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외집단

검색결과 387건 처리시간 0.025초

가와사키 병 환아에서 관상동맥 합병증의 예측인자 (Predictive indicators of coronary artery complications in Kawasaki disease)

  • 박민지;전인상;차한;조강호;정미진;최덕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2권10호
    • /
    • pp.1161-1166
    • /
    • 2009
  • 목 적 : 현재 소아 연령에서 가장 흔한 후천적 심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는 가와사키 병은 해마다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합병증 발생 또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가와사키 병 환아의 임상적 소견, 검사실 소견을 바탕으로 가와사키 병의 관상동맥 합병증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가천의과학대학교 길병원 소아과에서 2005년 1월부터 2008년 3월까지 가와사키 병으로 진단 및 치료를 받은 환아 201명을 대상으로 관상동맥 병변이 없었던 군(group I; 150명)과 있었던 군(group II; 51명)로 나누어 임상적 소견과 검사실 소견을 비교하였고 이 때 선별된 인자들을 바탕으로 관상동맥 병변에 미치는 영향을 도출하였다. 임상적 소견으로는, 나이, 성별, 총 발열기간, IVIG 투여 후 지속된 발열기간, 발열 후 치료 시작되기까지 걸린 기간, IVIG 총 투여횟수, 관상동맥 병변 여부, 검사실 소견으로는, 총 백혈구 수, 중성구 수, 혈색소, 적혈구 용적, 혈소판 수, 혈구침강속도, CRP, 알부민,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의 수치가 사용되었다. 결 과 : 두 집단 간의 비교분석에서는, 2군(group II) 이 총 발열기간(P<0.05), IVIG 투여 후 지속된 발열기간(P<0.05), 발열 후 IVIG 치료 시작되기까지 걸린 기간(P<0.05)에서 1군(group I)보다 유의하게 길었다. 치료기간 동안 IVIG 투여 횟수는 1군(group I)이 2군(group II)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결과를 보였다(P<0.05). 검사실 소견은 CRP 수치가 2군(group II)에서 의미 있게 높았으나 그 외의 다른 수치들은 양 군 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앞서 선별된 인자들 중에서, 총 발열기간이 10일 이상일 때, IVIG 투여 후 48시간동안 열이 지속될 때, 발열 후 10일 이상 치료가 지연된 경우에, 각각 약 6배(OR=5.95, P=0.003) 5배(OR=5.11, P=0.005) 3.5배(OR=3.47, P=0.049) 관상동맥 병변 위험이 증가하였다. 또한 IVIG 초 치료보다 IVIG 재 치료(2회 이상)인 경우가 관상동맥 병변 위험이 4배(OR=4.02, P=0.001) 증가하였다. CRP는 6 mg/dL 미만인 집단에 비해 관상동맥 병변 위험이 6-9 mg/dL인 집단에서는 2배(OR=2.32, P=0.049), 9 mg/dL 이상인 집단은 3배(OR=3.18, P=0.003)로 CRP 수치의 증가에 따라 위험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위의 다섯 인자를 다변량 분석을 시행하였을 때 의미 있는 위험인자는 IVIG 재 치료(2회 이상) 경우(OR=5.29, P=0.034)와 CRP 6-9 mg/dL (OR=2.63, P=0.040), 9 mg/dL 이상(OR=2.84, P=0.014)만이 확인되었다. 결 론 : 기존 연구와 마찬가지로, 본 연구에서도 발열기간은 관상동맥 병변의 위험도와 가장 관련이 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와사키 병의 치료에 있어서 발열 후 IVIG의 신속한 투여로 인해 총 발열기간을 줄이려는 노력의 중요성이 확인되었다. 관상동맥 합병증의 예측인자를 선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알려진 예측인자 간의 연관성을 밝히고 객관화된 평가법의 마련을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치료저항성 소아기 발병 정신분열증의 Clozapine 장기치험 1례 (A CASE OF TREATMENT-RESISTANT CHILDHOOD-ONSET SCHIZOPHRENIA WITH LONG-TERM TRIAL OF CLOZAPINE)

  • 장순아;김경희;이홍식;송동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9권1호
    • /
    • pp.98-104
    • /
    • 1998
  • 전형적인 항정신병 약물에 치료반응을 보이지 않는 치료저항성 정신분열증의 경우, 비전형성 약물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중 clozapine이 비교적 우수한 약제로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치료저항성 정신분열증으로 진단된 환아에서 4년간 clozapine을 투여하여 효과적으로 치료한 경험을 보고하고자 한다. 본 증례는 8세 9개월된 여아로 92년(초등학교 1학년) 여름부터 환청과 환시, 피해 및 신체망상과 그에 따른 이상행동, 감정의 불안정, 대인관계 기피 등이 지속되었고, 간헐적으로 temper tantrum과 퇴행행동을 보여 내원한 사례이다. 92년 가을부터 6개월 동안 모대학 병원의 소아정신과에서 정신분열증 진단하에 입원하여 haloperidol, chloropromazine, pimozide의 약물을 투여받았으나 환청과 망상 및 정서적 불안정 등의 증상이 지속되었으며 추체외로 부작용이 심하였다. 저자들은 환아를 치료저항성 정신분열증으로 진단하고 입원시킨 후 clozapine을 투여하였다. Clozapine 25mg을 일일용량으로 투여하기 시작하여 1개월의 입원기간 동안 150mg/d까지 증량하였다. 입원기간동안 환청과 환시 및 망상증상은 경미한 정도로 호전되었고, 충동성과 상동증상, 그리고 정서적 불안정은 호전되어 대인관계와 놀이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 통원치료 기간 중 첫 6개월동안 $200{\sim}400mg$의 유지용량 투여하면서 환청과 망상은 미미한 정도로 호전되었으며, 약물투여 중에 혈액학적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 연상이완의 사고장애가 지속적이어서 clozapine의 용량을 600mg까지 증량하였으며, 투여 2년 후 부터는 일일 500mg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학습이 가능한 상태이나 언어발달의 지체가 있어 언어치료를 병용하고 있으며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는 여전히 문제가 많다.해볼 때, EAT-26KA의 요인구조는 상이하게 나타나 실제검사를 통해 얻어진 결과의 해석은 서구의 경우와 차이가 있을 것이 예상되었고 구조화된 면담을 통해 타당도의 확립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어머니 양쪽 다 유의 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어머니의 양육 행동척도에서 환자집단과 정상집단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아버지의 양육행동척도에서는 과보호 요인에서 집단간 차이를 보이므로서 환자집단의 아버지가 정상집단보다 과보호를 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아버지의 양육행동이 문제행동에 더 큰 영향을 줄수 있음을 시사하였다.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통제된 환경에서의 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밝혀졌다.8명(75.1%)에서 과잉행동이 동반되었고 95명(60.5%)에서 강박증상이 동반되었고 55명(35.0%)에서 자기파괴적인 행동이 있었으며 46명(29.3%)에서 충동성이 동반되었고 35명(22.3%)에서 유뇨증이 관찰되었다. 환자의 발병연령과 내원시 연령, 병의 이병 기간, 강박증상의 정도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과잉행동성과 음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과잉행동성과 충동성, 강박성, 야뇨증, 자기파괴적 행동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환자의 강박증상의 정도와 과잉행동성, 수면장애, 자기파괴적 행동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 결과 저자들은 외래에 내원한 뚜렛장애 환자의 임상적 특성이나 동반된 행동상 문제들이 이전 연구와 크게 상이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발병연령이 어릴수록 과잉행동성이 심했으며 발병연령이 늦을수록 강박성이 심했다. 과잉행동성과 충동성, 강박성, 야뇨증, 자기파괴적 행동 등은 상호 높은 관련성이 있었다.}$과잉운동장애환아(過剩運動障碍患兒)에서의 충동성(衝動性)은 이 장애의 중심증상이 아니거나, 이들 약물투여에 의해 호전되지 않거나,

  • PDF

도시 내 열환경 분석에서 무인항공기의 활용가능성 (Applicability of UAV in Urban Thermal Environment Analysis)

  • 강다인;문호경;성선용;차재규
    • 한국조경학회지
    • /
    • 제46권2호
    • /
    • pp.52-61
    • /
    • 2018
  • 도시는 콘크리트, 아스팔트 등 인공적인 피복과 고층 건물의 증가로 인해 열섬현상이 발생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인공위성 열적외 영상을 활용한 도시의 열환경 분석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복잡한 토지피복을 가진 도시의 열환경 특성을 분석하기에는 위성영상의 공간해상도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무인항공기(UAV)는 높은 해상도의 영상을 취득할 수 있어 이러한 한계점을 보완하기에 적절하며, 최근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무인항공기 열적외 영상의 정확성 검증과 Landsat 8 열적외 영상과의 해상도 비교를 통한 도시 내 열환경 분석에서 활용가능성에 대해 검토하였다. 정확성 검증 결과, 온도 값의 상관성은 0.95로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두 집단의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해상도 비교를 위한 두 영상의 지표온도의 차이 분석 결과, 시가화 지역이 $4.63^{\circ}C$로 가장 높은 차이를 보였으며, 셀 단위가 작은 무인항공기영상이 다양한 지표온도를 반영하였다. 온도 그래프 비교 결과, 도시의 지표온도를 낮출 수 있는 습지, 가로녹지 등의 세부적인 공간의 지표온도 분석이 가능하였고, 가로수 그림자의 지표온도저감 효과 분석 결과, 약 $4{\sim}6^{\circ}C$ 가량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인항공기는 세부적인 공간의 분석이 가능하였고, 단시간에 일정 면적의 지표온도를 취득하기 용이하였다. 따라서 무인항공기는 피복을 고려한 공원의 조성이나 관리, 소규모 녹지의 효과 분석 등 도시 내 열환경 분석 전반에 걸쳐 높은 활용성을 가질 것이라 판단된다.

전문대학 응급구조과 대학생의 전공선택동기, 직업가치관이 취업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멘토링의 조절효과- (Effects of Paramedic Students' Major Selection Motivation and Occupational Values on Employment Preparation Behavior -Moderating Effect of Mentoring-)

  • 박대성;김용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11호
    • /
    • pp.624-633
    • /
    • 2020
  • 본 연구는 전문대학 응급구조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공선택동기, 직업가치관이 취업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또한 이들의 관계에서 멘토링의 조절효과를 검정하여 효과적인 취업준비행동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였다. D 및 G광역시, J도에 소재한 전문대학으로 2019학년 1, 2학에 각각 1회 이상으로 총 2회 이상 일반상담, 진로상담, 출석상담, 학사경고상담을 받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2019년 12월 2일부터 6일(5일 동안)까지 본 연구자의 편의에 따라 무작위로 추출하여 연구 참여에 서면동의를 받은 후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배부된 300부 중 불성실한 응답을 한 14부를 제외한 286부를 SPSS WIN 12.0 프로그램으로 최종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전공선택동기의 개인적 동기와 내재적 직업가치관 및 외재적 직업가치관은 취업준비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쳤고, 또한 멘토링의 조절효과가 있음을 검정하였다. 따라서 취업준비행동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개인 및 집단상담이 필요하고, 전공선택동기와 직업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멘토링 프로그램의 취업특강, 모의면접 등이 필요하다.

한류의 지속을 위한 국제공동제작의 필요성: CJ E&M의 동남아 현지화 사례를 중심으로 (The Importance of International Co-Productions for the Sustainability of Hallyu : The case study of Localization of CJ E&M in Southeast Asia)

  • 송정은;남기범;장원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4권6호
    • /
    • pp.339-354
    • /
    • 2014
  • 한류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문화적 파급력이 높아지면서 한류 수용자들의 반응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본 연구는 향후 한류의 확산의 거점역할을 할 수 있는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국과 한류 수용국가 간의 공동제작의 필요성 및 글로벌 미디어 기업의 역할을 강조한다. 주요 조사자료는 국제공동제작에 대한 문헌과 신문 자료이며, 이 외에 집단심층토론 조사의 일부 자료도 포함하였다. 한국과 한류 수용국가 간의 국제 공동제작은 한류문화콘텐츠의 다양화와 한류 수용자들과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본 연구는 CJ E&M의 사례를 중심으로 글로벌 문화콘텐츠로서 한류 콘텐츠의 발전방향을 고려하고 한류 거점지역으로서 영향력이 높은 베트남 문화산업과의 상호관계형성을 강조한다. 나아가 보다 많은 국내 미디어 그룹이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협력적 지원이 필요하다.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초등학생 문학 활용 나눔 교육 방안 연구 (A Study on Literature Based Philanthropic Education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to Strengthen Their Democratic Citizenship)

  • 임성관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 /
    • 제46권1호
    • /
    • pp.241-269
    • /
    • 2015
  • 본 연구는 진정한 복지사회가 되려면 국가의 법적 제도적 보장 외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이 있어야 하고, 나눔의 문화가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의 '나눔 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 다룬 내용은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 나눔 교육의 필요성과 나눔 교육의 방법을 제안하였다. 둘째, 우리나라 나눔의 현 주소를 알아보기 위해 다른 나라의 나눔 문화와 나눔 교육을 살펴보았다. 셋째, 우리나라 초등학교 과정의 어린이들에게 실시할 수 있는 나눔 교육의 방안을 문학 활용 프로그램으로 모색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형식적으로는 구조화된 경험적 집단 프로그램이고, 내용 면에서는 나눔에 대한 개념, 나눔의 대상, 나눔의 방법, 나눔과 관계된 기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앞으로 나눔 교육 프로그램을 정착시키고 활성화하기 위한 가정 및 지역사회, 그리고 학교의 적극적인 노력의 필요성을 시사해 준다.

유산소성 운동이 중년여성의 면역기능과 체력 및 체지방률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erobic Exercise on Immune Function, Physical Fitness and Fat mass in Middle-Aged Women)

  • 한성섭
    • 생명과학회지
    • /
    • 제12권5호
    • /
    • pp.622-631
    • /
    • 2002
  •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유산소성 운동으로서 댄스스포츠 동작을 이용한 운동프로그램을 12주간 실시하여 실험군과 통제군의 면역기능과 체력 및 체지방률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면역기능은 실험군에서 임파구, 호산구, T3, T4의 경우 사후에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호중구와 B4는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제군에서는 74가 유의하게 증가하고,78이 유의하게 감소한 외에는 거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실험군과 통제군 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증감은 면역기능 지표의 정상범위내에서 나타난 현상이다. 그리고 체력은 실험군에서 근력과 근지구력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배근력의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실험군이 통제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지속적인 유산소성 운동이 중년 여성의 전신의 근육을 적절히 단련시킴으로써 근골격계의 기능감소를 지연, 개선시킬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체중과 체지방률의 변화는 모두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집단간에서도 실험군이 통제군보다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들을 요약하자면,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댄스스포츠 동작을 이용한 유산소성 운동이 면역기능과 근력, 근지구력 등의 체력 및 비만 인자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냄으로서 성인병의 예방뿐만 아니라 건강 증진으로 향후 활기찬 생활에 기여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사료된다.

아드리아마이신에 의한 HeLa 세포의 자살 과정 중 p53 유전자의 돌연변이 빈발 부위에서의 핵산 변화의 부재 (Lack of p53 Gene Nucleotide Change in Mutation Hot Spots During HeLa Cell Apoptosis by Adriamycin)

  • 류승욱;김정우;김은희
    • 자연과학논문집
    • /
    • 제9권1호
    • /
    • pp.31-37
    • /
    • 1997
  • 세포의 자살 현상은 항암제를 이용한 치료법에 있어 중요하다. p53 은 세포 자살을 유발하여 암세포를 죽이는 핵심적 요소임이 밝혀졌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는 p53 과 무관한 세포 자살 경로가 있음을 보였다 (Gaftenhaus 외, 1996). 본 저자들은 유전독성적 항암제인 아드리아마이신에 의하여 유도된 세포 자살 과정에서 p53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일어나는지를 관찰하였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아드리아마이신에 의하여 유도된 세포 자살 과정에서 HeLa 세포 집단에서의 p53 유전자의 돌연변이 상태를 조사하였다. DNA 분절 현상으로 관찰한 바, 본 실험 조건하에서는 아드리아마이신을 1 uM 농도로 12 시간 처리하였을 때 세포 자살 현상이 일어났다. p53 유전자의 돌연 변이 상태를 관찰하고자 돌연변이 빈발 부위가 존재한다고 알려진 exon 5, 7 및 8 부위를 종합 효소연쇄반응으로 증폭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p53 유전자 손상없이 아드리아마이신에 의하여 세포 자살이 유도됨을 밝혔다.

  • PDF

시큐리티 요원의 감정노동 수준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와 고객지향성의 관계 (Correlation between Customer Orientation and Job Stress due to Degree of Emotional Labor on Security Agents)

  • 김의영;이종환;조성진
    • 융합보안논문지
    • /
    • 제14권3_2호
    • /
    • pp.23-35
    • /
    • 2014
  • 본 연구는 시큐리티 요원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정도에 따라 직무스트레스와 고객지향성의 관계를 검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2013년 11월 10일부터 20일까지 대전 및 충남지역 관할 경찰청에 등록된 10개의 시큐리티 회사를 무선적으로 선정한 다음, 집락표집방법을 이용하여 회사별 30명씩 300명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였으나, 응답내용이 부실하거나 신뢰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25명을 제외한 275명을 실제분석에서 사용하였다. 조사도구는 설문지로서 국내 외 선행연구를 기초로 재구성하였으며, 자료처리는 SPSS 19.0과 AMOS 17.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상의 연구방법과 절차에 따른 자료 분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시큐리티 요원의 직무스트레스가 낮아지면 고객지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시큐리티 요원의 감정노동 수준이 낮은 집단이 직무스트레스와 고객지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파워먼트와 사회적지지가 소방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How Empowerment and Social Support Affect Occupational Stress of Firefighters)

  • 신효진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 /
    • 제29권6호
    • /
    • pp.139-146
    • /
    • 2015
  • 본 연구는 소방공무원들의 임파워먼트 수준과 사회적지지 수준이 직무스트레스와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대구 경북지역 소방공무원 2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전체 조사대상 소방공무원들의 사회적지지 수준이 높을수록, 임파워먼트 수준이 높을수록 직무스트레스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들 중 특히 직무자율성은 임파워먼트에 의해서만 영향을 받았고 보상부적절과 직장문화는 사회적지지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다. 그 외 근무경력과 출동횟수가 직무스트레스와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들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직무특성에 따른 집단별 직무스트레스 수준에 대한 분석의 결과는 화재분야가 구급분야보다 유의하게 높은 직무스트레스를 보였으며 주당 4-7회 출동횟수가 주당 8회 이상 출동횟수보다 유의하게 높은 직무스트레스를 나타내었다. 연구결과에 따라 사회적지지와 임파워먼트 증대를 초점으로 하는 직무스트레스와 세부직무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