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어획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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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남해안 해역별 어류의 출현 종 및 양적변동 (Species and Abundance Variation of Fish by a Gill Net in Coastal Waters of Southern Sea, Korea, 2006)

  • 차병열;김대권;서성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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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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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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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조사기간 동안 남해안 4개 해역에서 자망에 의한 어류의 총 어획량은 577,422.9 g, 어획종수는 총 68종이었다. 전체 어획 종에서 양태가 차지하는 어획량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숭어, 개서대 그리고 보구치의 순이었다. 상대서식량 지수 면에서는 양태, 보구치, 개서대 그리고 숭어가 전체의 63.1%를 점유하였다. 해역별에서는 경남 통영 도남해역이 어획량과 어획종수에서 53,148.8 g, 18종 그리고 우점종은 문치가자미, 양태, 쥐노래미 등이었고, 전남 여수 계동해역이 123,926.9 g, 44종의 어획량과 어획종수 그리고 우점종은 양태, 갯장어, 문치가자미 등이었으며, 전남 장흥 수문해역에서 228,920.9 g, 28종의 어획량과 어획종수, 우점종은 숭어, 양태, 개서대 그리고 전남 진도 모도해역에서는 어획량과 어획종수가 171,426.3 g, 32종 그리고 우점종은 양태, 보구치, 개서대이었다. 따라서, 본 조사에서 남해안의 어류군집은 어획량과 어획종수 그리고 어획 종들에서 해역 간에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남해안 해역별 해양환경 조건과 생산성 그리고 어종별 생태습성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남해안 연안의 어류는 수온이 상승하고, 염분값이 낮아지는 봄철이후에 점차 증가하는 경향에 있었다.

동해에서의 오징어 어황과 해황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Fishing Condition of Common Squid and Oceanic Condition in the East Sea)

  • 조규대;김상우;강기홍;이충일;김동선;최윤선;최광호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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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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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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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동해의 오징어 어획량이 급증한 최근 $1990{\sim}1999$년 기간에 주목하여 동해에서의 오징어 어황 변동과 해황과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동해에서 오징어 어획량의 경년변화 특징은 1970년대부터 1980년대 초반에 감소하고 1980년대 후반에 증가하였다. 이것은 기후변화에 따른 regime shifts의 변동과 관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어획량은 9-12월까지 풍어기, 3-5월 사이가 흉어기를 보이고, 최대 어획량은 10월에, 최소어획량은 4월에 나타났다. 해구별 안정 어장의 지표로 제시한 변동계수 (coefficient of variation) 값이 1.0 이하로 매년 안정된 어장은 구릉포 연안역과 울릉도 주변해역에서 형성되었다. 또한, 오징어의 최대 어획적수온 $16^{\circ}C$를 기준으로 한 어획적수심은 해역이 북상함에 따라 얕아졌다. 이 결과로부터 해역에 따라 조업시의 어획적수심에 대한 차등성을 둘 필요가 있음이 시사되었다. 또한, 조업 어장과 수온의 관계는 흉어기인 4월에 $10{\sim}14^{\circ}C$이고, 풍어기인 10월에 $10{\sim}20^{\circ}C$의 범위로서 오징어 어장 형성은 계절에 따른 대마난류역의 확장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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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및 수입산 마른멸치의 식품성분 특성 비교

  • 김진수;조문래;심효도;김혜숙;오광수;허민수;이정석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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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추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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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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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멸치는 플랑크톤을 주식으로 하고, 산란, 성장 적정수온이 23$^{\circ}C$이상인 난류성이며, 표층 및 중층의 연안을 회유하는 회유어로 군유하는 성질이 있어, 우리나라 연안에서 주로 기선권현망, 정치망, 유자망, 연안 선망 등의 방법으로 어획되고 있는 주요 어종이다. 이들 멸치의 어획량은 1982년 이후 최근까지 매년 큰 변동없이 연간 15만톤에서 20만톤 정도이며, 주로 마른멸치와 젓갈로 가공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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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까나리 조미제품의 숙성 중 화학적 변화

  • 임영선;정인학;유병진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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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추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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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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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까나리 (Ammodytes personatus)는 연안성 어류로서 농어목 (Order percifomes) 까나리 과 (Family ammodytidae) 까나리속에 속하며, 우리나라 전 연안, 일본, 알라스카, 시베리아 연안에 분포하고 있고, 바닥이 모래질인 내만이나 연안에서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수온이 15$^{\circ}C$ 이상이 되면 모래 속으로 들어가 여름잠을 자는 냉수성 어류이다. Northern sand lance인 서해안 까나리는 4~6월에 낭장망에 개량안간망으로 어획되어 주로 김장용 액젓의 원료로 이용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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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의 어획지 차이에 따른 시판 마른멸치의 식품성분 특성 비교

  • 김진수;조문래;심효도;김혜숙;허민수;오광수;이정석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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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추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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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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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멸치는 청어목 멸치과에 속하는 어종으로서 몸체가 길고, 원통형이며, 등쪽은 암청색, 배는 은백색을 나타내고 있고, 몸체의 비늘은 탈락하기 쉽다. 또한 멸치는 플랑크톤을 주식으로 하면서 주광성이고, 산란, 성장 적정수온이 23$^{\circ}C$ 이상인 난류성이며, 표층 및 중층의 연안을회유표층 및 중층의 연안을 회유하는 회유어로 군유하는 성질이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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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아귀 Lophius litulon 의 분포와 산란 (Distribution and Spawning of the Yellow Goosefish , Lophius litulon)

  • 차병열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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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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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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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황해와 동중국해역에서 근해안강망에 의해 어획되는 황아귀의 어획량 변동과 어장 분포, 그리고 산란 생태를 구명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황아귀는 연중 어획되며, 이중 많이 어획되는 시기는 겨울철, 가장 적게 어획되는 시기는 여름철인 것으로 나타났다. 황아귀의 어장은 황해와 동중국해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중심어장은 일향초 주변 해역으로 어획량이 50 M/T 이상, CPUE가 5kg/haul 이상, C.V는 0.6~0.7의 범위로 낮게 나타났다. 황아귀의 산란시기는 3월과 4월경이며, 이때의 산란장은 일향초와 제주도 사이해역에서 형성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황아귀의 어장은 월별에 따라 이동하는 현상을 나타내었는데, 즉, 겨울에는 황해저층냉수와 대마난류수의 남하로 어장은 제주도 서방해역에 주로 분포한다. 또 산란시기인 3월과 4월경이 되면, 일향초 부근 해역으로 어장이 밀집하지만, 산란이 끝난 5월이후가 되면 수온의 상승과 더불어 어장은 황해와 동중국해역으로 널리 분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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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연안에서 새우 조망에 어획되는 어류 종조성 및 계절변동 (Seasonal Fluctuation in Abundance and Species Composition of Fish Collected by a Beam Trawl in Coastal Waters off Samcheonpo)

  • 유태식;이성훈;김사조;권진구;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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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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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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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과거 삼천포 해역에서 진행된 어류 종조성과 우점종의 변동을 알아보기 위하여 2019년 1월부터 10월까지 계절별로 삼천포 연안에서 새우 조망에 어획된 어류를 대상으로 종조성 및 군집구조를 조사하였다. 표층 평균 수온은 8.7~24.4℃로 나타났고, 표층 평균 염분은 31.5~33.7 psu로 나타났다. 어획된 어류는 총 6목 30과 44종이었고, 6,518 개체가 어획되었다. 이 중 농어목이 14과 19종으로 가장 많은 출현종수를 보였고, 우점종은 주둥치 (1,542개체, 23.7%), 양태(529개체, 8.1%), 청멸(437개체, 6.7%), 보구치(403개체, 6.2%) 및 문절망둑(354개체, 5.4%) 순이었다. 가장 많은 개체수가 어획된 달은 7월 2,385개체가 어획된 7월이었고, 1월에 925개체로 가장 적은 개체가 어획되었다. 다양도 지수는 4월에 2.733으로 가장 높았고, 우점도는 7월에 45.1%로 가장 높았다.

오징어 산란장 및 주 어장의 해양환경이 동해의 오징어 어획량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marine environment in main fishing ground and spanwning ground on the squid catch in the East Sea)

  • 이충일;최광호
    • 해양환경안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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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환경안전학회 200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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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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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동해의 오징어 어획량은 연변동 및 3-5년 그리고 10년 이상의 장주기적인 변동 특성을 보인다. 동해의 오징어 어획량은 어장이 분포하는 해역의 해양환경 뿐만 아니라 자원량 변동의 1차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산란장의 환경도 중요하게 고려된다. 오징어의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 중 수온의 영향을 우선적으로 분석하였다. 동해에서 수온의 분포는 오징어 어장의 공간적인 분포 위치에 영향을 끼친다. 동해에서 어획되는 오징어는 대부분 난류어종으로 쓰시마난류수의 분포 형태에 따라 중심 어장의 위치도 변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난다. 한편, 주 산란시기인 겨울철, 가을철 그리고 여름철의 산란장의 환경 변화 및 산란장의 면적 변화는 성어의 어획량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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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군탐지기에 의한 어군의 분포와 생태계측에 관한 연구 (Hydroacoustic Investigation on the Distribution and Migration Behavior of Fish)

  • 이대재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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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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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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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어군탐지기를 이용하여 어군의 분포와 그 행동생태를 계측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어군의 연직적인 일주회유이동 및 초음파산란강도의 변동특성을 검토하고, 또한 수온의 연직구조와 어군의 연직분포특성과의 관계, 선박의 항주상태에 따른 어군의 행동반응 등을 현장실험을 통하여 검토, 고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어군의 공간분포특성은 수온의 연직구조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2) 동중국해 중앙부에서 일출 직전까지 수온약층 바로 아래쪽에 군집하고 있던 칼오징어와 전갱이 어군이 일출과 더불어 해저를 향해 급속히 하강하는 일주회유이동이 관찰되었고, 그 하강속도는 0.24m/min이었다. (3) 수온약층이 탁월했던 제주도 서방해역과 대만 북부해역을 대상으로 어군의 연직분포특성과 수온의 연직구조와를 상호 비교 분석한 결과, 표층과 저층의 수온차가 크고, 또 중층에 뚜렷한 수온약층이 형성되어 있는 경우, 전갱이와 칼오징어군은 야간에 수온약층의 바로 아래쪽에 농밀하게 군집하는 특성을 나타내고, 또 표층과 저층의 수온차가 적은 경우에 있어서는 표층까지 완전히 부상하여 군집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4) 선박을 정선시킬 때, 선저 직하에 분포하는 어족생물이 급히 연직적으로 하향 이동하는 도피행동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그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다시 원래의 유영층으로 상향이동하는 행동패턴을 나타내었다. 한편, 수온약층을 경계로 하여 상층과 하층에 분포하는 어족생물의 행동패턴에도 차이가 있었는데, 수온약층 아래쪽에 있어서는 어군이 현저한 도피행동을 나타내었지만, 그 위쪽에 있어서는 그러한 징후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와 같은 현상은 수온약층 아래쪽에는 유영성이 강한 어족생물이, 그 위쪽에는 유영성이 약한 어족생물이 군집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당시 이 해역에서 행한 저층 트롤의 주요 어획물은 물메기, 살오징어, 삼치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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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돌초 해역에서 홑자망과 삼중자망에 의한 어획물의 종조성 및 계절 변동 (Seasonal Variation in Species Composition of Gill Net and Trammel Net Catches in the Coastal Waters off Wangdol-cho, Korea)

  • 이성일;황선재;양재형;심정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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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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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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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왕돌초 해역에 출현하는 어종들의 계절 변동을 알아보기 위해 2002년부터 2004년까지 홑자망과 삼중자망어구를 사용하여 어획물의 종조성과 양적 변동을 분석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출현한 어종수는 총 15목 34과 58종으로 쏨뱅이목(Scorpaeniformes)과 농어목(Perciformes) 어종이 전체 출현종수의 62.1%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홑자망에서는 11목 22과 35종이, 삼중자망에서는 15목 30과 51종이 출현하였다. 계절별 출현종수는 수온이 높은 여름철과 가을철에 각각 32종과 31종으로 많았고, 수온이 낮은 겨울철에 19종으로 가장 적었다. 채집된 개체수 및 생체량은 각각 총 5,295개체, 1,891 kg으로, 여름철과 가을철에 높았고 겨울철과 봄철에 낮았으며, 주요 우점종은 임연수어(Pleurogrammus azonus)와 대구(Gadus macrocephalus), 기름가자미(Glyptocephalus stelleri), 불볼락(Sebastes thompsoni), 빨간횟대(Alcichthys alcicornis), 조피볼락(Sebastes schlegeli)으로 이 종들은 조사기간 동안 거의 지속적으로 출현하여 본 해역의 주거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