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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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DS 역방향 채널의 블록 버스트 복조에 대한 심벌타이밍과 반송파 동기의 성능 분석 (Performance Analysis of Symbol Timing and Carrier Synchronization in Block Burst Demodulation of LMDS Uplink)

  • 조병록;임형래;박솔
    • 한국전자파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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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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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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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논문에서는 LMDS(Local Multipoint Distributed Services) 시스템의 역방향 채널에서 TDMA(Time D Division Multiple Access) 방식으로 ATM(Asynchronous Transfer Mode) 셀을 효율적으로 전송하기 위해 전치부호를 줄일 수 있는 블록복조 알고리즘을 적용한 $\pi$/4 QPSK 변복조 방식 시스댐을 제안하고. 블록복 조의 동기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반송파 동기회로를 설계하였다. 제안한 블록동기복조 알고리즘을 적용한 $\pi$/4 QPSK 변복조 방식 시스템은 LMDS 환경에서 ATM 셀 단위의 버스트 데이터로 반송파 위상동 기. 심별 타이밍 동기, 슬롯 타이밍 동기 등을 수행할 때 전치부호를 아주 적게 사용하므로 효율적인 프레임 전송을 얻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 제안한 블록동기복조 알고리즘을 적용한 $\pi$/4 QPSK 변복 조 방식 시스템을 모의설험을 통하여 분석한 결과. 페이딩 환경에서 심벌 타이멍 옹기, 주파수 오프셋, 반송 파 위상동기할 때 전치부호를 아주 적게까지 줄이더라도 좋은 성능을 발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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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적 암치리 지석묘를 통해 본 무묘실 지석묘의 성격 (Characteristic features of Dolmens without Burial Chamber Identifiable through those found in Amchi-ri, Gochang-gun)

  • 김선기
    • 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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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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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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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호남지방에는 무묘실 지석묘들이 상당수가 발굴되고 있다. 이들 형식을 대체적으로 위석식으로 분류하기도 하지만, 대형의 상석 아래에 드물게 지석을 배치하는 소위 제단이나, 거석기념물적인 성격으로 보는 형태의 것은 무묘실 지석묘로 구분하여 분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무묘실 지석묘는 상석 대형이라는 점과 지석의 수는 4매를 기본으로 하고, 상석이 큰 경우에는 7매의 지석을 고이는 경우도 있다. 지석의 높이는 평균 45cm로 높거나 주형의 형태를 보인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고창 암치리에서 제단이나 거석기념물적인 성격으로 볼 수 있는 대형의 상석을 갖고 주변에 6개와 중앙에 1개의 지석을 고인 지석묘가 발굴조사되었다. 조사결과 상석 아래 부석의 상면에서는 부장품적인 성격을 갖는 홍도편 1점, 무문토기 2개체분, 조잡한 형태의 석부 1점이 출토되어 이 지석묘는 묘장적 성격으로 볼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호남지방에서 이러한 무묘실 지석묘에서 유물이 출토되는 예는 약 $50\%$에 달한다. 그리고 묘실이 있는 경우에도 많은 지석묘에서 유물이 출토되지 않는 예가 있어서 무묘실 지석묘를 묘장적 성격으로 보지 않는 것은 속단이 아닌가 생각된다. 무묘실 지석묘를 묘장적 성격으로 보았을 때 과연 어때한 장법을 사용했는지가 제일 큰 문제가 된다. 그러나 이를 확인할 수 있는 확실한 자료는 거의 없다. 단지 일본 지석묘에서 목관의 사용 예나 우리 지석묘에 있어서 관대의 흔적으로 추정되는 예 등에서 목관의 사용을 추정해 볼 수 있지 않는가 생각된다. 상석 아래의 조잡한 부석시설은 목관을 안장한 위에 흙으로 덮었을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이 외에 이차장이나 화장법의 사용도 상정해 볼 수 있다. 고창 운곡리 지석묘 상석 아래에서 근대의 옹기 안에 어린이 뼈가 담겨 놓여 있었던 예는 하나의 참고자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러한 장법에 관한 문제는 어디까지나 추론에 지나지 않으며, 앞으로 많은 자료가 축적되면 다시 검토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하면서 호남지방에서 발견되는 무묘실 지석묘에 대한 몇 가지 문제제기를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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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 덧살 확장 기법을 이용한 떡살 문양 단지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Rice Cake Pattern Complex Using Ceramic Weld Extension Technique)

  • 김승만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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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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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1-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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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오늘날 새로운 콘텐츠의 공예품을 개발하는 단계에서 트렌드(Trend)를 반영하지 않으면 마케팅에 성공할 수 없다. 트렌드는 일시적으로 왔다가 사라지는 소비자들의 니즈(needs)를 이끄는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현재의 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독특한 추세를 원하고 있다. 이러한 잠재적 욕구의 경향을 떡살문양과 도자단지를 이용하여 부가 가치가 높은 인테리어 화병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작 방법은 첫 번째 떡살문 도구를 옹기 작업과정에 쓰인 토레미판 (덧살 새롭게 만든 용어)위에 각도를 다르게 하여 압인한다. 두 번째 물레로 원통을 만들어 외벽에 이중으로 덧살을 붙인 후 빠르게 회전하여 손으로 안에서 밖으로 밀어서 확장시킨다. 세 번째 압인 된 정적인 떡살 문양들을 빠른 속도에 의해 상하-좌우 해체 된 다양한 기하학적 문양을 실험하고 이렇게 개발 된 다양한 떡살 문양들을 단지 형태에 활용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장식용 화병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안성 화곡리출토 고려도기 제작방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Koryo Earthenware Production method through excavated from Hwakok-ri, Ansung)

  • 서재인
    • 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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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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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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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고려도기가마가 위치한 안성시일죽면 화곡리 산 1번리는 고려시대 초에 죽주였다가 11세기 초반인 현종18년(1018)에 광주목에 속하여 고려말기까지 이어졌다. 고려의 지방제도를 살펴보면 도자기와 관련된 곳으로 소(所)를 들 수 있다. 고려시대에는 와소(瓦所)와 자기소(瓷器所)가 있었다고 한다. 송나라사람 서긍의 $\ulcorner$선화봉사고려도경$\lrcorner$의 기명(器皿)조에는 와(瓦)와 도(陶)가 나오는데 와는 기와와 도기를, 도는 청자를 지칭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화곡리가마터도 와소였음을 추정할 수 있다. 발굴조사된 도기가마 1구는 동남향의 산언덕에 위치한 지하식 단실 가마로 총길이 7m이며 좌측에 도기폐적물이 있다. 출토되는 도기는 그릇의 단단함의 차이에 따라 경질도기와 연질도기로 구분된다. 한 가마 안에서 경질도 기와 연질도기가 출토되는 것은 각각 소성온도를 달리해서 제작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연질도기와 경질도기는 단실 요에서 환원염소성으로 굽다가 아궁이와 연도를 인위적으로 폐쇄하여 산소의 공급을 일시적으로 차단한 상태에서 솔가지 등을 데워 불완전연소에서 생기는 연기(탄소)를 표면에 흡착시키는 꺼먹이소성법으로 제작되었다고 보여진다. 도기의 기종은 경질도기의 경우 구경 10cm$\~$20cm의 호와 구경 20cm$\~$30cm의 호, 병, 반구병, 매병등이 출토되며 연질도기는 구경 10cm$\~$20cm의 소호, 자배기, 시루등이 출토된다. 도기의 제작시기는 출토되는 매병편과 반구병편으로 고려시대임을 알 수 있다. 제작방법은 옹기성형방식인 타날법과 썰질법으로 제작되었다고 보여진다. 유는 경질도기에서만 보이고 연질도기에는 유가 없다. 경질도기의 경우 유가 없는 것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유가 있는 경우는 (1)병이나 호의 구연부에 녹색발색이 나는 유층이 두꺼운 것이 있으며 인공시유로 보여진다. (2)회청색 기외면에 회녹색, 회갈색 유가 일부 얇게 퍼져있는 경우가 있다. (3)기벽이 얇은 호등의 어깨부위에 얇게 퍼져있는 경우로 자연유로 보인다. (4)회녹색, 회흑색 유면위에 검녹색, 진녹색 유가 덧씌워져 있거나 회청색 기면위에 검녹색, 진녹색유가 흘러내리는 경우가 있다. 연질도기는 꺼먹이 소성법에 의한 검댕이 입혀진 경우와 안 입혀진 경우가 있다. 검댕이 입혀진 경우에는 (1)기외면이나 기내$\cdot$외면에 입혀진 경우가 있고 (2) 일반적으로 출토되는 연질도기보다 경도가 강한 형태로 검댕을 입힌후 물레회전방향으로 마연한 경우가 있다. 안성 화곡리가마는 고려도기의 제작방식을 알려주는 중요한 유적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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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시 조리용기로 부터의 알루미늄 용출량 비교 (Comparison of Aluminum Leaching from Cooking Utensils During Cooking)

  • 김중만;한성희;백승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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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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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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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조리용기의 재질 종류와 조리식품의 종류 및 조리 시간에 따른 알루미늄의 용출 특성을 알아보고자 탈이온증류수, 된장, 고추장을 이용하여 옹기, 알루미늄, 법랑, 스테인레스-스틸제 용기 및 돌그릇에서 조리시간(0, 10, 20,30분)을 달리하여 각각 끓였을 때 용출된 알루미늄 함량을 조사하였다. 증류수는 각 용기에서 $0.53{\sim}2.76,\;1.17{\sim}4.20,\;0.77{\sim}3.23,\;0.53{\sim}2.03,\;0.83{\sim}2.70$ ppm의 범위였다. 된장을 각 용기에 담아 끓이지 않고 30분간 상온에서 정치한 경우 각각 4.66, 6.45, 5.53, 3.50, 5.00 ppm이며 끓였을 때는 $5.70{\sim}7.73,\;9.68{\sim}11.50,\;5.53{\sim}9.27,\;3.50{\sim}6.70,\;5.00{\sim}9.13$ ppm이 용출되었다. 고추장을 넣고 끓이지 않았을 때는 각 용기에서 5.18, 6.30, 4.73, 3.23, 4.50 ppm이며, 끓였을 경우에는 $6.37{\sim}9.70,\;8.57{\sim}11.23,\;5.63{\sim}8.63,\;4.43{\sim}6.50,\;4.50{\sim}9.25$ ppm 용출되었다. 따라서 끓이는 시간이 경과될수록 알루미늄의 용출량은 증가하였고, 특히 알루미늄 재질의 조리 용기에서는 다른 용기에 비해 용출량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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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첨가물을 이용한 전통고추장의 유통중 팽창억제 및 품질개선 (Prevention of Swelling and Quality Improvement of Sunchang Traditional Kochujang by Natural Additives)

  • 정도연;송미란;신동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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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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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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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순창전통고추장 저장 및 유통 중 품질저하 요인이 되는 가스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겨자와 고추냉이 분말을 고추장 제조시 첨가하여, 전통옹기에서 180일 동안 숙성하면서 성분 변화와 가스발생 유무를 확인한 후, 최종적으로 겨자 및 양고추냉이 첨가 고추장 품질에 대한 관능검사를 통하여 현장적용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양고추냉이를 0.6% 정도 첨가한 고추장은 대조구에 비하여 발효 중 산생성이 억제되었고, 겨자와 양고추냉이 첨가시 아미노산성질소함량은 오히려 높았다. 색택은 겨자 첨가시에는 변화가 없으나 양고추냉이를 첨가하는 경우 L값과 a값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유리당은 겨자와 양고추냉이 첨가시에 비첨가구와 비교하여 차이가 없었고, 양고추냉이를 0.6% 첨가하면 유통 중 문제되는 가스발생을 완전히 억제할 수 있었다. 발효가 종료된 제품의 관능검사결과 양고추냉이 첨가 고추장이 종합적인 기호도에서 다른 고추장에 비해 오히려 우수하였다. 결과적으로 순창전통고추장에 0.6% 수준의 양고추냉이 분말을 첨가하면 완제품의 유통 중 가스발생 억제는 물론 품질개선 효과도 기대 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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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 기간과 저장용기를 달리한 쌀 증류식 소주의 Check-All-That-Apply (CATA)를 활용한 감각특성 및 기호도 분석 (Sensory characteristics and preferences of rice-based distilled soju aged in different types of containers using Check-All-That-Apply (CATA))

  • 김완근;이승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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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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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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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CATA 방법을 이용하여 저장용기를 달리하여 숙성한 증류식 소주와 시판 제품의 감각 특성을 파악하고 소비자 기호도를 조사하였다. CATA 용어의 총 합을 분석한 결과 총 21가지 특성 중 14가지 특성에서 빈도수 차이가 10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11가지 특성에서 시료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존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응 분석 결과 F1상에서 오크 숙성 시료가 양의 방향으로 분포하였으며, 나머지 시료가 음의 방향으로 분포하여 오크 숙성에 의한 증류식 소주의 감각특성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전반적으로 오크숙성과 관련 특성이 높게 나타난 JRJ, 6RO, 18RO가 기호도 평가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나타내었다. 기호도와 감각 묘사용어 빈도수 합의 관계를 살펴보면, 단향, 과일맛, 단맛의 경우 기호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알코올향, 아세톤향, 쓴맛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테인레스 스틸과 옹기 같은 숙성용기와 숙성기간에 따른 감각특성의 차이는 CATA 평가를 통해서는 뚜렷한 차이를 확인하지 못 하였다. 향후 CATA 조사 인원 확대 및 다양한 감각평가 방법의 적용을 통해 이러한 차이도 파악이 가능하리라 여겨진다.

천수만 갯벌, 쏙(Upogebia major) 유입 및 정착 밀도에 따른 해수-퇴적물 환경과 서식지 특성 비교 (Comparison of the Seawater-Sediment Environment and Habitat Properties with Variable Mud Shrimp Upogebia major Burrow Hole Density and Its Influence on Recruitment and Settlement in the Cheonsu Bay Tidal Flats)

  • 전승렬;옹기호;구준호;박종우;김유철;정희도;조재권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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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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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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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habitat degradation caused by large-scale reclamation leads to devastating impacts, such as fine sediment and mud shrimp Upogebia major settlement on Manila clam Ruditapes philippinarum aquaculture in the eastern Cheonsu Bay tidal flats, Republic of Korea. Despite these impacts, there is a lack of studies on the influence of fine sediments on tidal flats that constitute key mud shrimp habitats. This study provides information on the seawater-sediment environment and the influence of dissolved inorganic nitrogen (DIN) fluctuations depending on mud shrimp burrow hole density. Additionally, it discusses countermeasures for Manila clam habitat management. The results show that mean DIN effluxes in areas with a high-density of burrow holes were up to 4 times (0.12 mmol m-2 d-1) higher than those in sites of low-density (0.03 mmol m-2 d-1) within the Saho and Songhak-ri tidal flats. To manage interference within the competition zone of Songhak-ri tidal flat, it is important to utilize the settlements of spawning season in all three dimensions. Consequently, additional studies in other tidal flats are essential and research in zones where mud shrimps and juvenile clams coexist will help to determine the priorities in the efficient management of clam aquaculture.

보령 갯벌의 인위적 영향 및 생물학적 요인에 따른 대형저서동물 군집 변화 (Changes in Macrobenthic Community Depending on the Anthropogenic Impact and Biological Factors of Boryeong Tidal Flat, Korea)

  • 전승렬;옹기호;이지호;정윤아;구준호;오광석;박종우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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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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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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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바지락과 쏙의 서식 구역이 대비되는 보령 주교 갯벌의 인위적인 환경 영향에 의한 저서동물 군집 특성을 확인하였다. 조사 기간 내 대형저서동물은 총 55종이 출현하였으며, 평균 서식밀도는 338 ind./m2, 생체량은 212.2 gWWt/m2이었다. 출현 종수는 상부(27종)에서 하부(37종)로 갈수록 증가하였고, 우점종은(상부: 둥근가시사자머리참갯지렁이, 중부: 고리버들갯지렁이, 하부: 바지락) 조위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집괴분석과 다차원척도법을 이용한 상위 10종의 저서동물 군집구조는 하부의 바지락 어장과 쏙 서식공 밀도가 높은 중부 정점 중심의 두 그룹으로 나뉘며, 특정 생물 종의 영향을 반영하였다. 쏙 서식 공간의 퇴적물 입도 조성은 변동 폭이 컸으나 연간 유지되었으며, 분급은 2.1 𝜑로 낮아져 같은 입자로 구성된 비율이 증가하였다. 특히, 중부는 인위적인 영향이 높음에도 고리버들갯지렁이가 우점하고, 쏙 서식공 밀도와의 연관성을 보여 이는 종간 상호작용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유리제 등 조리기구 중 중금속 이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igration of Heavy Metals from Kitchen Utensils Including Glassware, Ceramics, Enamel, Earthenware and Plastics)

  • 최재천;박세종;고혜아;이주연;엄미옥;김미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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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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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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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내 유통 중인 총 391건의 유리제, 도자기제, 법랑, 옹기류, 폴리에틸렌제 및 폴리프로필렌제 식품용 기구 및 용기 포장 중 이행 우려가 있는 납, 카드뮴, 비소, 안티몬, 6가크롬 및 수은에 대하여 이행량을 조사하고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29건의 도자기제 및 법랑 검체에서 현행 식품용 기구 및 용기 포장 공전상의 용출규격 이하인 납, 카드뮴 및 안티몬이 이행되었다. 이행량 결과를 토대로 안전성 평가 시나리오에 적용하여 이행된 납, 카드뮴 및 안티몬의 EDI를 산출한 후 TDI와 비교하여 위해도를 평가하였다. 도자기제 기구 이행 납 및 카드뮴의 위해도는 TDI 대비 0.25%, 0.11% 수준이었고 법랑 기구 이행 납, 카드뮴 및 안티몬의 위해도는 TDI 대비 0.33%, 1.52% 및 0.13% 수준이었다. 결론적으로 검토된 평가 항목들의 위해도는 TDI 대비 최대 1.5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어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앞으로 기구 및 용기 포장의 안전관리를 위한 과학적인 근거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