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연령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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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과정 지도서에 제시된 이야기나누기 활동의 인성교육 요소 분석 (Analysis on personality education element of discussion activity in the Nuri-curriculum guidebook)

  • 최인숙;안연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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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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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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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인성교육 관련 요소가 누리과정 지도서에 제시된 이야기나누기 활동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누리과정 지도서에 제시된 이야기나누기 활동의 인성교육 요소를 연령별, 생활주제별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누리과정 지도서에 제시된 이야기나누기 활동의 연령별 인성교육 요소를 살펴보면, 만 5세, 만 4세, 만 3세 순으로 인성교육 요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었다. 또한 모든 연령에서 배려, 존중, 협력의 인성교육 요소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 효와 나눔은 다소 낮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둘째, 누리과정 지도서에 제시된 이야기나누기 활동의 생활주제별 인성교육 요소를 살펴보면, '유치원', '나와 가족', '우리동네', '환경과 생활' 등의 특정 주제에 인성교육 요소가 집중되고 생활주제별로 분포가 고르지 않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누리과정 지도서의 이야기나누기 활동에서 인성교육 요소가 어떻게 실시되고 있는지를 볼 수 있는 자료로 균형 잡힌 인성교육 요소가 누리과정 지도서의 이야기나누기에 포함될 수 있도록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치조열 환자의 골이식에 대한 임상적 연구 (A Clinical Study on Bone Grafting of Alveolar Clefts)

  • 유선열;소광섭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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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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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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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치조열 환자의 골이식과 관련된 치료계획 수립과 골이식재, 골이식 시기, 교정치료 시기 등 치료방법의 선택에 도움을 주는 자료로 삼고자, 1992년 1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골이식술을 시행한 치조열 환자중 추적검사가 가능한 31명을 대상으로 골이식술과 관련된 여러 가지 항목들과 술후 치조열부의 변연골 높이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성별 분포는 남성(64.5%)이 여성(35.5%)보다 많았고, 남녀성비는 1.8 : 1이었다. 골이식시 연령은 이차 골이식기에 해당하는 6세에서 16세 사이(58.1%)가 많았고, 연령의 범위는 2세부터 33세까지였으며 평균연령은 11세였다. 치조열의 분류에 따른 분포는 편측성(93.5%)이 대부분이었고 그중 좌측(74.2%)이 많았다. 결손치로는 측절치가 많았고 과잉치는 측절치와 견치 사이에서 많이 관찰되었다. 술전 교합상태는 III급 부정교합 및 전치부 교차교합(65.1%)이 가장 많았고, 교정치료는 술전과 술후에 비슷하게 시행되었다. 골이식시 동시 시행한 수술로는 이차 구순수 정술이 가장 많았고, 술후 합병증으로는 골결손이 6례, 구비루가 1례, 열개가 3례 발생되었다. 골이식재로는 PMCB와 DFDB가 사용되었고 술후 변연골의 높이는 PMCB를 이식한 경우에 DFDB를 이식한 경우보다 높았으며, PMCB를 이식한 경우에는 변연골의 높이가 증가되었으나 DFDB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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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의 안굴절 상태조사 및 연구 (Refractive Error in Middle and High School Pupils)

  • 표경민;김웅태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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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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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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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5년 3월 20일부터 동년 4월 10일까지 동두천지역의 중고등학생 1,197명을 대상으로 기존의 안경착용 자와 미착용 자의 굴절검사를 통해 새로운 안경의 도수를 측정하여 근시, 원시 및 난시의 도수별 분포, 좌우도수의 차이를 비교하고, 연령별, 체중 및 신장별로 굴절이상자의 분포를 조사하였다. 총 대상안 2,394안 중 안경착용은 302안(7.93%)이였으나, 검사결과 정시안이 1,125안(47%), 근시안이 967안 (40.4%), 원시안이 302안 (12.6%)을 차지하였다. 굴절이상을 종류별로 보면 단순근시안이 42.9%, 단순원시안 21.0%, 복합근시성난시안 17.8%, 단순근시성난시안 15.1%, 단순원시성난시안 1.4%, 혼합난시안과 복합원시성난시안은 각각 11안으로 1%미만의 순이었다. 난시 중에서는 직난시가 62%, 도난시가 23%, 사난시가 15%였다. 좌우안의 비교시 구면굴절력과 구면평균치에서 좌안이 우안보다 근시쪽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11세(27.7%), 12세(38.5%), 13세(35.5%), 14세(41.5%), 15세(37.7%), 16세(48.3%), 17세(46.8%)등 연령이 많아 질수록 근시의 비율이 높아지고 근시도수 또한 증가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원시의 비율은 점점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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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아 청소년 남아에서 복부 지방 분포 측정의 임상적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Abdominal Fat Distribution in Korean Male Children and Adolescents)

  • 이연주;김경모;오석희;박혜순;명준표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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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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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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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성인에서 내장 지방은 대사 이상의 위험 요소와 밀접한 상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소아 청소년 연령에서의 연구는 미흡하다. 소아 청소년에서의 복부지방의 분포와 대사 이상의 위험 요소간에 상관성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 법: 78명의 남아와 23명의 여아를 포함한 101명의 소아 청소년(평균 연령 10.8${\pm}$2.4세)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신체 계측과 대사 증후군의 위험 요소에 대한 분석을 개별 환자에서 시행하였고,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을 통해 내장 지방과 피하 지방의 양을 측정하였다. 연령을 보정한 편 상관 분석을 통해 내장 지방, 피하 지방의 양, 신체 계측 지표와 대사 이상의 위험요소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 과: 남아와 여아 모두에서 피하 지방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내장 지방보다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아에서 내장 지방과 피하 지방은 신체 계측 지표와는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고, 내장 지방은 낮은 수치의 HDL-C과 피하 지방은 높은 이완기 혈압과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으나. 남아에서 내장 지방과 피하 지방, 신체 계측 지표는 모두 대사 이상의 위험요소의 수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남아에서 내장 지방은 낮은 수치의 HDL-C과, 피하 지방은 높은 이완기 혈압과 유의한 상관성을 나타내었으나 성인에서의 기존 연구에 비해 본 연구는 다른 대사 이상의 위험 요소들에 대한 상관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 급성 하기도 감염의 바이러스 원인 및 임상 양상 (2002년 부산 지역) (Viral Etiology and Clinical Pattern of Acute Lower Respiratory Tract Infection in Children(Busan Area in 2002))

  • 이나영;박지현;김길현;정진화;조경순;김성미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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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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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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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호흡기 바이러스는 인간에게 가장 전염성이 강한 병원체의 하나로 급성 호흡기 감염 특히 하기도 감염증은 소아에서의 유병률과 사망률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저자들은 하기도 감염증에 이환된 환아들을 대상으로 influenza A, B virus, adenovirus, enterovirus의 감염 연령 분포와 계절적 유행 양상, 바이러스별 임상 양상을 알기 위하여 이 연구를 시작하였다. 방 법 : 2002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부산 메리놀병원에 입원하거나 외래 방문한 하기도 감염증 소아들을 대상으로 인후 가검물, 콧물, 타액 분비물 등을 채취하여 바이러스를 동정하였고, 검사를 시행한 568명 중 바이러스가 동정된 54명을 대상으로 호발 연령, 유행 시기, 임상 증상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1) 대상 환아의 연령 분포는 2개월부터 14세 사이였고, 남녀비는 1.8 : 1이었다. 3~6세가 29.6%로 가장 많았고, 2~3세 사이가 14.8%, 12세 이상이 13% 순이었다. 2) 동정된 바이러스는 influenza A virus가 59.3%로 가장 많았고, enterovirus가 33.3%, adenovirus 5.6%, influenza B virus 1.9%였고, parainfluenza virus와 RSV는 동정되지 않았다. 3) 임상 양상은 폐렴이 51.9%로 가장 많았고, 기관지염이 31.5%, 크루프 9.3%, 모세기관지염 7.4%의 순이었다. 4) 호흡기 바이러스는 각각의 유행 시기가 있어, influenza A virus는 3~5월, 11월에 2차례의 유행이 있어 주로 겨울에 유행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influenza B virus는 3월에, adenovirus는 3월과 7월에, enterovirus는 3~7월에 유행하여 주로 봄부터 여름까지 유행하는 양상을 보였다. 결 론 : 2002년 부산 지역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의 주된 원인은 influenza virus였다. 이러한 결과는 influenza virus의 유행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예방,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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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능력 평가 장치를 이용한 여성노인의 정적자세안정성 평가 (Staticposture stability evaluation of female elderly using stability evaluation device)

  • 김태형;이재훈;오성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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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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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8-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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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사람이 서있는 동안의 안정성 감소는 낙상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 중 하나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낙상 발생률이 높은 65세 이상의 노인여성을 대상으로 균형기능 검사를 실시하고, 성인여성의 연령대별 비교를 통해 균형능력이 노화에 따라 변화해가는 정형외과 및 신경학적 요인들을 밝혀 낙상을 예방하고자 한다. 연구 대상자는 보조기나 약물복용 없이 독립보행이 가능한 65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노인여성 10명(평균연령: 71.9세)과 성인여성 10명(평균연령: 23.2세)으로 하였다. 균형능력 평가장치(Tetrax)를 이용하여 8가지 자세에 대한 안정성 지수(Stability Index, ST), 푸리에 지수(Fourier index, F), 체중분표(Weight Distribution (%), WD), 체중분포율 지수(Weight Distribution Index, WDI), 동기화 지수(Synchronization Index, SI), 낙상율지수(fall index, FI)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안정성 지수(ST)는 노인여성과 성인여성간 PO를 제외한 모든 자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1) 푸리에지수는 낮은주파수(low, F1)에서 PO를 제외한 모든 자세에서 노인여성과 성인여성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1). 또한 중간낮은 주파수(middle-low, F2-F4), 중간높은주파수(middle-high, F5-F6), 높은주파수(high, F7-F8) 모두에서 노인여성이 성인여성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모든 자세에서 노인여성의 체중분포율지수가 더 높게 나타났으나, PO와 PC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이는 노화에 따른 생리학적 변화로 체성감각기관, 전정기관, 중추신경계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능력이 저하됨에 따라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성인 피부질환 발생빈도에 대한 임상적 연구 - 고령화 사회를 중심으로 (A Clinical Study on the Prevalence of Skin Diseases in Adult Patients - focused on an ageing society)

  • 최인화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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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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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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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 의과학과 사회-경제학의 발전은 인간 수명 연장에 지대한 공헌을 해 왔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피부 질환으로 고생하는 노인 인구도 증가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동국대학교 한방 안이비인후피부과에 피부질환을 주소증으로 내원한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양상을 조사해 보고 고령사회에서 어떻게 한방 피부과 의료 수요 변화에 대처하고 발전해 나아갈 수 있을지 그 방법을 모색해 볼 수 있는 근거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연구방법 : 2002년 1월부터 2004년 12월 까지 3년 동안 동국대학교 한방 안이비인후피부과에 피부 질환을 주소증으로 내원한 31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그들을 내원시기, 연령, 성별로 나누어 질환별 분포를 조사하였다. 통계분석은 $X^2$ test(Window, SPSS 11.0)를 사용하였고 p <.05를 유의수준으로 하였다. 결과 : 2002년부터 2004년 까지 질환별 분포를 살펴보면 습진 21.9%, 소양증 20.4%. 여드름 16.9%,로 나타났다. 2002년에는 습진 17.0%, 소양증 16.0%, 여드름이 14.9%였다. 2003년에는 소양증 34.2%, 두드러기가 23,3%, 습진이 17.1%였다. 2004년에는 습진 61.4%, 여드름 21.1%, 소양증 15.8%였다. 이들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X^2\;=\;54.135^{***}$, p = .000, df : 20). 남자에서는 습진이 25.0%로 가장 많았고 소양증 19.5%, 두드러기 12.5%, 지루성 피부염 11.7%로 나타났다. 여자에서는 여드름이 22.0%로 가장 많았고 소양증 20.9%, 습진 19.9%였다. 이들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X^2\;=\;19.839^*$, p = .031, df : 10). 20대 환자에서는 여드름이 24.1%로 가장 많았고 습진과 소양증이 각각 19.5%였다. 30대 환자군에서는 습진이 30.3%였고 소양증이 19.1%였다. 40대에서는 소양증이 28.8%였고 지루성 피부염이 16.0%였다. 50대에서는 습진이 26.7%였고 60세 이상의 그룹에서는 습진이 50.0%, 바이러스 질환과 소양증이 각각 15.0%였다. 이들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X^2\;=\;74.995^{**}$, p = .001, df : 40). 결론 : 상대적으로 50세 이상 연령충의 대상 환자 수가 많지 않은 원인은 여리 가지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연령에 따라 피부질환이 다른 양상을 보임을 고려할 때 노인층의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효과적이고 사회-경제학적 부담을 최소할 수 있는 한방 치료 영역의 확대 및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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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 전나무 임분의 구조 및 천연 갱신 (Stand Structure and Seedling Recruitment of Abies holophylla Stands in Yong-In Area, Gyeonggi)

  • 박필선;전윤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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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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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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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경기도 용인 지역 전나무(Abies holophylla Maxim.) 임분의 구조를 분석하고, 이 지역 전나무 임분의 지속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용인시의 정수리, 대대리, 호동 지역 전나무 임분에서 매목조사를 실시하고, 관목층의 구조와 치수의 발생을 조사하였다. 산림 관리나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정수리와 대대리 임분에서 전나무는 중요도 40%로 임분을 우점하고 있었으며, 연속적인 연령과 직경분포를 보이고 있었다. 반면 호동 지역 임분은 간벌과 택벌 등의 산림 작업이 이루어졌던 지역으로 전나무가 흉고직경 10-45 cm 범위에 분포하나 대부분 25-30 cm 직경급에 몰려 있고, 단일수관층을 가지고 있었다. 전나무의 연령과 흉고직경의 상관 관계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긴 하였으나 높지 않았고($R^2$=0.2, P=0.03), 비슷한 연령대라도 다양한 흉고직경 값을 가졌다. 정수리 임분의 연속적인 직경 분포와 다층수관구조는 전나무가 조림 후 지속적으로 갱신이 이루어져 왔음을 보여주었다. 전나무의 치수는 ha당 2000-33000본까지 발생하였으나, 2-5 cm 직경급의 전나무는 ha당 70-150본 정도로 치수 단계에서 유령목으로 자라나는 동안의 생존율은 낮았다. 지속적인 천연갱신과 연간 약 0.6 cm의 직경생장율은 조사 지역의 환경이 전나무 서식에 비교적 적합한 지역임을 나타낸다. 또한 전나무 임분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여 내음성 수종인 전나무를 대상으로 한 택벌림 경영의 가능성을 제시해주고 있다.

교정치료를 받는 어린이의 우식활성요인에 대한 연구 (CARIES ACTIVITY FACTORS OF CHILDREN IN ORTHODONTIC TREATMENT)

  • 이광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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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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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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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교정치료를 받는 어린이들의 우식활성에 관여하는 요인들을 규명하고자, 고정성 및 가철성 교정장치를 구강에 장착하고 있는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Cariostat 우식활성검사를 실시하고 우식활성요인으로서 성별, 연령, 교정장치 장착기간, 장치의 종류, 장치를 장착한 부위, Angle씨 부정교합 분류, 우식경험치 수 등의 요인을 조사하였다. 연구대상의 Cariostat 검사성적은 0점과 3점이 각각 1명(2%)씩 있었고 1점이 22명(44%), 2점이 26명(52%)이었다. 저우식활성군의 평균 연령은 9.96세 고우식활성군의 평균 연령은 11.56세로서 두 군간의 차이가 유의하였다(P<0.01). 구강내 교정장치 장착기간은 저우식활성군이 16.13개월, 고우식활성군이 20.48개월로서 고우식활성군의 장착기간이 길었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가철성 장치만 장착한 경우에 비해 고정성 장치를 장착한 경우에서 우식활성이 더 높았다(P<0.01). 상악에만 장착한 경우에 비해 상악과 하악에 다 장착한 경우에서 우식활성이 더 높은 분포를 보였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P>0.05). Angle씨 I 급 부정교합의 경우에 우식활성이 높고 III 급 부정교합의 경우에 우식활성이 낮은 분포를 보였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P>0.05). 우식경험치 수는 저우식활성군이 1.83개, 고우식활성군이 1.41개이었으나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고(P>0.05) 전체 평균은 1.60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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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tein 기형의 외과적 치험 (Surgical Treatment of Ebstein Anomaly)

  • 이종호;김병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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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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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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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Ebstein 기형은 삼첨판, 우심실 및 우심방의 특징적인 변형을 보이는 희귀한 선천성 심질환이다. 이 질환의 외과적인 치료는 삼첨판성형술과 판막치환술로 두가지가 시행되고있으나 가장 좋은 술식에 대해서는 의견이 일치되고 있지는 않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 1984년 1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Ebstein기형의 수술적 교정을 한 8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대상 환자의 연령 및 성별분포, 임상증상, 흉부 방사선학적 소견, 술전 검사소견, 수술소견, 수술방법, 수술 결과등을 비교검토하였다. 결과: 성비는 남자 5명, 여자 3명이었고, 연령분포는 최소 2세에서 최고 28세로 평균연령은 17.6세였다. 모든예에서 전형적인 삼첨판의 변형을 보였으며 동반된 심기형으로는 개방성 난원창, 심방중격 결손증, 폐동맥 협착증이 있었다. 수술적 방법으로는 삼첨판막 치환술과 삼첨판륜 성형술 및 주름 성형술을 각각 4례씩 실시하였다. 술후 합병증으로 Danielson 술식을 받은 2례에서 빈맥이 있었으며 삼첨판 치환술을 받은 2례에서 완전 방실차단이 생겨 인공심박동기를 설치하였다. 2례의 술후 사망례가 있었으며 생존한 6례에서는 술후 평균 64.83 개월간 추적 관찰결과 NYHA class I-II로 별문제 없이 지내고 있고 술전보다 양호한 심기능을 보였다. 술후 5례에서 심초음파를 실시하였고 삼첨판의 역류정도는 술전 중등도이상에서 술후 경증도로 개선되었다. 결론: Ebstein 기형의 수술적 방법의 선택은 각환자의 해부학적 특성에 따라 다르지만, 삼첨판의 기형과 변형이 작고 판막치환이 필요하지않다면 삼첨판륜성형과 주름성형술이 좋은 술식이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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