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양육 참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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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가구와 남성홀벌이 가구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연구 : 부부관계와 아버지 양육참여의 상호작용 효과 분석 (Parenting Stress among Dual- and Single-Earner Families : The Interaction Effect of Marital Relationship and Father's Child-Rearing Involvement on the Parenting Stress)

  • 김유나;박애리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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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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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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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marital relationship on parenting stress among dual- and single-earner families. In particular, this study focuses on the interaction effect of marital relationship and father's child-rearing involvement on the parenting stress. To access factors associated with parenting stress, we included marital satisfaction and marital conflict as the dimensions of marital relationship in this study. Method: We employed data from the 5th wave of the Panel Study of Korean Children(PSKC) data. Our analysis sample consisted of 1,515 parents having at least one child aged under 4 years. Also, this study conducted descriptive statistic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First of all, marital satisfaction and marital conflict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parenting stress for both mother and father in dual-earner families. While both indicators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parenting stress for father, marital conflict only was a significant predictor for mother in single-earner families. Second, father involvement was a significant predictor for parenting stress for father in both dual- and single-earner families. Third, interaction effects were found between father involvement and marital conflict in the dual-earner families and between father involvement and marital satisfaction in the single-earner families. Conclusions: Based on the results, we recommended programs designed to enhance father's child-rearing involvement such as parenting education and community-based campaign. In addition, we recommended that policy and practice need to identify marital relationship dynamics to promote father's involvement and to reduce marital conflict in both dual- and single-earner families accordingly.

장애아동 어머니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in Mothers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 조인숙;류현숙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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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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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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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는 장애아동 어머니의 우울, 양육스트레스 및 자아존중감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본 연구는 2012년 9월부터 10월까지 8주 동안 K시의 언어치료실을 내원하는 장애아동의 어머니를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 참여의 자발성 및 비밀보장 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 후, 연구 참여에 동의한 부모에게 구조화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와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 우울은 자아존중감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r=-.580, p = <.001)가 있었으며, 우울과 양육스트레스는 정적 상관관계(r=.406, p = <.001)가 있었다. 장애아동 어머니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존중감(${\beta}$=-.365), 양육스트레스(${\beta}$=.297), 가족의 수입(${\beta}$=-.205)이 장애아동 어머니의 우울을 유의하게 설명하는 예측 변인으로 확인되었다(F=16.170, p <.001). 즉 장애아동 어머니의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양육스트레스가 낮을수록, 가족의 수입이 많을수록 우울이 낮았으며 이들 변수들로 총 38.7%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결론 장애아동의 어머니의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양육스트레스가 낮을수록, 우울 정도는 낮아지므로 장애아동의 효율적인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장애아동의 어머니에게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우울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아동의 발달 특성과 정서성 및 어머니의 자기효능감이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Effect on Parenting Stress of Children's Characteristics, Emotionality and Mother's Self-efficacy)

  • 김헤라;김진경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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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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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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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아동의 발달 특성과 정서성 및 어머니의 자기효능감이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아동의 발달 특성과 정서성이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과 어머니의 자기효능감이 아동의 발달 특성 및 정서성과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매개특성으로 작용하는가를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여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한국아동패널의 일반 조사 대상 가구 중 1차년도 조사에 참여한 2078명의 신생아 가구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아동의 발달 특성과 정서성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동의 발달 특성과 정서성은 어머니의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고, 이러한 영향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아동 발달, 아동의 기질에 대한 어머니의 지식을 확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과 어머니 자신의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보육경험과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유아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주효과와 상호작용 효과 (The Main and Interaction Effects of Day-care Experiences and Maternal Parenting Behavior on Preschoolers' Problem Behaviors)

  • 최미나;신나나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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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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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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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보육경험과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유아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주효과와 상호작용 효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만 3-5세 유아 248명(남아: 112명, 여아: 136명)과 그들의 어머니가 본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어머니들은 보육경험(보육 시작 시기, 1일 평균 보육시간, 주당 평균 보육일, 보육기관 변경횟수), 양육행동, 유아의 문제행동에 관한 문항들이 포함된 질문지에 응답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보육경험 중 보육기관 변경횟수가 잦을수록 유아는 공격성을 더 보였다. 둘째, 어머니의 양육행동 중 논리적 설명, 강압, 방임이 유아의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보육경험과 어머니의 양육행동은 상호작용하여 유아의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는 보육경험이 모든 유아에게 동일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며, 어머니의 양육행동에 따라 보육경험의 영향에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제안한다.

중증뇌병변장애인 자녀를 둔 아버지의 양육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The Phenomenological Study of the Parental Experience of the Fathers for their Children with Brain Lesions)

  • 강선경;최윤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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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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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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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중증뇌병변장애인 자녀를 둔 아버지가 경험하는 양육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던 중증뇌병변장애인의 생활을 살펴보고, 기존 선행연구에서 주로 다루었던 어머니의 장애자녀 양육경험 연구에서 벗어나 아버지만의 고유한 양육경험을 Giorgi 현상학 연구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에는 중증뇌병변장애인 자녀를 둔 아버지 4명이 참여하였고, 일 대 일 심층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Giorgi(2004)의 현상학 연구방법으로 접근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아버지의 양육경험의 명확한 주제는 '숯 덩어리 가슴', '개똥밭에서 살아나기', '삶의 폐허', '현실에 대항하는 자세', '가족 생활양식의 구성', '업(業)으로서의 자녀', '부성 바로 세우기'였다. 분석 결과를 근거로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아버지의 경험을 통해 장애자녀의 어려움과 구조적 문제들을 논의했고, 사회복지 실천차원에서의 구체적 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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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기질, 어머니 양육행동, 교사 상호작용과 영아 언어능력의 관계 (The relations of toddlers' temperament, mother's rearing attitude, and teacher interaction to Toddlers' Language Ability)

  • 김현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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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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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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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영아 기질, 어머니 양육행동, 교사-상호작용과 영아의 언어능력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이들 변인이 영아의 언어능력을 예측해 주는 정도와 설명력에 대해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5~36개윌 미만 영아 206명, 그들의 어머니, 교사를 대상으로 영아의 언어능력과 영아의 기질, 어머니 양육행동, 교사의 상호작용 행동을 알아보았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상관분석과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어머니 양육행동, 교사의 상호작용은 영아의 언어능력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아의 기질은 하위변인인 활동성, 적응성, 반응강도에서만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영아의 언어능력에 대한 기질, 양육행동, 교사의 상호작용 행동의 상대적 설명력의 크기를 살펴본 결과, 교사의 상호작용 행동의 하위변인인 적극적인 활동참여가 가장 많은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영아 기질의 하위변인인 반응강도와 어머니 양육행동 하위변인인 합리적 지도 순으로 유의미한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층 조손가족 조부모의 인생이야기와 손자녀 양육경험 (Poor Custodial Grandparents' Life Story and Care-giving Experiences of Their Grandchildren)

  • 오경석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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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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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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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저소득층 조손가족 조부모의 인생이야기와 손자녀 양육경험을 살펴보았다. 8명이 연구대상자였으며, 심층면접과 참여관찰법이 연구방법으로 이용되었다. 저소득층 조손가족 조부모의 인생이야기를 살펴본 결과 아동기의 경험으로는 시작부터 불행한 인생, 교육기회 박탈의 차별적 경험이 특징이었다. 청/중년기 경험의 두드러진 주제는 자신의 무능력에 대한 회한이었다. 노년기에는 경제적 어려움이 주요한 주제였다.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경험에서 나타난 주제는 비자발적 양육책임, 고난의 대물림, 가족지지의 부재였다. 그러나 이러한 인생이야기와 손자녀 양육경험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 조손가족 조부모는 가족 중심적 가치관, 지역사회의 사회적 지지, 희생을 통한 자기 확인을 바탕으로 손자녀 양육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동기 때의 기본적 신뢰감의 중요성, 경제적 어려움의 경험, 지역사회의 사회적 지지의 중요성, 자신의 희생을 통한 자기 확인을 후속 연구를 위한 주제로 제안하였다.

미혼 양육모의 양육 결정 체험 : 현상학적 연구 (The Experience in Deciding for Childcare of Unmarried Lone Mother : Phenomenological Research)

  • 김혜선;김은하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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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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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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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미혼 양육모가 체험하고 있는 양육결정 경험을 이해하고 그 체험의 본질을 심층적으로 탐색하여 개입 방안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현상학적 연구방법 중 꼴라쥐(Colazzi)의 분석방법을 적용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미혼양육모를 위안 '미혼모 중간의 집'에서 거주하고 있는 20대 초반에서 30대 초반의 미혼 양육모 7명이었으며, 2003년 11월부터 2005년 2월까지 평균 2차례에 걸쳐 "당신이 체험한 양육 결정 경험은 무엇인가?" 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대상자를 만나 개별적으로 심층 면담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상자의 기술을 읽어서 구, 문장으로부터 의미 있는 진술을 도출한 후 이를 좀더 일반적인 형태로 제 진술하고 구성된 의미를 주제(Theme), 주제묶음(Theme clusters), 범주(Categories)로 분석한 결과, 22개의 주제와 '임신으로 인해 혼란스러워 짐', '홀로 겪는 현실이 모질게 느껴짐', '아이에게 정을 느낌', '아이 양육에 대해 갈등', '아이 양육을 마음으로 정', '스스로의 결정을 다짐함', '회생의 희망을 가짐'의 7개의 주제 묶음을 통해서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미혼모의 양육 결정 체험의 의미가 '회생(回生)'임을 발견할 수 있었다. 본 연구가 현상학적 연구로 연구결과를 일반화시킬 수 없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지만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서도 미혼모 모자세대들을 하나의 가족 형태로 받아들여 바르게 이해하고 그들의 권리를 되찾아 주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미혼 양육모에 대한 개입 방안의 기초 자료를 제시하였다는 데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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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구학적 변인, 아버지의 양육행동 및 일상생활 참여가 아버지의 자녀교육 관심 및 참여에 미치는 영향 (Fathers' Interest and Involvement in their Child's Education as related to Demographic Variables, Fathers' Parenting Behavior, and Participation in the Daily Life of their Children)

  • 최지선;박성연;전춘애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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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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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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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1) to explore fathers' interest and involvement concerning their child's education as related to demographic variables of family, fathers' parenting behavior, and participation in the daily life of their children. A total of 220 fathers of children in elementary to high school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d responded to a questionnaire. T-test, oneway ANOVA,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for data analysis. The findings are as follows: 1) The level of fathers' interest and involvement in their child's education was relatively high. 2) Fathers' interest and involvement in their child's education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the father's educational level and socioeconomic status, but not to the child's gender and age. The better a child's school achievement was, the higher the father's interest and involvement in their child's education was. 3) Fathers' affectionate parenting behavior and participation in the daily life of their children affected the fathers' interest and involvement in their children's education. The importance of fathers' interest and participation concerning their child's education was discussed.

양육 결정 미혼모의 초기 모성 경험에 관한 연구 -해석학적 근거이론 방법- (A Study on the Initial Motherhood Experiences of Non-married Mothers who Decided to Raise Their Babies -Hermeneutic Grounded Theory Methodology-)

  • 임해영;이혁구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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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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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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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양육 결정 미혼모의 초기 모성 경험을 탐색하고자, 7명의 연구 참여자를 대상으로 Rennie의 해석학적 근거이론 방법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145개 의미단위, 34개 하위 범주를 통해, '출산 선택', '바닥을 치는 기분', '뱃속 생명에 대한 양가감정', '모성 인식', '모성 불안', '사회적 꼬리표라는 굴레', '모성 희망', '새로운 나를 만남', '고단한 삶의 얼굴' 이란 9개의 해석학적 범주를 구성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의 모성 경험을 통합하는 핵심범주로는 "약이면서 독이고, 독이면서 약인 모성의 갈등적 두 얼굴로 살아가기"로 상정하였다. 그리고 이들의 모성 경험 과정은 출산 선택, 심리적 좌절, 모성 인식, 모성 혼란, 희망과 좌절의 공존 5단계로 나타났고, 모성 경험 유형은 순응형, 갈등형, 저항형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양육 결정 미혼모의 모성 경험은 어머니라는 새로운 주체를 출현시키는 과정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이들은 사회문화적으로 부여된 모성 이데올로기를 내면화하는 과정 속에서 사회적으로 지향된 모성과 현실적인 모성 역할 사이의 간극으로 인해 혼란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기반으로 양육결정 미혼모의 초기 모성을 지지해줄 수 있는 개입 방안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