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염색체 이수성

검색결과 22건 처리시간 0.018초

FISH 기법을 이용한 방사선에 의한 소핵과 이수성 분석 (Analysis of radiation-induced micronuclei and aneuploidy involving chromosome 1 and 4 by FISH technique)

  • 정해원;김태연;조윤희;김수영;강창모;하성환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 /
    • 제29권4호
    • /
    • pp.243-249
    • /
    • 2004
  • 본 연구는 소핵분석과 염색체 1번 및 4번의 DNA probe를 이용한 FISH 기법을 병행하여 방사선에 의한 소핵과 이수성에 관여하는 각 염색체의 감수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사선 선량에 따라 소핵의 빈도는 증가하였으며 염색체 1번과 4번의 이수성도 대조군, 1 Gy 및 2 Gy 에서 각각 2000개의 BN세포 당 9개, 47개 및 71개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염색체 1번의 이수성 빈도는 4번에 비해 높게 관찰되었다. 염색체 1번 및 4번을 포함하는 소핵도 방사선의 선량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소핵내 염색체 1번의 포함빈도가 4번보다 높게 관찰되었다. 또한 방사선에 의한 소핵 중 낮은 빈도의 염색체 signal를 포함하는 소핵이 관찰됨으로써 방사선에 의한 소핵은 대부분 절단에 의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방사선은 이수성을 유도하며 이에 염색체가 다르게 관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염색체 이수성과 관련된 비정상적 임신이 예상되는 환자에서 착상전 유전진단의 결과 (Preimplantation Genetic Diagnosis for Aneuploidy Screening in Patients with Poor Reproductive Outcome)

  • 김진영;임천규;차선화;박수현;양광문;송인옥;전진현;박소연;궁미경;강인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 /
    • 제33권3호
    • /
    • pp.179-187
    • /
    • 2006
  • 목 적: 배아의 염색체 이수성은 착상실패나 자연유산과 관련되며 이는 고령이나 부부의 염색체 이상이 있는 경우 그 위험이 증가되어 습관성 유산이나 반복 착상실패 등 불량한 임신결과를 초래한다. 염색체 이수성에 대한 착상전 유전진단은 정상 염색체를 갖는 배아를 선별적으로 이식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환자들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이에 염색체 이수성에 대한 착상전 유전진단의 임상적 결과를 알아보고 어떠한 환자군에서 가장 큰 효용성을 얻을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총 42명의 환자에서 77주기의 염색체 이수성에 대한 착상전 유전진단을 시행하였다. 환자군을 적응증에 따라 세 군으로 나누어 제 1군은 37세 이상이며 3회 이상 반복 착상실패를보인 경우 (11예, 평균 나이 42.2세), 제 2군은 3회 이상의 습관성 유산 및 이 중 1회 이상 염색체 이수성을 보인 경우 (19예, 평균 나이 38.9세), 제 3군은 터너 증후군이나 클라인펠터 증후군, 47,XYY 등 성염색체 이상이나 모자이시즘을 가진 환자였다 (18예, 평균 나이 29.6세). 착상전유전진단은 제1군과 2군에서는 13, 16, 18, 21, X, Y염색체에 대한 FISH를, 제 3군에서는 X, Y 및18 또는 17번 염색체에 대한 FISH를 시행하였다. 결 과: 총 530개의 배아에서 할구 생검이 가능하였고 FISH 진단 효율은 92.3%였다. 정상 배아의 비율은 각 군에서 $32.5{\pm}17.5%$, $23.0{\pm}21.7%$, 및 $52.6{\pm}29.2%$ (mean ${\pm}$ SD)였으며 제 3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group II vs. III, p<0.05). 배아 이식은 51주기에서 시행하였으며 이식된 배아의수는 각각 $3.9{\pm}1.5$, $1.9{\pm}1.1$$3.1{\pm}1.4$개 (mean ${\pm}$ SD)였다. 임상적 임신율은 각 군에서 0%, 30.0% 및 20.0%로 제 2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p<0.05). 전체적인 임신율은 19.6% (10/51)였고 자연유산율은 20% (2/10)였으며 유산된 경우의 염색체는 정상이었다. 쌍태아 1예를 포함하여 총9명의 정상아가 출생되었으며, 양수검사로 정상 염색체 핵형을 확인하였다. 결 론: 염색체 이수성에 대한 착상전 유전진단은 염색체 이수성과 관련된 불량한 임신예후가 예상되는 환자에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으며, 특히 이수성과 관련된 습관성 유산이나 성염색체 이상에서 효용성이 있으며, 반복 착상실패에서는 착상에 관련되는 다른 원인들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큰 효용성이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Bleomycin이 처리된 사람 섬유아세포에서 극저주파 전자기장의 효과 (The Effect of Extremely Low Frequency Electromagnetic Fields on the Chromosomal Instability in Bleomycin Treated Fibroblast Cells)

  • 조윤희;김양지;이중원;김계은;정해원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 /
    • 제33권4호
    • /
    • pp.161-166
    • /
    • 2008
  • 극저주파 전자기장의 노출과 여러 암 발생과의 연관성을 구명하기 위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도 결론을 내리기에는 논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극저주파 전자가장이 소핵, 이수성 및 염색제 재배열과 같은 염색체 손상을 유도하는지 여부와 bleomycin (BLM) 에 악해 유발된 염색체 손상 빈도를 증진시키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람 섬유아세포에 BLM과 0.8mT 세기의 극저주파 전자가장을 노출시킨 후 micronucleus - centromere 분석을 수행하였다. BLM의 농도에 따라 소핵, 이수성 및 염색체 재배열의 빈도가 유의하게 증가하 였으며(p<0.05), 0.8 mT 세기의 극저주파 전자기장은 단독으로 사람 섬유아세포에 염색체 손상을 유도하지 않았으나, BLM에 의해 유발된 소핵과 이수성의 빈도를 유의하게 증가시켰다(p<0.05). 따라서 극저주파 전자기장은 단독으로 사람 섬유아세포에 유전독성을 일으키지 않으나 BLM에 의한 소핵과 이수성 빈도를 증폭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Validation of QF-PCR for Rapid Prenatal Diagnosis of Common Chromosomal Aneuploidies in Korea

  • Han, Sung-Hee;Ryu, Jae-Song;An, Jeong-Wook;Park, Ok-Kyoung;Yoon, Hye-Ryoung;Yang, Young-Ho;Lee, Kyoung-Ryul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 /
    • 제7권1호
    • /
    • pp.59-66
    • /
    • 2010
  • 목 적: QF-PCR법은 흔한 염색체 이수성에 대한 빠른 산전 진단을 가능하게 하는데, 낮은 가격, 빠른 속도, 그리고 자동화가 가능하여 한꺼번에 많은 검체에 대해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들이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 QF-PCR법은 산전 염색체 이수성 선별검사로 주로 사용되는 방법이 아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에서 빠른 산전 진단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짧은 염기서열 반복(short tandem repeats, STR) 표지자를 이용한 QF-PCR법의 수행능을 검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7년에서 2009년까지 산전 염색체 이수성 선별을 목적으로 의뢰된 847개의 양수 검체에 대해 QF-PCR법을 시행하였는데 13번, 18번, 21번, X, Y염색체에 위치한 총 20개의 STR 표지자로 구성된 Elucigene kit (Gen-Probe, Abingdon, UK)를 사용하였다. 총 847개의 양수 검체에 대한QF-PCR 결과는 염색체 검사 결과와 비교하였고, STR 표지자의 정보력을 평가하기 위해서 각 표지자에 대해 이형접합체 지수(heterozygosity index)를 구하였다. 결 과: 총 847개 양수 검체에 대한 QF-PCR 검사 결과 19개(2.2%, 19/847)에서 13, 18, 21번 염색체와 X, Y염색체의 수적 이상이 관찰되었는데 염색체 검사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보여100% 양성 예측율을 나타냈다. 하지만 염색체 검사 결과 7개(0.8%, 7/847) 검체에서 5개의 균형전좌와 2개의 불균형 염색체 이상이 관찰되었으나 QF-PCR에서는 진단되지 않았다. STR 표지자의 평균 이형접합체 지수(he-terozygosity index)는 0.76으로 서양인에서 보고된 0.8에 비해 다소 낮았다. 본 연구에서 D13S634표지자의 미세수준의 중복(submicroscopic duplication)이 1.4% (12/847)에서 관찰되었는데 이는 한국인에서 특징적인 소견으로 생각된다. 결 론: 본 기관에서는 산전 염색체 이수성 선별을 위한 QF-PCR법을 검증하였으며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임이 입증되었다. 하지만 QF-PCR결과를 해석하기 위한 지침을 만들기 위해서 검사실마다 독립적으로 각각의 STR표지자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며, 또한 QF-PCR법을 통상적인 염색체 검사 업무흐름에 통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Rapid prenatal diagnosis of chromosome aneuploidies in 943 uncultured amniotic fluid samples by fluorescence in situ hybridization (FISH)

  • Han, Sung-Hee;Kang, Jeom-Soon;An, Jeong-Wook;Lee, An-Na;Yang, Young-Ho;Lee, Kyu-Pum;Lee, Kyoung-Ryul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 /
    • 제5권1호
    • /
    • pp.47-54
    • /
    • 2008
  • 목 적 : 속 산전 염색체 이수성 진단을 위한 미배양 양수 세포를 이용한 FISH 검사는 최근 많은 세포유전검사실의 중요한 업무 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이에 본 저자들은 의뢰된 양수검체 943례에 대하여 산전 염색체 이수성 진단에 있어서 미배양 양수 FISH의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 2004년에서 2006년까지 의뢰된 943례의 양수검체에 대하여 염색체 13번, 18번, 21번에 대한 간기 FISH검사를 시행하였고, 산모의 나이, 임신주수와 적응증을 분석하였다. FISH 결과는 고전적 염색체 핵형분석과 비교분석하였다. 결 과 : 양수 검체 943례에 대해 염색체 핵형분석을 시행한 결과 45례(4.8%)에서 염색체 이상이 발견되었고 이를 간기 FISH결과와 비교하였다. 가족성 염색체 상호전좌와 역위 20례를 제외한 염색체 이상이 25례에서 발견되어 2.7%를 차지하였는데 그 중 6례(0.7%)는 FISH로 검출되지 않았고 19례(2.0%)는 FISH로 검출되었다. 핵형분석결과 다운증후군이 14례(Classic형 13례, 전좌형 1례)로 관찰되었다. 에드워드 증후군은 5례로 모두 FISH로 검출되었고 위양성, 위음성은 없었다(특이도와 민감도, 100%). 결 론 : 본 연구결과는 FISH검사가 염색체 이수성을 진단하는데 있어 고전적 핵형분석법을 보완할 수 있는 신속하고 예민한 방법이지만 FISH검사로 모든 염색체이상을 검출할 수 없으며 위음성결과를 보일수 있는 FISH 검사의 한계에 대하여 신중한 유전상담이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 PDF

DNA 회복 저해제 Cytosine Arabinoside, 3-Aminobenzamide 및 Hydroxyurea가 방사선에 의해 유도된 소핵과 이수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ytosine Arabinoside, 3-Aminobenzamide and Hydroxyurea on the frequencies of radiation-induced micronuclei and aneuploidy in human lymphocytes)

  • 조윤희;김양지;강창모;하성환;정해원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 /
    • 제30권4호
    • /
    • pp.209-219
    • /
    • 2005
  • 소핵분석은 방사선의 생물학적 선량계로서 활용되고 있으나 이의 생성 기전은 아직까지 확실치 않다. 본 연구에서는 사람 림프구에 방사선을 조사한 후 DNA 손상회복 저해물질, Cytosine Arabinoside(Ara C)와 3-Aminobenzamide(3-AB) 그리고 Hydroxyurea(HU)를 특정 세포주기에 처리하고 소핵분석과 FISH기법을 이용하여 방사선에 의한 소핵 및 이수성의 정도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방사선 선량에 따라 소핵과 이수성의 빈도는 양반응 관계를 보이며 증가하였고 DNA 손상회복 저해물질 처리 후 소핵의 빈도는 모든 DNA 손상 회복 저해물질에 의해 증가하였으며 Ara C, 3AB, HU 순으로 나타났다. 이수성의 빈도는 HU와 Ara C에 의해서 크게 증가하였으나, 3AB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다. 또한 1번 염색체가 4번 염색체보다 방사선에 의한 소핵형성 및 이수성에 더 많이 관여되었다. 본 연구 결과, 방사선에 의한 소핵 및 이수성의 형성 과정은 여러 다른 기전이 관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수영 (Rumex acetosa L.) 암.수 체세포클론에서 염색체 변이 (Chromosomal Variation in Female and Male Somaclones of Rumex acetosa L.)

  • 김수영;이미경;김동순;방재욱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113-116
    • /
    • 2001
  • 성염색체의 조성이 다른 수영 (Rumex acetosa L.) 암·수 개체의 잎 절편 배양을 통하여 얻은 체세포클론을 대상으로 염색체 분석을 수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암 개체의 경우 조사된 25개체 중 21개체 (84%)가 야생형과 같은 염색체 조성 (2n=14)을 보였으며, 야생형에서는 관찰되지 않는 4배체 식물이 4개체 (16%)가 관찰되었다. 그에 비하여 수 개체에서는 20개체 중 4개체 (20%)만이 정상의 염색체 조성을 보여 성에 따른 체세포클론 변이에서의 차이를 보였다. 수 개체에서는 2n=14, 28 등의 이수체가 관찰되었으며, 4배체 (2n=30)로 나타난 체세포클론에서도 성염색체의 뚜렷한 배가현상이 관찰되지 않았다.

  • PDF

닭의 모체 연령에 따른 생산 배아의 염색체 이상 빈도 및 텔로미어 함량 분석 (Effect of Maternal Age on Chromosome Aberrations and Telomere Quantity in Chick Embryos)

  • 이수희;;손시환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6권4호
    • /
    • pp.293-300
    • /
    • 2009
  • 모체 출산 연령이 늦어짐에 따라 태아의 염색체 이상 빈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난자의 노화에 따른 염색체의 비분리 현상의 증가 등이 주된 원인이다. 염색체 양 말단에 존재하는 텔로미어는 염색체의 안정성에 관여하고 세포분열이 진행됨으로써 이의 길이가 짧아져 노화의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모체의 노화가 생산 배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닭의 산란 연령별 배아의 염색체 이상 빈도와 이들의 텔로미어 함량을 분석하였다. 시험 분석은 20주령에서부터 70주령까지의 화이트 레그혼 종을 공시하고 10주 간격으로 생산된 수정란의 초기 배아에 대한 핵형 분석과 양적형광보인법(Q-FISH)을 이용한 모계 및 생산 배아의 텔로미어 함량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초기 배아의 염색체 이상 빈도는 산란 연령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는데, 산란 초기에 상대적으로 높은 염색체 이상 빈도를 보이다가 산란 중기에서 안정된 빈도를 유지하고, 후기부터 다시 이상 빈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모체의 노화가 태아의 염색체 이상 빈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체의 텔로미어 함량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점진적 감소 양상을 나타내는 반면, 모계 연령에 따른 생산 배아들의 텔로미어 함량은 연령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모체의 노화가 수정 배아의 텔로미어 함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는 배란 후 수정이 된 배아는 초기 발생 과정 중 세포들의 reprograming이 일어나 텔로미어가 복구됨을 의미한다.

동질 사배체 탱자에서 염색체 배가와 수체 표현형의 변이 (Chromosome Redundancy and Tree Phenotype Variation in Autotetraploid Trifoliate Orange)

  • 오은의;채치원;김샛별;;윤수현;고상욱;송관정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2권3호
    • /
    • pp.366-374
    • /
    • 2014
  • 이배체 탱자로부터 자연적으로 발생한 동질 사배체 탱자의 수체 형질 관련 표현형 및 유전체 메틸화 변이 정도를 분석하여 후성 유전의 하나인 유전체 메틸화가 동질 사배체의 표현형 변이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구명하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이배체 탱자에서 유래된 14주의 사배체 탱자로부터 염색체를 분석하여 이수성이 없는 2n = 4X = 36 식물체로 확인하였다. CMA 핵형 분석 결과 염색체가 배가된 동질 사배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질 사배체에서 수고, 수폭, 원가지 수, 원가지 길이, 분지 각도, 마디 길이, 잎의 특성 등 동질 사배체 수체 표현형에 있어서 상당한 변이가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또한 동질 사배체 광합성률에는 큰 차이는 없었지만, SPAD 값에 의한 엽록소 지수에 있어서도 표현형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외에도 기공 밀도와 공변 세포 길이에 있어서 광범위하게 변이가 관찰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Global cytosine DNA 메틸화를 분석한 결과 개체 간 메틸화 정도에 차이가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동질 사배체 탱자 14주의 절반이 이배체 탱자의 메틸화와 비교하였을 때 2배 이상으로 나타난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 동질 사배체에서 나타나는 수체형질 변이가 gene redundency를 줄이기 위한 global cytosine DNA 메틸화와 관계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벤젠 대사산물에 의해 유도된 HL-60 세포의 8번 및 21번 염색체의 이수성 및 상호전좌 (Detection of Benzene Metabolite Induced Aneuploidy and Translocation in HL-60 Cells by Fluorescence in situ Hybridization using Whole Chromosome-specific Probes for Chromosome 8 and 21)

  • 김수영;정해원
    • 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지
    • /
    • 제22권2호
    • /
    • pp.90-96
    • /
    • 2002
  • Benzene is a widespread human carcinogen, inducing leukemia and hematotoxicity. Exposure to benzene metabolites has been shown to cause genetic damage, including aneusomy and chromosome aberrations. Fluorescence in situ hybridization(FISH) procedure was used to determine if the benzene metabolite, 1, 2, 4-benzenetriol(BT), hydroquinone(HQ) and trans, trans-muconic acid(t,t-MA) induced specific chromosomal change in HL-60 cells. Treatment with BT, HQ and t,t-MA resulted in the induction of monosomy 8 and 21 in HL-60 cells in a dose-dependent manner. All of these metabolites also induced trisomy 8 and 21, but no correlation between frequencies of trisomy and concentration was found. Translocations between chromosome 8 and another unidentified chromosome [t(8:\ulcorner)], and between chromosome 21 and another unidentified chromosome [t(8:21)] were found. However, translocation between chromosome 8 and 21 [t(8:21)] was not found. Results indicate that the benzene metabolites, BT, HQ and t,t-MA, induce chromosome specific numerical and structural aberrations, and the fluorescence in situ hybridization (FISH) approach may be a useful and powerful technique for detection of aneuploidy.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