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어장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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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 관찰에 의한 대형정치망내 어군행동의 연구 ( III ) - 원통내 멸치어군의 행동과 원통의 기능 (Studies on the Behaviour of Fish Schools in the Main-Net of a Large Scale Set-Net Using a Scanning Sonar ( III ) - The Behaviour of Anchovy Engraulis Japonica Sonar-III)

  • 김문관;정상희양;박정식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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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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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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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대형정치망의 원통내에 있어서 멸치어군의 이동행동은 1992년 12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일본국 석천현 칠미시 연안에 있는 안단 정치망 어장 3호망에서 스케닝 소나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2개의 원통시아에 어군의 이동행동은 주야간에 차이가 있었고, 밤보다는 낮에 더 많이 이동하였다. 2. 제2 원통에 멸치어군이 존재하였을 때, 제1원통에 있는 멸치어군이 제2 원통으로의 입망 비율은 78%였고, 제2 원통에 멸치어군의 존재는 제2원통에의 입망 비율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제2원통에 조밀하게 멸치어군이 존재하였을 때, 제 2원통에 입망한 어군의 체류시간은 매우 짧았고, 제2 원통에서 어군의 밀도 상승은 어군의 도피 비율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3. 멸치어군은 원통에 입망할 때, 대부분이 망의 중앙에서 먼바다 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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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연안 잠보형 인공어초 어장에서의 수산자원 조성효과와 사이드스캔 소너에 의한 인공어초 상태조사 (An Effect on Fisheries Resources Enhancement of Hollow Jumbo Structure and a Search for Artificial Reefs by Side Scan Sonar in the Western Sea of Korea)

  • 박해훈;신종근;김재오;박승윤;김호상;임동현;박영철;조성환;홍승현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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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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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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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충청남도 보령군 오천면 횡견도 지선의 잠보형 인공어촉, 자연초구 및 비교구 어장에서 해양환경, 상대어획효과, 종조성 조사와 2001년 사이트스캔 소너 등을 이용하여 인공어초 상태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해역에서 잠보형 어초시설구의 저질은 입도분석 결과, 니질성분8.4%, 모래성분 79.6%, 자갈성분이 12%로 사질이 우세하였다. 삼중자망에 의한 잠보형 어초시설구의 비교구에 대한 어획효과는 마리수로는 2.0배, 중량으로는 2.7배의 효과가 있었는데, 최소유의차(LSD)로 검정한 결과, 평균 중량 및 마리수 사이에 5% 유의수준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발에 의한 어획시험 결과, 전체 어획량은 적었으나 어초시설구가 비교구 보다 마리수로는 3.2배, 중량으로는 5.0배의 어획 효과가 있었으며, 최소유의차로 검정한 결과, 시설구와 비교구 사이에는 중량에서만 5% 유의수순에서 차이가 있었다. 2000년 10월 어초시설구와 비교구 두곳에서 많이 어획된 도다리의 전장은 어초시설구에서 21.3$\pm$2.3cm로 비교구의 22.4$\pm$2.1cm보다 작은 것으로 차이가 나타났고(p=0.01), 체중은 어초시설구에서 132.4$\pm$42.6g, 비교구에서는 155.0$\pm$46.1g으로 사설구의 체중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p=0.02). 따라서, 시설구는 소형어의 성육장 역학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이트스캔 소너에 의한 인공어초의 영상은 어초가 밀집하여 쌓인 것, 분산하여 시설된 것, 인공어초가 줄 또는 그물에 덮여 훼손된 것, 세굴현상이 일어난 것 및 어초의 일부가 매몰이 된 것을 보여주었다 서해 같이 조류가 빠른 해역에서, 저질이 모래인 경우는 조류에 의해 표사 이동이 일어나므로, 현재의 적지선정 기준에 대해서 지역에 따른 특수성을 고려한 기준이 추가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2007년 남해안 멸치의 산란밀도와 어장가입 (Spawning Density and Recruitment of Janpanese Anchovy, Engraulis japonica in the Southern Sea of Korea in 2007)

  • 차병열;양원석;김주일;장선익;추은경;박주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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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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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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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우리나라 남해안에서 멸치의 주 산란기인 2007년 5월부터 8월까지 멸치 난자치어의 분포와 해양환경요인과의 관계를 분석하고, 권현망에 의한 해역별 어획량과 체장조성 자료와 종합하여 멸치의 시공간 분포 변화를 분석하였다. 1. 멸치의 난은 5월부터 8월까지 분포하였으나, 분포밀도는 7월에 가장 높고 8월에 가장 낮았다. 2. 난의 주 분포해역은 남해도와 거제도 간 해역이며, 난이 많이 채집된 곳의 수온범위는 $15{\sim}24^{\circ}C$, 그리고 염분범위는 32~34이었다. 3. 멸치의 자치어의 분포밀도는 난의 분포와 같이 남해도와 거제도 간 해역에서 높았다. 4. 고흥반도와 거제도 간 해역에서 권현망어업에 의한 2007년 멸치 어획량은 통영이 11,409톤, 마산이 4,137톤, 사천이 2,487톤, 그리고 여수가 4,411톤으로 대부분이 남해도와 거제도 사이 해역에서 어획되었다. 5. 고흥반도와 거제도 간 해역에서 권현망어업에 어획된 멸치는 3~4월에는 큰 멸치(4.6 cm 이상)가 많았고, 8월 이후에는 0.7 cm의 소형에서부터 13.0 cm의 대형 크기까지 분포하였다. 작은 멸치(4.6 cm 미만)는 연안측 가까이에서 많이 분포하였고, 큰 멸치(4.6 cm 이상)일수록 어장의 외해측에 분포하여 멸치는 내만측에서 어린 시기를 보내고 성장하면서 외해측으로 이동 확산해 나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국근해 병어류의 자원생물학적 연구 6. 덕대의 자원해석과 관리 (Studies on the Fishery Biology of Pomfrets, Pampus spp. in the Korean Waters 6. Stock Assessment of Korean pomfret, Pampus echinogaster)

  • 김용문;강용주;박병하;이동우;이주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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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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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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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우리나라 근해에서 어획되는 병어류의 어획물에 혼재된 "병어"와 "덕대"의 혼획비를 조사하고, 그중에서 양적으로 월등히 많은 것으로 확인된 덕대를 대상으로 실측 조사된 체급별 체장조성과 어체조사자료를 기초로 하여 자원해석을 실시하고 자원관리방안을 검토하였다. 병어류의 어획물중에서 덕대의 혼획비율은 중양비로써 $60\~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어획물의 체장조성은 FL 15 cm를 중심으로 한 단일 mode로 구성되고 체장조성의 연변동은 거의 없었으며, 연령조성은 1세어가 $41\~46\%$를 차지하며 다음으로 많은 조성비를 차지하는 것은 0세어로 나타났다. 현재의 자원특성치는 다음과 같이 추정되었다. 자연사망계수(M) : 0.6 어획사망계수(F) : 0.924($1986\~1988$년 값의 평균) 어장가입년령($t_r$) : 0.19 어획개시년령($t_c$) : 0.49 0세어의 어장가입률(Q) : 0.29 가입당어획이론에 의하여 이루어진 자원진단결과 어획개시연령과 어획사망의 두 가지 기준에서 볼 때 덕대의 현재 자원상태는 적정수준이하에 있으며, 어획강도의 조절에 의한 어획량증가효과는 거의 없으므로 최선의 관리방법은 어획강도의 조절보다 어획개시년령을 현재의 0.49로 부터 1.5세 부근까지 높이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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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기후변화에 의한 한국주변 해역에서 멸치와 꽁치의 어장 변화 연구 (Variations of catch of Anchovy and Saury due to oceanic climate change in the Korean seas)

  • 오승열;장선웅;윤홍주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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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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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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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한국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해양기후변화에 따른 어획량 변동을 연구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조사 대상 지역은 북위 $31^{\circ}{\sim}38^{\circ}$, 동경 $124^{\circ}{\sim}132^{\circ}$의 한반도 주변해역이며 사용한 자료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수온, 염분, 용존산소의 2000~2009년까지의 자료와 위성자료를 각각 사용하였다. GIS를 활용하여 공간변동특성을 분석하였다. 연구기간동안 남해의 경우 수온은 평균 $1.45^{\circ}C$ 상승하였고, 동해의 경우는 평균 $0.83^{\circ}C$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온상승과 멸치 및 꽁치의 어획량을 비교하여 보면 멸치는 7~9월과 12~3월 사이에 많은 양이 어획되며 4~6월에는 상대적으로 어획양이 적었다. 연별로는 2000년 이후 멸치의 어획량이 상승하였다. 꽁치는 5월과 6월에 가장 많은 양이 어획되며 8월과 9월에는 극소량이 어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수온 상승으로 인하여 난류성인 멸치의 어획량은 증가하고 한류성인 꽁치는 어획량이 점차 감소하였다.

북태평양 한국 꽁치봉수망어엽의 현황 분석 (Analysis on the Present Condition of the Korean Stick-held Dip Net Fishery for Pacific Saury in the North Pacific Ocean)

  • 조현수;문대연;김영승;이주희;김형석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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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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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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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북태평양에서 조업하는 우리나라 꽁치봉수망어업의 어획량과 시기별 어장 중심 및 어획적수온 등을 검토하고 조업시 소나 사용에 따른 어획 효과를 분석하였다. 조업 시기는 5~12월이었고 어획 비율과 CPUE 측면에서 볼 때, 한${\cdot}$일 어업협정 발효 이전인 1985~1998년의 주어기는 9~11월로, 발효 이후인 1999~2002년의 주어기는 8~10월로 추정되었다. 한${\cdot}$일 어업협정 이후 어장 중심은 일본 동쪽 연안 측으로부터 러시아 남쿠릴열도 동쪽인 43$^{\circ}$N 와 151$^{\circ}$E 부근으로 이동하였다. 꽁치의 어획적수온은 5월에는 12.5~14.4$^{\circ}C$, 6월은 12.0~14.2$^{\circ}C$, 7월은 11.4~13.9$^{\circ}C$, 8월은 11.4~15.9$^{\circ}C$, 9월은 12.9~16.9$^{\circ}C$, 10월은 12.7~l7.3$^{\circ}C$, 11월은 13.1~17.6$^{\circ}C$ 그리고 12월에는 15.0~19.1$^{\circ}C$이었다. 어획종은 총 13종으로서 목표종인 꽁치가 99.9% 어획되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조업일수는 소나를 보유한 조업선과 소나를 보유 하지 않은 조업선 사이에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투망횟수, 어획량 및 CPUE는 소나를 보유한 조업선이 각각 13%, 26%, 12% 높게 나타났다.

가막만에서의 멸치 들망 어장의 분포.이동과 환경 요인과의 관계 2. 기초생산자의 출현과 어군의 분포 (Distribution of Anchovy School Catched by the Lift Net and Environmental factors in the Kamak Bay 2. Relation between Distribution of Anchovy school and Chlorophyll-a)

  • 서영준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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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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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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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In order to investigate the properties in distribution and movement of anchovy school catches by the lift net in the Kamak bay and their relation to the environmental factors, I. e., the amount of chlorophyll-a and turbidity were observed from June to August in 1997 and compared with the catch of anchovy by the lift net. The results obtained are summarized as follows;1) The amount of chlorophyll-a ranged from 4.0 to 12.0 mg/$m^3$ on July and from 3.0 to 15.0 mg/$m^3$ on August in horizontal distribution, the amount of chlorophyll-a ranged from 3.0 to 8.0mg/$m^3$ on June, from 5.5 to 11.6 mg/㎥ on July, and from 6.0 to 11.1 mg/$m^3$ on July and from 1.0 to 6.0ppm on August, respectively. 2) Anchovy school can be presurmed, they are come from north of bay, visited and distributed through east of bay at the middle of June. Moreover, they spreaded in all bay. Then gradually, when July arrive, they go to the south the nearest the coasts, and they are outflow through the south entrance of bay at the end of August.3) The catch of anchovy was highest on July, poor second on August, and lowest on June. The chlorophyll-a and the turbidity influenced remarkably on the distribution and movement of anchovy school and the influence of chlorophyll-a was alrg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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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진해 연안해역 해저퇴적물중의 중금속류 함량에 관한 연구 (Concentrations of Heavy Metals in Sediments from the Sea off Jinhae and Masan, Korea)

  • 이종화;한상준;윤웅구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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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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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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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해저퇴적물의 물리화학적인 성질은 저서생물의 환경요인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저서어종의 어장형성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한국 근해 퇴적물의 물리적인 특성은 Zenkevitch(1963), 박과 송(1972)이 동해안의 일부에서 조사연구하였고 박과 송(1971), 권과 박(1973)이 남해안에서의 해저퇴적물 입도분석을 발표한 바 있다. 한국 연안해역 해저퇴적물의 지화학적인 특성은 Nino et al(1969)이 동해 저질중의 유기태탄소의 함량 Ishibashi and Ueda(1955, 1993)의 화학적 특성, 그리고 최(1971) 에 의한 동해 해저퇴적물의 지화학적 성분의 함량과 분포에 관한 발표가 주를 이루고 있다. 행암만과 가덕도 일원에 걸쳐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행암만내의 조석현상등에 의한 해수의 유동은 만의 동단으로 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강, 1972, 수산진흥원, 1972).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육상 토사와 이에 따른 각종 중금속류의 연안유입 및 각종 산업활동에 기인하는 여러 가지 중금속류의 해수내 유입여하에 따른 침전현상과 이동범위를 조사 연구하는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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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해의 살오징어(Todarodes pacificus) 어장변화 및 풍도와 동물플랑크톤 분포와의 관계 (Change in the Fishing Ground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bundance of the Common Squid Todarodes pacificus and the Distribution of Zooplankton in the East Sea)

  • 황강석;강수경;오택윤;최광호;이동우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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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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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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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common squid $Todarodes$ $pacificus$ is a dominant species in Korean waters, where it is captured preponderantly by the angling fishery. The spawning and nursery grounds of $T.$ $pacificus$ extend from the southern East Sea to the northern East China Sea. Consequently, the environmental conditions in this area during the spawning and nursery seasons might affect the abundance of $T.$ $pacificus$. This study,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istribution of zooplankton and the abundance of $T.$ $pacificus$ and variation in the squid angling fishing grounds in Korean waters. There was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the fluctuations in zooplankton and the catch per unit effort (CPUE; $kg{\cdot}day^{-1}{\cdot}person^{-1}$) of the angling fishery in the East Sea of Korea. The main fishing season is from July to December and the CPUE was closely related to the zooplankton biomass in April in the East Sea. Recently, the center of the squid jigging ground has moved drastically from the area around Ulleung Island to the northern East Sea. We postulate that the fishing grounds of the squid angling fishery will move farther north with climate change.

대형선망어업의 주요 목표종의 어장 변동 (A study on fluctuation of the fishing grounds of target fishes by the Korean large purse seine fishery)

  • 이종희;이재봉;장창익;강수경;최영민;이동우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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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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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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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Korean large purse seine fishery catches chub mackerel, sardine, jack mackerel, Spanish mackerel, etc. which are mainly pelagic fish species. The proportion of chub mackerel was 60% over in Korean large purse seine fishery. Sea surface temperature (SST) increased $0.0253^{\circ}C$ per year and total rising rate was $0.759^{\circ}C$ from 1980 to 2009 in the southern sea of Korea, where is mainly fishing grounds of Korean large purse seine. It was that p<0.01 level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It is northward movement that the center of fishing grounds of chub mackerel by Korean large purse seine fishery moved 4.57km/yr. It was rapidly northward movement about 7.1km/yr, 8.13km/yr to move Spanish mackerel and bluefin tuna fishing grounds. However, the fishing grounds of jack mackerel were moved further south in the 2000s than the 1980s. Catch of tunas and bluefin tuna consistently increased in Korean waters. There was a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SST and catch of bluefin tuna in the fishing grounds of Korean wa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