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영재교육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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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관찰.추천제를 활용한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방식에 대한 부산지역 초등학교 학부모의 인식과 태도 (Parents' Recognitions and Attitudes on Identification of Gifted Students Using Observation and Nomination by Teachers in Busan)

  • 최호성;박후휘;김일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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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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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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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에 활용되는 교사 관찰 추천제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과 태도를 조사한 것이다. 초등학교 자녀를 둔 부산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관찰 추천제에 대한 의견차와 월수입에 따른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변화된 선발방식에 대해 응답자의 약 80%의 학부모가 인지하고 있었으며, 관찰 추천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학부모(긍정집단)가 40.5%,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학부모(부정집단)가 32.3%, 아직 판단을 내리지 않은 학부모(미판단집단)가 27.2%로 나타났다. 둘째, 영재교육 대상자로 학생을 관찰하고 추천할 적임자로 영재교육관련 연수를 이수한 교사에 대해 응답 학부모들의 공감대가 높았다. 그러나, 관찰 추천제에 대한 의견차와 월수입에 따라 적임자는 누구인가와 적임자에 대한 신뢰수준은 어떠한가에 대해 각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셋째, 정부의 사교육대책 일환으로 실시하는 관찰 추천제의 도입에 따른 향후 사교육비 지출은 긍정집단에서는 현재보다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이 다소 많은 반면, 부정집단과 미판단집단에서는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훨씬 많았다. 본 연구결과는 교육현장에서 관찰 추천에 의한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방식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변별적 교육과정 모델 기반의 정보 영재 교육 시스템 설계 및 구현 (Differentiated Curriculum Model based Information Science-Gifted Education System Design and Implementation)

  • 장영원;이상영;유철중;장옥배
    • 한국정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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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 2003년도 봄 학술발표논문집 Vol.30 No.1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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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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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영재 교육에 관한 대표적인 모델들을 고찰하고 정보 영재 교육에 효율적으로 적용 가능한 모델을 제시한다. 즉 정당한 이론적 근거에 기초하여 연구된 몇 가지 대표적인 영재교육 모델들을 분석하고, 정보 영재 교육에 적합한 Kaplan의 변별적 모델을 중심으로 보완하여 컨텐츠 기반의 정보 영재 교육 모델을 제시한다. 아울러 제시된 모델을 기초로 영재 교육 시스템을 설계 및 구현한다. 이러한 것을 바탕으로 정보통신 인프라와 정보과학 모델을 활용한 영재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여 영재교육 대상자를 극소수의 영재 학생에서 다수의 잠재적 영재들로 그 범위를 확대하였고 모든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의 획일화에서 개별학생의 능력과 눈높이에 맞는 교과과정을 제공하는 개별화 또는 개인화 프로그램을 추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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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교육원 사사교육 대상자들의 지능과 창의력 수준 분석 (Intelligence and Creativity of Students in the Mentorship Program at the Science-gifted Education Center)

  • 조선희;이건호;김희백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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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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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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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과학영재교육원 사사교육 대상자들의 지능과 창의력의 수준을 분석하고, 이러한 결과가 사사교육 선발고사와 연관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과학영재교육원 두 분과(생물분과: n=19, 물리분과: n=21)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능검사(WAIS, RAPM)와 창의력검사(TTCT-언어, TTCT-도형)를 실시하였으며, 검사점수와 사사교육 선발점수 사이의 상관도를 분석하였다. 검사결과 사사교육 대상자들의 지능수준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WAIS IQ>98%). 반면, 이들의 창의력수준은 지능수준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사교육 선발점수와 지능점수 및 창의력점수 사이의 상관도 분석결과 생물분과의 선발고사는 WAIS 및 TTCT-언어와 양의 상관도를 보였으며, 물리분과의 선발고사는 RAPM과 양의 상관도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과학영재교육원 사사교육 대상자들이 지능수준은 매우 높은데 비해 일반적 창의력수준은 그에 미치지 못하며, 사사교육 선발고사는 높은 지적 능력을 기반으로 하여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로 주로 이루어져 있음을 보여준다. 과학 분야의 우수한 성과물 산출을 위해서는 높은 지능에 못지않게 창의력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과학영재의 창의력 평가에 관해 좀 더 심도 있는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초등 정보과학영재들의 인터넷 이용실태를 바탕으로 한 정보통신윤리교육 방안

  • 류근성;이재호
    • 한국영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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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영재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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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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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컴퓨터와 정보통신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달하고 있지만, 정보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시대정신은 갖추지 못하여 이로 인한 부정적인 현상은 점점 그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다. 최근 교육기관과 사회 공공 기관에서 역기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정보통신윤리교육을 실시하기는 하지만, 정보과학영재를 위한 정보 통신윤리교육은 거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 않다. 정보사회에서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인재인 정보과학영재들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통신윤리교육이 없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교육은 대상자의 수준에 맞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따라서 정보과학영재들에게는 그들에게 맞는 정보통신윤리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인식하여 본 논문에서는 정보과학영재의 개념을 살펴보고, 정보통신 윤리의 개념과 성격, 정보통신 교육의 기본원칙을 이론적 배경으로 하고 초등 정보과학영재들의 인터넷 이용실태를 분석해본 후 초등 정보과학 영재들을 위한 정보통신윤리교육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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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영재교육에서의 관찰평가와 창의력평가 (Performance Assessment for Mathematically Gifted)

  • 신희영;고은성;이경화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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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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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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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일반적으로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을 위해 실시되는 지필평가는 학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수집해서 신중하게 판별하고 교육해야 한다. 또한 수학영재로 선발되었으나 교육과정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상당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양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중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발되었으나 영재교육 과정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학습에 어려움을 표현하는 학생들, 선발과정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있는 것으로 판별되었으나 영재교육 과정에서는 높은 수준의 수행을 보여주는 학생들의 특성을 자세하게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관찰평가, 창의력평가는 지필평가에 의해서는 얻기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영재교육 과정에서의 수행 수준에 대한 예측력이 높은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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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수학 영재의 판별과 선발 (Identification and Selection the Mathematically Gifted Child on the Elementary School Level)

  • 송상헌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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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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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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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영재의 판별은 명확한 조작적 정의를 바탕으로 하되 분명한 목적을 가진 영재교육프로그램에의 참가 대상자를 선발하는 기능으로 그 역할이 바뀌어야 한다. 수학 영재성의 발현시기와 수학 교과 내에서의 관심 분야에도 개인차가 있으므로 선발에는 시차를 두고 수 차례의 기회를 제공하여야 한다. 또한 프로그램 대상자로 기선발된 아동 중에 부적응 현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으므로 재선발을 실시하는 것도 필요하다. 선발은 수학 문제해결력 검사에서 일정 비율의 범위에 들어가는 학생들을 우선 대상으로 하되, 창의력이 우수한 학생을 위주로 선발해야 한다. 특히 가능성의 발현과 교육의 기회라는 측면에서 볼 때 선발 위원회에서는 모든 요인의 합계 점수보다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방향이나 제공하고자 하는 교육수준과 일치하는 특정한 요인에 대한 점수만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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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방법으로써 교사 추천제 분석: 학생의 과학적 태도, 탐구력, 사고력, 문제 해결력, 창의성을 중심으로 (The Analysis of Teacher Recommendation on Selection Process for Scientifically Gifted Program: Focus on the Scientific Attitude, Process Skill, Logical Thinking, Creative Problem-Solving Ability and Creativity of students)

  • 박민정;전동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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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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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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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과학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방법으로써의 교사 추천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과학 교사가 추천한 학생들의 과학적 태도, 탐구력, 논리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 해결력, 창의성 점수를 과학 영재원 재학생 및 일반학급 학생들의 점수와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 과학 영재원 재학생과 교사 추천 학생은 일반 중학교 학생보다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과학 영재원 재학생과 교사 추천 학생 사이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이는 과학 영재학생 선발을 위해 교사 추천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영재교육진흥법에 대한 교육법적 쟁점 (Legal Issues in the Act on the Promotion of Education for the Gifted and Talented Law)

  • 박창언;최호성;서혜애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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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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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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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영재교육과 관련된 법체계의 구조와 교육법적으로 쟁점이 되는 사항을 살펴봄으로써 영재교육과 관련된 법적 논의의 대상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영재교육진흥법'과 동법 시행령의 법률상 위치를 고찰하였다. 다음으로 입법과정과 주요내용, 법제에 대한 공과를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법 체계와 목적, 영재교육 대상자, 교육과정, 영재교육 교사에 대한 법 규정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그 결과 영재교육에 대한 법 제정의 역사가 10년도 채 되지 않는 상황이어서 법체계와 상위법의 근거 조항 및 목적 등의 미비점이 발견되었다. 또한 영재교육 대상자의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고, 교육과정 역시 부분 수정이 필요하며, 국가나 지자체의 책무성이 보다 강화되어야 했다. 그리고 교원 자격은 보다 엄격하게 규정되어야 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향후 특정 주제별로 구체적인 분석을 위해 고려되어야 할 사항을 영재교육 입법, 교육재판, 교육정책 등으로 제시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개괄적 수준에서 법의 기본 체제나 내용을 제시하였으므로 전체적인 법적 구조까지 검토하고 제시하지 못한 한계가 있다.

예측타당도를 중심으로 한 관찰·추천 영재판별용 행동특성 평정척도의 유용성 탐색 (Exploring the Predictive Validity of Behavioral Characteristics Checklists for Identifying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in Korea)

  • 정현민;진석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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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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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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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의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방식은 기존의 지필검사 방식에서 현장 교사에 의한 관찰 추천제로 전환되고 있다. 교사들이 영재 판별에 있어 가질 수 있는 편견을 최소화하고, 타당한 판별을 하도록 돕기 위한 도구로서 영재 행동 평정 척도가 널리 사용된다. 본 연구는 이러한 평정 도구들을 실제 영재 판별과정에 투입하였을 때 그 결과가 영재 학생의 영재 프로그램에서의 수행 수준을 얼마나 잘 예측하여 주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을 주요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가 선정한 세 가지 영재 행동 특성 평정 척도는 모두 영재학생들의 영재성 수준을 유의미하게 예측해내었다. 이들 중 B 척도의 예측력이 전반적으로 가장 우수하였다. 둘째, 담임교사들의 주관적인 영재성 평정은 영재학생들의 영재성 수준에 대해 거의 예측해 내지 못하였다. 따라서, 담임교사들에게 영재교육 대상자를 추천하도록 할 때에는 담임교사들의 주관적 판단에 맡기기보다는 영재 행동 특성 평정 척도와 같은 객관적 도구를 활용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셋째, 영재교육 관련 교육 연수 경험이 있는 교사들은 영재 행동 특성 평정 척도를 통해 영재학생의 영재성 수준을 매우 훌륭하게 예측해 낸 반면, 해당 경험이 없는 교사들은 같은 척도를 활용하더라도 영재학생의 영재성 수준을 거의 예측해 내지 못하였다. 따라서, 아무리 훌륭하게 고안된 척도가 제공되더라도 해당 교사가 영재교육에 관해 적절히 훈련되어 있지 못하면 전혀 타당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이는 관찰 추천에 의한 영재 판별을 수행하기 위해서 일반 교사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훈련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