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열수 추출물

검색결과 1,306건 처리시간 0.041초

감태 열수 추출물의 생리활성 (Physiological Activities of Hot Water Extracts from Ecklonia cava Kjellman)

  • 조은경;최영주
    • 생명과학회지
    • /
    • 제20권11호
    • /
    • pp.1675-1682
    • /
    • 2010
  • 해조류 감태의 기능성을 증명하기 위하여 열수 추출하여 여러 가지 생리활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우선, 감태열수 추출물의 항산화능을 조사하기 위하여 DPPH radical 소거능, SOD 유사활성, XO 저해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감태 열수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 할수록 높은 항산화능이 나타났으며 항산화제로 잘 알려져 있는 BHA, VitC, catechin의 활성보다 높거나 유사하게 보였다. 아질산염 소거능 측정 실험에서 positive control인 VitC와 감태 열수 추출물은 시료농도가 증가할수록 pH가 낮을수록 증가하였다. 특히, pH 1.2에서 감태 열수 추출물의 경우 VitC 보다 약간 높은 아질산염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감태 열수 추출물의 숙취해소 효능은 ADH와 ALDH 활성증진에 감태 열수 추출물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함으로써 증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감태 열수 추출물은 알콜과 acetaldehyde 분해능을 모두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acetaldehyde의 분해능은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감태 열수 추출물의 미용효능은 tyrosinase와 elastaase 억제 효과를 분석함으로써 증명하고자 하였다. Tyrosinase 저해능 분석에서 positive control로 사용한 kojic acid는 0.1 mg/ml의 농도에서 65%의 tyrosinase 억제효과를 나타낸 반면, 감태 열수 추출물의 경우 10 mg/ml의 농도에서 58%의 저해효능을 보였다. 비록, 그 효능이 충분히 높지는 않지만 감태 열수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서 tyrosinase 저해활성이 증가하므로 충분한 미백효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lastase 억제 효능 분석에서는 감태 열수 추출물 0.5 mg/ml에서 38%, 1 mg/ml에서 44%의 저해활성이 나타났다. Positive control로 elastase 저해 활성 효과가 알려진 VitC는 1 mg/ml의 농도에서 36%의 저해활성이 나타났고 elastase 활성저해제인 oleanolic acid는 농도 0.5 mg/ml에서 elastase를 32% 정도 저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주름 예방 효능에 있어서 감태 열수 추출물의 우수한 기능성이 예상된다.

블랙푸드 첨가에 따른 약콩 청국장 및 대두청국장의 항산화 활성 비교 (Comparison of the antioxidant activities of small-black-bean-Chungkukjang-added black food and soybean Chungkukjang extracts)

  • 박현숙;신승렬;홍주연;양경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20권5호
    • /
    • pp.735-743
    • /
    • 2013
  • 본 연구는 대두청국장, 약콩청국장, 그리고 약콩청국장에 흑미, 흑임자, 다시마와 같은 블랙푸드 분말을 첨가한 약콩청국장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활성을 평가함으로서 청국장과 블랙푸드의 식품학적인 가치를 평가하고자 한다.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수율은 대두청국장 추출물에서 높았으며, 열수 추출물이 에탄올 추출물보다 수율이 높았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약콩청국장, 블랙푸드 첨가 약콩청국장 추출물에서 높았다. 에탄올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이 열수 추출물에 비해 높았다. 블랙푸드 첨가한 약콩청국장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전자공여능은 0.625~5.0 mg/mL의 농도에서는 다른 추출물에 비해 높았으나 10 mg/mL의 농도에서는 대두청국장 추출물의 전자공여능이 높았다. SOD 유사활성능은 대두청국장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서 다른 추출물에 비해 높았다. pH 1.2에서의 아질산염 소거능은 pH 3.0일 때 보다 높았고, 열수 추출물에 비해 에탄올 추출물에서 아질산염 소거능이 높았다.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은 각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 0.625 mg/mL의 농도에서는 블랙푸드 첨가 약콩청국장 추출물이 다른 추출물에 비해 높은 저해활성을 보였다. 대두청국장의 에탄올 추출물의 tyrosinase 저해활성은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높은 저해활성을 보였다. 환원력은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서 농도에 따라 증가하였고, 블랙푸드 첨가 약콩청국장과 대두청국장 추출물에서 높았다.

적송잎 추출물의 proanthocyanidin 함량 분석 및 항산화 활성 검증을 통한 추출공정 확립 (Establishment of the Extraction Process by Evaluation of Proanthocyanidin Contents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of Pine (Pinus densiflora) Needle Extracts.)

  • 이옥희;김기영;장민경;유기환;유병홍;김성구;김미향;이상현
    • 생명과학회지
    • /
    • 제18권7호
    • /
    • pp.992-998
    • /
    • 2008
  • 본 연구에서는 기능성 솔잎추출제품 제조를 위한 보다 효율적인 추출공정 확립을 위하여 두 가지 추출법을 조합한 추출법에 의해 얻어진 솔잎 추출물들의 proanthocyanidin 성분, 총 polyphenolic 함량 및 이들을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고 기존의 단독 추출법에 의한 추출물들과의 비교를 행하였다. 아임계 열수추출 침전물(SSHP)과 아임계 열수추출 상층액(SSHS)의 총 폴리페놀성 성분의 농도는 각각 225.4 및 116.6mg/g으로 타 추출물들에 비하여 높은 농도를 보였으며, proanthocyanidin농도 또한 각각 9.9 and 3.6 mg/g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적송잎 추출물에 포함된 총 폴리폐놀성 성분에 대한 proanthocyanidin의 함량을 계산한 결과, 아임계 열수추출 침전물(SSHP) 및 아임계 열수추출 상층액(SSHS)의 경우 각각 4.3%와 3.9%로 열수 추출물(3.6%)보다 높은 proanthocyanidin 함량을 보였다. DPPH radical scavenging으로 아임계 열수추출 침전물(SSHP) 및 아임계 열수추출 상층액(SSHS)의 항산화 활성($IC_{50}$)을 측정한 결과 각각 41.5 및 $50.7\;{\mu}g/m$로 타 추출물들에 비하여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또한, tiocyanate법과 TBA법으로 측정한 linolic acid system에 의한 항산화 활성의 경우도 아임계 열수추출 상층액(SSHS)과 아임계 열수추출 침전물(SSHP)에서 높은 활성이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두 가지 추출법을 조합한 추출물인 아임계 열수추출 상층액(SSHS)과 아임계 열수추출 침전물(SSHP)은 단독 추출법에 의한 추출물들 보다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여준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러한 추출공정은 식품소재로부터 기능성 성분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효 흑대추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Activities of Extracts from Fermented Black Jujube)

  • 홍주연;남학식;윤경영;신승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9권6호
    • /
    • pp.901-908
    • /
    • 2012
  • 본 연구는 건대추와 건대추를 이용하여 온도 $50^{\circ}C$, 습도 90%의 항온항습기에서 숙성시켜서 제조한 발효 흑대추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 항산화성을 평가함으로서 대추의 식품학적인 기능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건대추와 발효 흑대추의 열수 및 70% 에탄올 추출물의 수율은 발효 흑대추 추출물에서 높았으며, 70% 에탄올 추출물이 열수 추출물에 비해 높았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흑대추 추출물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열수 추출물이 70% 에탄올 추출물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다. 전자공여능은 건대추와 발효 흑대추의 추출물의 열수 및 에탄올 $1,000{\mu}g/mL$의 농도에서 각각 85.0% 이상의 전자공여능을 보였고, SOD 유사활성능은 발효 흑대추 추출물이 건대추 추출물에 비해 높았으며, 대체적으로 열수 추출물에서 높게 나타났다. pH 1.2에서의 아질산염 소거능은 에탄올 추출물에 비해 열수 추출물에서 높았으며, 발효 흑대추보다 건대추 추출물에서 높게 나타났다.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은 건대추 및 흑대추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건대추에 비해 발효 흑대추 추출물의 저해활성이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발효 흑대추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서 높은 항산화 활성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발효 흑대추는 우수한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황기, 당귀 추출물의 추출조건이 추출물의 수율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xtraction Conditions on Yield and Quality of Extracts in Astragalas manbranaceus Bunge, Angelica gigas Nakai)

  • 이미숙;이근보;한명규;박상순
    • 한국식품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식품영양학회 2001년도 동계 학술심포지움
    • /
    • pp.128-128
    • /
    • 2001
  • 전통 한약재의 일환인 황기, 당귀로부터 추출물의 획득은 일반적으로 열수추출법에 의하여 행해져 왔으나 추출물의 획득수율이 낮고 추출, 농축과정에서의 심란 열처리로 인하여 고유의 향이 소실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주정추출법을 시도하여 황기, 당귀 추출물의 획득수율을 열수추출법의 50, 39%(w/w) 대비 각각 15. 36% 증가한 65. 75%로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강한 고유의 향을 포집하고 있는 전혀 새로운 타입의 추출물을 얻을 수 있었다. 추출과정on서 열수추출법과의 차이는 추출용매를 물에서 주정으로 변경한 것과 1차 추출 후 얻어진 박을 이용하여 2차 추출을 행하였으며, 농축온도를 열수추출의 104$^{\circ}C$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9$0^{\circ}C$에서 실시하였다. 이와 같이 처리온도와 거의 무관하게 주정은 고유의 향을 포집하는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 추출물을 물엿, 음료 등의 제품에 적용할 경우 별도의 인공향료 처리 없이 천연물 그대로의 가공으로도 충분한 고유의 향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PDF

레몬그라스 열수 추출물의 첨가가 호상 요구루트의 품질 특성 및 산화방지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emon grass hot-water extracts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curd yogurt)

  • 김민주;강성태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9권6호
    • /
    • pp.625-631
    • /
    • 2017
  • 본 연구에서는 레몬그라스 열수 추출물의 첨가량을 0-2% 첨가한 호상요구르트를 제조한 후 이에 따른 품질을 평가하였다. 레몬그라스 열수 추출물 요구르트의 pH를 측정한 결과, 발효 8시간까지는 레몬그라스 열수 추출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pH가 낮아졌으나, 발효 12시간 후에는 첨가군의 pH가 대조군보다 높았다. 젖산세균수 및 점성은 레몬그라스 열수 추출물 2%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요구르트의 색도의 경우 L값은 레몬그라스 열수 추출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나 a값과 b값은 레몬그라스 열수 추출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DPPH 라디칼 제거능에 대한 산화방지활성과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레몬그라스 열수 추출물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레몬그라스 열수 추출물 첨가 요구르트의 관능적 품질평가 결과 0.5% 첨가군의 전반적 기호도 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발효가 완료된 요구르트를 $4^{\circ}C$에서 14일 간 저장한 결과, 레몬그라스 열수 추출물 0.5% 첨가군의 pH 및 적정산도는 저장초기와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젖산세균수 및 점성은 유의적으로 증가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요구르트 제조 시 0.5%의 레몬그라스 열수 추출물 첨가는 요구르트의 발효와 품질특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건강기능성 및 기호도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쪽잎의 생리활성 평가 (Evaluation of the Bioactivity of Polygonium tinctorium Leaf: Potential Clinical Uses)

  • 성화정;최옥자;박종이;손호용
    • 생명과학회지
    • /
    • 제29권1호
    • /
    • pp.52-59
    • /
    • 2019
  • 본 연구에서는 천연 염재, 약용 및 식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쪽잎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쪽잎의 열수 추출물 및 ethanol 추출물을 조제하고, 이의 항산화, 항균, 항당뇨, 항응고, 혈소판 응집저해 활성을 평가하였다. 쪽잎의 열수 추출효율은 27.6%로 ethanol 추출효율보다 약 2배 높았으며, 열수 추출물의 TP 함량은 51.2 mg/g으로 ethanol 추출물보다 높았으며, 특이하게 총당 함량은 ethanol 추출물(297.8 mg/g)에서 열수 추출물보다 1.2배 높게 나타났다, 반면 TF 및 환원당 함량은 열수 및 ethanol 추출물에서 유사하게 나타났다(p<0.05). 항균 활성 평가 결과, ethanol 추출물은 L. monocytogenes, S. epidermidis, S. aureus 및 B. subtilis의 그람 양성균에 대해서만 강력한 항균력을 나타내었으며, 열수 추출물은 항균 활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ethanol 추출물이 열수 추출물보다 강력한 38.8%의 DPPH 소거능, 84.5%의 ABTS 소거능과 환원력($OD_{700}=0.357$)을 나타내었으나, nitrite 소거능은 열수 추출물이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한편 쪽잎 ethanol 추출물은 5 mg/ml 농도에서 무첨가구에 비해 TT는 1.86배, PT는 1.79배, aPTT는 1.65배 연장시켜 매우 강력한 항응고 활성을 나타내었으나, 빠르게 혈소판 응집을 촉진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반면 열수 추출물은 강력한 혈소판 응집저해를 나타내었다. 현재까지 쪽잎의 항혈전 활성은 보고된 바 없으며, 이러한 쪽잎의 강력한 항산화 및 항혈전 활성은 쪽잎을 이용한 항혈전 소재 개발이 가능함을 제시하고 있다.

청미래 덩굴 잎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균 활성 (Antioxidant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Smilax china Leaf Extracts)

  • 고명수;양종범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8권5호
    • /
    • pp.764-772
    • /
    • 2011
  •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야에서 자생하는 청미래 덩굴에 대해 다양한 생리활성을 가진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그 잎을 열수 및 에탄올로 추출한 후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항산화 활성, 아질산염 소거능 및 항균 활성 등을 검토하였다. 청미래 덩굴 잎의 열수 추출물과 에탄올 추출물에는 총 폴리페놀이 각각 $5.433{\pm}0.171mg/g$$13.060{\pm}0.110mg/g$ 함유되어 있었고, 플라보노이드는 각각 $1.599{\pm}0.017mg/g$$3.005{\pm}0.084mg/g$ 함유되어 있었다. DPPH radical 소거능은 1 mg/mL의 농도에서 열수 추출물과 에탄올 추출물이 각각 33.6% 및 92.3%였고, 농도가 증가할수록 에탄올 추출물이 열수 추출물보다 소거능이 급속히 증가하여 강력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추출물의 농도가 0.1 mg/mL에서 2.0 mg/mL로 증가할수록 열수 추출물은 37.9%에서 61.6%, 에탄올 추출물은 38.4%에서 77.8%로 증가하였고, 같은 농도에서는 에탄올 추출물이 열수 추출물보다 소거능이 더 높았다. 항균 활성은 공시된 6 균주 중에서 Listeria monocytogenes와 Escherichia coli를 제외한 4균주에 대해서 Bacillus cereus, Vibrio parahaemolyticus, Salmonella typhymurium, Staphylococcus aureus의 순으로 강하게 나타났고, 에탄올 추출물이 열수 추출물보다 강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B. cereus에 대해서는 두 추출물 모두 1.5 mg/disc 이상의 농도에서 대조구인 1% sorbic acid 용액과 유사하거나 강한 항균 활성을 보였고, S. aureus에 대해서는 낮은 농도에서도 대조구와 유사한 항균 활성을 보였다. 열수 추출물과 에탄올 추출물 모두 $65-125^{\circ}C$에서 30분간 열처리 후에도 공시된 4 균주에 대해 항균 활성이 그대로 유지되어 열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나무(Kalopanax septemlobus Koidz.) 잎 추출물의 폴리페놀 및 항산화효과 (Polyphenol and Anti-oxidant Effects of Kalopanax septemlobus Koidz. Leaf Extracts)

  • 전동하;이진태;천순주;이창언;김태훈;이도형;한진규;김세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2권4호
    • /
    • pp.343-348
    • /
    • 2009
  • 음나무 잎 추출물의 생리활성을 분석하기 위해 열수추출물과 70% EtOH 추출물의 폴리페놀의 함량을 측정하였으며, 항산화활성 분석을 위해 전자공여능, nitric oxide radical 저해활성,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 ABTS radical cation decolorization을 측정하였다. 폴리페놀의 총 함량은 열수추출물과 70% EtOH 추출물에서 각각 104 mg/L, 125 mg/L으로 정량되어 70% EtOH 추출물이 열수추출 물에 비해 높은 함량을 보였다. DPPH radical 소거능은 70% EtOH 추출물이 1,000 ppm에서 93.1%로 나타나 같은 농도의 BHA와 유사한 소거능을 보였다. nitric oxide radical 저해활성은 70% EtOH 추출물과 열수추출물이 1,000 ppm에서 49.6%, 49.5%로 나타나 같은 농도의 BHA보다 높은 nitrit oxide radical 저해활성을 보였다.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은 1,000 ppm농도에서 열수 추출물과 70% EtOH 추출물에서 각각 46.6%, 60.4% 활성을 나타내었다. ABTS radical cation decolorization 활성은 1,000 ppm에서 열수추출물이 92.7%, 70% EtOH 추출물이 91.4%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음나무 잎의 70% EtOH 추출물과 열수추출물 모두 많은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으며, 70% EtOH 추출물과 열수추출물 모두 합성항산화제에 비해 항산화 활성이 다소 낮지만 천연 항 산화제로 우수한 항산화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음나무 잎의 강한 항산화능을 피부노화 예방관련 미용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활용 가능한 유용한 수종으로 개발 될 수 있을 것이다.

솔잎 열수추출물이 카드뮴으로 유도한 흰쥐의 산화적 손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ine Needle Water Extract on Cadmium-Induced Oxidative Stress in Rats)

  • 장주연;김명주;이미경;김덕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6권4호
    • /
    • pp.411-418
    • /
    • 2007
  • 솔잎 열수추출물이 카드뮴으로 유도한 흰쥐의 산화적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체중 kg당 5mg의 카드뮴$(CdCl_2)$을 매주 1회 경구투여하였다. 솔잎은 매일 일정시각에 체중 kg당 1.26g수준이 되도록 4주간 경구투여 사육한 결과 카드뮴과 솔잎 열수추출은 체중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솔잎 열수추출물은 식이섭취량을 감소시켰다. 체중 100g당 간조직 무게는 카드뮴 대조군이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솔잎 열수추출물은 간조직 무게를 감소시키는 경향이었다 혈장 중의 AST와 ALT활성은 카드뮴 투여에 의해 유의적으로 증가되었으나 솔잎 열수추출물에 의해 ALT활성이 카드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혈장 알부민 함량은 실험군간의 차이가 없었으나 크레아티닌 함량은 솔잎 열수추출물 급여시 낮았다. 카드뮴 투여시 간조직의 CYP함량은 유의적으로 감소되었으며 솔잎 열수추출물에 의한 영향은 없었다. 한편 XO와 ADH활성은 솔잎 열수추출물군이 정상군과 카드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 또한 카드뮴 투여에 인해 유의적으로 높아진 SOD, MAO, CAT 및 GSH-Px 활성도는 솔잎 열수추출물에 의해 정상수준으로 회복되었다. 간조직 중의 글루타티온 함량은 솔잎 열수추출물 급여에 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MDA함량은 솔잎 열수추출물 급여군에서 카드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인 감소를 보임으로써 카드뮴에 의해 유도된 지질과산화가 솔잎 열수추출물 급여로 개선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