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엽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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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의 엽령 및 저장에 따른 비타민 C와 무기질 함량 (Vitamin C and Mineral Contents in Perilla Leaves by Leaf age and Storage Conditions)

  • 최영희;한재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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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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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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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깻잎을 시중에서 구입할 경우 깻잎의 크기에 차이가 있는 것을 15-20매 정도 묶어 다발로 판매한다. 일부러 크기를 골라 구입하거나 먹는 것은 아니지만 엽령에 따라 그리고 저장기간과 저장온도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검토하여 깻잎을 이용하는데 대한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엽령에 따른 비타민 C의 함량은 엽령이 가장 많은 가장 아래쪽 1번 잎이 생물중량 100g당 약 67.3mg 함유되어 있었고 엽령이 어린 가장 위쪽의 6번 잎이 129.0mg 함유되어 있어 엽령이 어릴수록 비타민 C 함량이 많았다. 그러나 깻잎 한장에 대한 비율로 환산하였을 경우는 중간 잎인 4번 잎이 약 1.7mg으로 가장 많았으며 평균값은 1.5mg으로 조사되었다. 2. 엽령에 따른 무기질 함량 중 칼슘과 철분의 함량은 비타민 C와는 반대로 엽령이 많을수록 많이 함유되어 있어 칼슘의 경우 가장 아래쪽의 1번 잎이 생물중량 100g당 약 449.4mg 이었고 가장 위쪽의 6번 잎이 약 311.8mg이었다. 그러나 나트륨, 마그네슘은 엽령이 많을수록 함량이 낮았다. 칼륨의 함량은 엽령과는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깻잎 한 장에 대한 칼슘함량은 1번 잎의 8.4mg에서 6번 잎의 3.8mg으로 엽령이 많을수록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평균값은 6.2mg으로 조사되었다. 3. 수확당일의 비타민 C 함량은 생물중량 100g당 93.47mg으로 조사되었으며 산화형으로 존재하는 비율이 환원형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나 약 73%를 차지하였다. 저장기간과 저장온도에 따른 변화는 5$^{\circ}C$ 저장의 경우 저장 1일째의 잔존율은 약 93%이고,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비타민 C의 함량이 완만하게 감소하여 저장 10일째는 77%정도의 잔존율을 나타내었다. 2$0^{\circ}C$ 저장의 경우도 저장기간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 같지만 저온저장보다 감소율이 커 저장 1일째는 약 86%의 잔존율을 보이다가 저장 10일째는 약 73%로 감소하였다. 4. 칼슘의 경우 5$^{\circ}C$ 저장에서는 생물중량 100g당 348.93~408.81mg, 2$0^{\circ}C$ 저장에서는 360.26~392.25mg 정도 함유되어 있어 10일 정도의 저장기간이나 저장온도에는 그다지 영향이 없었고 다른 무기성분의 경우도 같은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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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yfluorfen에 대한 담배의 엽령별 생리적 반응 (Physiological Responses of Tobacco(Nicotiana tabacum L.) Leaves of Different Age to Oxyfluorfen)

  • 이희재;신지산;한성욱;구자옥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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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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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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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Diphenyl ether계 제초제인 oxyfluorfen에 의해 나타나는 세포내 구성물질의 누출, 엽록소 파괴, 지질과산화작용 등 전형적인 생리적 반응을 재배종 담배를 대상으로 하여 엽령별로 조사하였다. Oxyfluorfen을 담배의 엽절편에 처리하고 암조건에서 12시간 동안 배양한 후 광조건하에서 시간별로 전해물질의 누출을 측정한 결과, 암조건하에서는 전해물질의 누출은 얼어나지 않았으나 광조건하에서 일정 기간의 lag period를 거친 후 배양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크게 증가하였다. Oyfluorfen에 의한 전해물질의 누출은 처리 농도의 증가에 따라 증대되었으며 담배 잎에 대한 oxyfluorfen의 효과는 엽령에 따라 크게 다르게 나다나 어린 잎일수록 전해물질의 누출이 뚜렷하였으며 반응의 lag period도 단축되었다. Oxyfluorfen에 의한 담배 잎의 엽록소 함량 감소와 malondialdehyde의 생성도 엽령에 따라 크게 좌우되어 엽령별로 어린 잎일수록 크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와 같이 oxyfluorfen에 의해 담배 잎에 나타나는 생리적 반응이 잎의 엽령에 따라 크게 달라져 담배는 diphenyl ether계 제초제에 대한 내성기작연구에 유용한 식물 재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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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lus albaglandulosa의 엽령별(葉齡別) 광합성(光合成) (Photosynthesis of ×Populus albaglandulosa in Relation to Leaf Age)

  • 김정석;이석구;선순화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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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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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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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times}$Populus albaglandulosa의 용도별(用途別), 입지별(立地別) 단위면적당(單位積面當) 적정(適正) 식재본수(植栽本數)를 임내수광량(林內受光量)으로 예측(豫測)하기 위(爲)하여 포지(圃地)에 인위조절(人爲調節)한 식재밀도하(植栽密度下)에서 우선(于先) 엽령별(葉齡別) 광합성(光合成)을 조사(調査)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성숙엽(成熟葉)은 유엽(幼葉)보다 저온(低溫)에서 광합성(光合成)이 시작(始作)되고 $8^{\circ}C$부터는 절대광합성량(絶大光合成量)이 유엽(幼葉)보다 증대(增大)한다. 2. 유엽(幼葉)의 최대광합성(最大光合成) 온도(溫度)는 $30^{\circ}C$정도이고 성숙엽(成熟葉)은 $25^{\circ}C$정도이다. 또한 일반적(一般的)으로 적정(適正) 온도(溫度)($25^{\circ}C$)에서의 절대(絶對) 광합성량(光合成量)은 성숙엽(成熟葉)이 높다. 3. 엽령별(葉齡別) 광포화점(光飽和點)은 다소간(多少間) 차이(差異)는 있으나 대체적(大體的)으로 28~35Klux이다. 4. 포화광(飽和光)에서 광합성(光合成) 속도(速度)는 엽령(葉齡)에 따라 큰 차이(差異)가 있었다. 즉(即) 70일(日) 이상(以上)의 노엽(老葉)은 가장 저하(低下)하여 $1.6\;CO_2\;mg/dm^2/hr$이고 5일(日)과 15일(日), 25일(日)의 유엽(幼葉)은 $1.7{\sim}2.2\;CO_2\;mg/dm^2/hr$이다. 그러나 성숙엽(成熟葉)은 높아서 $2.9{\sim}3.1\;CO_2\;mg/dm^2/hr$이었다. 5. $CO_2$ 보상점(補償點)은 엽령(葉齡) 5일(日)인 유엽(幼葉)이 가장 높고 그리고 엽령(葉齡) 35일(日)의 엽(葉)이 가장 낮았다. 6. 유엽(幼葉)과 노엽(老葉)의 암호흡(暗呼吸) 속도(速度)는 성숙엽(成熟葉)에 비(比)하여 높다. 7. 식재밀도(植栽密度)가 $80cm{\times}80cm$인곳의 임목(林木)은 묘고(苗高)의 $\frac{1}{3}$이상(以上)이고 상대조도(相對照度) 35%이상(以上)인 부위(部位)의 착생엽(着生葉)이 축적성생산엽(畜積性生產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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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공단(沙上工團) 주변(周邊)의 대기오염(大氣汚染)이 해송림(海松林)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Air Pollution on the Pinus thunbergii Forest in the Vicinity of Sasang Industrial Complex in Korea)

  • 김점수;이강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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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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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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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대기오염물질(大氣汚染物質)이 사상공단(沙上工團) 주변(周邊)의 해송림(海松林)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알아보기 위하여 공단주변(工團周邊)의 해송림(海松林)에서 가시적(可視的)인 피해(被害), 엽내(葉內) 엽록소(葉綠素), 무기성분(無機成分) 및 오염물질(汚染物質) 등(等)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해송엽(海松葉)의 변색(變色)은 공단(工團) 주변(周邊)의 조사지(調査地)에서 심하게 나타났으며, 엽령(葉齡)이 증가(增加)될수록 심하게 나타났다. 피해도지수(被害度指數)는 공단(工團)에서 가까울수록 높게 나타났다. 2. 엽내(葉內) 수용성유황(水溶性硫黃) 함량(含量)은 전(全) 엽령(葉齡) 모두 공단(工團)에서 가까운 조사지(調査地)에서 높았으며, 전(全) 조사지(調査地)에서 대조구(對照區) 보다 높게 나타났다. 3. 엽록소(葉綠素) a의 함량(含量)은 공단(工團)에서 가까운 조사지(調査地)에서 현저히 감소(減少)되었으며, 엽령(葉齡)이 증가(增加)될수록 높게 나타나 엽록소(葉綠素) a는 대기오염(大氣汚染)에 의해 영향(影響)을 많이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엽록소(葉綠素) b의 함량(含量)은 많은 조사지(調査地)에서 대조구(對照區)와 차이(差異)가 없었다. 한편 전체(全體) 엽록소(葉綠素)와 엽록소(葉綠素) a와 b의 함량비(含量比)는 엽록소(葉綠素) a의 감소(減少)로 인하여 공단(工團)에서 인접(隣接)한 조사지(調査地)에서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 있었다. 4. 엽내(葉內) 인산(燐酸)의 함량(含量)은 엽령(葉齡)이 증가(增加)될수록 공단(工團)으로 부터 더 먼 지역(地域)까지 감소현상(減少現狀)이 나타났으며, 칼슘의 함량(含量)은 전(全) 엽령(葉齡)에서 공단주변(工團周邊) 조사지(調査地)에서 감소(減少)되었다. 5. 피해도지수(被害度指數)와 엽록소(葉綠素) a, 전체(全體) 엽록소(葉綠素), 엽록소(葉綠素) a와 b의 함량비(含量比), 칼슘의 함량간(含量間)에는 부(否)의 상관(相關)이 있었고, 피해도지수(被害度指數)와 수용성유황(水溶性硫黃)의 함량(含量) 간(間)에는 정(定)의 상관(相關)이 있었다. 6. 해송(海松)의 피해도지수(被害度指數), 수용성유황(水溶性硫黃) 함량(含量), 엽록소(葉綠素) 함량(含量), 무기성분(無機成分) 함량(含量) 등에 의해 피해지역(被害地域)을 구분(區分)하기 위해 Cluster분석(分析)을 실시(實施)한 결과(結果), 공단주변(工團周邊) 지역(地域)(1-8 조사지(調査地)), 중간(中間) 지역(地域)(9, 10, 11, 12, 15, 17 조사지(調査地)), 대조구(對照區)를 포함한 비교적(比較的) 먼 지역(地域)(13, 14, 16, 18, 19 조사지(調査地)와 대조구(對照區))으로 크게 3개의 작은 집단(集團)으로 구분(區分)할 수 있었다. 7. 가시적(可視的) 피해(被害)를 받은 해송엽(海松葉)의 횡단면(橫斷面)을 관찰(觀察)한 결과(結果), 엽조직(葉組織)은 엽육세포(葉肉細胞)와 수지구(樹脂溝) 주변(周邊)의 후막세포(厚膜細胞)와 내피층(內皮層)이 부분적(部分的)으로 파괴(破壞)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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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oporphyrinogen Oxidase 저해형 제초제 Oxyfluorfen에 대한 호박 엽령별 내성기작 (Mechanism of Protoporphyrinogen Oxidase-inhibiting Herbicide, Oxyfluorfen Tolerance in Squash leaves of Various Ages)

  • 국용인;윤영범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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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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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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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rotoporphyrinogen oxidase(Protox) 저해형 제초제인 oxyfluorfen에 대한 내성차이는 동일 개체내의 호박 엽령에서 관찰되었다. 엽위별 oxyfluorfen에 내성기작을 구명하기 위해 잎의 피해정도, 세포내 구성물질의 누출, 포르피린 생합성 경로의 tetrapyrrole 중간물질 축적량 및 항산화효소 활성을 포함한 생리적 반응을 조사하였다. 중앙애호박의 1, 2 및 3엽에 대한 oxyfluorfen에 내성은 4엽에 비해 각각 >10,000, 1,286 및 1.6배 높았고, 신토좌의 1, 2 및 3엽에 대한 oxyfluorfen에 내성은 4엽에 비해 각각 725, 366, >0.6배 높았다. 그러나 oxyfluorfen과 작용기작이 다른 paraquat 처리에서는 oxyfluorfen 처리의 결과와 다르게 두 품종 모두 상위엽인 4엽이 하위엽인 1, 2 및 3엽에 비해 훨씬 피해가 적었다. Oxyfluorfen 처리에 따른 전해물질의 누출은 처리 후 광노출 기간이 경과할수록 상위엽(4엽)에서 하위엽(1, 2, 3엽) 보다 많았다. Oxyfluorfen 처리에 의한 tetrapyrrole 중간물질 protoporphyrin IX(Proto IX), Mg-Proto IX 및 Mg-Proto IX monomethyl ester의 축적량은 감수성인 4엽이 내성인 1엽에 비해 많았다. 따라서 oxyfluorfen 처리에 대한 호박 엽령별 반응 차이는 tetrapyrrole 중간물질의 과다한 축적에 의해 기인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Tetrapyrrole 중간 물질 축적량의 결과와 다르게 항산화효소 superoxide dismutase, catalase, peroxidase, ascorbate peroxidase 및 glutathione reductase 활성은 무처리 및 oxyfluorfen 처리 후 4엽이 1엽에 비해 높았다. 그러나 4엽에서 항산화효소 활성 유도는 Protox 저해제 oxyfluorfen의 독성효과를 극복하는데 충분하지 않아 결국 4엽은 고사하게 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산성비 및 대기오염물질이 침엽수 잎에 미치는 피해의 조기판단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Early Diagnosis of Injuries for Needles of Conifer by Acid Rain and Air Pollutants)

  • 이경재;송근준;김선희;이윤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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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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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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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산성비 및 대기오염물질이 수도권지역의 침엽수 잎에 미치는 피해의 조기판단을 위해 피해도지수, 침엽접촉각, 엽내영양물질, 침엽내 wax, 토양의 화학적 성질 등의 항목을 조사.분석하였다. 조사기간은 1990년 6월부터 1년 동안 하였고, 재료는 대기오염에 민감한 수종으로 알려진 독일가문비나무와 전나무를 이용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피해도지수는 1990년 6월에는 무피해지(광릉, 양평), 경피해지(인천, 보라매공원, 서울여대, 안양, 양수리, 과천), 심피해지(남산, 서울시립대, 어린이대공원, 금곡릉)으로 나누어졌다. 그러나, 1990년 12월에는 인천, 과천이 심피해지로 포함되는 등 시간이 경과할수록 피해가 확산되는 경향을 보였다. 침엽의 접촉각에서도 1990년 6월보다 1990년 12월의 값이 감소하였으며, 두수종 모두 1년생잎에서 2, 3년생잎으로 갈수록 접촉각이 낮게 측정되었다. 그리고, 어린묘목일수록 피해가 심하게 나타났다. 피해도지수와 접촉각간에는 고도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엽내영양물질분석에서 Ca, Mg, K의 값은 대체로 시간경과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엽령이 높을수록 낮은 값을 보였다. Wax정량분석은 심피해지역에서는 엽령이 높을수록 wax함량이 적었고, 무피해지역에서는 엽령이 높을수록 많았다.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위 항목의 분석방법들이 상호보완적으로 적용되고, 장기간 지속적으로 수행될 경우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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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깨씨무늬병균의 월동과 발병조건에 관한 연구 (Overwintering of the Pathogen and Factors Affecting Disease Develpoment of Rice Brown Spot Caused by Cochliobolus miyabeanus)

  • 예완해;이훈섭;김용기;심홍식;지형진;남기웅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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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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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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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보통답에서 마른 상태의 잔재볏짚이 젖은 상태의 볏짚에서 보다 병원균의 분리빈도가 높았고, 염해답에서는 중간정도 젖은 상태의 볏짚과 완전히 젖은 상태의 볏짚에서 병원균의 분리빈도가 높았으며, 보통답보다는 염해답에서 병원균의 분리빈도가 대체적으로 높았다. 벼깨씨무늬병균은 벼에 포자현탁액을 접종한 후 습실상에서 6시간 유지시키면 침입이 되어 발병이 되었으며, 추청벼에서는 14시간, 대산벼와 Tetep에서는 24시간에 최대 발병율을 나타냈다. 엽령이 많은묘(63일묘)가 엽령이 어린묘(21일-49일묘)보다 병에 대해 감수성이었다. 병반은 품종과 엽위에 관계없이 비교적 고르게 분포되었으며, 대산벼와 추청벼에서 상위에 있는 제 5엽이 하위에 있는 잎들보다 감수성이 높은 경향이었으며, Tetep에서는 뚜렷한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하위엽에서 병반수가 많은 경향이었다. 광의 조사와 발병과의 관계에서는 암처리한 벼가 온실조건 3,000 Lux와 6,000 Lux의 광을 조사한 벼보다 발병정도가 현저히 적은 경향이었다.

생분해성 광활성 물질 5-aminolevulinic acid의 제초활성 (Herbicidal Effect of 5-Aminolevulinic Acid, a Biodegradable Photodynamic Substance)

  • 천상욱;김영민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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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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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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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미생물학적으로 생산된 것과 합성된 2종류의 ${\delta}$-aminolevulinic acid(ALA)가 배추의 생장과 엽록소 함량에 미치는 제초활성을 탐색하기 위해 실험실 및 온실시험을 수행하였다. 초기 유묘의 생장에 미치는 ALA의 효과는 농도에 비례하여 반응을 보이며 높은 농도에서 유의적인 억제효과를 보였다. 발생 전 및 발생 후 처리된 ALA는 유의적인 정도의 광활성을 나타냈다. 많은 잎을 가진 엽령의 유묘는 적은 엽령의 유묘보다 ALA에 대해 더 내성을 보였다. 미생물학적으로 생산된 것과 합성된 ALA간의 제초효과에 있어서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합성된 ALA의 잔류성과 물리화학적 특성은 미생물학적으로 생산된 ALA의 그것 보다 더 안정적이었다. 따라서 잡초발생 전후 처리한 ALA의 제초활성이 인정되었으며 그 화합물은 천연 미생물 제제로 가치 있는 친환경 잡초방제 수단이 될 것으로 사료되었다.

벼에서 Dithiopyr의 약해발생(藥害發生) 기구(機構) (Mechanism of Phytotoxicity of Dithiopyr in Rice)

  • 강광식;변종영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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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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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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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수경재배(水耕栽培)와 폿트실험을 통하여 벼에서 이앙심도(移秧深度), 묘령(苗齡) 및 토성(土性)에 따른 Dithiopyr의 약해정도(藥害程度)를 검정(檢定)하였으며 벼에서 상기(上記) 요인(要因)에 따른 벼의 $^{14}C$-dithiopyr 흡수량(吸收量)을 측정(測定)하여 벼의 Dithiopyr 약해발생(藥害發生) 기구(機構)를 구명(究明)하였다. 1. 벼는 이앙심도(移秧深度)가 얕고 엽령(葉齡)이 어릴수록, 그리고 양토(壤土)나 사양토(砂壤土)에 비하여 사질토양(砂質壤土)에서 약해정도(藥害程度)가 더 심한 경향(傾向)이었다. 2. Dithiopyr의 흡수량(吸收量)은 벼의 이앙심도(移秧深度) 2, 3cm, 보다 0cm에서 그리고 엽령(葉齡) 2엽기(葉基)보다 3, 4엽기(葉基)에서 더 많았다. 그리고 사질양토(砂質壤土)은 사양토(砂壤土)나 양토(壤土)에 비하여 흡수량(吸收量)이 많은 경향(傾向)이었다. 3. 따라서 사질양토(砂質壤土)과 이앙심도(移秧深度)가 얕거나 뜬묘(苗)가 생긴 경우(0cm)에는 벼의 Dithiopyr 흡수량(吸收量)이 많기 때문에 벼의 약해발생(藥害發生)이 높은 것으로 사료(思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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