수와의 상관관계 그리고 민감도 및 특이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만 5-6세 남녀아동 128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사와 screening strip 검사와 site strip 검사를 시행한 후 일정 부위의 치면세균막을 채취하여 뮤탄스 연쇄상구균 배양검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Screening strip 및 site strip 검사 모두에서 우식활성도가 0에서부터 3까지로 증가할수록 아동들이 보유하고 있는 dft index와 dfs index는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아동들의 치면세균막 내의 뮤탄스 연쇄상구균 집락수 역시 우식활성도가 0에서 3으로 높아질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수적인 증가를 나타내었다. Screening strip과 site strip 검사결과의 일치정도는 Spearman의 상관계수가 0.775 그리고 kappa 지수는 0.496으로 두 검사법의 일치도가 높았다. 또한 screening strip 검사의 민감도는 0.74-1.00, 특이도는 0.11-0.67로 나타났고, site strip 검사의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0.48-1.00 및 0.11-0.66으로 계산되었다. 따라서 치과임상에서도 종래의 우식활성검사법들 보다 시간과 비용이 그리 많이 들지 않으며, 또한 각종 미생물학적, 생화학적인 기술이나 장비가 많이 필요치 않도록 간편하게 개량된 Dentocult-SM 검사법을 활용하면 치아우식증을 예측하는 진단학적인 측면이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교육적인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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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경기지역 5세 아동의 구강건강실태와 어머니의 구강건강행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ral Health State in Children at Age 5 and the Oral Health Behavior in Mothers for Some Parts of Gyeonggi Region)

  • 한지형;임도선;안용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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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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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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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각 지역자치단체에서 아동 및 보호자인 어머니를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계획 및 수행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화성시 지역에 위치한 유치원을 대상으로 2007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아동의 구강검사와 어머니의 자가기입식 설문지법을 이용하여 자료를 얻었으며, 총 239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그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체 아동의 건전치율이 79.12%를 보이고 있으며, 여아가 80.36%로 남아 78.13%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으며 우식치율은 남아 8.74%, 여아 6.07%, 우식경험처치율은 남아 11.37%, 여아 12.59%를 보였다 2. 5세 아동의 유치우식경험율(df rate)이 전체 39.3%를 보이고 있으며, 남아가 41.3%로 37.2%인 여아보다 높게 나타났다. 우식경험유치지수(dft index)도 남아가 3.9개로 여아 3.2개보다 높은 지수를 나타내 여아가 남아에 비해 구강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3. 어머니의 구강건강행위를 알아본 결과 자가구강건강상태는 미취업의 경우가 취업하고 있는 경우보다 더 좋다고 답하였다(p = 0.002). 스케일링 경험 유무나 정기검진 유무에 있어서는 취업하고 있는 경우가 약간 높은 결과를 보이고 있지만 유의하지는 않았다. 4. 자녀의 구강관리를 알아본 결과 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p = 0.011), 취업을 하고 있지 않은 어머니일수록 간식을 적게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 = 0.41), 자녀의 정기검진 유무에 있어서는 학력수준이 높을수록(p = 0.047), 취업을 하고 있을수록(p = 0.044)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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