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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잔디 신품종 '세녹(Senock)' 개발 (Development of New Hybrid Cultivar 'Senock' in Zoysiagrass)

  • 최준수;양근모
    • 한국잔디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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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잔디학회 2005년도 학술대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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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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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실험은 한국잔디 신품종 '세녹'(특허출원:10-2003-0072018) 개발에 관한 것이다. 한국에서 수집한 유전자원 중 갯잔디와 금잔디간에 인공교배를 수행해서 F1계통을 얻었다. 작성한 F1계통을 포장상태에서 방임수분을 통해 변이확대를 하였으며, 이들 방임수분 후대에서 선발한 것이 '세녹'이다. '세녹'은 유전적으로 잔디의 녹색도가 진하며, 낮게 자라는 특성이 있고 품질이 우수하며 잎의 강직성이 높다. 엽폭이 3.1mm로 중엽형이며, 초장이 14cm로 낮고, 잎각도가 67.3도로 넓다. 지면으로부터 최하위 엽의 잎 몸 기부까지의 길이가 2cm로 낮은 형태적 특성을 갖고 있어 낮은 잔디깍기에 적응할 수 있는 영양번식형 잔디이다. 또한 RAPD 밴드 특성에서 한국잔디 신품종 세녹(Senock)이 특이 밴드를 갖고있어 식별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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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단계별 양액농도 변환에 따른 오이의 생육 및 수량반응 (Responses of Growth and Fruit Yield of Hydroponically Grown Cucumber Plants as Affected by ionic Strength and Growth Stage)

  • 정순주;이범선;서범석;김홍기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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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1999년도 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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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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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작물은 생육단계에 따라 양분의 흡수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생육단계별로 적정 양액농도를 구명해야만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이 병행된 과채류에 있어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노 등(1995)은 토마토의 펄라이트경 양액재배시 육묘기 때에 양액농도를 EC 0.5mS/cm에서 3.0mS/cm로 높임에 따라 유묘의 광합성속도가 증가하였으나 그 이상의 범위에서는 오히려 감소하였으며, 초장, 엽장, 엽폭, 경경 및 지상부 건물중은 양액농도를 0.5mS/cm에서 5.0mS/cm로 높임에 따라 계속 증가한다고 보고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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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한 광질 및 광주기 하에서 UV-A LED 부가 조사가 상추의 생장, 안토시아닌 및 아스코르빈산 함량에 미치는 영향 (Growth and Contents of Anthocyanins and Ascorbic Acid in Lettuce as Affected by Supplemental UV-A LED Irradiation with Different Light Quality and Photoperiod)

  • 김용현;이재수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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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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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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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공시품종은 적치마 상추(Lactuca sativa L., cv. 'Jeokchima')로서 파종 후 본엽이 4매일 때 식물공장 내에 설치된 DFT 재배시스템에 정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피크파장이 각각 450nm, 660nm, 365nm인 청색 LED, 적색 LED, UV-A LED를 이용하여 청색 LED (B), 적색 LED (R), 청색+UV-A LED (BUV), 적색+UV-A LED (RUV) 등 4개의 처리구를 설정하였고, 대조구로서 3파장 백색형광등을 사용하였다. 또한 광주기(명기/암기)에 따른 효과를 분석하고자 3수준(12/12h, 16/8h, 20/4h)의 광주기를 설정하였다. 식물공장 내 환경 조건은 기온(명기/암기) $22/18^{\circ}C$, 상대습도 70%, $CO_2$ 농도 $800{\mu}mol{\cdot}mol^{-1}$로 조절하였다. 한편 광합성유효광양자속과 UV-A LED의 조사강도는 각각 $230{\pm}11{\mu}mol{\cdot}m^{-2}{\cdot}s^{-1}$, $80{\pm}3mW{\cdot}m^{-2}$이었다. 정식 후 28일째에 측정된 상추의 엽수, 엽장, 엽폭, 엽면적, 지상부 생체중 및 건물중은 본 연구에서 적용된 광질 및 광주기에 따라 유의차가 인정될 만큼 다르게 나타났다. 명기가 증가할수록 R 처리구에서의 엽수, 엽장, 엽폭, 엽면적, 지상부 생체중 및 건물중은 증가하였다. 한편 B 처리구에서는 잎의 신장이 억제되었으나, 엽록소함량은 증가하였다. UV-A의 부가 조사로 인하여 엽장, 엽폭, 엽면적 및 지상부 생체중이 감소하였다. 그러나 상추 잎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청색광 하에서 많이 증가하였으며, 명기가 짧아질수록 높게 축적되었다. 한편 UV-A의 부가 조사에 따른 안토시아닌 함량의 증가 효과는 R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상추 잎의 아스코르빈산 함량은 광주기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청색 또는 적색 LED에서 UV-A LED의 부가 조사에 따라 아스코르빈산 함량이 20-30%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상추의 생장, 안토시아닌 및 아스코르빈산 함량에 미치는 UV-A LED의 조사 효과가 분명하게 나타났다. 향후 폐쇄형 시스템에서 엽채류의 영양성을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UV-A LED의 운용 조건을 제시하고자 할 때 본 연구 결과가 기초 자료로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

플러그 셀 크기가 세 가지 자생 약용식물 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ell Size on Growth and Development of Plug Seedlings of Three Indigenous Medicinal Plants)

  • 오혜진;박유경;박지은;정병룡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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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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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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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약용식물을 플러그 트레이를 이용하여 공정육묘를 한 연구결과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세 종류 약용식물 묘의 생산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플러그셀 크기가 플러그묘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상업용 상토가 들어있는 128, 200, 288구 플러그셀 트레이에 종자를 파종하였다. 세종류 약용식물은 플러그 셀 크기가 커질수록 생육이 우수하였다. 하나의 플러그 트레이에서 얻어진 총 바이오매스는 차조기와 산두근은 288구에서 가장 높았고, 참당귀는 200구에서 가장 높았다. 총 엽록소와 안토시아닌 함량을 제외한 차조기의 지상부와 지하부 생장은 128구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하지만 최대근장, 엽장, 엽폭, 엽면적, 절간장, 뿌리 생체중, 근군형성은 200구와 288구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산두근은 최대근장, 경경, 엽폭, 엽면적, 지상부 생체중, 근군형성을 제외한 모든 생장에서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최대근장, 경경, 엽폭, 엽면적, 지상부 생체중, 근군형성은 128구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엽록소 함량을 제외한 참당귀의 지상부와 지하부의 모든 생장이 128구에서 우수하였다. 경제적인 부분과 총 바이오매스를 고려했을 때 차조기와 산두근은 288구에서 육묘하는 것이 좋고, 참당귀는 200구에서 육묘하는 것을 권장한다.

토양수분(土讓水分) 및 재식심도(栽植深度)가 저년근(低年根) 고려인삼(高麗人蔘)의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Soil Moisture and Planting Depth on the Growth of 2-year Old Ginseng Plant (Panax ginseng C. A. Meyer))

  • 이종철;목성균;이종화;조재성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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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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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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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토양수분(土壤水分) 및 재식심도(栽植深度)가 인삼(人蔘)의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九命)하고져 본(本) 실험(實驗)을 수행(遂行)하였던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엽장(葉長) 및 근장(根長)과 지근수(支根數)는 4~5cm 심도(深度)의 재식구(栽植區)에서 현저한 감소(減少)를 보였던 반면(反面) 경직경(莖直徑)은 오히려 증가(增加)되었고 그 외의 생육(生肉) 형질(形質)은 심도(深度)에 따르는 유의차(有意差)가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2) 경직경(莖直徑)을 제외한 경엽(莖葉) 및 근(根)의 주요(主要) 생육(生育) 형질(形質)은 토양수분(土壤水分)의 증가(增加)에 따라 고도(高度)로 현저한 2차곡선적(次曲線的) 변이(變異)를 나타내었다. 3) 경장(莖長)의 최대(最大) 생육(生育)에 요(要)하는 최적토양수분함량(最適土壤水分含量)의 추정치(推定値)는 75%였고 엽장(葉長) 및 엽폭(葉幅)에 요(要)하는 최적수분(最適水分)은 65~66%였으며 근장(根長) 및 지근수(支根數)에 요(要)하는 최적수분(最適水分)은 56~58%였고 근중(根重)의 증가(增加)에 요(要)하는 최적수분(最適水分)은 60~61%였다. 4) 2cm심도(深度)의 재식구(栽植區)에 비(比)해 3cm 심도(深度)의 재식구(栽植區)에서 근중증가(根重增加)에 요(要)하는 최적(最適) 토양수분(土壤水分)의 추정치(推定値)는 1~5% 낮았다. 31%의 토양수분하(土壤水分下)에서만은 깊게 심을 수록 근건물중(根乾物重)은 현저히 증가(增加)되었다. 5) 근건물중(根乾物重)과 엽장(葉長), 엽폭(葉幅) 및 지상부(地上部) 건물중간(乾物重間)에는 정(正)의 유의(有意) 상관(相關)이 인정(認定)되었고 근(根)의 생체중(生體中)에 대(對)한 건물중(乾物重)의 비율(比率)은 경장(莖長), 엽장(葉長), 엽폭(葉幅) 및 지상부(地上部) 건물중(乾物重)과 역시 정(正)의 유의(有意) 상관(相關)이 인정(認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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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재배에서 수확시기가 어린잎 채소의 생육과 항산화물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arvest Time on Growth and Phytochemical Contents of Baby Leaf Vegetables in Multi-layer System)

  • 김재경;강호민;김일섭;최은영;최기영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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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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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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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실험은 벼 육묘장의 연중 활용을 위해 다단 재배상에서 벼 육묘판을 이용한 어린잎 채소의 적정 수확시기를 구명하고자 다단재배에서 단 위치 및 재배 일수가 생육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공시 작물은 배초향(Agastsche rugosa O.)과 큰다닥냉이(Lepidium sativum L.)를 사용하였고, 코코넛코이어로 충진한 벼 육묘판에 각각의 작물을 10일 육묘한 어린잎 채소를 6단 재배상($120{\times}45{\times}180cm$)의 1층 저단(지면으로부터 20cm)과 6층의 고단(지면으로부터 170cm)에 배치하였다. 공급액은 EC $1.5dS{\cdot}m^{-1}$의 배양액과 지하수를 하루간격으로 번갈아 각각 격일로 공급하였고, 하루 3회, 회당 200~400ml/tray씩 두상관수하였다. 7일 또는 14일간 재배하여 수확한 후 생육 및 항산화 함량을 분석하였다. 저단처리와 고단처리에서의 재배 기간 중 일평균 누적광량 및 온도는 $5.1{\sim}6.2MJ{\cdot}m^{-2}$, $26.5{\sim}26.6^{\circ}C$$9.3{\sim}9.6MJ{\cdot}m^{-2}$, $27.5^{\circ}C$로 계측되었다. 배초향의 생육(초장, 엽장, 엽폭, 엽수, 생체중)은 저단에서 14일 재배되었을 때 높았고, 고단에서 재배된 배초향의 초장은 짧고, 엽수가 감소하였다. 큰다닥냉이의 초장, 엽폭, 엽수, 생체중은 저단에서 14일 재배되었을 때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재배일수가 길어졌을 때 엽장, 엽폭, 엽수는 차이가 없었다. 배초향의 수량은 적산온도와 누적광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큰다닥냉이의 수량은 적산 온도 증가시 증가한 반면, 누적광량에서는 감소하여 작물간 누적광량에 따른 수량에 차이를 보였다. 배초향의 폴리페놀 및 안토시아닌 함량은 고단에서 높았으며, 재배일수가 길어졌을 때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증가하였다. 큰다닥냉이의 폴리페놀 함량은 고단처리에서 높았고, 안토시아닌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다단 위치와 재배일수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한편 두 작물의 총엽록소 함량은 저단에서 7일 재배하였을 때 가장 높았다. 따라서 고온기 다단 재배 시 생육과 품질을 고려한 어린잎 채소 재배시 육묘 후 배초향은 고단에서 14일, 큰다닥냉이는 저단에서 7일 재배하여 수확하는 것이 좋으리라 판단한다.

인공지반에서 식재지반의 구성이 장미와 수국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ubstrate composition on the growth of roses and hydrangeas in artificial ground)

  • 유수진;한승원;김광진;정나라;윤지혜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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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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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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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아파트 조경공간에 다층식재기법을 적용하기 위한 기초단계 연구로서, 교목중심의 단층구조 식재지역에 관목이 건강하게 생육할 수 있는 최적의 식재지반을 선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2019년 5월부터 10월까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험포장에서 실험을 실시하였다. 식재지반은 멀칭재, 원예용 상토, 바텀애시, 현장토를 활용해 8가지 처리구 6반복 조성하였다. 실험식물은 아파트 조경용 관목으로 선호도가 높은 장미(Rosa hybrid 'Barkarole')와 수국(Hydrangea macrophylla 'Nikko Blue')으로 선정하였다. 토양재료의 화학성은 농촌진흥청 토양화학분석 기준에 따라 분석하였으며, 처리구 간 유의성은 SAS7.1을 활용해 Two-way ANOVA 분석을 실시하였다. 식재지반별 장미와 수국의 초장, 분지수, 엽장, 엽폭, 피복면적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장미는 "원예용 상토 20 cm" 조합과 "멀칭 3 cm, 원예용 상토 20 cm, 바텀애쉬 10 cm"의 조합에서 생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5). 그중 "원예용 상토 20 cm"에서는 초장 102.2±5.8 cm, 분지수 5.5±0.6개, 엽장 10.9±1.0 cm, 엽폭 6.2±0.5 cm, 피복면적 4077.1±416.6cm2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5). 수국은 "멀칭 3 cm, 원예용 상토 20 cm", "원예용 상토 20 cm" 조합과 "원예용 상토 20 cm, 바텀애쉬 10 cm"의 조합에서 생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장 43.6±2.1 cm, 분지수 4.9±0.8개, 엽장 7.2±0.5cm, 엽폭 4.3±0.3cm, 피복면적 344.5±43.2 cm2인 "원예용 상토 20 cm"의 조합에서 생장이 우수하였다. 본 연구는 통해 아파트 다층식재를 위해서는 최소 20 cm 이상 경운한 뒤에 육성토양층에 원예용상토를 충전하여 식재할 것은 제안하였다. 이러한 기준은 향후 아파트 화단 리모델링 사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혐기소화처리액을 배지로 이용한 클로렐라 배양액 시용이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초기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lorella Culture Solution Using As Midium of Anaerobic Digestate on Early Growth of Italian Ryegrass (Lolium multiflorum L.))

  • 서운갑;이진웅;류종원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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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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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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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가축분뇨 혐기소화처리액과 클로렐라 배양액 시용이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발아와 초기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처리는 혐기소화처리액과 이를 배지로 활용하여 배양한 클로렐라 배양액의 희석 농도를 각각 25% (v/v), 50% (v/v), 75% (v/v), 100% (v/v)로 처리하였다. 초기생육의 평가를 위한 조사항목으로 발아율, 초장, 엽수, 엽폭, 엽록소함량 (SPAD) 측정, 지상부, 지하부 생체중과 건물중, T/R율, 뿌리길이 등을 조사하였다. 발아율은 클로렐라 배양액 25% 처리구에서 무처리구(지하수) 보다 높은 발아율을 나타내었다. 지상부 생육 특성(초장, 엽장, 엽수 및 엽폭)은 모든 처리구 중에서 클로렐라 배양액 50% 처리구가 가장 높았다. 엽록소 측정값(SPAD)은 무처리구의 30.7에 비해 클로렐라 배양액 50%처리구는 58.7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지상부 생체중은 클로렐라 배양액 처리구가 혐기소화액 보다 높았으며 50% 처리구에서 29.2 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하부 생체중은 클로렐라 배양액 처리구에서 21~27 g로 혐기소화처리액에 비하여 높았다. T/R율은 혐기소화처리액 처리구에서 0.98~1.04 (평균 0.97)로 클로렐라배양액 처리구의 0.94~1.06 (평균 1.02) 유의한 차이를 나타나지 않았다. 클로렐라 배양액 처리구가 혐기소화처리액 처리구보다 길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지상부 및 뿌리 생육에 클로렐라 배양액의 초기 생육촉진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클로렐라 배양액의 적정 시용농도는 50%로 보여진다.

유비철석 입자 혼합 토양내 상추(Lactuca sativa L.)의 비소이온 흡수와 축적 (Uptake and Accumulation of Arsenate on Lettuce (Lactuca sativa L.) Grown in Soils Mixed with Various Rates of Arsenopyrite Gravel)

  • 심호영;이교석;이동성;전대성;신지수;김수빈;조진웅;정덕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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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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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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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비소 함유 골재를 토양개량제로 사용하였을 경우 광미에 포함된 유효태 또는 광물로 존재하는 비소가 용출되어 식물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실험 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중세사에서 자갈크기의 유비철석 입자시료에서는 비소가 약 $95.28mg\;kg^{-1}$ 정도 함유된 있으나 밭토양 시료에서는 비소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 상추 재배토양에 함유된 양을 기준으로 생물학적 이용가능 비소와 그리고 상추로 전이된 비소의 양의 비율을 비교한 결과 토양으로부터 생물학적 이용 가능 비소 형태로 전환된 비소의 비율은 최저 2.20%에서 최대 3.31%로 조사되었다. 3. 상대적 생물학적 이용가능 비소와 상추내 비소 지수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이의 비소 지수가 증가함에 따라 상추의 엽장, 엽폭, 엽수, 생체중과 건물중 모두 반비례로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4. 입자직경이 토양보다 큰 모래 또는 자갈크기의 비소를 포함한 자갈이 혼합량이 증가됨에 따라 식물가용수분 함량이 감소될 뿐만 아니라 상추가 자라는 동안 비소를 포함된 유비철석입자부터 비소가 토양내로 용존되어 작물체내로 전이기 증가되어 상추 엽장, 엽폭 엽수, 생체중, 그리고 건물중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한다.

저압조건에서 상추의 생육 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Lettuce under Low Pressure)

  • 박종현;김용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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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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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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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저압 조건에서 작물의 생장 가능성을 검토하고, 작물 생장에 미치는 압력의 영향을 살펴보고자 수행되었다. 공시작물인 적치마상추종자(Lactuca sativa L.)를 일반 대기압조건에서 발아시켜 인공혼합 배지를 채운 50공 플러그트레이 절반에 정식하였다. 정식된 상추묘는 3수준의 압력조건(25, 50, 101.3 kPa)에서 처리 되었다. 모든 처리조건에서 광주기 16/8 h, 기온 26/$18^{\circ}C$, 광합성유효광양자속 $240{\mu}mol{\cdot}m^{-2}{\cdot}s^{-1}$으로 유지하였다. 3수준의 압력 조건에서 생장된 상추의 생장조사는 처리 후 7일과 14일째에 이루어졌다. 7일째 생장조사 결과 25, 50, 101.3 kPa 처리조건에서 엽수, 뿌리길이, 지상부 건물율, 엽색의 hue값은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엽장, 엽폭, 엽면적, 지하부 건물중은 101.3 kPa의 처리조건보다 25, 50 kPa의 처리조건에서 유의차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14일째 생장조사 결과 엽장, 지상부 건물율, 지하부 건물율은 25, 50 kPa의 처리 조건에서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7일째 생장조사 결과와는 다르게 25, 50, 101.3 kPa의 처리조건에서 엽수, 엽폭, 엽면적, 뿌리길이, 지상부 생체중, 지상부 건물율, 엽색의 saturation 값의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상기의 결과로부터 25, 50 kPa의 저압조건에서도 상추의 재배가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한편, 작물로부터의 증산과 배양액으로부터의 증발로 말미암아 저압 챔버내의 상대습도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었고, 이로 인하여 저압 챔버 내부 표면에 응축수가 발생되었다. 이러한 응축수는 저압 챔버 내부로 투과되는 광양을 저하 시키므로 작물의 생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므로 저압 챔버 내의 높은 상대습도를 적절한 수준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