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외상후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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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간호사의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폭력 경험과 외상 후 스트레스, 공감피로를 중심으로 (Influencing Factor on the Job Satisfaction of Emergency Room Nurses: Focusing on Violence Experience an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Compassion Fatigue)

  • 김화진;박점미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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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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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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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응급실 간호사의 폭력 경험과 외상 후 스트레스, 공감피로가 간호사의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경기도 소재 9개 종합병원의 응급실 간호사 114명을 대상으로 2019년 7월 1달 동안 진행되었다. 본 연구 결과 폭력 경험은 언어적 폭력 11.50±3.37점, 신체적 위협 11.57±4.15점, 신체적 폭력 11.07±5.20점으로 나타났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는 34.59±14.46, 공감피로는 26.50±7.17점, 직무 만족도는 61.19±8.38점으로 나타났다. 이 중 외상 후 스트레스(β=-.21, p=.090)가 직무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23.11, p<.001).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응급실 간호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감소시키고 위해서는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관리 프로그램의 도입과 예방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또한 응급실 간호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 및 직무만족도에 대한 대처 수준 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인 대처 방안과 안전한 근무환경 확보를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한국전, 베트남 참전 국가유공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융복합적 연구 : 자아-적응유연성의 매개효과 분석 (The Effect of Post-Traumatic Stress on Depression of Korean and Vietnam War Veterans: Mediating Effect Analysis of Ego-Resilience)

  • 김윤영;현혜순;최나영;김태열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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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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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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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참전 국가유공자의 외상 후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를 파악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자아-적응유연성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한국보훈협회의 협조를 얻어 2018년 3월부터 6월까지 한국전 또는 베트남 전쟁 참전군인 383명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4.0 Statistics Program을 이용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자아-적응유연성의 매개효과를 계층적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참전 기간이 긴 경우(F=7.97, p<.001), 무직인 경우(t=2.09, p=.040), 경제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F=64.49, p<.001) 외상 후 스트레스가 높았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매개변수인 자아-적응유연성이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참전군인들의 우울 중재를 위해 자아-적응유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국가 차원에서의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노인에서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in Elderly)

  • 류성곤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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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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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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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As an aging population is increasing, more elderly people are exposed to traumatic stress. Although this issue has received more attention in some literature, it is clear that numerous questions exist in aftermath of trauma exposure in elderly people. In case of Korean elderly suffers, traumatic experience includes the Korean war, military dictatorship and violent demonstration. Studies regarding elderly PTSD is not active and a lot of patients are not still engaged in treatment. We suggest that concerns that are unique to this population are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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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프로그램이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및 기분상태 변화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Forest Therapy Program on Stress levels and Mood State in Fire Fighters)

  • 박충희;강재우;안미영;박수진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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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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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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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실시한 4박 5일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및 기분상태 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소방공무원 2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SPSS 24.0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대응 t-검정 및 공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산림치유프로그램 참여 전과 후의 외상 후 스트레스, 기분상태의 차이 및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였다. 외상 후 스트레스 결과, 참여 전 평균 11.38 ± 12.58점에서 참여 후 6.91 ± 10.50점으로 감소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분상태검사 결과, 긍정적 요인은 증가하였고, 부정적 요인은 감소하였다. 전체 기분상태 또한 프로그램 참여 전 8.58 ± 18.47점에서 참여 후 -0.63 ± 15.83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시간에 따른 스트레스 저감 효과 차이 분석 결과, 외상 후 스트레스는 수면시간이 6~8시간일 때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와 해소를 위한 방법이 될 수 있는 근거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수사경찰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경험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대구지역 수사경찰관을 대상으로- (Effects of PTSD Experience on Organization Commitment in Korea Investigation Police)

  • 김상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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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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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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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발생하고 있는 범죄는 심각하고 흉포화 되었다. 이러한 특성은 그 범죄를 수사하는 경찰에게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범죄를 접하는 경찰관도 인간이기 때문에 심리적인 미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수사관련 경찰관이 큰 사건을 겪은 이후 수사 부서를 떠나거나, 경찰직을 그만두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본 연구에서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가 실제 경찰관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러한 영향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과각성, 회피, 침습, 수면장애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하위영역으로 설정하고, 조직몰입을 정서적 몰입, 지속적 몰입, 규범적 몰입으로 하위영역으로 나누었다. 측정을 위하여 만들어진 설문지는 대구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중 수사경과를 가지고 있는 형사부서 경찰관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하위요인 중 침습이 정서적 몰입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피는 지속적 몰입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고 나타났고, 침습과 회피는 규범적 몰입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급종합병원 간호사의 COVID-19 관련 외상 후 스트레스, 간호근무환경과 회복탄력성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COVID-19 related Post-traumatic Stress, Nursing Work Environments, and the Resilience of nurses in Tertiary General Hospitals )

  • 김은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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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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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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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COVID-19 환자를 간호한 간호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 간호근무환경과 회복탄력성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참여자는 D광역시 K학교 D병원에 근무하는 COVID-19 환자를 직접 간호한 간호사 15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8.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외상 후 스트레스는 간호근무환경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r=-.17, p<.001) 나타났고, 간호근무환경은 회복탄력성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로(r=.20, p<.001)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COVID-19 상황에서 간호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간호근무환경 개선, 적정 간호 인력 확보를 위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간호사의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외상피해원조실무자의 이차적 외상스트레스와 소진은 서로 다른가? (Helping Professional's Trauma Work-related Stresses : Do Secondary Traumatic Stress and Burnout differ?)

  • 박지영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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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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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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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외상피해원조전문직인 아동보호전문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업무관련 스트레스인 이차적 외상스트레스와 소진이 서로 다른 주요변수로부터 각자 독립적으로 영향을 받는, 서로 구분되는 개념인가를 살펴보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이차적 외상스트레스와 소진에 주요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외상노출관련 변인 및 업무조건만족 변인을 집단으로 범주화해서 이들이 종속변수들(이차적 외상스트레스와 소진)에서 평균값의 차이를 지니는가를 확인하는 다변량공분산분석(MANCOVA)을 실시하였다. 성별, 연령, 개인외상력 등 세 가지의 공변량에 대한 통제가 이루어진 후 개체-간 효과검증을 한 결과, 침습과 회피의 이차적 외상스트레스, 그리고 정서탈진과 비인격화의 소진은 실무자 본인이 업무 중 직접 경험하는 신변위협피해의 경험 여부와 업무조건만족정도라는 동일한 요인들로부터 주요한 영향을 받는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교통사고 관련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에서 신체적 외상의 정도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의 심각도 사이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Severity of Physical Trauma and Subsequent the Severity of PTSD Symptoms in Traffic Accident Related PTSD Patients)

  • 이지연;나철;조주연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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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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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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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Objective: This study was designed to evaluate the etiological factors of the PTSD(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by exami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severity of physical trauma and subsequent the severity of PTSD symptom in traffic accident related PTSD patients. Method: Subjects were 21 psychiatric inpatients with history of traffic accident related PTSD(DSM-IV criteria), the purpose of evaluation of mental disability and no evidence of organic brain leisons. The severity of physical trauma was assessed by McBride number of nonpsychiatric department and the presence / absence of loss of conciousness. The severity of PTSD symptom was assessed by Hovens' self rating inventory for PTSD. And then we evaluated the correlation between these two factors. And we also evaluated relationship between severity of PTSD symtom and clinical variables. Results : There were no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McBride number of nonpsychiatric department severity and symptomatic severity(r= 0.17, p<0.05), the presence / absence of loss of conciousness and symptomatic severity(p>0.05). And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symptomatic severity and clinical varibles such as sex, education level, marital status(p<0.05). Conclusions : These data did not support data of previous studies that traumatic severity was correlated with symptom severity but, suggested that other variables affecting the severity of PTSD symptom is more important indirectly. And that the 'trauma' in PTSD is psychological meaning rather than physical meaning is also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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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빼기명상 기반 힐링프로그램이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증상과 반추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 Mind Subtraction Meditation-Based Healing Program on the Ruminations an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Symptoms of Firefighters)

  • 김재환;이인수;유양경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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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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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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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소방공무원들은 외상 사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집단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박 3일간 단기집중 마음빼기명상 기반 힐링프로그램이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증상과 반추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2019년 A소방본부 소방공무원 80명을 연구대상으로, 마음빼기명상 기반 힐링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전과 완료 후에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대상자의 상태를 측정하였으며, 질적 자료를 위해 명상체험 소감문을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마음빼기명상 기반 힐링프로그램은 남성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증상을 유의하게 감소시켰고, 여성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증상과 침습적 반추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결론적으로 마음빼기명상 기반 힐링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증상과 침습적 반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으므로, 본 연구에 적용한 마음빼기명상 기반 힐링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관리프로그램으로 제안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