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열수 추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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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취의 재배 및 건조 방법에 따른 열수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hot-water extracts from Aster scaber by cultivation and drying methods)

  • 홍주연;김규민;남학식;신승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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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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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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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인공 재배 산채의 생산량 및 산채의 가공제품의 개발의 증대함에 따라 야생 및 재배 참취의 품질 특성을 비교하고자 재배 및 야생 참취의 건조방법에 따른 항산화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참취의 열수 추출물의 수율은 야생 참취에 비해 재배 참취에서 수율이 높았고, 블랜칭 건조 추출물의 수율이 높았다. 야생 참취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재배 참취 추출물보다 높았으며, 건조방법에 따른 총 폴리페놀의 함량은 블랜칭 건조 추출물에서 높았고, 플라보노이드의 경우에는 생채 추출물에서 높았다. 참취의 열수 추출물의 전자공여능은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고, 블랜칭 건조의 열수 추출물에서 높은 전자공여능을 보였다. 참취 열수 추출물의 SOD 유사활성능은 추출물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증가하였으며, 생채 열수 추출물에서 다른 추출물에 비해 높았다. pH 1.2에서의 아질산염 소거능은 야생 및 재배의 생채, 블랜칭건조, 생채건조 열수 추출물 순으로 높았다.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은 열수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저해효과가 높았으며, 생채건조 추출물에서 가장 높았다. Tyrosinase 저해활성과 환원력은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블랜칭 건조열수 추출물에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참취의 재배 및 건조 방법에 따른 열수 추출물은 항산화성이 우수하여 천연항산화 소재 및 기능성 식품소재로서의 활용 가능한 약용식물자원이며, 이를 활용한 가공산업 발전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오가피(Acanthopanax sessiliflorum) 열매 추출물의 생리활성 (Biological Activity of Extracts from Acanthopanax sessiliflorum Fruit)

  • 조분성;조영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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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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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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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오가피열매 추출물의 다양한 생리활성을 측정하였다. 오가피열매 추출물의 페놀성물질 함량은 열수 추출물과 60% ethanol 추출물에서 각각 21.4, 15.8 mg/g으로 측정되었으며, 항산화효과 측정에서는 200 ${\mu}g/mL$ 농도의 페놀성 화합물이 첨가되었을 때 DPPH에 대한 전자공여능은 열수 추출물에서는 $92.4{\pm}0.1%$, 60% ethanol 추출물에서는 $89.2{\pm}1.1%$로 측정되었다. $ABTS^+$ radical decolorlization에서는 열수 추출물은 $98.3{\pm}1.1%$, 60% ethanol 추출물은 $96.5{\pm}3.5%$로 측정되었고, antioxidant protection factor측정 결과, 열수 추출물은 $2.0{\pm}0.6$ PF, 60% ethanol 추출물은 $1.2{\pm}2.8$ PF로 측정되었다. TBARs 측정에서는 열수 추출물이 $66.3{\pm}0.8%$, 60% ethanol 추출물이 $61.4{\pm}2.3%$의 저해능을 나타내었다.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ACE)과 xanthine oxidase (XOase) 저해능은 200 ${\mu}g/mL$ 농도의 페놀성 화합물이 첨가 되었을 때 열수 추출물에서 ACE가 $59.3{\pm}1.5%$의 저해능을 나타내었고, 에탄올 추출물에서 ACE가 $85.1{\pm}3.2%$, XOase 가 $9.52{\pm}0.8%$의 저해능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오가피열매 추출물의 tyrosinase 억제효과는 열수 추출물에서 $56.6{\pm}1.8%$, 60% ethanol 추출물에서 $33.7{\pm}2.2%$의 저해능을 나타내었고, elastase의 경우 열수 추출물과 60% ethanol 추출물에서 각각 $53.1{\pm}1.1%$$22.4{\pm}3.1%$의 저해능을 나타내었다. Astringent 효과는 열수 추출물에서 $50.5{\pm}0.9%$, 60% ethanol 추출물에서 $11.5{\pm}4.1%$의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에탄올 농도에 따른 미나리 추출물의 영양성분 변화 (Changes in Nutritional Composition of Dropwort (Oenanthe javanica) Ethanol Extracts)

  • 원범영;신기영;하현지;윤여상;김예리;이형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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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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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2-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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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미나리의 최적 추출 조건을 확립하기 위해 다양한 에탄올추출 농도가 미나리의 영양학적 성분 변화에 미치는 정도를 관찰함으로써 진행되었다. 본 실험에서는 열수추출물, 에탄올추출물(50%, 80%, 95%)로 추출 농도를 다르게 하여 미나리를 추출하였다. 수율을 측정한 결과 50% 에탄올 추출물에서 44.6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일반성분 분석 결과, 50% 에탄올추출물에서 단백질 함량이 6.76%, 탄수화물 함량이 19.6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방 함량은 열수추출물과 비교하여 에탄올추출물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P<0.05), 에탄올추출 농도에 따라 유의차가 있었다 (P<0.05). 식이섬유를 측정한 결과, 50% 에탄올추출물을 제외한 에탄올추출물(80%, 95%)에서 열수추출물과 유의차가 나타났으며(P<0.05), 두 실험군 간에도 유의적 차이가 있었다(P<0.05). 총당 함량을 측정한 결과, 열수추출물에 대해 에탄올추출물은 통계적 유의차가 있었고(P<0.05), 에탄올 농도에 따라서도 유의차를 나타냈으며(P<0.05), 95% 에탄올추출 시 5.35%로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 비타민 A 함량은 열수추출물에 대해 에탄올추출물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05), 에탄올추출 농도에 따라 유의차가 있었다(P<0.05). 무기성분 측정 결과, 나트륨, 칼슘, 철의 경우 열수추출물에 대해 에탄올추출물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5), 에탄올추출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따라서 에탄올추출 방법을 사용 목적에 따라 적용함으로써 미나리를 이용한 우수한 가공식품 개발 가능성과 이용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솔잎과 쑥 추출물의 기능성 점토 (Studies on the Physiological Functionality of Pine Needle and Mugwort Extracts)

  • 강윤한;박용곤;오상룡;문광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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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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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8-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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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솔잎과 쑥의 기능성 검토를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열수 및 70% acetone으로 처리하여 얻은 추출물의 항변이원성, angiotensin I converting enzyme(ACE) 저해작용, 전자 공여작용, polyphenol oxidase(PPO)에 대한 저해작용, 아질산염 소거작용, 항산화 작용을 조사하였다. 솔잎의 열수 및 70% acetone 추출물 모두 총 polyphenol 성분 중 flavanol형 tannin의 함량이 60% 이상이었고, 간접변이원인 Trp-P-1을 이용한 항변이원성 실험결과 70% acetone 추출물은 처리구는 82.2%로 열수 추출물보다 높은 억제 활성을 나타내었으나 ACE 저해작용은 열수 추출물이 61%로 70% acetone 추출물의 50%보다 저해능이 높았다. 전자공여작용은 두가지 추출물 모두 80% 이상의 높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미나리에서 분리한 PPO 조효소에 대한 70% acetone 추출물의 저해효과는43%로 나타났고 또한 아질산염 소거작용은 산성 부근(pH 3.0)에서 각 추출물 모두 $80{\sim}90%$의 높은 효과를 보였다. 한편 쑥추출물의 경우 항변이원성은 70% acetone 추출물이 84.1%로 솔잎과 유사하였으나 ACE 저해작용은 열수 추출물이 75.1%로 acetone 추출물의 57.6%보다 높았고, 전자공여 작용은 두 처리구 모두 45% 정도였으며, 아질산염 소거작용은 솔잎에 비해 $20{\sim}30%$ 분해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솔잎 열수 추출물을 chloroform, ethyl acetate, butanol을 이용하여 얻은 분획물을 대두유에 첨가하여 저장기간 중 항산화성을 조사한 결과 ethyl acetate 분획물이 가장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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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궁뎅이균사발효 율무 열수추출물의 유용성분 및 생리활성 (Biological activity in hot water extract from fermented Coix lacryma-jobi L. var. mayuen Stapf. by Hericium erinaceum (Bull. : Fr.))

  • 윤경원;김경제;진성우;고영우;임승빈;하늘이;정희경;정상욱;서경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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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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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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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노루궁뎅이균사로 발효한 율무 열수추출물의 항산화, NO 생성저해, tyrosinase 합성 억제, melanin 생성 저해 및 유용성분 분석을 수행하였다. 노루궁뎅이균사발효율무열수추출물의 ergosterol 함량은 740.2 mg%으로 나타났으며, 원료로 사용한 율무 열수추출물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노루궁뎅이균사발효율무 열수추출물의 β-glucan 함량은 245.3 ± 5.1 mg%으로 나타났다. 노루궁뎅이균사발효율무 열수추출물은 100%, 104.1%, 107.2%, 105.3%, 102.1%, 101.3%, 100.4%의 세포생존율이 측정되어, 율무열수추출물보다 노루궁뎅이균사발효율무 열수추출물의 세포생존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B16F10 cell 500 ug/mL 농도로 처리했을 때, 노루궁뎅이균사발효율무 열수추출물은 8.9 μM의 NO 생성율을 보여, 율무 추출물(10.6 uM)의 NO생성율 보다 낮은 NO 생성율을 나타내었다. 10, 30, 50, 100, 200, 300 및 500 mg/mL 모든 농도에서 율무 열수추출물보다 노루궁뎅이균사발효율무 열수추출물이 유의적으로 tyrosinase 및 melanin 생성을 억제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노루궁뎅이균사발효에 따른 DPPH radical 및 ABTS radical 소거활성 측정결과 노루궁뎅이 균사발효 율무열수추출물이 율무 열수추출물보다 항산화 효과가 높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노루궁뎅이균사발효 율무열수추출물은 기능성식품 원료와 식품 첨가물, 화장품 산업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감마선 조사한 오미자 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능, Tyrosinase와 Xanthine Oxidase 저해 효과 (Inhibitory Effect on Tyrosinase and Xanthine Oxidase, and Nitrite Scavenging Activities of Schizandrae Fructus Extract by Gamma Irradiation)

  • 전태욱;조철훈;김기혁;변명우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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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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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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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오미자 추출물에 감마선을 조사하여 tyrosinase 저해, xanthine oxidase 저해 및 아질산염 소거능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오미자 추출물은 열수, ethanol, methanol 그리고 acetone등을 이용하여 추출하였으며, 감마선은 10, 20과 30 kGy로 조사하였다. 오미자 추출물은 모두 tyrosinase 저해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마선 조사 후 오미자 추출물에 대한 tyrosinase는 열수 추출물보다 용매 추출물이 저해 효과가 높게 나타내었다. Xanthine oxidase 저해 효과실험 결과, 오미자 추출물은 열수 및 용매 추출물 모두 저해력을 나타내었으며, 감마선 조사는 xanthine oxidase 저해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pH 1.2, 3.0 그리고 6.0으로 측정하였다. 오미자 추출물은 pH 1.2와 3.0 에서 높은 소거력을 나타내었고, 열수 추출물은 methanol, ethanol 그리고 acetone 추출물보다 아질산염 소거능이 훨씬 높게 나타내었다. 감마선을 30 kGy까지 조사하였을 때, 오미자 추출물의 생리 활성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균주에 따른 청미래덩굴잎 발효차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tive Activity of Smilax china L. Leaf Teas Fermented by Different Strains)

  • 이상일;이예경;김순동;강윤환;서주원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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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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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7-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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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청미래덩굴(Smilax china L.) 잎을 이용한 기호성이 증진된 발효차 제조를 시도하였다. 균주로 Saccharomyces cerevisiae(S), 청국장으로부터 분리한 Bacillus속 혼합미생물(B), Bifidobacterium bifidus(L), Monascus pilosus(M) 및 Aspergilus oryzae(A)를 사용하여 발효차(S, B, L, M, A)를 제조하였으며, 발효시키지 않은 청미래덩굴잎(C)과의 품질특성과 항산화와 관련된 total polyphenol(TP) 및 total flavonoid(TF) 함량과 활성산소 소거계 활성으로 electron donating ability(EDA), ferric reducing antioxidant power(FRAP), ferrous iron chelating ability (FICA) 및 lipid peroxidation inhibitory activity(LPOIA)와 활성산소 생성계 효소인 xanthine oxidase의 inhibitory activity(XOIA) 및 aldehyde oxidase의 inhibitory activity(AOIA)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열수로 1% 농도로 우려낸 발효차의 색상은 A차는 적색을 띠었으나, 그 외의 모든 차는 황색을 띠었다. 차의 향, 맛, 밝기 및 종합적인 기호도는 A차 3.95점, M차 3.30점으로 평가되었으며, 그 외 S, B, L차는 2.55~2.28점으로 C차와 유사하였다. C차 열수 추출물의 TP 및 TF 함량은 각각 28.94 및 18.39 mg/g,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각각 34.97 및 34.44 mg/g 이었다. 발효차는 C차에 비하여 TP의 함량이 낮았으나, 에탄올 가용성 flavonoid 함량에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A차는 수용성 TF 함량과 에탄올 가용성 TP의 함량이 낮았다. 청미래덩굴잎 및 그 발효차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EDA($1mg/m{\ell}$)는 19.25~22.48%이었으나, A차는 8.04~12.49%이었다. C차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FRAP($Fe^{2+}\;{\mu}mole/g$ dry basis)는 4.38~5.84이었으며, S, B, L, M 및 A차와 대등하였다. FICA는 발효차 중에서는 A차가 높았으며, 여타 차는 발효차와 비발효차 간의 유의차가 없었다. LPOIA는 $200{\mu}g/m{\ell}$의 아주 낮은 농도에서 열수 추출물은 37.08~41.42%, 에탄올 추출물은 28.66~32.57%를 나타내었고, 열수 추출물보다 에탄올 추출물이 다소 높았으며, 차의 종류에 따른 유의차는 보이지 않았다.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1mg/m{\ell}$)의 XOIA 및 AOIA는 모두 에탄올 추출물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열수 추출물에서의 XOIA는 C, S, M 및 A차에서는 4.83~9.20%이었으나, B 및 L차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9.00~19.00%이었다. AOIA는 열수 추출물은 30.17~48.52%, 에탄올 추출물은 44.09~66.93으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발효차 에서도 비교적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 청미래덩굴잎 발효차의 항산화 활성은 비발효차에 비하여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며, 에탄올 추출물이 열수 추출물에 비하여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특히, 발효에 의하여 TP와 TF의 감소율이 높으나, 관능적 품질이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난 A차 열수 추출물(0.1%)에서도 FRAP, FICA, LPOIA 및 AOIA와 같은 항산화 지표들의 활성이 나타나, 기능성 발효차로서의 이용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포공영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기능적 생리활성 (Functional Biological Activity of Hot Water and Ethanol Extracts from Taraxaci Herba)

  • 임애경;김정옥;정미정;정희경;홍주헌;김대익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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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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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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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포공영의 총 페놀함량에서는 열수 추출물 7.80$\pm$0.97 mg/g, 에탄올 추출물 9.12$\pm$0.51 mg/g으로 나타났다. 플라보노이드함량은 열수 추출물 54.20$\pm$1.95 mg/g, 에탄올 추출물 79.43$\pm$4.44 mg/g으로 항산화 활성에 관련된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화합물들이 에탄올 추출물에 많이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자공여능에 있어서도 포공영 에탄올 추출물이 열수 추출물 $IC_{50}$값에 비해 3배 정도의 뛰어난 활성을 보였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모든 pH 조건하에서 에탄올 추출물이 열수 추출물보다 높은 아질산염 소거능을 나타내었으며, pH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SOD 유사활성을 측정한 결과 열수 추출물에서는 18.34$\sim$37.26 $\mu$g/mL,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16.60$\sim$49.03 $\mu$g/mL의 범위로 분석되었으며, 농도에 따른 유의적 증가현상을 나타내었다. Tyrosinase 및 elastase 저해활성은 모든 추출물에서 대조구에 비해 다소 약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포공영 추출물은 뛰어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나 기능성 식품 및 화장품 소재로 개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어체두부열수추출물에 관한 연구 2. 추출물의 기능특성 (Studies on Hydrothermal Extracts from Fish Head 2. functional Properties of the Extracts)

  • 최상현;박성민;손병일;최현미;이근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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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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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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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가공 후 폐기되는 수산가공부산물의 이용성을 높이고, 식품첨가물로서의 식품 산업 적용에 대한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잉어 및 연어의 두부를 이용하여 열수추출물을 제조하고 이들의 기능특성을 검토하였다. 제조된 열수추출물은 모두 천연항산화제인 $\alpha$-tocopherol보다는 항산화능이 떨어졌으나 어느 정도의 항산화능이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alpha$-tocopherol의 항산화작용에 대한 상승효과를 보였다. 또한 열수추출물의 농도가 $1\%$일 때보다는 $5\%$일 때 그 효과가 더 큼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결 변성 방지효과에 있어서는 열수추출물들의 제조조건에 따라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sucrose보다는 떨어졌으나 동결 변성 방지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수추출물 대부분이 pH에 관계없이 $70\%$이상의 높은 용해도를 보였으며, pH 3.0에서의 용해도가 가장 낮았다. 잉어 및 연어 두부 열수추출물의 유화 활성은 sugar ester의 유화 활성 (EAI=34.72)에는 미치지 못하나 난백 (EAI=14.69)과는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Sugar ester와 난백 의거품성 및 거품안정성과는 비교가 되지 않았으나, 열수추출물도 상당한 거품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잉어 및 연어두부 열수추출물의 osmolality는 23$\~$31 mOsmole로 동일 농도의 NaCl(317mOsmo1e) 보다는 상당히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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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3-L1 세포분화 중 지방축적 및 ROS 생성에 대한 연화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효과 (Effect of hot water and ethanol extracts from Nelumbo nucifera Gaertner flower on lipid accumulation and reactive oxygen species (ROS) production in adipogenesis of 3T3-L1 cells)

  • 오지원;이진하;이옥환;김계훈;김혜란;이효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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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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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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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연화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3T3-L1 지방세포 분화 및 ROS생성 저감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3T3-L1 전지방세포 분화과정 중 연화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 의한 지방축적과 ROS 생성을 관찰하였다. 연화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은 XTT assay에서 100, 200 및 $400{\mu}g/mL$ 농도에서 세포 독성을 보이지 않았다. 지방세포 분화 중 세포 내 지방축적 및 ROS 생성량을 비교한 결과, 연화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을 처리한 지방세포의 경우 지방축적량과 ROS 생성량 모두 유의적으로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화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을 처리함으로써 지방세포분화와 관련된 전사인자인 $PPAR{\gamma}$, $C/EBP{\alpha}$ 및 aP mRNA의 발현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으며, ROS의 생성과 관련이 있는 주요 유전자인 NOX4 및 catalase의 유전자발현 또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이 결과를 통해 연화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이 3T3-L1 지방세포 내 중성지방의 축적 억제효과와 더불어 ROS 생성 억제에 효과적으로 작용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연화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은 비만과 같은 대사증후군 관련 질환의 개선을 위한 천연물 기능성 소재로의 활용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