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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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협의 서수도에 출현하는 앨퉁이(Maurolicus japonicus) 어란의 발생 단계별 구성비에 관한 연구 (The Composition of the Developmental Stages of Maurolicus japonicus (Sternoptychidae, Stomiiformes) Eggs in the Western Korea Strait)

  • 김성렬;차성식;김철호;오지나;이윤호;김웅서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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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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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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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대한해협의 서수도에서 출현하는 앨퉁이 어란의 발생 단계별 구성비를 연구하기 위해 수온, 염분, 난 자치어를 조사하였다. 조사해역에서 $10^{\circ}C$ 이하의 대한해협 저층냉수는 대한해협의 서수도에 위치한 울산 연안의 사면과 부산 근해의 저층에서 발견되었다. 어란은 조사해역의 모든 정점에서 출현하였다. 이들 정점에서 발생 단계별 어란의 구성비는 발생 초기가 37.7~89.5%, 중기가 8.5~37.8%, 후기가 0.0~24.7%였다. 어란의 출현량이 많은 곳은 대한해협 저층냉수의 세력이 강한 곳이었다. 이 해역을 포함한 인접해역에서는 발생 초기 어란의 비율이 73.3~89.5%로 매우 높았다. 이 어란들은 동해서남부 대륙붕단 주변해역의 산란장에서 울릉분지 내 $10^{\circ}C$ 이하의 냉수에 의해 대한해협의 서수도로 수송되어 누적된 것들로 추정된다. 반면 대한해협 저층냉수가 없는 대마도 북동 해역에서는 어란의 발생 초기의 비율이 37.5%로 매우 낮은 대신 중기와 후기의 비율이 각각 37.8%와 24.7%로 매우 높았다. 이러한 현상은 대한해협 저층냉수에 분포한 어란들이 상층의 대마난류수에 의해 다시 북쪽으로 수송되는 동안 발생이 진행되어 발생 초기보다는 중기나 후기단계의 어란들이 이 해역으로 가입되기 때문일 것이다. 이때 어란들의 일부가 부화하여 전기자어가 조사해역의 중부와 북부해역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마산만에 출현하는 난자치어 종조성과 출현량의 시공간 변동 (Temporal and Spatial Variation in Species Composition and Abundances of Ichthyoplankton in Masan Bay)

  • 곽석남;박주면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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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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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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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조사기간 동안 총 4종의 부유성 어란과 24종의 자치어가 마산만에서 채집되었다. 어란의 우점종은 멸치 (Engraulis japonicus) 어란이었다. 그러나 자치어는 앞동갈베도라치 (Omobranchus elegan), 고등어 (Scomber japonicus), 문절망둑 (Acanthogobius flavimanus), 쥐노래미 (Hexagrammos otakii), 돛양태류 (Repomucenus sp.), Scartella cristata, 망둥어과(Gobiidae sp.) 순으로 우점하였다. 이들 7종은 전체 출현개체수의 78.5%를 차지하였다. 어란과 자치어는 시공간적으로 큰 변동을 보였다. 어란과 자치어의 현존량은 2007년 7월에 가장 높았으며, 2007년 2월에 가장 낮았다. 그리고 난자치어는 다른 정점에 비해 정점 5에서 현존량이 높았다. 어란과 자치어 현존량의 시간적 변화는 수온에 영향을 받았다. 부유성 어란과 자치어는 수심, 지형 등과 같은 물리적 환경 요인에 따라 좀 더 얕은 만 안쪽 정점과 깊은 만 외곽 정점 간 군집 차이를 보였다.

해양추출 다당류를 이용한 인조어란 캡슐의 제조 및 응용 (Preparation and Applicaitons of Synthetic Fish Egg Capsules from Marine Polysaccharides)

  • 이종석;김성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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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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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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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해양 다당류인 chitosan과 alginate를 이용해서 캡슐을 제조할 수 있었으며 그 성상을 물고기 알과 같은 형태 즉 인조어란의 성상으로 만들 수 있었다. 캡슐의 크기는 공기 사출기의 유속에 의해 1~5mm로 조절할 수 있었다. 캡슐의 기계적 강도는 chitosan요액의 pH와 이온의 농도에 의해 조절할 수 있었으며 원하는 어란의 기계적 강도를 가진 인조캡슐을 제조할 수 있었다. 이러한 인조어란 대체품의 제조이외에도 타분야인 의약, 산업 및 식품 분야에 이용이 가능한 캡슐로 이용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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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용승류 해역에서 채집한 난자치어의 종조성 및 시공간 변동 (Temporal and Spatial Variations and Species Composition of Ichthyoplanktons in a Sea Area, with the Construction of Artificial Upwelling Structure)

  • 곽석남;허성회;김하원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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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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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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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인공용승류 해역에서 난자치어의 종조성 및 시공간 변동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2년 6월 13일, 9월 21일 및 25일에 난자치어 네트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출현한 어란은 4,849 ind./$1,000m^3$, 자치어는 641 ind./$1,000m^3$이였다. 출현한 어란 중 가장 우점한 종은 멸치(Engraulis japonicus)로써 총 출현량의 약 57.5 %를 차지하였다. 그 외 미동정(Unidentified) 어란 I, II, III, IV이 출현하였다. 자치어는 청베도라치(Pictiblennius yatabei)가 가장 우점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돛양태류(Repomucenus sp.A, sp.B), 고등어(Scomber japonicus), 멸치(Engraulis japonicus), 전어(Konosirus punctatus)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미동정(Unidentified) 자치어 I, II가 출현하였다. 대조구 해역에서는 어란은 멸치, 자치어는 돛양태류가 출현하였다. 시기별 변동에서는 어란 및 자치어 모두 7월에 가장 많았으며, 8월에 가장 낮았다. 정점별 변동에서는 인공용승이 일어나는 인근 정점인 2, 3번에서 어란 및 자치어의 출현량이 가장 많았다. 대조구 해역과의 비교하여 정점당 약 4배 이상 많은 어란 및 자치어가 출현하였다. 인공용승에 의한 영양염류 및 먹이생물의 증가로 인하여 어란 및 자치어의 출현량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참조기의 아미노산 분리정량 (On the Chemical Analysis of Amino Acid of Yellow Corvenia)

  • 차월석;김종균김연순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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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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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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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조기의 유리 아미노산, 총 아미노산의 조성을 규명하기 위해 HPLC를 사용하여 분리정량한 결과와 조지방, 조단백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지방 함량은 조기 가식부 : 2.35%, 조기 어란 : 3.65%이고, 조단백질은 조기 가식부 : 46.92%, 조기 어란 : 67.40%로서 다른 어류보다는 조지방은 적으나 조단백질은 비슷하다. 2. 유리 아미노산의 총 함량은 조기 가식부가 323.0mg/100g, 조기 어린이 932.5mg/100g으로 조기 어란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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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호 인공식물섬의 어류 서식 및 어란 부착 효과 (Fish and Efficiency on Attached Fish Eggs of Artificial Floating Island in Lake Soyang, Korea)

  • 변화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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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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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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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13년 5월부터 6월까지 소양호에 설치된 인공식물섬에서 출현 어류와 어란 부착을 조사하였다. 잠수하여 수중 관찰한 결과 청평리에서는 피라미(Zacco platypus) 5.2%, 쏘가리(Siniperca scherzeri) 1.0%, 블루길(Lepomis macrochirus) 90.8%, 배스(Micropterus salmoides) 3.0% 등이 출현하였다. 웅진리에서는 잉어(Cyprinus carpio) 0.4%, 피라미 54.6%, 블루길 20.3%, 배스 24.7%등 이었다. 시설물 인접수역에서는 총 7과 22종이 출현하였다. 이 중 국외 도입종에 속하는 어종은 떡붕어(Carassius cuvieri), 블루길, 배스 등 이었고 피라미 30.4%, 블루길 18.9%, 끄리(Opsariichthys uncirostris amurensis) 15.4%, 누치(Hemibarbus labeo) 9.3% 등의 순으로 개체수가 풍부하였다. 부착한 어란은 $1m^2$당 청평리에서는 800개, 웅진리에서 1,100개 이었으며 시설물 전체에서는 청평리에서 708,800개, 웅진리에서 974,500개로 추정되었다. 어란은 붕어(Carassius auratus) 504,920개(청평리 212,640개, 웅진리 292,280개)와 잉어 1,178,380개(청평리 496,160개, 웅진리 682,220개) 이었다. 부착한 수정란이 폐사하지 않고 부화한 개체는 붕어 350,505개(청평리 102,067개, 웅진리 248,438개)와 잉어 811,222개(청평리 238,157개, 웅진리 573,065개) 이었다.

앨퉁이 (Maurolicus muelleri) 난.자치어 분포와 수온전선 (Distribution of Eggs and Larvae of Maurolicus muelleri in the Thermal Front of the Korea Strait)

  • 김성;유재명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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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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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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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동해 남부해역과 대한해협에서 1992년 5월과 11월, 1993년 8월 그리고 1994년 1월에 앨퉁이 난 자치어를 채집하여 계절별 수온전선에 따른 난 자치어의 분포 특성을 분석하였다. 어란은 여름철에, 자치어는 봄철에 출현량이 가장 많았고, 난 자치어의 출현량은 겨울에 가장 적었다. 어란은 4계절 모두 중층이나 저층수의 수온이 $15^{\circ}C$ 이하인 저층냉수가 분포하는 대한해협의 서수도를 포함하여 대만난류와 동해 저층수 사이의 수온 전선역에 주로 출현하였다. 대한해협의 서수도에서 어란의 분포 범위는 계절별 대한해협저층냉수의 구조에 따라 달라진다. 자치어는 어란의 분포 경향과 달리 대륙붕단 주변의 전선역 부근해역에 주로 분포하였으며, 부화 직후의 자어부터 후기자어까지 다양한 크기의 개체가 출현하였다. 앨퉁이는 대륙붕단 주변의 전선역에서 주로 산란하고 부화하며, 대한해협저층냉수의 세력이 강한 여름철에는 많은 량의 어란이 저층냉수와 함께 대한해협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대한해협은 앨퉁이 난과 자치어의 남방분포 한계 해역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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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주변해역의 치자어 분포 (Distribution of Ichthyoplankton in the Adjacent Waters of Yousu)

  • 유재명;이은경;김성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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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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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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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여수주변해역에서 부유성 어란과 치자어의 분포 조사가 1996년 8월, 11월과 1997년 1월, 4월에 실시되었으며 조사기간 중 어란은 4종, 치자어는 24종이 동정되었다. 어란은 멸치 (Engraulis japonicus)가 전체 어란 출현량의 $80.6\%$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동갈양태류 (Callionymidae spp.) ($1.6\%$), 그리고 전어 (Konosirus punctatus)와 앨퉁이 (Maurolicus muelleri)는 $1.0\%$ 미만으로 출현량 비율이 매우 낮았으며 기타 미동정 어란은 $17.8\%$를 차지하였다. 치자어의 출현 종 수는 여름철에 17종으로 가장 많았고, 봄철에 4종으로 가장 적었다. 어종별 출현비율은 동갈양태류가 전체 치자어 출현량의 $25.7\%$로 가장 높았고 망둥어류 (Gobiidae spp.)가 $23.5\%$, 청보리멸 (Sillago japonica)이 $17.2\%$, 멸치가 $12.2\%$, 앞동갈베도라치 (Omobranchus elegans )가 $9.9\%$를 차지하였으며 그 외의 종은 모두 $2.0\%$ 미만이었다. 여수주변해역의 치자어는 망둥어류, 동갈양태류, 쥐노래미등의 연안성 어종과 비록 출현량은 작지만 제주도 주변해역을 통과하는 난류수의 영향으로 출현한 몽치다래류, 만새기, 자리돔 등과 같은 난류성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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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의 김 양식장별 잇바디돌김(Neopyropia dentata) 3품종의 아미노산 성분 분석 (Analysis of the Amino Acids Content of Three Neopyropia Dentata Cultivars under the Two Different Aquafarm Environment in Haenam, Korea)

  • 남혜리;최성제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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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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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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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전남 해남군 어란 어장과 임하 어장의 수질을 분석하고, 두 어장에서 양식한 잇바디돌김 3품종의 총 아미노산과 유리아미노산 성분을 조사하였다. 양식기간 중 수온 범위는 22.9℃~10.9℃였다. 수질분석 결과, 어란 어장의 NO2-N는 9월에, NH4-N와 COD는 10월에, NO3-N, DIN, DIP는 11월에 높게 나타났다. 임하 어장의 NH4-N와 COD는 9월에, NO3-N와 DIN은 10월에, NO2-N와 DIP는 11월에 높게 나타났다. 어란 어장에서의 율도 품종은 조지방 함량이 높고, 수품1 품종은 수분이 높았으며, 수품2 품종은 조단백, 조지방, 조회분, 탄수화물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임하 어장에서의 율도 품종은 조지방, 조회분의 함량이 높았고, 수품1 품종은 조단백, 탄수화물이 높았으며, 수품2 품종은 수분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총 아미노산 분석 결과, 어란 어장에서는 잇바디돌김 3품종 모두에서 glutamic acid가 가장 많이 함유되었고, aspararic acid, alanine, leucine 순으로 나타났다. 임하 어장에서는 양식된 잇바디돌김 3품종 모두에서 glutamic acid가 가장 많이 함유되었고, alanine, aspararic acid 순으로 나타났다. 유리아미노산 분석 결과, 어란 어장에서는 잇바디돌김 3품종 모두 alanine이 가장 많이 함유되었고, taurine, proline, glutamic acid 순으로 나타났다. 임하 어장에서는 잇바디돌김 3종 모두 alanine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고, taurine, proline, aspararic acid 순으로 나타났다.

수입 어란(날치 알, 열빙어 알 및 청어 알)의 품질 특성과 안전성 (Food Quality Characterization and Safety of Imported Fish Roe (Japanese flyingfish roe, Capelin roe and Pacific herring roe))

  • 이종수;김진수;김정균;오광수;최병대;박권현;최종덕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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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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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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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날치 알과 이의 대체 어란인 열빙어 알 및 청어 알의 안전성과 식품성분 특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날치 알의 크기는 열빙어 알 및 청어 알에 비하여 컸다. 날치 알의 수분 함량과 염도는 페루산이 중국산에 비하여 수분의 경우 높으나 염도의 경우 낮았고, 인도네시아산에 비하여는 수분의 경우 낮았으나, 염도의 경우 높았다. 한편, 기타 어란의 수분 함량과 염도는 열빙어 알의 경우 각각 80.4% 및 3.2%, 청어알의 경우 각각 65.4% 및 20.0%를 나타내었다. pH, 휘발성염기질소, 중금속, 생균수 및 대장균군의 결과에 의하면 이들 5종의 어란의 경우 여러 가지 가공소재로 이용하여도 위생적인 문제는 없으리라 판단되었다. 어란의 주요 지방산은 날치 알의 경우 16:0(27.8-30.5%), 18:1n-9(7.2-8.0%), 20:5n-3(5.6-8.2%) 및 22:6n-3(22.0-25.6%)이었고, 열빙어 알 및 청어 알의 경우 이외에도 16:1n-7(6.7-9.3%)이었다. 어란의 총아미노산 함량은 9.44-10.39 g/100g 범위이었고, 주요 아미노산은 asparticacid, glutamic acid, leucine 및 lysine이었다. 날치 알의 무기질 함량은 인도네시아산의 아연을 제외한다면 열빙어 알 및 청어 알의 무기질 함량보다 높았다. 관능 검사 결과에 의하면 열빙어 알과 청어 알에 비하여 날치 알이 색과 조직감에서는 우수하였으나, 향은 차이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