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양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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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시들음병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Wilt of Strawberry Caused by Fusarium oxysporum f. sp. fragariae in Korea)

  • 조종택;문병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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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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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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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딸기${\cdot}$시들음병의 발생분포, 병원균의 몇가지 성질, 방제효과 및 품종 저항성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본병은 수년 전 경남의 삼낭진, 김해 지역에서 발견된 이후 발생지역이 급속히 확대되어 현재 우리나라 딸기재배 전 지역에 발생되고 있으며 그 피해도 격심하다. 2. 본 분리균은 V-8 Agar상에서 대형, 소형분생포자와 후막포자가 형성되었고 단포의 소형분생포자는 무격막의 분생자병의 선단에 의두상으로 형성되어 F. oxysorum에 속하였다. 3. 본 균의 대형분생포자 형성은 균주와 재배종류에 따라 차이가 심하였으나 균주 모두 V-8 Agar에서 풍부히 형성되었고 PDA, PSA와 Malt extract Agar 에서는 극히 불량하였다. 4. F. oxysporum의 분화형이 다른 f. sp. curumerinum, f. sp. melonsis, f. sp lycopersici, f sp. lini, f. sp. fragariae 및 본 균을 공시하여 오이, 토마토, 참외 , 수박, 수세미 , 양배추, 말기에 cross inoculation 시험결과 각 분화형은 각자의 기주에만 병원성을 나타내었고 본 균은 딸기 만을 침해하였으며 본 균과 f.sp. fragariae의 2균주와의 형태, 기생성 및 병징 등에서 거의 일치되었으므로 본 균의 분화형은 Fusarium oxysporum Schl. f sp. fragariae Winks & Williams로 동정되었다. 5. 본 균의 균계생육과 포자형성 저지효과에 있어서 Benomyl과 Homai가 가장 우수하였으나 Homai에 의한 포자형성 저지효과가 Benomyl 보다 높은 경향이었다. 6. 접종에 의한 품종 저항성 검정결과, 구류미 38, Himiko, Senga gigana 및 Daehak 1은 저항성이었고, 보교조생, Instiate Z-4, Juspa, Puget beauty 및 Marshall 은 감수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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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재배지에서 곤충병원성 선충, Steinernematid와 Heterorhabditid를 이용한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의 생물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Beet Armyworm, Spodoptera exigua(Lepidoptera: Noctuidae) with Entomopathogenic Nematodes(Steinernematid and Heterorhabditid) in Greenhouse)

  • 김형환;조성래;이동운;이상명;추호렬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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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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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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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엽채류 재배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파밤나방을 환경친화적으로 방제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토양에서 분리한 steinemematid 선충과 heterorhabditid 선충 5계통(Steinernama carpocapsae GSN1, Steinernema sp. GSNUS-10, Steinernema sp. GSNUS-14, Heterorhabditis bacteriophora Hamyang, Heterorhabditis sp. GSNUH-1)을 이용하여 petri dish와 pot 및 엽채류 재배 온실에서 병원성과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곤충병원성 선충 5계통의 파밤나방에 대한 반수치사농도($LC_{50}$)를 조사한 결과, 선충의 계통과 파밤나방의 령기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LC_{50}$은 Steinernema carpocapsae GSN1 (GSN1) 계통이 파밤나방 $2{\sim}4$령충에서 $3.8{\sim}5.1$마리로 가장 낮았다. 파밤나방에 대한 pot와 시설재배지에서의 병원성 실험결과도 선충 계통, 처리농도, 처리횟수 및 엽채류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Steinernema 계통 선충들이 Heterorhabditis 계통 선충들보다 병원성이 높았다. 선충의 처리회수에 따른 파밤나방 유충 치사율은 선충의 계통과 처리농도에 관계없이 1회 처리보다 2회와 3회 처리에서 방제효과가 높았다. 파밤나방에 대한 곤충병원성 선충의 방제효과는 양배추나 케일보다 배추에서 높았다. 시설 재배지에서 GSN1이 파밤나방에 대한 방제효과가 가장 높았고, 처리농도에서는 $m^2$당 100,000마리(720,000마리 $7.2m^{-2}=1{\times}10^9$마리 $ha^{-1}$)가 다른 두 농도처리보다 높았다.

제주 색달하수처리장 방류수 재이용 타당성 평가 (The feasibility study for reclaimed wastewater reuse in Saek-dal of Jeju island)

  • 이광야;김해도;조진훈;김영진;강수만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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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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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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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색달하수처리장 방류수를 농업용수 및 조경용수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하수 처리수 재이용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색달하수처리장 하수재이용사업은 제주도의 지하수자원 보존과 수자원 이용의 고도화 및 방류수 재이용을 통한 갈수기 농업용수 보급으로 물자원(지하수)을 절약하고자 색달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하수처리수를 농업용수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대상지역은 서귀포시 예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문관광단지가 소재한 마을로 제주관광의 중심지이다. 서귀포시의 총 인구는 153,797명이며 하수도 보급률은 77.7%이다('10 제주특별자치도 통계연보). 색달하수처리장이 위치한 예래동의 농지면적이 1,122ha이며, 밭(772.6)과 과수원(280.2) 등 제주도의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대상지역의 주요작물은 감귤, 무, 마늘, 양배추 등이 많이 재배된다. 제주도는 연평균 강수량이 1,832.6mm로 전국평균 1,274 mm 보다 많은 편이며, 월별 강수량은 6~8월까지 3개월 동안 연 강우량의 44%정도가 내려 여름 장마철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지구의 필요수량은 농업생산정비 계획설계기준에 제시된 방법을 이용하여 산정하였다. 지구내 재이용수를 공급할 관정 4개소의 총 설계 채수량은 $2,916m^3/day$, 급수면적은 125.0ha이며, 10년한발(가뭄)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4,964m^3/day$(농업용수 $3,834m^3/day$, 조경용수 $1,130m^3/day$)이 필요하다. 하수처리수 재이용을 위한 처리시설의 연간 유지관리비는 인건비, 전력비, 시설물 내구연한을 고려하여 적용 하였으며, 상수도 생산비 절감 비용과 하수재이용수 생산단가를 통한 단위 편익을 산정하면 401.5원/$m^3$ 이다. 연차별 수익으로 산정하여 비용 편익 비율(B/C Ratio)을 나타내면 1.22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대상지구의 수자원여건, 입지여건, 장래 수요, 등을 고려할 때, 제주 색달 하수처리장의 하수처리수의 농업용수재이용 사업은 타당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특히 이 지역은 관광단지의 조경용수 수요(중문골프장 등)가 있어 용수의 유료공급이 가능하고 이를 유지관리비로 충당할 수 있어 타지역에 비해 사업의 경제성과 환경보전성이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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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thomonas campestris pv. campestris에 의한 브로콜리의 검은썩음병 (Black Rot of Broccoli Caused by Xanthomonas campestris pv. campestris)

  • 이승돈;이정희;김선이;김용기;이용훈;허성기;나동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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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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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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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3년부터 2004년 평창 지역의 브로콜리 포장에서 새로운 병해가 발견되었다. 유묘 감염이 되었을 때 떡잎의 주위로부터 검게 변색되기 시작하여 결국 떡잎이 떨어지고 유묘는 죽었다. 성체에서는 잎 가장자리로부터 엽맥을 타고 진전되어 V 자 또는 U 자형의 노란색 병반을 형성하였다. YDC 배지에서 병원세균을 순수 분리하였을 때 Xanthomonas 속 세균의 전형적인 특정인 노란색 색소를 띤 세균이 형성되었다. 분리된 세균을 $10^8 cfu/ml$로 현탁 한후 3 주 동안 자란 브로콜리, 양배추, 배추, 케일, 무에 가위 접종하여 병원성을 확인하였다. 지방산 조성 및 함량, 다양한 탄소원 이용정도 및 16S rDNA 염기서열를 이용하여 분리세균 SL4797 과 SL4800 을 대조균주 X. campestris pv. campestris NCPPB528 과 비교하였을 때 매우 유사하였다. 이 논문은 국내에서 브로콜리의 검은썩음병 최초 보고이다.

국내 유통 중인 채소류의 중금속 모니터링 (Monitoring of Heavy Metals in Vegetables in Korea)

  • 고명진;이진하;박은희;박상욱;김인경;지영애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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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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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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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기준 미설정 국내 유통 농산물 5품목 (상추, 호박, 양상추, 양배추, 쑥갓)의 기준 규격 설정을 위해 모니터링 자료를 확보하고자 전국에서 총 407건의 시료를 수거하여 ICP-MS와 수은분석기를 이용하여 납, 카드뮴, 비소 및 수은의 함량을 분석하였다. 대상 농산물 5품목의 납의 평균 함량은 0.001~0.026 mg/kg, 카드뮴은 0.001~0.018 mg/kg, 비소는 0.001~0.008 mg/kg, 수은은 0.0005~0.004 mg/kg 이었다. 모든 시료의 납, 카드뮴 함량은 채소류의 Codex 허용기준 (엽채류:납 0.3 mg/kg 카드뮴 0.2 mg/kg, 과채류: 납 0.1 mg/kg, 카드뮴 0.05 mg/kg)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본 연구의 모니터링 결과와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식품별 1일 평균섭취량을 근거로 위해평가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 농산물 모두를 1일 평균섭취량으로 섭취한다고 하더라도 납, 카드뮴, 수은의 섭취량은 모두 PTWI 값의 1% 이하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조사대상 농산물 5품목의 중금속 오염도와 이들의 섭취에 의한 위해도가 모두 낮은 수준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LC-MS/MS를 이용한 농산물 중 카벤다짐 분석 (Determination of Carbendazim in Commercial Agricultural Products by LC-MS/MS)

  • 황래홍;이성득;김정곤;김지영;박소현;김지혜;박정현;한창호;김무상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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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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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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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LC-MS/MS를 이용하여 신속하고 정밀한 카벤다짐 분석법을 연구하였다. 농산물 중 카벤다짐은 acetonitrile로 추출한 후 SPE cartridge을 이용하여 전처리를 수행하였으며, 최소 검출한계 및 정량한계는 각각 0.001과 0.004 mg/kg이었다. 농산물에 각각 1.0 mg/kg 및 0.02 mg/kg 농도의 카벤다짐을 첨가하여 분석 시 회수율과 정밀성은 각각 상추가 84.9%, 1.0% 및 87.8%, 3.8% 얼갈이배추가 83.4%, 1.5% 및 86.8%, 2.7% 양배추가 86.4%, 2.0% 및 77.3%, 1.5% 근대가 83.3%, 0.2% 및 86.8%, 2.0 % 이었으며, 콩나물은 85.9%, 3.0% 및 90.1%, 1.3%, 그리고 숙주나물이 83.3%, 2.0% 및 85.9%, 1.9% 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의 시험법은 식품공전의 다성분분석법에 비해 신속하고 정밀한 분석법으로 농산물에 대한 카벤다짐 분석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리 방법이 상용채소의 비타민 및 무기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 -시금치, 양배추, 콩나물, 당근을 중심으로 - (Effects of Cooking Method on the Vitamin and Mineral Contents in Frequently Used Vegetables)

  • 정혜경;윤경수;우나리야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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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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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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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We have investigated for the purpose of studying change of vitamins and minerals in frequently used vegetables by low moisture cooking method. Methods: Vitamin B complex, vitamin C and mineral (Mg, Ca, K, Zn, Fe) contents are analyzed in vegetables such as spinach, cabbage, bean sprouts and carrot which are heat-treated with degrees of water contents. Low moisture cooking method represents heat-treated vegetable (LM experiment group) with 25 wt.% water content for the vegetable weight while general blanching method includes heat-treated vegetable (GB experiment group) with 500-1,000 wt.% water content for the vegetable weight. Results: Retention rate of vitamin B1 (thiamin) in the LM experiment group is relatively high (87.50-95.68%) and dosen't show considerable differences from raw vegetables. On the other hand, the retention rate of vitamin $B_1$ in GB group's cabbage and spinach dramatically decreased to 19.46-25.00%. Retention rate of vitamin B2 (riboflavin) is sustained stably in LM experiment group (75.00-87.50% in bean sprouts, cabbage and spinach), represents that low moisture cooking method has relatively higher contents in vitamin $B_2$. The LM experiment group has 71.43-85.71% on retention rate of niacin while the GB group shows relatively lower niacin (57.14-64.58%), represents conflicting results from the general idea that vitamin $B_3$ is relatively stable in heat treatment and blanching. Retention rate of pantothenic acid is considerably higher in both LM and GB experiment group, indicates vitamin pantothenic acid is relatively stable in the various cooking condition such as amount of water and heat treatment. In the experiment under various water contents, vitamin C is not detected in both bean sprouts and carrots, while the contents in cabbage and spinach are 19.87 mg/100 g and 26.65 mg/100 g respectively. In the same experiment, the retention rate of Vitamin C in LM experiment group (91.65%, 92.23%) is considerably higher than GB group (58.08%, 61.61%). Retention rate of Mg, K, Fe in the LM experiment group is relatively higher than GB group. Conclusion: Resultingly, the observations suggests that minimum water quantity and minimum heat treatment processes should be established in cooking vegetables which have soluble vitamins and minerals.

붉은 양배추와 마늘종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균활성 평가와 냉장저장 중 돈육패티에 이용 (Evaluation of Antioxidantive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Garlic Stem and Red Cabbage, and Their Application to Pork Patties during Refrigerated Storage)

  • 민들레;박성용;진구복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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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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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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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마늘종과 적양배추를 에탄올로 추출한 후 이화학적 성상, 항산화 및 항균활성을 알아보고, 마늘종과 적양배추 추출물을 돈육패티에 첨가하여 이화학적 특성과 항산화 및 향균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에탄올로 추출한 각 추출물의 총 페놀 함량은 마늘종 추출물이 3.13 g/100 g 적양배추 추출물이 3.99 g/100 g값을 나타내었다. 각 추출물들의 전자공여능은 마늘종은 47.2-86.6%, 적양배추는 47.4-75.8%의 범위로 나타났고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0-0.05% 범위에서 전자공여능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Iron chelating 활성은 추출물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으나 0.5% 미만의 농도에서는 뚜렷한 활성을 보이지 않았지만 1%농도에서의 chelating 활성은 마늘종 추출물과 적양배추 모두 EDTA와 비슷한 항산화 및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마늘종과 적양배추 추출물이 첨가된 돈육 패티의 냉장저장중 이화학적 특성을 알아본 결과 명도 및 황색도는 마늘종 첨가구와 적양배추 첨가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고(p<0.05), 적색도는 적양배추 처리구가 마늘종 첨가구에 비해 높았고 대조구와 유사하였다. TBARS의 값은 마늘종과 적양배추를 첨가한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유의적으로 낮았고(p<0.05), 마늘종보다 적양배추에서 뛰어난 항산화력을 나타내었다. 항산화 능력은 적양배추를 첨가한 TRT2(적양배추 0.5%)>TRT3(마늘종 0.25%+적양배추 0.25%)>TRT1(마늘종 0.5%) 순서대로 나타났다. 하지만 마늘종과 적양배추 단독 혹은 복합처리구의 항균 효과는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마늘종 추출물과 적양배추 추출물 모두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며 천연 항산화제로서 기능성 식육가공품에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된다.

열처리된 무 추출물의 궤양성 대장염증 예방 효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Heated Radish Extract on the Prevention of Ulcerative Colitis Inflammation)

  • 김현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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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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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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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인체에 유익한 효과가 있고 부작용 없이 장기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표준치료제인 설파살라진과 비교하여 열처리된 무 추출물의 궤양성 대장염증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쥐에 덱스트란나트륨설페이트(DSS)로 유도된 UC에 대한 설파살라진 투여군과 열처리된 무추출물 투여군에 대해 약리효능의 비교 평가를 알아보았다. Balb/c 마우스는 7일동안 식수에 5 % DSS를 투여하여 대장염을 유도하였다. DSS+ sulfasalazine(30 mg/kg), IV-DSS + sulfasalazine(60 mg/kg), 5-DSS +, V-DSS + 설파살라진(30 mg/kg) + 무우 엑기스 혼합물(30 mg/kg) (SRE). DSS 처리된 마우스는 심한 피의 설사 및 체중 감소와 같은 인간 UC와 유사한 증상을 보였다. 설파살라진 뿐만 아니라 SRE보충은 결장길이와 점막염증 침투를 억제하였다. 또한 SRE 치료는 MAPK와 nuclear factor-kappa B(NF-${\kappa}B$) 신호전달 경로를 억제함으로써 전염증 신호분자의 발현을 현저히 감소 시켰으며 결장의 세포 사멸을 예방하였다. 또한, SRE 투여는 SOD 및 카탈라아제를 포함한 항산화 효소의 상향 조절을 의미있게 만들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열처리된 무추출물과 설파살라진의 병용 투여가 sulfasalazin 표준과 매우 유사한 염증과 세포사멸의 억제. 열처리된 무추출물은 궤양성 대장염 유발에 의한 대장의 길이 감소와 조직학적 변화에 의한 대장 길이의 감소나 조직학적 변화를 효과적으로 억제 하였다.

고랭지 여름 무에서 시들음병 발생 현황과 병원균의 병원학적 특성 연구 (Status of Fusarium Wilt Incidence on Summer Radish and Eti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Causal Fungus in Korea)

  • 홍성기;고형래;최효원;이영기;김점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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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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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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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018년과 2019년에 강원도 여름 재배 무 포장에서 시들음병 발생이 조사되었다. 시들음병은 7월 상순 발생했고, 7월 하순과 8월 뜨거운 여름에 급속히 확산되었으며, 심한 경우, 일부 포장에서는 80%까지 발생하였다. 유묘기에 병든 무는 생육이 불량하고 뿌리 내부조직이 갈변되었다. 생육중기 동안 시간이 지나면서 병든 잎은 황화되고 뿌리표면은 흰색에서 흑색으로 변색되고, 도관조직은 갈변하였다. 병든 식물체로부터 23개 Fusarium균이 분리되었고, EF-1α와 IGS 염기서열 분석에 의해 Fusarium oxysporum f. sp. raphani로 동정되었다. 무와 다른 작물에 대한 인공접종에 의해 병원성이 검정되었다. 11개 품종 간에 차이는 있었으나 모든 균주들은 무에서 병원성이었다. 그러나 로켓, 방울양배추, 스토크, 순무를 포함하는 배추과 작물을 제외하고는 병원성이 없었다. 병원성 검정결과는 무 포장에서 시들음병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배추과 채소 이외의 작물로 돌려짓기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