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올리브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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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잎의 적정 추출조건 및 추출물의 안정성 조사 (Optimization of Extraction Condition and Stability of Olive Leaf Extract)

  • 이옥환;이희봉;이준수;이부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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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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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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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올리브 잎의 적정 추출조건을 모색하고자 추출온도, 추출용매, 추출시간 등을 달리하여 올리브 잎 추출물들을 제조하였고 이들 추출물의 추출수율, 총 페놀 함량, 전자공여능 등을 비교, 분석하며 올리브 잎의 적정 추출조건을 조사하였다. 또한, 올리브 잎 추출물의 저장 안정성을 온도 및 pH 조건에서 검토하여 올리브 잎의 식품소재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추출조건에 따른 올리브 잎 추출물의 고형분 함량은 추출온도가 높아질수록, 추출하는 에탄올의 농도가 높을수록 올리브 잎 추출물들의 고형분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추출시간의 경우, 고형분 함량과 추출 시간과의 관계는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고형분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난 조건은 $85^{\circ}C$, 80% 에탄올, 5시간 추출한 처리구(30%)이었다. 총 페놀 함량과 전자공여능은 추출용매의 에탄올 농도가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가장 많은 총 페놀 함량과 전자공여능을 나타낸 추출조건은 $25^{\circ}C$에서 80% 에탄올로 1시간 추출한 추출물이었으며 이때의 총 페놀 함량은 22.1%, 전자공여능은 70.5%이었다. $25,\;55,\;85^{\circ}C$에서 저장한 올리브 잎 추출물들은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총 페놀 함량과 전자공여능 모두 소량의 감소치를 나타냈지만 올리브 잎 추출물에 함유된 페놀성 화합물들은 비교적 열에 안정하였다. 반면, pH의 경우, 산성과 중성 조건에서는 총 페놀 함량과 전자공여능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약알칼리(pH 10) 조건에서는 약간의 감소치를, 강알칼리(pH 14) 조건에서는 급격한 감소치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기능성 식품소재로 올리브 잎 추출물을 제조시 추출용매로는 80% 에탄올을, 추출시간은 1시간 내외로 저온에서 추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올리브 잎 추출물을 저장시 산성 또는 중성 조건에서 저장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 잎과 월계수 잎의 화학적 특성 (Chemical Properties of Olive and Bay Leaves)

  • 이옥환;이희봉;이준수;손종연;이성갑;김현덕;김영찬;이부용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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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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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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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올리브 잎과 월계수 잎의 화학적 특성들을 분석하고, 비교하여 식품 소재화나 가공시 활용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올리브 잎과 월계수 잎의 수분함량은 각각 $3.95,\;8.50\%$이었다. 올리브 잎은 조단백질 $11.04\%$, 조지방 $7.45\%$, 조회분 $5.05\%$, 탄수화물 $76.46\%$이었고, 월계수 잎은 조단백질 $7.23\%$, 조지방 $7.21\%$, 조회분 $3.72\%$, 탄수화물 $81.84\%$이었다. 올리브 잎의 주요 아미노산은 glutamic acid$(1086.8\;mg\%)$와 aspartic acid$(918.8\;mg\%)$이었고, 월계수 잎은 glutamic acid$(621.2\;mg\%)$와 leucine$(558.6\;mg\%)$이 가장 많이 함유된 아미노산이었다. 올리브 잎의 주요 유리당은 sucrose$(1.55\%)$이었고, linolenic acid$(33.0\%)$, palmitic acid$(31.1\%)$가 조지방 중의 가장 많이 함유된 지방산이었다. 월계수 잎에는 glucose$(1.54\%)$와 fructose$(0.99\%)$가 주요 유리당이었고, palmitic acid$(35.2\%)$와 linolenic acid$(17.8\%)$가 조지방중의 가장 많이 함유된 지방산이었다. 무기질 함량은 올리브 잎과 월계수 잎 모두에서 Ca이 $929.6\;mg\%,\;836.2\;mg\%$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비타민 A는 올리브 잎 5.10 mg/100 g, 월계수 잎 6.49 mg/100 g로 나타났고 비타민 C는 올리브 잎 36.64 mg/100 g, 월계수 잎 13.86 mg/100 g로 나타났다. 올리브 잎과 월계수 잎 모두에서 비타민 $B_1,\;B_2$, niacin이 소량 함유되어 있었으며 $B_6$$B_{12}$은 검출되지 않았다.

올리브 잎 분획물의 항산화기능과 아질산염 소거능력 평가 (Antioxidant Activity and Nitrite Scavenging Ability of Olive Leaf (Olea europaea L.) Fractions)

  • 최남영;이재환;신한승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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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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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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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호주산과 스페인산 올리브 잎의 이화학적 특성중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총 페놀 함량, 항산화기능과 아질산염 소거능력을 측정하였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호주산과 스페인산 모두 올리브 잎 80% 에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22.7, 23.9%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체적으로는 물 분획물(1.5% 내외)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총 페놀 함량의 경우도 부탄올 분획물(18% 내외)이 가장 높았으며 올리브 잎 80% 에탄올 추출물과 물 분획물 순으로 유의적으로 높은 페놀함량을 나타냈다. SOD 유사활성능은 0-36.08%의 범위이었으며 모든 추출물 및 분획물에서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활성도가 증가하였고 올리브 잎 80% 에탄올 추출물이 36.08%로 활성이 가장 높았다. DPPH radical 제거활성은 호주산 올리브 잎의 80% 에탄올 추출물이 63.32%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Linoleic acid와 함께 시료를 처리하여 지질과산화를 억제하는 정도는 호주산 올리브 잎 분획물은 시간 경과에 따라 농도 의존적으로 비교적 일정하게 산화억제활성이 나타난 반면 스페인산 올리브 잎의 경우 몇몇 분획물에서 약한 산화억제활성을 나타냈을 뿐 산화억제활성을 거의 나타내지 않았다. 발암물질인 nitrosamine 생성의 원인물질인 nitrite 제거활성을 확인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부탄올 분획물은 nitrite 제거활성이 65.70, 73.10%로 높은 소거능을 보였으며 헥산과 물 분획물은 제거능력이 없거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 잎 분획물의 항균활성 및 아질산염 소거능 (Antimicrobial Activities and Nitrite-scavenging Ability of Olive Leaf Fractions)

  • 이옥환;이희봉;손종연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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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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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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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올리브 잎의 식품 가공 시 활용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올리브 잎 80%에탄을 추출물과 용매 분획물의 총 플라보노이드, 총 페놀, 페놀성 화합물, ACE 저해작용, 아질산염 소거능, 항균활성 등을 측정, 비교하였다. 올리브 잎 80% 에탄을 추출물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5.81%이었고 총 페놀함량은 14.8%이었다. 부탄올층의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은 7.49%로 에틸아세테이트 층(7.13%)과 함께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고 헥산층이 1.50%로 가장 낮았다. 총 페놀 함량의 경우에도 부탄올층에서 17.5%로 가장 높았고 헥산층(3.4%)과 클로로포름층 (4.3%)은 유의적으로 낮았다. 올리브 잎의 주요 페놀성 물질은 oleuropein 이었으며 80% 에탄올 추출물, 부탄올층, 에틸아세테이트층의 oleuropein의 함량은 각각 102.11$\pm$0.02, 173.35$\pm$0.03, 152.71$\pm$0.03mg/100g으로 부탄올층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항균력은 올리브 잎 80% 에탄올 추출물, 부탄올층, 에틸아세테이트층에서 Bacillus cereus, Staphylococcus aureus, Escherichia coli, Salmonella enteritidis에 대하여 강한 항균력을 보인 반면 헥산층과 클로로포름층에서는 항균력을 보이지 않았다. 올리브 잎 80% 에탄올 추출물과 각각의 분획물에 대한 ACE 저해효과는 매우 약하게 나타났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80% 에탄올 추출물, 부탄올층과 에틸아세테이트층에서 각각 72.8%, 76.0%와 75.4%이었고 헥산, 클로로포름 및 물층은 각각 45.8, 43.9, 47.8%의 효과를 보여 유의적으로 낮은 효과를 보였다.

상업용 올리브 잎 추출물의 화합물 특성과 이들의 oleuropein 함량 비교분석 (Characterization of compounds and quantitative analysis of oleuropein in commercial olive leaf extracts)

  • 박미현;김두영;알판 대니 아르비안토;김정희;이성미;류형원;오세량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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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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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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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올리브 (Olea europaea L.) 잎은 풍부한 폴리 페놀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항산화, 항균, 항 바이러스, 항암 활성을 연관시키고 혈소판 활성화를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 되어있다. 올리브 잎은 건강기능성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의 원료로 상업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건강상의 이점은 올리브 잎의 주요 생리활성 물질인 oleuropein와 관련이 있다. Oleuropein은 항산화, 항노화, 항염증, 항암, 항미생물, 항바이러스, 항죽상동맥혈증, 지질 저하 효과, 혈당 저하 효과, 피부 보호 효과가 보고되어 있다. oleuropein이 올리브 잎의 중요한 화합물 임에도 불구하고 상업용 제품에서 oleuropein 함량을 밝히는 정량적 접근 방법은 아직 없다. 본 연구에서는 UPLC-QTof/MS, PDA, CAD로 개발된 방법을 이용하여 10개의 상업용 올리브 잎 추출물의 성분 및 oleuropein 함량을 분석 하였다. Iridoids (1, 3, 4, 14, and 16-18), coumarin (2), phenylethanoids (5, 9, and 11), flavonoids (6-8, 10, 12, and 13), lignan (15)을 포함한 총 18종의 화합물이 올리브 잎에서 예상되었다. 총 10종의 올리브 잎 추출물 분석은 3종의 제품(A, G, H)에서 제품에서 제시한 oleuropein 함량보다 높게, 5종의 제품(B, E, H, I, J)에서 5-10%의 오차범위로 나타났고 C, D에서 함량 미달로 검출되었다. 본 연구에서 oleuropein의 함량분석이 올리브 잎의 품질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판단하였다.

제주도 올리브 과원에 발생하는 해충 종류 (Olive Pests in Jeju, Korea)

  • 최경산;고상욱;오현석;김효중;김소라;안정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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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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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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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제주도 올리브(olive, Olea europaea)에서 발생하는 해충을 조사한 결과, 총 15종의 해충이 확인되었다. 이중 나방류와 노린재류의 발생과 과실 피해가 매우 심했다. 나방류는 수수꽃다리명나방(Palpita nigropunctalis), 큰점애기잎말이나방(Aterpia circumfluxana), 차잎밀아나방(Homona magnanima), 차애모무늬잎말이나방(Adoxophyes honmai)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나방류 해충은 주로 잎을 가해했지만, 수수꽃다리명나방은 과실피해도 심하게 유발하였다. 노린재류로는 갈색날개노린재(Plautia stali), 썩덩나무노린재(Halyomorpha halys), 풀색노린재(Chinavia hilaris)가 주로 발생하여 과실 피해를 유발하였다. 깍지벌레류인 갈색깍지벌레(Chrysomphalus bifasciculatus)와 뽕나무깍지벌레(Pseudaulacaspis pentagona)는 무방제 시 과실에도 발생하여 피해를 주었다. 진딧물과 해충은 국내 미기록종인 올리브면충(신칭, Prociphilus oleae)만이 발생하였고, 갈색나무매미충(Ricania shantungensis)도 올리브에 처음 발생이 확인되었다. 국내 미기록종인 올리브철모깍지벌레(신칭, Saissetia olea)은 발견되었으나 방제후 더이상 발생하지 않았다. 이외 천공성 해충이 올리브에 심각한 피해를 유발하였으나, 종은 확인되지 않았다.

Pestalotiopsis theae에 의한 단감나무 둥근갈색 무늬병(가칭)의 발생 (Occurrence of Leaf Blight on Sweet Persimmon Tree by Pestalotiopsis theae)

  • 장태현;임태헌;정봉구;김병섭;심형권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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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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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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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0이래 단감재배 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경주 및 그 인근의 포장으로부터 이미 알려진 병징과는 전혀 다른 병징을 나타내는 병을 단감의 주요 품종인 부유의 이병 잎과 신초로부터 병원균을 분리하고 그 병원 곰팡이의 병원학적 특징을 조사하였다. 이 병은 신초선단부 잎에서 발생하여 아래잎으로 진전되며, 잎에는 잎가장자리나, 중앙부 등 일정한 부위가 없이 발병하여 회갈색의 둥근 무늬가 확대되기도 하고, 심하면 잎이 고사탈락하기도 한다. 심한 경우 병반의 크기가 전체 잎의 1/3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크게 확대되었다. 신초는 병의 진전이 심해지면 고사함으로서 나무 생육이 급격히 중지되거나, 나무 수세가 떨어져 수확에도 지장을 주고 있다. 발생시기는 6월 중.하순~7월, 9~10월 초순까지 발병하며, 병든 잎과 가지를 채집하여 병원균을 순수 분리하여 Guba(1949년), Sutton(1969)와 Steyaert(1971)의 분류기준에 따라 동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병원균의 분생포자의 크기는 23.1$\times$7.1 $\mu\textrm{m}$, color cell의 크기와 수는 15.65 $\mu\textrm{m}$, 3개이었고, 포자의 윗부분은 다갈색이었으며 아래부분은 올리브색이었다. Setrlae의 크기와 개수는 23.6 $\mu\textrm{m}$, 2~4(3)개이고, pedicle의 길이는 5.17 $\mu\textrm{m}$였다. 이상의 결과에 근거하여 이 병원균을 Pestalotiopsis theae로 동정하고 국내미기록병으로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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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출구 온도와 구조에 따른 압출성형 백삼의 추출 특성 (Effect of Die Temperature and Dimension on Extract Characteristics of Extruded White Ginseng)

  • 김봉수;류기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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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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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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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사출구 온도$(110,\;120^{\circ}C)$와 사출구멍 직경(1.0, 2.0, 3.0 mm)을 달리하여 제조한 압출성형 인삼의 추출패턴, 추출속 도상수, 추출수율 및 조사포닌 함량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인삼 추출물의 갈색도와 적색도는 유효성분의 지표가 되므로 인삼의 추출패턴과 추출속도상수를 알아보기 위해 침출시간(1 min에서 50 min)에 따른 갈색도와 적색도를 구하였다. 갈색도와 적색도는 추출시간 1분에서 50분까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갈색도와 적색도 추출속도상수는 사출구온도가 $110^{\circ}C$에서 $120^{\circ}C$로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사출구 온도 $110^{\circ}C$, 사출구멍 직경 2.0 mm에서 추출속도상수가 가장 낮았다. 원료 백삼분말의 추출수율은 $21\%$를 나타냈으며 백삼 압출성형물의 추출수율은 약 $40\%$를 보여 압출성형공정을 통해 추출수율이 약 2배 증가하였다. 사출구 온도가 $110^{\circ}C$에서 $120^{\circ}C$로 증가함에 따라 추출수율은 증가하였으며 사출구멍 직경이 1.0 mm에서 3.0 mm로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실험에서 사출구온도 $120^{\circ}C$와 직경 3.0 mm의 사출구멍 1개 에서 추출수율이 가장 높았다. 사출구 온도에 따른 조사포닌 함량은 직경 3.0 mm인 사출구멍 1개인 경우, 사출구 온도 $110^{\circ}C$$120^{\circ}C$에서 각각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압출성형 인삼의 추출율과 추출 속도의 증가는 압출성형공정을 통한 기공의 형성과 전단력에 의한 세포벽의 파괴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되었다.\%$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비타민 A는 올리브 잎 5.10 mg/100 g, 월계수 잎 6.49 mg/100 g로 나타났고 비타민 C는 올리브 잎 36.64 mg/100 g, 월계수 잎 13.86 mg/100 g로 나타났다. 올리브 잎과 월계수 잎 모두에서 비타민 $B_1,\;B_2$, niacin이 소량 함유되어 있었으며 $B_6$$B_{12}$은 검출되지 않았다.한다면 더욱 명확해질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1일 30 mg이라는 양은 우리들이 섭취할 때는 80 mg(1포)에 해당하는 양이다. 따라서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꾸준히 1일 1포 이상의 섭취는 체내 중금속 농도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으나(p<0.05) DPAn-6와 DHA의 합에는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뇌 성숙 발달 과정동안 n-3 지방산 결핍은 뇌의 DHA의 결핍을 초래하고 이러한 비정상적인 조건에서 DPAn-6의 증가를 유발하였으며 이러한 지방산 조성의 변화와 공간과 후각에 기초를 하는 기억 학습 능력 저하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앞으로 연구가 진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되어진다.저해율이 $70\%$ 이상인 해조류는 파래, 미역, 다시마, 톳이었고, 김은 $68\%$로 나타나 해조류 간에 차이는 적었다. 이상에서 Ames test와 MTT assay를 통해 해조류 에탄올 추출물의 항돌연변이 효과와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를 검색한 결과, 톳, 파래와 다시마는 항돌연변이 효과 및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암세포에 대한 항암 효과는 각 시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5종의 해조류 모두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해조류가 개발 가능한 고부가가치의 기능성식품 소재임을 확인한 것으로서, 이를 위해서는 갈조류,

Pseudocercospora dendrobii에 의한 덴드로비움 검은잎마름병 (Sooty Leaf Blight of Dendrobium sp. Caused by Pseudocercospora dendrobii)

  • 권진혁;박창석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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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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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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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2001년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덴드로비움 재배포장에서 잎에 검은 잎마름 증상이 심하게 발생하였다. 병징은 아래 잎에 원형 또는 부정형의 점무늬가 생기며 표면은 옅은 갈색의 작은 함몰된 병반이 차차 증가하여 검게 변하면서 썩고 나중에 회색을 띤 검은색으로 말라죽으면서 낙엽이 된다. 조사한 포장에서 발생율은 64.8%이었다. 균사의 색깔은 짙은 올리브색이고, 분생자병은 옅은 회갈색을 띠며 $5{\sim}10$개의 격벽을 가지고 분지하며 끝 부분이 가늘고 둔하다. 크기는 $63{\sim}164{\times}3.2{\sim}4.9{\mu}m$이었다. 분생포자는 옅은 올리브색이며 가늘고 긴 곤봉모양이며 곧거나 약간 굽으며 $1{\sim}5$개 격벽을 가지며, 크기는 $46{\sim}98{\times}3.2{\sim}3.9{\mu}m$이었다. 균사 생육적온은 $20^{\circ}C$이었다. 이 병원균의 병징 및 균학적 특징, 병원성을 검정한 결과, P. dendrobii에 의한 덴드로비움 검은잎마름병으로 명명하고자 제안한다.

한국산 해조 3종에 대한 주해 (Notes on Three Marine Algal Species from Korea)

  • 강필준;남기완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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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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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5-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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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산 해조 3종, Umbraulva olivascens (P.J.L. Dangeard) G. Furnari, Bryopsis minor Womersley, Sargassum polycystum C. Agardh에 대한 형태학적 및 분류학적 주해가 제시된다. Umbraulva olivascens는 뚜렷한 올리브 체색, 파상형 연변, 엽체의 구멍 및 조하대 서식처에 의해 특징지어진다. Bryopsis minor는 작은 조체, 모든 방향에서 많은 분지, 기부에 잘록함이 없는 선형의 소지, 두드러진 가지 흔적을 결여하는 축, 뚜렷한 중심 피레노이드를 갖는 엽록체, 주축과 비슷한 길이의 가지 및 뚜렷하지 않은 주축을 갖는 것이 특징적이다. Sargassum polycystum은 조체 모든 부분에서 나는 원통형 내지난형의 돌기, 가시가 있는 뚜렷한 중륵을 갖는 전연 내지 다소 거치연의 잎과 드물게 나는 기낭을 갖는 것으로 특징지어진다. 이 3종은 여기서 한국 해조상에 처음 기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