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양육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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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자녀를 둔 어머니가 지각하는 부의 양육참여와 산후 우울의 관계 : 부부관계의 매개효과 및 모의 자아인식의 중재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a Father's Involvement in Parental Roles and Postpartum Depression : The Mediating Effects of Marital Relationships and the Moderating Effects of Mother's Self-Perception)

  • 서미정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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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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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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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study examined the mediating effects of marital relationships (marital satisfaction, marital conflict) and the moderating effects of mother's self-perception (self-efficacy, self-esteem)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 father's involvement in parental roles and postpartum depression. The participants consisted of 1,863 mothers with infants from the Panel Study of Korean Children.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a father's involvement in the parental role, marital satisfaction, marital conflict, self-efficacy, self-esteem and postpartum depression. Second, the relationship between a father's involvement in the parental role and postpartum depression was significantly mediated by both marital satisfaction and marital conflict. Finally, both self-efficacy and self-esteem were seen to moderate the relationship between a father's involvement in the parental role and postpartum depression.

아버지의 양육참여도 및 심리적 자세와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 (Relationships among Father's Involvement in Chid-rearing, Psychological Life Position, and Child's Prosocial Behavior)

  • 설경옥;문혁준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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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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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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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among the father's involvement in child-rearing, psychological life position, and child's prosocial behavior.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four- and five-year-old, kindergarten children (N=261) and their fathers who tved in Incheon. A questionnaire was used and analyzed by frequency, percentile, mean, standard deviation, Cronbach's ${\alpha}$, t-test, ANOVA, and Pearson's correlation. Fathers who took a positive altitude to themselves and others showed more positive involvement in various child-rearing activities such as shared activities with children, supporting cognitive-social development, and child caregiving and monitoring. In addition, children reared by fathers who had a higher positive attitude to others helped their friends well. As the father's developmental support in child-rearing became more positive, the children's prosocial behavior increased.

아버지의 기질에 따른 결혼만족도, 직업만족도, 양육참여 간 관계의 차이 (Marital Satisfaction, Job Satisfaction, and Parenting Participation of Fathers : The Role of Paternal Temperament)

  • 임애련;김유정;안선희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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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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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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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present study aimed to identify the variables related to paternal participation in child-rearing. For this purpose, 543 fathers of young children living in the seven biggest cities in Korea were invited to participate in the internet survey and completed questionnaires assessing marital and job satisfaction. Their temperament was measured with the EAS Temperament Survey(Buss & Plomin, 1984). The result of this research showed that both the marital and job satisfaction of the fathers affected their parenting participation. And also, marital satisfaction was more strongly associated with the fathers' parenting participation than job satisfaction. All temperament types of the fathers had moderating effects a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their temperament. This study provides the key factors which have an influence on paternal involvement in parenting and also suggests that the temperament of the father should be considered for participation in parenting.

한부모 이주여성의 삶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자녀양육 경험을 중심으로 (A Phenomenological Study of Lives of Immigrant Single Mothers - Focused on the Parenting Experiences -)

  • 오혜정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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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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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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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한부모 이주여성의 삶의 의미와 본질을 자녀양육 경험을 중심으로 깊이 있게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한부모 이주여성 7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여, 2015년12월부터 약 2개월간 일대일 심층면접을 진행하였다. 자료 분석은 연구 참여자의 고유하고 독특한 경험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 방법을 적용했다. 분석 결과, 201 개의 의미단위, 29개의 하위 구성요소 및 13개의 구성요소를 도출했으며 이는 '기대와 달리힘들고 어려운 결혼 생활', '내면의 상처 때문에 자녀와 갈등', '이주여성이자 한부모로서 겪어내야 하는 이중고', '견디고 이겨내며 가장이 되어감', '어머니의 능동적 사랑과 그 원동력인자녀'의 5개 본질적 주제로 구조화되었다. 연구를 통해 파악한 한부모 이주여성의 삶과 경험의본질을 바탕으로 관련 정책의 개선 및 사회복지 실천방안을 제언하였다.

손자녀 양육지원을 거부한 조모의 경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xperience of the Grandmothers Who Refused to Support Childcare)

  • 김은정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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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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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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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손자녀 양육지원을 거부한 조모의 경험을 살펴봄으로써 손자녀 양육을 지원하고 있는 가족 및 노년기 여성에 대한 이해를 풍부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가족 내에서돌봄 역할을 주로 맡아온 조모를 대상으로 이들이 손자녀 양육을 수용하지 않은 계기와 맥락, 이를 둘러싼 가족관계 경험을 탐색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질적 연구방법 중 현상학적연구방법을 활용하였으며 손자녀 양육지원을 '거부한' 경험이 있는 노년기 여성 7명이 참여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이들은 손자녀 양육에서 오는 부담감과 연장된 어머니 역할에 대한 거부감, 가족 간 갈등발생 우려로 손자녀를 돌보지 않기로 하였으나, 성인자녀의 요청을 거절한 것에 대해 미안함을 느끼고 있었다. 둘째, 이들의 돌봄지원 거부 결정은 가족 구성원의 다양한역동을 야기했으나 이들은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면서도 나름의 방식으로 성인자녀들의 요구에 대응하며 자신의 결정을 관철하고 있었다. 셋째, 노년기 여성들은 손자녀 양육을 성인자녀들의 과업 혹은 사회가 책임져야 할 문제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가족과 사회가 여성 노인에게돌봄 책임을 전가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돌봄 및 가족관계에 대해 과거 노인세대와 다른 관점을 가진 여성 노인들이 등장했다는 점, 전통적인 젠더 인식과 가족돌봄 규범에 균열과 변화가 발생했다는 점을 확인해준다. 이는 돌봄지원 정책에 수립 시 이들의 관점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이를 바탕으로 손자녀 양육을 지원하고 있는 가족 및 노년기 여성을 위한 실천적 정책적 개입 방안을 제시하였다.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 유형별 자아존중감 및 그릿 (Self-esteem and grit for each type of parenting attitude recognized by adolescents)

  • 박일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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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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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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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부모의 양육태도 유형에 따른 자아존중감과 그릿 정도의 차이를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orea Children Youth Panel Survey: KCYPS) 자료 중 2018년도 조사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2,438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계층적 군집분석(Hierachical Cluster Analysis)과 비계층적 방법(k-mean cluster analysis)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 유형은 '소극적 애정 수용형', '적극적 애정 수용형', '독재적 비일관형', '애정부족 거부형' 4개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양육태도의 4개 군집별로 자아존중감과 그릿의 정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자아존중감과 그릿 모두 '적극적 애정 수용형'인 군집 2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향후,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그릿을 향상시키기 위해 각 군집별로 차별화된 부모교육이 필요하며,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본 연구가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지역사회 거주 청소년 한부모의 자녀양육 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Qualitative Study on the Rearing Experiences of Adolescent Single Parents Living in the Local Community)

  • 이경란;최정숙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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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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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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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청소년 한부모의 자녀양육 경험을 심층적으로 탐색하기 위해 Giorgi 의 현상학적 연구 방법을 적용하였다. 연구참여자들은 16~24세에 자녀를 출산하고 현재 6개월~11세 자녀를 둔 지역사회 거주 재가 청소년 한부모 8명이다. 연구 결과, 140개의 의미단위, 34개의 하위구성요소, 7개의 구성요소가 도출되었다. 최종 구성요소는 '충족되지 못한 현재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시작됨', '뜻하지 않게 닥친 선택의 기로에서 갈등함', '청소년 한부모삶으로의 진입과 적응의 힘겨움', '재가 청소년 한부모의 자녀 양육과정에서 마주한 차가운 현실의 벽', '어린 부모로 최선의 부모됨을 위한 역할 찾아가기', '한부모로서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의 변화와 성장', '더 나은 청소년 한부모 삶을 위한 염려와 바람'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거주 청소년 한부모의 자녀양육 경험과 의미를 이해하고, 그들에대한 제도적 지원과 사회 시선의 변화가 모색되길 바라면서 논의 및 제언을 하였다.

'아버지의 양육태도척도' 개발에 관한 예비연구 (A PRELIMINARY STUDY ON THE DEVELOPMENT OF 'PATERNAL PARENTING INVENTORY')

  • 이종일;윤창영;송수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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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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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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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이 연구는 최근 자녀양육에 있어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아버지의 양육태도를 측정하기 위한 척도를 개발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자들은 국내외 선행연구에서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총 57개 문항으로 이루어진 예비형 설문검사도구를 구성하였다. 구성된 설문을 서울과 부산에서 무작위 표집한 만 12세 이상의 자녀를 둔 정상가정의 어머니 126명에게 작성토록 하여 척도화 가능한 요인을 추출하고 그 신뢰도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능동적 참여’, ‘민주적 지도’, ‘적대’, ‘온정’, ‘교육열’의 5개 소척도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들의 내적 일치도를 나타내는 Cronbach’s ${\alpha}$계수는 각각 .82, .78, .65, .78, .61이었다. 또한 상기 5개 소척도, 총 29문항으로 구성된 최종적인 설문검사도구의 변별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국립서울정신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로 DSM-Ⅳ 기준에 의거하여 정신분열병과 제1형 양극성 장애로 진단받은 환자의 어머니를 각각 47명과 29명을 선정하였고, 대조군으로 만 18세 이상의 자녀를 둔 정상가정의 어머니 46명을 무작위 표집하였다. 변별타당도에서 ‘교육열’ 소척도를 제외한 소척도들은 정신분열병군 아버지와 대조군 아버지의 양육태도를 잘 구별하고 있었으며 특히‘적극적 참여’, ‘온정’ 소척도에서는 대조군과 나머지 두 군 모두를 잘 구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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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자녀를 둔 아버지의 근무일과 비근무일의 자녀돌봄시간과 영향 요인 - 맞벌이 여부 및 돌봄유형별 차이를 중심으로 - (Paternal Childcare Time for Preschool Children and Its Determinants on Working and Nonworking Days)

  • 김유경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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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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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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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2019 통계청 생활시간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미취학자녀를 둔 아버지의 돌봄유형별 자녀돌봄 행태와 영향 요인을 근무일과 비근무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취학 자녀를 둔 아버지들은 비근무일에 근무일의 3배 이상의 시간을 자녀돌봄에 사용하였으며, 참여율 또한 비근무일에 더 높았다. 둘째, 맞벌이 아버지와 외벌이 아버지 모두 필수돌봄과 발달돌봄에 사용한 시간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필수돌봄에 대한 요구가 높은 시기임을 고려할 때 아버지들이 필수 돌봄에 발달돌봄과 비슷한 정도의 참여를 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셋째, 아버지들은 어머니의 시간가용성을 고려하여 근무일과 비근무일 간에 돌봄유형별 돌봄 참여를 조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넷째, 아버지의 근무일의 자녀돌봄 시간은 근무일과 비근무일 모두 가정 내 돌봄 요구와 관련되는 변수들의 영향력이 컸으며, 돌봄유형 중 발달돌봄 시간은 분석에 투입된 독립변수들에 의해 거의 설명되지 않았다. 연구 결과로 볼 때, 아버지의 양육참여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근로시간 단축과 다양한 가족친화제도의 도입이 요구되며, 부부가 자녀 돌봄에 대한 공동책임을 가지고 자녀양육을 함께 해나갈 수 있도록 아버지들의 양육책임에 대한 인식 변화 또한 필요하다.

어머니의 양육효능감과 정서표현성이 영아의 사회 정서발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other's Parenting Efficacy and Emotional Expressiveness on Infant's Social Emotional Development)

  • 박미숙;정희정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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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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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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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어머니의 양육효능감과 정서표현성이 영아의 사회정서발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S시 G구에 소재한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영아들과 그들의 어머니 269명으로 질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 WIN 16.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t검증, ANOVA 검증, $Scheff{\acute{e}}$사후 검증, Pearson 적률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어머니의 양육효능감, 정서표현성, 영아의 사회정서발달을 살펴본 결과 연령, 양육참여시간, 학력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어머니의 양육효능감, 정서표현성이 영아의 사회정서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적으로 어머니의 양육효능감, 정서표현성은 영아의 사회정서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본 연구는 영아가 사회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머니의 양육효능감을 높이고 긍정적 정서표현성을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