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역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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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관의 공간특성과 이용행태에 관한 이용자 인식조사 (Survey on the User's Recognition about Spatial Characteristics and User Behaviors in the Children's Library)

  • 강미희;홍현진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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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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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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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의 목적은 어린이도서관의 공간특성과 이용자의 행위특성을 규명하고, 이용행태에 따른 공간특성의 선호도 차이를 실증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 연구는 전국에 분포한 16개 어린이도서관을 표집기관으로 선정하고, 영유아, 저학년, 고학년 이용자를 대상으로 661부의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간특성과 이용자특성간의 관계에서 연령,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는 반면, 발달단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둘째, 공간특성과 이용행태와의 관계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방문목적: 독서목적의 이용자는 쾌적성과 편안함을 선호하는 반면 비독서목적의 이용자는 소통성과 영역성을 선호하였다. 방문형태: 단독방문보다 동반방문시 다양성, 편안함, 소통성을 더 선호하였다. 활동패턴: 동적활동의 이용자보다 정적활동의 이용자가 다양성을 더 선호하였다. 이용빈도: 방문횟수가 증가할수록 심미성, 역동성, 융통성, 휴식성, 소통성, 영역성에 대한 선호도는 증가하는 반면 안전성에 대한 선호도는 감소하였다. 체류시간: 체류시간이 길수록 다양성, 자존감, 편안함, 역동성, 융통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창암(蒼巖) 이삼만(李三晩)의 학서(學書) 연마와 서예론(書藝論) 고찰 (A Study on Changam, Lee Samman's a course of learning calligraphy and calligraphy theory)

  • 김도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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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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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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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조선 후기 3대 명필로 지칭될 만큼 독자적 서풍을 창안한 창암(蒼巖) 이삼만(李三晩)(1770~1845)은 '법고(法古)'를 중시하였는데, 한위대(漢魏代) 서예를 근본으로 하고, 동국진체(東國眞體)를 완성한 원교(圓嶠) 이광사(李匡師)를 마음의 스승으로 삼아 수련하였다. 만년에는 올바른 필법 전수를 위해 『창암서결(蒼巖書訣)』을 저술하여 보편적 서예의 기본원리와 자신의 서예관을 피력하였다. 창암(蒼巖)이 지향하는 서체는 해서(楷書) 근골(筋骨)의 확립을 통한 초서(草書)로 완결된다. 이를 위해 한위(漢魏)의 서체를 전범(典範)으로 제안하였는데, 온후간원(穩厚簡遠)한 한위근골(漢魏筋骨)은 무위자연적(無爲自然的) 무법(無法)의 경지를 보여준다. 이로 보아 창암(蒼巖) 서예론의 핵심이자 궁극적 지향점은 '자연(自然)'임을 알 수 있다. 이는 법의 극치에 이르러 다시 무법(無法)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여기에서 음양(陰陽)이 생성되고 형(形)·세(勢)·기(氣)가 부드러움을 도모하면 기괴(奇怪)함이 생겨난다고 보았던 것이다. 한편, 고법(古法)에 얽매이지 않고 우졸(愚拙)한 자연천성(自然天成)을 발현하면 장법과 포치가 일운무적(逸韻無跡)한 득필천연(得筆天然)을 이룬다고 강조하였다. 우리는 이 연구에서 그의 서체가 자연을 예술로 승화하면서, 조선 고유의 서예미를 끊임없이 접목·시도하였음을 살펴볼 수 있다. 그리하여 근골이 풍부하고 생명력과 역동감이 넘치는 형세를 이룬 일운무적(逸韻無跡)을 체화(體化)하였고, 득필천연(得筆天然)한 극공(極工)의 심미경지를 이루어 독창적인 '행운유수체(行雲流水體)'로 구현하였고 마침내 호남지방에 동국진체(東國眞體)의 서풍과 서예정신을 더욱 창달시켰다.

바즈루어만 감독의 영화음악 특징 : 영화 <댄싱히어로>, <로미오와 줄리엣>, <물랑루즈>를 중심으로 (Characteristic of Film Music by Director Baz Luhrmann : Focusing on the Movies , and )

  • 김윤식;김영삼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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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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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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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고는 바즈루어만 감독 영화음악의 특징을 분석하기 위하여 그의 대표작 <댄싱히어로>, <로미오와 줄리엣>, <물랑루즈>를 연대기 순으로 분석을 함으로서 각 작품에서 사용된 음악의 특징과 역할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먼저, <댄싱히어로>에서는 댄스 스포츠의 다양한 춤을 역동감 있는 촬영 기법을 통해 담아내면서 다양한 장르의 댄스음악을 활용하여 내러티브를 주도했으며, 특히 메인 테마 음악으로 'Time after Time'을 사용하여 최신 팝 음악으로 관객의 감성을 자극했다. 그리고, 셰익스피어의 원작인 <로미오와 줄리엣>에서는 대사와 스토리를 유지하며 화려한 패션과 다양한 록 음악을 주크박스 스타일로 꾸며내었고, 또한 가장 현대적이고 트렌드한 MTV스타일 영상으로 조화를 이루었다. 마지막으로 <물랑루즈>에서는 고전적 백 스테이지 뮤지컬과 발리우드 영상을 담아내며 주크박스 형식의 트렌드한 곡으로 구성되었지만 그 곡을 섞어서 한곡처럼 부른 '믹스 앤드 매치'의 방법을 통해 영화음악을 발전시켰다. 결론적으로 바즈루어만 감독은 화려한 영상미와 더불어 다양한 주크박스식 음악을 영상과 연결하여 다양한 스타일의 영화음악을 트랜디하게 발전시켰고, 이는 기존의 곡조차 새롭게 느껴지게 하는 바즈 루어만 감독만의 독특한 영화음악 연출 방식으로 재탄생되게 되었다.

장치로서의 (임)모빌리티와 그 재현 -『모빌리티와 푸코』를 중심으로 한 텍스트 연구 시론 ((Im)Mobility as Dispositif and its Representations - Mobility-Based Textual Research Method Centered on Mobility and Foucault)

  • 김나현
    • 대중서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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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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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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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의 목적은 『모빌리티와 푸코』에서 제기하고 있는 새로운 모빌리티 연구방법을 검토하고, 이를 텍스트 분석에 적용해보는 것이다. 이 책은 푸코의 주요 개념을 모빌리티 연구에 적용한 논문 7편을 담고 있어 양쪽 연구 모두에 지적 자극을 주고 있다. 푸코는 이성/비이성, 정상/비정상을 구분하는 기술을 통해 작동한 규율 권력에 대한 탁월한 연구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그의 작업은 감옥으로 대표되는 폐쇄적 공간에 대한 연구처럼 보이기 쉽다. 하지만 『모빌리티와 푸코』의 필자들은 푸코의 작업에 이미 모빌리티에 대한 충분한 연구가 들어있었음에 주목하며 이를 모빌리티 연구에 적극적으로 접목시킨다. 푸코가 말한 통치성이자 장치로서의 모빌리티에 주목했을 때, 모빌리티와 임모빌리티 사이의 긴장감과 역동성이 강조되어 단순한 이분법을 가로지르는 모빌리티 연구의 가능성이 열린다. 본고는 이같은 연구방법을 적용해 김중혁의 소설 <1F/B1>과 김혜진의 단편소설을 분석한다. <1F/B1>은 건물 안에 흡사 갇혀있는 듯 보이는 건물관리인의 서사를 담고 있지만, 소설 속 관리인의 모빌리티는 기성의 통념을 관통하며 새로운 공간을 창출하는 데에로 나아가며, 김혜진의 단편소설 <목화맨션>, <치킨 런>, <줄넘기> 등은 움직이지 못하고 주저하는 모빌리티의 재현을 통해 주체를 구성하는 장치로서의 모비리티를 보여준다. 『모빌리티와 푸코』의 연구를 참조했을 때 우리는 텍스트 속 모빌리티와 임모빌리티의 역동성에 주목하여 서사를 재독하게 된다. 이 연구는 모빌리티 텍스트 연구를 새롭게 확장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그간 모빌리티 연구를 적용한 텍스트 분석은 대개 여행기나 표류기, 디아스포라 서사 등 명백하게 이동하는 서사에 집중되어 있었는데, 『모빌리티와 푸코』는 권력과 모빌리티의 관계, 모빌리티와 임모빌리티의 역동성 등에 주목하게 하여 새로운 텍스트 연구를 추동한다. 따라서 이 논문은 아무도 이동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서사 속 모빌리티 재현에 주목했을 때 드러나는 텍스트의 새로운 의미를 확인하고, 모빌리티 텍스트 연구 방법의 확장을 모색한다는 의의를 갖는다.

한국 정보화정책의 변천과 특징 - 행위자 연결망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hanges in and Characteristics of Informatization Policies in Korea: Focusing on the Actor-Network)

  • 한세억
    • 정보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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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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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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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국의 정보화는 짧은 시간 동안에 커다란 변화를 경험했다. 정보화 정책의 형성과 집행과정에 수많은 인물과 조직이 참여하여 정책의 전개에 영향을 주면서 정보화 정책이 역동적으로 변화하였다. 그러면 국가사회담론으로서 자리 매김한 정보화정책의 확장적 변화와 특성에 영향을 미친 인물이 누구이며, 인적 연결망에 따라 어떠한 변화와 특징을 드러냈는가?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제탐색을 위해 시도된 이 연구의 분석결과, 한국 정보화의 정책전개 및 확장과정에서 정책 관료의 역할이 지배적이었다. 여기에 산업계 및 학계 인사들이 참여하였다. 반면 정치인의 역할은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인맥은 학 지 혈연 등에 의해 형성되었지만 정보화정책은 기존의 연(緣)에 의해서라기보다는 정보통신기술을 매개로 한 정책공간에서 형성되었다. 정보통신인맥구성이 이질혼합적임에도 정책줄기가 공고하게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정보화 중요성, 시급성의 공감대 바탕에서 정보통신기술, 지식과 전문성에 바탕을 둔 연대 또는 유대감이 강하게 작용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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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치콕 <The Man Who Knew Too Much(1956)> 영화 사운드의 기호학적 분석 (Semiotic Analysis of Film Sound in Hitchcock's <The Man Who Knew Too Much(1956)>)

  • 박병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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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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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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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히치콕 영화 <The Man Who Knew Too Much(1956)>의 사운드를 퍼스의 기호학적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본고는 기호학적 논의에 앞서 퍼스의 이론을 살펴보고, 대사, 배경소리, 음악으로 구성된 사운드의 3요소를 그가 제시한 기호의 부류에 따라 분석해 보았다. 음악은 음정을 통해 지표기호로서 감정을 나타내기도 하며, 일차성 범주의 악기소리는 내러티브적 요소로 작용하여 이차성의 발화기호로 전이되면서 역동적 대상이 되기도 한다. 또한, 낱말기호로서의 대사 한 단어는 영화에서 도상기호를 통해 암시적으로 대상을 재현하기도 하며, 지표기호로서의 배경소리와 음악은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병치관계의 두 다른 장르의 음악은 발화기호로서 서술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렇듯, 히치콕에 있어 사운드는 컨텍스트에 따라 의미작용을 달리하는 기호학적 특질을 갖는다.

자원지향 노래심리치료를 통한 위기청소년의 심리적 자원 형성 (At-Risk Adolescents' Inner Resource Through Resource-Oriented Song Psychotherapy)

  • 윤주리;정현주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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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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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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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자원지향 노래심리치료를 통해 위기청소년이 경험하는 심리적 자원을 알아보고자 자원지향 노래심리치료를 구성하여, 조건부 기소유예 및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총 8회기 프로그램을 실행하였다. 연구자는 프로그램 종결 후 1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여 자원 형성에 대한 질적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질적 내용분석 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자원지향 노래심리치료에서 참여자가 경험한 심리적 자원은 총 128개의 개념으로 나타났고, 9개의 심리적 자원 유형이 도출되었다. 9개의 심리적 자원은 '소망/원함', '도전', '인내', '성취감', '유능감', '자부심', '참자기와의 만남', '용기', '내적평가소재'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자원지향 노래심리치료 과정을 통해 위기청소년이 경험한 다양한 심리적 자원을 규명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추후 연구에서는 자원지향 노래심리치료를 통해 경험하는 참여자의 심리적 변화 과정 및 치료적 역동을 심도있게 탐색할 것을 제안하였다.

선호감성 어휘분석을 통한 남녀 대학생의 감성 유형화 (Grouping Preferred Sensations of College Students Using Sementic Differential Methods of Sensation Words)

  • 나영주;조길수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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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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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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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98가지 감성 형용사를 수집하여 176명의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SD법에 의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개인차가 큰 감성어휘에는 '매니쉬, 수공예적인, 귀족적인, 섹시'등의 중간정도의 선호도를 나타내는 감성어휘들이 포함되었으며, 개인차가 적은 어휘로는 '건조한, 인공적인'등의 비선호감성과 '멋스런, 유연한'등의 선호감성이 있었다. 선호감성에 의해 남녀 대학생들을 유형화시키면 남녀 대학생의 선호감성은 크게 10가지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캐주얼파'였으나(32.4%), 이는 다시 '비장식 개성 캐주얼파, 역동적 쿨개성 캐주얼파, 정성청결 캐주얼파'로 세분화되었다. 다음으로 많은 대학생들이 '로맨틱 모던파'(21.4%)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단순 내추럴파'(17.3%)였다. 또한 '클래식파(9.2%-수공예 로맨틱 클래식파, 획일적 클래식파)', '비표현파'(8.7%). '호화개성 복고파'(7.4%), '민족감성 선호파'(4.6%) 등이 있었다. 감성어휘와 대학생의 집단들은 크게 두 개의 선호감성축(정적-동적, 경량-중량)을 중심으로 가시적으로 함께 그룹화/도식화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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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를 활용한 매체광고의 감성적 표현 (The Emotional Expression Character study of Utilizing Advertising Media)

  • 김영국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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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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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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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사회변화의 속도만큼 소비자들의 구매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효과적이고 경쟁력을 지닌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찾고자 광고계는 노력하고 있다. 글자가 갖고 있는 고유한 이미지를 극대화 하고, 그 글자가 쓰이는 상황에 꼭 맞는 글꼴을 표현해 내는 캘리그래피는 조형적 차별화 방안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사람의 손으로 직접 씀으로써 규격화 된 활자에서 느낄 수 없는 강한 기호와 상징성, 그리고 호소력과 아름다움, 역동적 운동감, 신비감 등을 표출 할 수 있다. 디자인분야 전 영역에 걸친 캘리그래피의 폭넓은 적용은, 디지털의 딱딱함과 차가움에 대비되는 부드러움과 따뜻한 아날로그적 서정성을 요구하는 시대적 욕구에 부응하는 것이다. 매체광고에서 캘리그래피의 활용을 강조하는 감성적 표현이 광고내용의 인지적 기능을 높이고 호감도, 주목도, 회상도 등에 긍정적 영향을 주며, 따라서 문자위주 표현이 감성적 커뮤니케이션으로서 예술적 표현기능을 가진 하나의 미디어로 문화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음원 데이터를 활용한 3D 애니메이션 카메라 아웃포커싱 표현 연구 (A Study on Sound Synchronized Out-Focusing Techniques for 3D Animation)

  • 이준상;이임건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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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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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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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3D 애니메이션에서 사운드 효과는 몰입감을 증대시키는 주요한 요인이다. 특히 사운드와 영상 사이의 상호작용은 의미의 전달을 극명하게 만드는 하나의 표현방식으로 영상제작에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응용된다. 사운드와 영상의 상호 작용 중에 아웃포커싱 기법은 실사 영상과 3D 애니메이션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법으로 정지된 물체에 역동성을 가미할 수 있는 표현 방법이다. 그러나 실사촬영과는 달리 3D 애니메이션의 경우 뮤직비디오나 폭파 장면등에 아웃포커싱을 구현하는 것은 까다로운 작업이다. 더욱이 음원의 리듬에 동기화된 영상효과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키프레임 조작을 수동으로 해야 하므로 매우 번거롭다. 본 연구는 음원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상과 이상적인 결합을 살펴보고 카메라의 피사계 심도를 음원에 동기화시켜 장면을 아웃포커싱하는 새로운 제작 기법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