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온실가스배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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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단위 온실가스 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대학 내 시설 담당자들의 인식 조사 (Survey on the Perception of Campus Facility Staff for the Development of a Campus Greenhouse Gases Management System)

  • 위대현;김윤경;최정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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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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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9-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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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대학의 에너지 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온실가스 통합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대학 내 시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실무자들은 기후변화나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편이었으나, 대학의 에너지 사용량 및 그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에 관해서는 상대적으로 이해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의 내용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 도출한 온실가스 관리 시스템 개발의 기본 방향 및 고려 요소는 다음과 같다. 온실가스 관리 시스템은 현재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학의 온실가스 배출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며,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하는 수단들이 구현될 수 있도록 개발되어져야 한다. 더하여 온실가스 관리 시스템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가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의 결과는 효과적인 온실가스 관리 프로그램의 개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높은 활용도를 갖는다.

대학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감축잠재량 평가 - 강원대학교를 중심으로 (Development of Greenhouse Gas (GHG) Emissions Inventory and Evaluation of GHG Reduction Plans of Kangwon National University)

  • 박상영;한영지;오아람;이우근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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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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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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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강원대학교를 대상으로 대학단위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였다. 2009년 강원대학교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1,054ton\;CO_2-eq$으로 나타났으며, 2005년 대비 7% 증가하였다. 간접 온실가스 배출(Scope 2)의 구매전력은 총 온실가스 배출량의 54.3%를 차지함으로써 가장 높은 기여도를 나타냈으며, 직접 온실가스 배출(Scope 1)과 기타 간접 온실가스 배출(Scope 3)은 각각 25.3%와 20.4%를 차지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초기비용이 크게 요구되지 않는 감축방안 - 고효율 LED 조명으로의 교체, 하이브리드 차량 도입, 셔틀버스 운행의 활성화, 녹색 캠퍼스 실천 프로그램의 적용 - 을 선정하여, 각 방안에 따른 감축량을 추정하였다. 녹색 캠퍼스 실천프로그램을 통한 대학 구성원의 노력만으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5.3%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고, 모든 감축방안을 실행하였을 때는 약 $1,570ton\;CO_2-eq\;yr^{-1}$을 감축함으로써 전체 배출량의 7.5%를 감축할 수 있다.

대청댐 저수지의 온실가스 발자국 및 배출 경로 평가 (Assessing greenhouse gas footprint and emission pathways in Daecheong Reservoir)

  • 민경서;정세웅;김성진;김동균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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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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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5-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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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대청댐 저수지(금강수계)를 대상으로 G-res Tool을 적용하여 배출 경로별 온실가스(Greenhouse Gas, GHG)의 배출 특성과 댐 건설에 따른 담수 전과 후의 GHG 순 배출량(온실가스 발자국)을 산정하는데 있다. 아울러, 단위전력 생산당 탄소배출량(GHG 배출강도)을 평가하고 저수지 부영양화 상태(총인 농도)에 따른 GHG 배출량 변화의 민감도를 분석하여 수질과 배출량의 관계를 해석하였다. 대청댐 건설 후 연간 GHG 배출 플럭스는 262 gCO2eq/m2/yr이었으며, CO2와 CH4의 비율은 각각 45.7%와 54.2%이었다. 배출 경로별로는 CO2 확산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CH4의 확산, 방류 시 탈기, 기포 배출 순으로 산정되었다. 댐 건설 전과 후의 GHG 순 배출량은 담수 전 산림지로 분류된 토지 피복이 담수 후 저수구역으로 변경됨으로써 탄소 흡수효과가 상실되어 510 gCO2eq/m2/yr로 증가하였다. 대청댐의 GHG 배출강도는 전력밀도(저수면적당 발전용량)가 낮아 전세계 수력발전 중앙값보다 약 3.7배 많은 86.8 gCO2eq/kWh로 산정되었다. 그러나 이 값은 화석연료인 석탄의 배출강도보다 9.5배 작은 값에 해당한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또한 저수지의 총인 농도가 감소함에 따라 GHG 배출량도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는 댐 저수지의 온실가스 배출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의 불확실성을 개선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GHG-CAPSS를 이용한 지역별, 부문별 온실가스 배출 특성 분석(2006) (Characterization of Greenhouse Gas by Emission Regions and Sectors using GHG-CAPSS(2006))

  • 이수빈;임재현;유영숙;여소영;홍유덕
    • 한국기후변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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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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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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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화석 연료와 에너지 사용의 증가에 따라 기후변화가 심화되고 대기질이 악화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지역별 배출 부문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배출 특성에 관한 분석 연구가 활발히 수행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가 및 지자체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 수립 및 추진을 지원하기 위하여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관한 국제지침(IPCC Guideline)에 따라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 통합관리시스템(GHG-CAPSS)을 구축하고, 국내 기초자치단체 단위(시 군 구)의 부문별(산업, 수송, 상업 공공, 가정, 폐기물, 농업, 기타) 온실가스 배출량을 상향식 접근론(bottom-up approach)을 적용하여 산정하였다. 2006년도를 기준으로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CO_2$ eq.)은 588,011천톤/년으로 산정되었으며, 이중 산업 부문이 50.1%(294,467천톤/년)로 가장 높은 배출기여율을 나타냈고, 수송 부문 17.6%(103,255천톤/년), 상업 공공 부문 12.6%(74,309천톤/년), 가정 부문 12.6%(74,209천톤/년), 폐기물 부문 2.6%(15,358천톤/년), 농업 부문 2.5%(14,516천톤/년)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배출량 산정 결과, 경기도 지역의 배출량이 전체의 14.9%(87,342천톤/년)를 차지하였고, 전남 12.4%(73,067천톤/년), 경북 11%(64,814천톤/년) 순으로 나타났다.

경제성장에 따른 환경개선 효과 실증분석 (The Effects of Environmental Improvement on Economic Growth)

  • 허가형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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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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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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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경제성장과 환경개선 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OECD 국가의 이산화황 배출량과 온실가스 배출량, 폐기물 배출량에 대해 환경쿠즈네츠 곡선이 존재하는가를 확인하였다. 패널분석결과, 환경오염물질에 따라 환경쿠즈네츠 곡선의 형태는 다르게 나타났다. 이산화황 배출량은 상대적으로 경제성장의 초기에 정점이 나타나 대부분의 국가가 정점을 지난 역U자형 곡선이 나타나는 반면 온실가스 배출량은 정점을 지나 감소하는 단계이다. 이때 제조업 비중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증가시키며, 인구밀도와 연구개발은 배출량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폐기물에 대해서는 정점을 확인할 수 있는 환경쿠즈네츠 곡선이 존재하지 않았다. 분석대상인 환경오염물질은 각각 오염처리기술, 생산공정 전환, 소비구조 전환에 따라 환경개선 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대표한다고 보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경제성장과 소득수준 향상이 있더라도 모든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자발적인 배출량 감소는 기대하기 어려우며 정점이 지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지구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폐기물은 소득수준보다 인구밀도와 산업구조의 영향이 더 크기 때문에 배출량을 줄이고 자원순환경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정책적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냉동 및 냉방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 2006 IPCC GL Tier 2b 적용 - (Estimation of Domestic Greenhouse Gas Emission of Refrigeration and Air Conditioning Sector adapting 2006 IPCC GL Tier 2b Method)

  • 신명환;유영숙;서경애;이수빈;임철수;이석조
    • 한국기후변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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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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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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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는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하고, 온실가스 감축의무에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와 압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국제사회에 발표한 국가 온실가스 중기 감축목표(2020년 BAU 대비 30% 감축)의 이행을 위하여 부문별 업종별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및 할당, 다(多)배출원에 대한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적용 등 단계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같은 제도의 성공적 정착과 시행을 위해서는 보다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부문별 온실가스 인벤토리가 필요하다. 특히 불소계 온실가스(HFCs, PFCs, $SF_6$)는 대표적 온실가스인 $CO_2$에 비교하여 GWP(global warming potentail)가 높아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이에 대한 배출원 파악, 적용 가능한 활동자료 수집, 배출량 산정 등 체계적인 배출 통계 구축을 위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불소계 온실가스 배출원 중 냉매(HFCs)를 사용하는 냉동 및 냉방부문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방법론의 적용 타당성을 검토하였으며, 검토된 방법론을 이용하여 이동형 에어컨, 고정형 에어컨, 가정용 냉동장치, 상업용 냉동장치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였다. 우선 방법론 측면에서 살펴보면, 냉동 및 냉방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에 있어 국가고 유배출계수 개발이나 산업부문의 활동 자료 통계 DB의 구축이 미비한 실정이므로 2006 IPCC 가이드라인의 Tier 2a(배출계수 접근법)보다는 Tier 2b(물질수지 접근법)가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2009년도 냉동과 냉방부문의 냉매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CO_2eq.$) 산정 결과, 이동형 에어컨은 1,974,646 ton/year, 고정형 에어컨은 1,011,754 ton/year, 가정용 냉동장치는 4,396 ton/year, 상업용 냉동장치는 1,263 ton/year으로 총 2,992,037톤으로 산정되었다.

LMDI 분해 분석을 이용한 국내 철도 노선별 온실가스 배출 특성 분석 (LMDI Decomposition Analysis on Characteristics of Greenhouse Gas Emission from the Line of Railroad in Korea)

  • 이재형;임지재;김용기;이재영
    • 한국철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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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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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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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인벤토리가 구축되어야 하며,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 수단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 특성을 분석해야 한다. 국내외에서는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 사용 특성을 분석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로그평균디비지아지수(LMDI: Log Mean Divisia Index) 분석 기법이 자주 사용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온실가스 배출특성을 LMDI 분석 방법론을 통해 전환효과, 원단위효과, 생산효과, 거리효과 등의 4가지 요인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분석 대상은 한국철도공사가 관리하는 광역철도 및 도시철도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의 분석 기간은 2000년부터 2007년까지로 설정하였다. 분해분석결과 2000년과 2007년 사이의 철도수송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의 총효과는 96,813톤$CO_2eq$으로 나타났다. 철도 수송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효과는 생산효과와 거리효과로 나타났으며,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효과는 전환효과와 원단위효과로 나타났다.

Development of Optimal Bus Dispatch Simulation for Greenhouse Gas Reduction

  • Jung, Sang Won;Cho, Kyu-Cheol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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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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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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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온실가스로 인한 세계 기후 변화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는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하고 있다. 국내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BAU(Business As Usual) 대비 37% 감축하기로 하였다. 국내 온실가스 배출 비중 중 교통부문이 18.58%에 해당하는 데 그중 도로가 93.75%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수치를 기록했다. 대중교통 또한 온실가스 감축 대상에 포함되는데 본 연구는 도로 교통 중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면서 온실가스 감량을 할 수 있는 버스 대중교통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진행했다. 본 연구는 애니 로직을 활용하여 온실가스 시뮬레이션 모델을 구현해 버스의 배차 간격을 조정하여 승객의 대기시간 대비 최적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예측하는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향후 더욱 정밀한 모델을 구현한다면 버스 온실가스 감축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건설기계의 Tier 2와 Tier 3 방법론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 비교 (Comparison of Greenhouse Gas Emission from Construction Equipment by Tier 2 and Tier 3 Methodologies)

  • 신용일;김정;김필수;정찬교;장영기
    • 한국기후변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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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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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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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현재 건설기계는 산업발전과 건설공사의 증가에 따라 사용이 늘고 있다. 그러나 국내 건설기계 온실가스 배출량은 활동도 자료가 미비하고 국내 배출계수가 없어 불확실성이 큰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 최근 배출량 산정 방법(Tier 2, Tier 3), 배출계수, 연료 소비량, 평균 정격 출력, 가동 시간을 이용하여 배출량을 산정하였다. 그 결과 2008년도 건설기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Tier 2, Tier 3 산출 방법에 의하여 각각 21,784천 $ton-CO_2eq/yr$, 22,811천 $ton-CO_2eq/yr$으로 산출되어 Tier 3에 의한 배출량이 Tier 2에 의한 배출량보다 약 4.7% 크게 산정되었다.

전과정평가를 활용한 복합비료 생산 시스템의 온실가스 배출량 평가 (Estimation of Greenhouse Gas Emissions of Complex Fertilizers Production System by Using Life Cycle Assessment)

  • 정순철;박정아;허진호;소규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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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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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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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현재까지 농작물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은 주 투입 물질인 비료의 국내 LCI DB가 없어 외국 LCI DB를 사용하였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정확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할 수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농작물의 생장을 위해 필수 요소로 투입되는 복합비료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산함으로써 농작물의 탄소성적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또한 각 농산물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과의 비교를 통해 복합비료가 차지하는 정도를 살펴봄으로써 복합비료 사용량 감축 정책 등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복합비료 1 kg 생산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은 21-17-17, 17-21-17, 15-15-15, 기타 각각 2.42E + 00, 2.10E + 00, 2.23E + 00, $3.56E+00kg\;CO_2\;eq.\;kg^{-1}$를 나타냈다. 다음으로 작물에 투입되는 복합비료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온실가스는 쌀, 겉보리, 쌀보리, 노지고추, 양파 작물 대비 각각 48.3%, 47.6%, 40.4%, 32.3%, 29.0%로 큰 부분을 차지하였다. 따라서 맞춤형 비료 정책, 효율적인 시비 등의 노력을 기울여 복합비료 사용량을 감소시킨다면 농업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 또한 저감시킬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