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암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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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간호정보체계 개발;한국 6대 암 환자의 핵심간호진단 (Developing a Cancer Nursing Information System;Determining Core Nursing Diagnoses for the Six Most Common Cancers in Korea)

  • ;이병숙
    • 간호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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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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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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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암 간호정보체계에 사용될 한국 6대 암 환자의 핵심간호진단을 결정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핵심간호진단 은 6대 암, 각 환자 군의 간호를 위해 가장 자주 혹은 많이 사용되는 일정의 간호진단 세트로 정의된다. 본 연구에서 6대 암 환자의 핵심간호진단을 결정하고자 하는 가장 큰 목적은 간호진단 과정에서의 편리성을 높임으로써 앞으로 개발될 암 간호정보체계의 유용성과 사용가능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핵심간호진단은 조사연구를 통해 결정하였으며, 결정된 진단들은 문헌고찰과 환자기록 분석을 통해 그 타당도를 확인하였다. 환자기록 분석은 특히 조사연구 결과의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조사연구에 사용된 도구 및 환자기록에 나타난 간호진단 혹은 간호문제의 교차분석을 위해서는 NANDA Taxonomy II에 포함된 간호진단이 사용되었다. 219명의 경력간호사가 조사연구에 참여하였으며, 72개의 환자기록이 분석되었다. 핵심간호진단은 암 간호 정보체계의 언어개발을 위해 구성된 전문가 집단에 의해 조사연구 참여자의 20% 이상이 선택한 NANDA 간호진단으로 정하였다. 연구결과: 16개 ${\sim}$ 20개의 NANDA 간호진단이 한국 6대 암, 각 환자군의 핵심간호진단으로 선정되었다. 핵심간호진단 중 '급성통증', '만성통증', '불안', '감염가능성', '피로' 등이 6대 암 환자 군에 모두 포함되었다. 결론: 핵심간호진단의 타당도는 환자기록 분석과 문헌고찰을 통해 확인되었다. 이들 핵심진단은 암 간호정보체계에 사용되어 간호진단 적용을 촉진함으로써 암 환자 간호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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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와 그 가족간호자가 지각하는 환자의 통증강도 차이 (Differences in Patients' and Family Caregivers' Ratings of Cancer Pain)

  • 김현숙;유수정;권신영;박연희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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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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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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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통증은 암환자가 지각하는 가장 고통스러운 증상으로 가족간호자와의 부적절한 의사소통은 암환자의 통증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에서 암환자와 가족간호자의 부적절한 의사소통이 효과적인 암성통증관리에 문제가 되는 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지각하는 통증강도에 있어서 암환자와 그 가족간호자의 차이가 존재하는 지를 파악하여, 효과적인 암성통증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방법: 본 연구는 6개월 동안 서울에 소재한 1개 암 전문 병원에서 입원 또는 외래로 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와 그 환자의 가족간호자 127쌍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는 간이통증척도(BPI-K)의 통증강도 항목과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연구자들이 구성한 환자용 설문지 및 가족용 설문지였으며, 훈련된 연구보조원이 일대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리고 암환자의 임상적 자료는 의무기록 열람을 통해 수집하였다. 결과: 가족간호자들이 지각한 환자들의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심한' 그리고 '바로 지금' 통증강도 평균점수는 암환자들의 통증강도 평균점수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통증강도 범주별 일치도는 '지난 24시간동안 가장 심한' 통증의 경우, 암환자의 통증강도가 '심한 통증' 범주인 경우 78.7%의 가족간호자가 같은 범주로 지각하고 있었고, '통증없음'의 경우는 40%의 가족간호자가, '경미한 통증'인 경우는 27.5%의 가족간호자가, 그리고 '중등도 통증'인 경우는 22.9%의 가족간호자가 암환자와 같은 범주의 통증정도로 지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바로' 통증의 경우, 암환자의 '지금 바로' 통증강도가 '심한 통증' 범주인 경우 50.0%의 가족간호자가 같은 범주로 지각하고 있었고, '경미한 통증'인 경우는 47.2%의 가족간호자가, '통증없음'의 경우는 46.3%의 가족간호자가, 그리고 '중등도 통증'인 경우는 26.3%의 가족간호자가 암환자와 같은 범주의 통증정도로 지각하고 있었다. 결론: 본 연구결과 암환자와 가족간호자가 지각하는 환자의 통증강도 범주의 일치도는 '심한 통증' 범주를 제외하고 절반 미만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암환자가 '심한 통증'을 경험 할 때보다 '중등도 통증' 또는 '경미한 통증'을 경험할 때 암환자와 가족간호자가 지각하는 통증강도 범주가 다를 가능성이 높으며, 암환자의 통증을 과대평가하는 가족간호자가 과소평가하는 가족간호자보다 더 많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본 연구에서 나타난 차이를 줄이기 위해 암환자와 가족간호자를 대상으로 간단한 통증척도를 이용하여 통증을 객관적으로 사정하여 보고하도록 교육하여야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 나타난 암환자와 가족간호자의 차이를 규명하는 반복연구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며, 암환자와 가족간호자의 통증강도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이 어떤 것인지를 밝히는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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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국민 암 예방수칙 건강행위에 미치는 요인연구 (A Study on Factors Affecting National Cancer Prevention Practices Health Behavior of Nursing Students)

  • 백소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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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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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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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암에 대한 지식, 태도, 낙관적 편견과 국민 암 예방수칙 건강행위 정도를 확인하고 암 예방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자료 수집은 2020년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J도 C대학의 간호대학생 24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결과 간호대학생들의 암에 대한 지식은 23.28±5.62점, 태도는 40.33±8.15점, 낙관적 편견은 -.13±1.48점, 국민 암 예방수칙 건강행위는 3.47±.59점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들의 국민 암 예방수칙 건강행위는 암에 대한 지식, 태도와 낙관적 편견이 상관관계가 있었고, 이중 암 예방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암에 대한 태도와 낙관적 편견이며, 이 변수는 37.0%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따라서, 암에 대한 태도를 높이고, 낙관적 편견을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긍정적인 태도와 건강행위 의 중요성 인식을 통한 편향된 편견을 줄여 암 예방 건강행위를 실천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암환자의 호스피스 간호 요구와 삶의 질 (Needs of Hospice Care and Quality of Life for Cancer Patients)

  • 서인선;신미화;홍세화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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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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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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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본 연구는 호스피스 간호 요구도와 삶의 질을 파악하여 호스피스 간호 중재 방안을 모색하고자 시도 되었다. 방법: 자료수집기간은 2006년 10월부터 2007년 3월까지이며 전라북도 소재 1개 대학 병원에 입원한 암환자 12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는 Kang과 Kim이 개발한 암환자의 호스피스 간호 요구도 측정도구와 Tae 등이 개발한 삶의 질 측정도구를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을 이용하였으며, 실수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호스피스 간호 요구도는 4점 만점에 평점 3.11점이었으며 가족지지 영역이 3.1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이 심리적 영역이 3.12점, 신체적 영역이 3.10점, 영적 영역이 3.05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삶의 질은 10점 만점에 평점 5.25점이었으며 영적 영역이 5.84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 심리적 영역이 5.18점, 신체적 영역이 5.06점, 사회적 영역이 5.01점의 순이었다. 대상자의 호스피스 간호 요구도와 삶의 질은 호스피스 간호 요구도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낮게 나타나는 역 상관관계를 보였으며(r=-0.395, P=0.000), 호스피스 간호 요구도 4개 영역 중 신체적 요구가 삶의 질과 가장 강한 역 상관관계를 보였다(r=-0.388, P= 0.000). 대상자의 특성별 호스피스 간호 요구도는 종교(t=6.02, P=0.016), 암 투병기간(F=3.45, P=0.019)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삶의 질은 월수입(F=3.38, P=0.021), 암 병기(F=8.10, P=0.000), 항암화학요법(t=6.09, P=0.01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결론적으로 암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호스피스 간호 요구를 파악하여야 하며, 동시에 종교, 암 투병기간, 월수입, 암 병기 등과 같은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하여야 함을 제안하다.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환자의 구강관리 프로토콜개발 및 적용효과 (The Development of an Oral Care Protocol for Cancer Patients Receiving Chemotherapy and its Effects)

  • 손유진;신윤정;조미영;김순호;박옥선;한수영;강영린;김연우;송수경;이선화;황인희;손병희;주은혜;김수;최혜진
    • 임상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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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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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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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and evaluate an oral care protocol for cancer patients receiving chemotherapy. Methods: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cancer patients in Severance hospital in Seoul. A total of 31 patients were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group, and 29 patients to the control group. Data were collected from August 1 to October 5, 2010. The protocol included definition and symptom of oral mucositis, self-check method of oral status, prophylactic method of oral mucositis (oral care, eating habits, and gargling) and management of oral mucositis. Oral Assessment Guide (OAG) was used as the measurement tool of oral mucositis in this study, Oral Care Performance Scale was used as the measurement tool of oral care performance status. Data were analyzed with a $x^2-test$ and t-test, and repeated measures ANOVA, using SPSS/WIN 18.0 program. Results: Patients in the experimental group receiving the oral care protocol had a significant difference (t=-2.938, p=.005) in the oral care performance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F=1.255, p=.274) in the oral mucositis status between two groups. Conclusion: This study showed that the oral care protocol could improve oral care performance status for the patients under chemotherapy.

간호대학생들의 암에 대한 지식, 건강 신념, 그리고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Cancer-related knowledge, health beliefs, health promoting behaviors in Nursing students)

  • 김윤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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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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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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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의 암에 대한 지식, 건강 신념, 그리고 건강증진행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195명이며, 자료수집은 2020년 8월 5일부터 8월 29일까지 설문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암 예방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델I은 회귀모형의 적합도는 유의하였으며(F=2.543, p=.012), 학년(𝛽=.079, p=.011)이 암 예방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모델II의 회귀모형 적합도(F=14.924, p<.005)이며, 연령(𝛽=.079, p=.011), 건강신념(𝛽=.078, p=.001)이 암 예방 건강증진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연구결과를 통해 간호대학생들에게 암 예방 관련 융합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평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재가암환자를 위한 융합적 통합지지 프로그램의 적용 효과 (The Effects of Convegenced Integration Support Program for Home-Based Cancer Patients)

  • 안미나;백명화;조미혜;김정숙;김승미;김종필;공정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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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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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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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재가암환자를 위한 융합적 통합지지 프로그램의 적용 및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단일군 전 후 실험설계 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J시 재가암환자 33명을 대상으로 주 3회, 10주, 총 30회기 동안 암 관련 지식 교육, 스트레스 관리, 인지 행동적 접근, 활력 충전 운동으로 구성된 융합적 통합지지 프로그램을 제공받았다. 연구 결과 재가암환자를 위한 융합적 통합지지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희망과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프로그램은 재가암환자에게 적합한 융합적 통합지지 프로그램으로 사료되며 향후 각 지역 보건소나 암생존자를 위한 중재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지역사회 기관으로 확대하여 대상자들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간호중재 전략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