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열수와 메탄올 추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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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복자 추출물의 Phenolic acids와 Flavonoids의 조성 및 화장품 항산화 활성 (Composition of Phenolic Acids and Flavonoids and Skin Care Cosmetic Antioxidant Activity of Akebia quinata Fruit Extracts)

  • 장아람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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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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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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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연복자의 열수와 80% 메탄올 추출물에 대한 총 polyphenol과 flavonoid의 함량과phenolic acid와 flavonoid의 조성 및 함량을 분석하고, 이 추출물에 대한 일부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므로 스킨케어 기능성 화장품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다. 총 polyphenol과 flavonoid 함량은 열수와 80% 메탄올 추출물 모두에서 과피 추출물이 씨앗 추출물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henolic acid는 열수 추출물에서 2종, 80% 메탄올 추출물에서 6종이 확인되었다. Flavonoids는 열수 추출물에서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80% 메탄올 추출물에서는 1종이 확인되었다. 또한 연복자의 열수와 80% 메탄올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활성을 조사한 결과, DPPH와 ABTS의 라디칼 소거능은 처리농도에 비례하여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어 항산화 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하여 보았을 때 연복자의 열수와 80% 메탄올 추출물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고, 항산화 활성이 확인되어 피부관리를 위한 기능성 화장품 성분원료 및 천연 항산화제로서의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어진다.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tyrosinase 저해 효과 (Antioxidant and tyrosinase inhibitory activity of white beech mushroom (Hypsizygus marmoreus) extracts)

  • 김수철;김혜수;조수정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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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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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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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기능성 식의약품 및 화장품 소재로써 흰색 느티만가닥버섯(Hypsizygus marmoreus)의 이용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서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열수 추출물과 메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tyrosinase 저해 효과를 비교하였다. 열수 추출물과 메탄올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각각 $8.4{\pm}3.27mg\;GAE/g$$7.3{\pm}2.85mg\;GAE/g$이었고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4.8{\pm}3.81ug/mg$$2.5{\pm}1.95ug/mg$이었으며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 모두 메탄올 추출물보다 열수 추출물에서 높게 나타났다. Tyrosinase 저해 활성은 추출물의 농도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양성 대조구로 사용한 2% 알부틴(arbutin)비해 40 mg/ml의 높은 농도에서도 열수 추출물은 69.72%, 메탄올 추출물은 52.67%의 낮은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다. 항산화 활성은 DPPH에 의한 라디칼소거 활성을 측정하여 확인하였으며 열수 추출물과 메탄올 추출물의 DPPH 라디칼 소거능은 40 mg/ml의 농도에서도 각각 80%와 74%로 낮게 나타났다. 추출물의 세포독성은 WST-1 assay (4-[3-(4-iodophenyl)-2-(4-nitrophenyl)-2H-5-tetrazolio]-1,3-benzene disulphonate)를 이용하여 추출물의 처리농도에 따른 B16BL6 melanoma cell의 세포생존율로 확인하였으며 열수 추출물과 메탄올 추출물을 각각 0-40 mg/ml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B16BL6 melanoma cell은 90% 이상의 생존율을 나타내었으므로 열수 추출물과 메탄올 추출을 모두 B16BL6 melanoma cell에 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마른진흙버섯 자실체의 Xanthine Oxidase, Cholinesterase 및 염증 저해 효과 (Anti-Xanthine Oxidase, Anti-Cholinesterase,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Fruiting Bodies of Phellinus gilvus)

  • 윤기남;장형석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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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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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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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마른진흙버섯 자실체를 메탄올과 열수를 이용해 추출한 물질의 anti-xanthine oxidase, anti-cholinesterase 및 염증 저해 효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마른진흙버섯 자실체의 메탄올 추출물과 열수 추출물의 xanthine oxidase에 대한 저해효과는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allopurinol과 대등하게 높은 효과를 나타냈다. Acetylcholinesterase에 대한 메탄올 추출물의 1.0~2.0 mg/mL 농도에서의 저해활성은 양성대조군인 galanthamine과 유사하게 높았지만 butyrylcholinesterase에 대한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의 저해활성은 양성대조군에 비해 실험에 사용한 모든 농도범위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PC-12 세포에 glutamate의 처리에 의해 유도된 독성은 40 mg/mL와 100 mg/mL 농도의 메탄올 추출물과 100 mg/mL 농도의 열수추출물의 처리에 의해 크게 완화되어 PC-12 세포의 생존율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마른진흙버섯의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의 염증 저해 실험에서 RAW 264.7 대식세포에 메탄올 추출물을 2.0 mg/mL 농도로 처리하고 염증을 매개하는 LPS를 추가로 투여한 후 RAW 264.7 세포에 생성되는 NO를 측정한 결과, 양성대조군에 비해 3.37배 높은 저해효과를 나타냈고, 처리한 자실체 메탄올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생성된 NO의 양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기염제인 carrageenan에 의해 흰쥐 뒷발에 유도된 부종 저해 실험에서는 투여한 버섯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흰쥐의 뒷발에 유도된 부종의 용적이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따라서 마른진흙버섯 자실체에 함유된 물질은 acetylcholinesterase과 butyrylcholinesterase 등의 cholinesterase에 대한 저해작용과 glutamate에 의해 유도된 PC-12세포의 독성을 완화하고 또한 염증을 저해하는 효과를 나타내 기억력이 감퇴되는 초기 알츠하이머병과 염증을 완화하는 천연소염제로의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장수진흙버섯 자실체 추출물의 다양한 생리활성 효과 (Various physiological effects from fruiting body extracts of Phellinus baumii)

  • 윤기남;이태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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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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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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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장수진흙버섯 자실체로부터 메탄올과 열수를 이용해 추출한 물질의 항당뇨, 항콜린에스테라아제, 항염증 효과를 탐색하였다. 항당뇨 실험에서 α-amylase 효소에 대한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의 저해 효과는 1.0~2.0 mg/ml의 농도에서 각각 50.67~61.33%와 52.67~65.00%를 보여 양성대조군인 acarbose의 83.67~96.33%에 비해 크게 낮았으나 α-glucosidase에 대한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의 1.0~2.0 mg/ml의 농도에서의 저해 효과는 각각 74.33~89.67%와 75.67~91.00%를 보여 53.67%와 84.67%를 보인 양성대조군 acarbose에 비해 유의하게 높아 탄수화물 분해효소인 α-glucosidase에 대한 저해 효과가 특이적으로 높았다.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의 아세틸콜린 에스테라아제에 대한 저해 효과는 1.0 mg/ml의 농도에서 각각 96.05%와 94.58%를 보여 양성대조군인 galanthamine (97.80%)과 유사하였으나 butyrylcholinesterase에 대한 저해효과는 1.0 mg/ml의 농도에서 각각 91.05%와 82.27%를 보여 galanthamine의 저해 효과 81.12%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염증 저해 효과 실험에서 RAW 264.7 대식세포가 배양되고 있는 배지에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을 각각 전처리 후 염증 매개 물질인 LPS를 1 ㎍/ml 처리하여 24시간 배양 후 NO 생성의 저해 효과를 조사한 결과 각각의 추출물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생성된 NO의 양도 점차 유의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Carrageenan의 주사에 의해 흰쥐의 뒷발에 유도된 부종 저해실험에서는 투여한 메탄올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뒷발에 유발된 부종의 용적도 농도 의존적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따라서 장수진흙버섯의 자실체에 함유된 물질은 항당뇨, 항콜린에스테라아제 및 항염증 효과를 지니고 있어서 천연 건강식품으로의 개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사료 된다.

추출용매에 따른 울금 추출물의 라디칼 소거능 및 항비만 효과 (Radical Scavenging and Anti-obesity Effects of Various Extracts from Turmeric (Curcuma longa L.))

  • 박정진;이정민;전우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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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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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8-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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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울금 냉수, 열수 및 메탄올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라디칼 소거활성 및 항비만 활성을 평가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울금의 냉수, 열수 및 메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3.68{\pm}0.80%$, $3.94{\pm}0.74%$$9.01{\pm}0.73%$로 나타났으며 플라보노이드 함량 역시 물 추출물에 비해 메탄올 추출물에서 $6.88{\pm}0.44%$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능 결과로부터 울금의 메탄올 추출물은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울금 추출물들을 3T3-L1 전지방세포에 분화유도물질과 함께 처리했을 때, 메탄올 추출물은 분화과정 중 세포내 지방축적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울금 메탄올 추출물은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메탄올 추출물이 전지방세포에서 지방세포로의 분화를 유의적으로 감소시키는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식용버섯 추출물의 식중독균 및 암세포 증식에 대한 저해 효과 (Inhibitive Effects of Edible Mushrooms Extracts on Pathogenic Bacteria and Proliferation of Cancer Cells)

  • 김현정;배준태;이인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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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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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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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일상생활에서 식용 및 약용으로 유통되는 12종의 버섯류의 추출물을 제조하여 7종의 식중독균에 대한 항균 활성과 함께 인간유래의 간암 및 결장암 세포주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먼저 버섯 메탄올추출물은 7종의 식중독균에 대해 항균활성을 보였으나, 버섯 열수추출물은 이들 균에 대해 생육 억제활성이 없거나 약한 억제 활성을 보였다. 만가닥버섯과 느타리버섯 메탄올추출물은 7종의 식중독균에 대해 항균 활성을 보였고, 양송이버섯, 새송이버섯, 애느타리버섯도 6종의 식중독균에 대해 항균 활성을 보였다. 또한 버섯 메탄올추출물은 인간유래 결장암세포인 HT-29보다는 간암세포인 HepG2에 대해 더 높은 성장 저해능을 보였다. HepG2에 대해 번데기동충하초 메탄올추출물이 $67\%$의 가장 높은 성장 저해율을 나타내었고, HT-29에 대해서는 향버섯 메탄올추출물이 $81.1\%$의 가장 높은 저해율을 보였다. 그리고 번데기동충하초, 아카리쿠스, 영지버섯, 향버섯 열수추출물에서 HepG2 및 HT-29에 대해 $50\%$ 정도의 억제 활성을 볼 수 있었고, 다른 버섯 열수추출물은 억제활성을 볼 수 없었다. 특히 번데기동충하초, 아카리쿠스, 만가닥버섯, 영지버섯, 향버섯 메탄올 및 열수추출물은 이들 암세포주에 대해 높은 증식 억제 활성을 보였다.

갈색먹물버섯 자실체의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의 항산화, 항당뇨, 항콜린에스테라아제, 항티로시나아제 및 Nitric oxide의 저해 효과 (In vitro antioxidant, anti-diabetic, anti-cholinesterase, tyrosinase and nitric oxide inhibitory potential of fruiting bodies of Coprinellus micaceus)

  • ;이민웅;윤기남;김혜영;진가헌;최재혁;임경환;이태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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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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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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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메탄올과 열수를 이용해 갈색먹물버섯의 자실체로부터 추출한 물질의 항산화, 항당뇨, 항콜린에스테라아제, 항티로시나제와 항염증 효과를 탐색하였다. 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해 추출물의 페놀성 화합물을 분석한 결과 procatechuic acid, chlorogenic acid, (-)-epicatechin, naringin 등 총 4종류의 페놀성 화합물이 확인되었다. 항산화 효과 실험에서 DPPH radical 소거능은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BHT에 비해 낮았지만 효과가 비교적 우수하였고, 철 이온을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는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이 양성대조군인 BHT에 비해 30% 높게 나타났으나 환원력은 양성대조군에 비해 43%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당뇨 실험에서 ${\alpha}$-amylase와 ${\alpha}$-glucosidase에 대한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의 저해효과는 2.0 mg/ml의 농도에서 각각 62.26%와 67.59%를 보여 양성대조군인 acarbose의 81.81%에 비해 낮았다. 아세틸콜린에스테라아제에 대한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의 저해효과는 1.0 mg/ml의 농도에서 각각 94.64%와 74.19%를 보여 양성대조군인 galanthamine의 97.80%에 비해 낮았다. 티로시나아제에 대한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의 저해효과는 2.0 mg/ml의 농도에서 각각 91.33%와 91.99%를 나타내 양성대조군인 kojic acid의 99.61%와 매우 유사한 효과를 얻었다. 염증저해 효과 실험에서는 RAW 264.7 대식세포가 배양되고 있는 배지에 갈색먹물버섯 자실체의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을 각각 전 처리 한 후 염증매개 물질인 LPS를 투여하여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의 NO 생성 저해효과를 조사한 결과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생성된 NO의 양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갈색먹물버섯의 자실체에는 항산화, 항당뇨, 항아세틸콜린에스터라제 항티로시나아제 및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천연 건강식품으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추출용매에 따른 아로니아 추출물의 생리 활성 (Physiological activities of Aronia melanocarpa extracts on extraction solvents)

  • 박혜미;홍주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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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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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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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페놀성물질 및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어 다양한 생리활성을 가지는 아로니아의 산업적 이용 증대 및 기능성식품 소재 개발을 목적으로 열수추출, 50% 에탄올 추출 및 50% 메탄올을 사용하여 추출물을 제조하였으며 추출용매에 따른 생리 활성을 조사하였다. 추출수율은 50% 에탄올, 열수 및 50% 메탄올 추출물 순으로 나타났으며, 총 당 함량은 35.56~37.68 g/100 g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총 안토시아닌 함량은 50% 메탄올 추출물이 395.10 mg/100 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50% 에탄올 및 열수추출물이 각각 318.61 mg/100 g과 252.82 mg/100 g이었다. 50% 메탄올 추출물의 안토시아닌조성은cyanidin-3-O-galactoside, cyanidin-3-O-arabinoside 및 cyanidin-3-O-glucoside순이었으며, 100 g당 각각 364.65 mg, 163.06 mg 및 35.69 m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총 페놀 함량은 50% 에탄올 및 50% 메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121.38 mg/g 및 122.43 mg/g으로 열수추출물 80.14 mg/g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총 페놀 함량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ORAC은 열수 추출물, 50% 에탄올 및 50% 메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715.66{\mu}M/g$, $768.15{\mu}M/g$$780.77{\mu}M/g$로 나타나 50% 에탄올 및 50% 메탄올 추출조건의 항산화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DPPH radical 소거활성은 50% 에탄올 및 50% 메탄올 추출물이 $100{\sim}1,000{\mu}g/mL$ 농도에서 각각 7.96~70.01% 및 8.90~69.21%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superoxide radical 소거활성은 모든 추출물에서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소거활성이 증가하였다. FRAP는 $100{\sim}1,000{\mu}g/mL$ 농도에서 50% 에탄올 추출물이 $57.14{\sim}817.87{\mu}M$이었고 50% 메탄올 추출물이 $67.32{\sim}812.78{\mu}M$로 나타나 높은 함량을 보여주었다. Tyrosinase 저해활성은 50% 에탄올 추출물이 $100{\sim}1,000{\mu}g/mL$의 농도에서 23.03~33.82%로 가장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인간 자궁경부암세포주인 HeLa에 암세포생육 저해활성을 분석한 결과 50% 에탄올 추출물이 $100{\sim}1,000{\mu}g/mL$ 농도에서 6.58~76.86%로 유의적으로 높은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50% 에탄올 추출방법이 아로니아의 생리 활성이 우수한 추출물 제조방법으로 적합하였으며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에 있어 산업적으로 적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산 야생버섯 추출물의 항돌연변이원성 및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 (Antimutagenic and Cytotoxic Effects of Korean Wild Mushrooms Extracts)

  • 김현정;이인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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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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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2-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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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13종의 한국산 야생버섯 추출물의 항돌연변이 효과의 검토는 S. typhimurium TA98과 TA100을 이용한 Ames 실험계로 확인하였다. 그 결과, 직접변이원인 MNNG에 대해 산속그물버섯 아재비와 구름버섯의 메탄올 추출물은 TA100에서 90-94%의 강한 항변이원성을 보였고, 갓버섯과 구름버섯의 열수 추출물도 58-61%의 저해효과를 보였다. 간접변이원인 B(a)P에 대해서는 TA98과 TA100에서 구름버섯과 턱받이금버섯 메탄올 추출물이 가장 강한 저해효과를 나타내었고, 열수 추출물중 잔피막흑주름버섯과 수원무당버섯은 TA98에서 60-70% 정도의 저해활성을, 갓버섯은 TA100에서 45% 정도의 돌연변이 억제효과를 볼 수 있었고, 나머지 버섯시료는 저해활성을 거의 보이지 않았다. 한편 야생버섯 메탄올 추출물 0.5mg/mL 투여시 결장암세포인 HT29에 대해 그물버섯, 산속그물버섯아재비, 방패외대버섯, 황소비단그물버섯, 구름버섯, 턱받이금버섯, 덕다리버섯에서 55-78% 이상의 억제 효과를 보였고, 1 mg/mL의 시료농도에서는 11종의 버섯에서 50% 이상의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간암세포인 HepG2에서 대해서는 방패외대버섯 메탄올 추출물 1 mg/mL에서만 58.4%의 저해능을 보였고, 나머지 시료에서는 45% 정도의 낮은 저해활성을 보였다. 혈액암세포주인 U937의 경우도 그물버섯, 산속그물버섯아재비, 수원무당버섯, 황소비단 그물버섯, 밀버섯, 잔피막흑주름버섯 메탄올 추출물에서 60% 이상의 높은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다. 구름버섯 열수추출물의 경우 HepG2와 U937에 대해서 53-65% 정도의 비교적 높은 저해활성을 보였고, 대부분의 버섯 열수 추출물은 40%이하의 낮은 저해활성을 보였다. 정상 임파구에 대해서 야생버섯 추출물 0.5-1 mg/mL 농도에서 75-80% 이상의 생존율을 보여, 야생버섯 추출물을 1 mg/mL 농도로 처리할 경우 암세포에 대한 높은 억제효과에 비해 정상세포에 대해서는 비교적 낮은 독성을 가짐을 확인하였다.

추출용매에 따른 쇠미역과 다시마의 항산화, 항노화 활성과 페놀화합물 비교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Antioxidant, Anti Aging and Phenolic Compounds of Different Solvent Extracts from Saccharina japonica and Costaria costata)

  • 이현화;김진솔;정준한;김춘성;이숙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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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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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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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추출용매에 완도산 다시마와 쇠미역의 항산화, 항노화 활성을 살펴보고 페놀화합물 함량을 비교 분석하였다. 먼저 다시마와 쇠미역 추출물의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다시마 메탄올추출물(4.64 mgTAN/g), 쇠미역 메탄올추출물(4.19 mgQUE/g)이 다른 추출물에 비해 높은 함량을 보였다. 또한 다시마와 쇠미역의 DPPH 라디칼 소거능은 모두 열수 추출물에서 가장 낮은 활성을 보였으며 쇠미역 주정추출물에서 높은 DPPH 라디칼 소거능(IC50 = 42.5 ㎍/µL)을 나타냈다. ABTS 라디칼 소거능과 FRAP 활성 측정 결과 다시마와 쇠미역 모두 열수보다 주정과 메탄올 추출물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특히 쇠미역이 다시마보다 높은 ABTS 라디칼 소거능과 FRAP 활성을 나타냈다. 또한 다시마와 쇠미역 추출물의 SOD, CAT, APX 활성은 열수, 주정 추출물보다 메탄올 추출물에서, 그리고 쇠미역보다 다시마에서 높은 SOD, CAT, APX 활성이 확인되어 다시마 메탄올 추출물에서 뛰어난 항산화 효소 활성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 Collagenase, elastase 저해 활성은 쇠미역 메탄올 추출물과 다시마 주정추출물에서 각각 88.3, 19.0%의 우수한 collagenase 및 elastase 저해활성을 보였다. 미백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tyrosinase 저해 활성을 측정한 결과에서는 다시마와 쇠미역 모두 메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41.8, 30.3%로 나타나 다른 추출용매에 비해 높은 tyrosinase 저해활성이 측정되었으며, 주로 쇠미역보다 다시마에서 우수한 tyrosinase저해활성이 관찰되었다. 마지막으로 추출용매에 따른 다시마와 쇠미역 추출물의 페놀화합물 함량(4-hydroxybenzoic acid, naringenin, naringin, nicotinic acid) 분석 결과 4-hydroxybenzoic acid 함량은 다시마 메탄올 추출물(8.25 ㎍/g), naringenin과 naringin 함량은 각각 쇠미역 주정추출물(0.58 ㎍/g), 다시마 주정추출물(661.66 ㎍/g), 마지막으로 nicotinic acid 함량은 쇠미역 주정 추출물에서 18.06 ㎍/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이 측정되었다. 본 실험 결과 다시마와 쇠미역은 메탄올과 주정 추출물에서 열수 추출물에 비해 높은 폴리페놀 함량, 항산화 및 항노화 활성과 naringenin, naringin, nicotinic acid 함량이 나타났으며, 다시마와 쇠미역에 포함된 다양한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물질이 다시마와 쇠미역의 항산화활성에 관여한 것으로 확인되어 다시마와 쇠미역 주정 및 메탄올 추출물의 추출조건을 확립할 수 있었고, 이를 이용한 건강 기능성 식품 소재로 활용과 화장품 소재개발에 대한 가능성이 증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