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아버지 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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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아버지 교실이 산욕기관리와 신생아 돌보기의 지식정도와 자신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Father Class upon Father's Level of Knowledge and Confidence about Postpartal Woman and Newborn Care)

  • 임정아;유은광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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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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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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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how the Father Class, which is being practiced at a hospital located in Seoul, influences on fathers' level of knowledge and confidence of postpartal mother and newborn care. Research design was quasi-experimental study using non equivalent experiment and control group. The data, questionaires, were collected from Sep. 13, 2001 to Oct. 31, 2001 through e-mail, telephone and mail, after discharge from S hospital located in Seoul, where the experimental group was educated at the Father Class and control group didn't take part in the class. The objects were the fathers who have the first baby through normal delivery or C-sec delivery including experimental group 48 persons and control group 52 persons. Four instruments were the revised ones of Lee Mi Kyoung's(1990) and Kwak Yon Hee's tool based on the resources of direct interviews of fathers and one expert, professor. The reliability of four instruments were Cronbach's $\alpha$ scores .85 -93. Data were analyzed by SPSS 10.0 program using $x^2$-test, and t-test and, One- way ANOVA, and Pearson correlation, etc.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The two groups were confirmed as a homogeneous group by showing no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at the level of 5%. 2.The results of proving the hypothesis are followings: 1)The first hypothesis, "the fathers who participated in the Father Class will have the higher level of knowledge about postpartal mother care than the fathers who didn't" was accepted by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p=0.000). 2)The second hypothesis, "the fathers who took part in the class will have the higher confidence in postpartal mother care than the fathers who didn't", was supported by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p=0.000). 3) The third hypothesis, "the fathers who attended the class will have the better knowledge about taking care of newborn than the others", was accepted by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p=0.000). 4)The fourth hypothesis, "the fathers who participated in the class will have the higher confidence in newborn care than others," was supported by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p=0.000). 3.The further analysis showed whether they participated in Prenatal Birth Preparing Class influenced on the father's level of knowledge and confidence in postpartal mother and newborn care. In conclusion, the Father Class is the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strategy that can help new fathers attain father and husband roles by enhancing the level of confidence in and knowledge of the postpartal mother and newborn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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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모가 인지하는 일-가정 양립의 이점과 갈등이 부모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커플분석방법을 활용하여 (The Actor Effect and the Partner Effect of Gain and Strain of Work-family Reconciliation Perceived by Dual-income Parents on Parent's Happiness)

  • 이한나;한정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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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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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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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맞벌이 부모가 인지하는 일-가정 양립의 이점과 갈등이 부모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함으로써 맞벌이 부모의 행복감에 대한 상호작용 형태를 이해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의 대상자는 한국아동패널(2015) 8차 년도의 본조사와 어머니, 아버지 설문조사에 모두 참여한 총 1462쌍의 부모 중 맞벌이를 하는 부모 630쌍이었으며, 자기-상대방 상호의존모형(Actor and Partner Interdependence Model: APIM)을 근거로 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부모의 일-가정 양립의 이점과 갈등은 행복감에 자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버지의 일-가정 양립의 이점과 갈등은 어머니의 행복감에 상대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맞벌이 부모의 행복감을 증가시킬 수 있는 중재와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맞벌이 부모의 행복감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부모를 한 단위로 구성하여 중재와 교육이 제공되는 것이 필요하다. 부모의 행복감은 자녀가 성장하거나 시간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바 시간의 흐름에 따른 부모의 행복감의 영향요인의 변화를 확인하는 추후 연구를 제언한다.

어린이 영양지수(NQ-C)를 이용한 중국 일부 어린이의 식행동 실태 평가 (Assessment of dietary behavior of Chinese children using nutrition quotient for children)

  • 황예순;김혜영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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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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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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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한국영양학회 한국암웨이에서 2012년에 개발한 어린이 영양지수 (NQ-C, Nutrition Quotient for Children) 설문지를 이용하여 중국 산동성과 강수성 지역 초등학교 5, 6학년어린이 336명 (남학생: 166명, 여학생: 170명)의 식 행동을 살펴보고자 수행하였고,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 어린이의 평균 영양 지수 (NQ) 점수는 백점 만점에 69.5점으로 양호한 수준이었고,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개별영역별로는 균형점수 58.8점, 절제점수 84.9점, 다양점수 63.6점, 규칙점수 76.1점, 실천점수 73.6점으로 나타났다. 영역별 진단기준치와 비교해볼 때, 어린이들의 평균균형, 절제, 규칙, 실천 점수는 기준치에 비해 양호한 편이었으나, 다양 점수는 진단기준치에 미치지 못하였다. 2) 어린이 영양지수의 최상위 등급은 13.7%, 상위등급은 23.5%, 중위 등급은 50.3%, 하위는 9.5%, 최하위 등급은 3.0%로 나타나서 최상위와 상위 등급의 비율이 기대치인 10%와 15%를 넘었고, 반면 하위와 최하위 등급의 비율은 기대치보다 더 적어서 바람직한 모습을 보였으며, 남녀 간의 유의차는 없었다. 3) 아버지의 학력은 어린이의 균형 점수, 규칙 점수와 상관성이 있었고, NQ 점수와도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어머니의 학력도 아버지와 비슷하게 균형 점수, 규칙 점수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어머니가 취업을 한 경우 어린이의 규칙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조사대상자의 1일 운동 시간이 증가할수록 NQ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았고, 하루에 1시간 이상 운동을 하는 학생들은 운동을 하지 않는 학생들보다 균형, 다양, 규칙, 실천 영역의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중국 중소도시 어린이의 영양지수 평균 점수는 69.5점으로 양호하였고, 균형, 절제, 규칙, 실천 점수는 양호하지만, 다양성 점수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 개발된 어린이 영양지수(NQ-C) 설문지는 비슷한 생활 패턴을 가진 중국 초등학생 의 식행동 실태 평가에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사료되며, 조사대상 지역에 따라 영양지수 점수와 영역별 점수가 다르게 나타나므로, NQ-C를 활용한 영양상태 평가 후에 각 지역에 맞는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간호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 태도, 그릿(Grit), 진로 결정 자기효능감 (Perceived Parenting Attitude by Nursing Students, Grit,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 이지은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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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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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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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지각된 부모의 양육 태도, 그릿, 진로 결정 자기효능감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G시에 소재하고 있는 간호대학생 195명으로 2019년 4월부터 10월까지 자료수집을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기술통계,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아버지의 양육 태도 41.84±7.55, 어머니의 양육 태도 42.97±8.74, 그릿 103.43±12.74, 진로 결정 자기효능감 76.99±10.10으로 나타났다. 진로 결정 자기효능감은 아버지의 양육 태도(r=-.228, p<.001), 어머니의 양육 태도(r=-.257, p<.001)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그러나 그릿과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584, p<.001)가 있었다. 간호대학생의 진로 결정 자기효능감에는 그릿(β=.553, p<.001)이 영향을 미쳤으며, 모형의 설명력은 35.2%로 나타났다(F=36.070, p<.001).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진로 결정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그릿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이용한 지도와 교육이 필요하다.

청년층의 사회적 자본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탐색 (An exploration of the factors affecting the social capital building of the youth)

  • 김영식;신철균;문찬주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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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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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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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청년층의 사회적 자본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탐색하고,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통해 청년층의 사회적 자본 축적과 관련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교육고용패널(KEEP)의 중학교 3학년 코호트, 12차년도 자료에 대하여 통상최소자승회귀모형(Ordinary least squre) 및 분위회귀모형(Quantile regression)을 활용하여 사회적 자본의 구성 요소 중 '신뢰'와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 요인들을 각각 분석하였다. 사회적 자본의 구성 요소 중 하나인 '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결혼 여부, 아버지와 본인의 학력, 자산규모, 자존감 및 경제상황에 대한 만족도, 도서 구입 비용, SNS 사용 여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회적 자본의 또 다른 구성 요소 중 하나인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남성 여부, 자녀 유무, 특별시 거주 여부, 취업 여부, 자산 규모 및 행복감, 도서 구입 비용, SNS 사용 여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신뢰와 네트워크의 축적 수준에 따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영향력은 다르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청년들의 사회적 자본 축적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의 심리적인 만족감을 높이는 한편, 문화적인 측면에서의 정책적 지원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음을 제언하였다. 이와 함께 사회적 자본의 보유 수준에 따라 적합한 맞춤형 사회적 자본 축적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음을 정책적 시사점으로 제안하였다.

부모의 자아존중감이 학령전기 아동의 정서적 반응성과 주의집중에 미치는 영향: 아동의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parental self-esteem on children's emotional responsiveness and attention: through the child's self-esteem)

  • 한정원;이한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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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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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8-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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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한국아동패널 7차 자료를 활용하여 부모의 자아존중감이 학령전기 아동의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정서적 반응과 주의집중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자 실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아동패널 7차 년도 조사의 본조사와 어머니, 아버지 설문조사에 모두 참여한 가족 1383 가구(부모 1383쌍과 아동 1383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어머니의 자아존중감은 아동의 자아존중감에 직접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동의 자아존중감은 아동의 정서적 반응과 주의집중에 직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의 자아존중감은 아동의 정서적 반응과 주의집중에 직접효과가 있으며, 아동의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아동의 정서적 반응과 주의집중에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부모의 자아존중감이 아동의 정서적 반응성과 주의집중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 학령전기 아동과 부모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따라서 학령전기 아동의 자아존중감 강화를 위한 교육과 어머니의 긍정적인 자아존중감 형성과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보급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적장애 청소년의 사회적 관계에 관한 포토보이스 연구 (A Photovoice Study of Social Relationships among Adolescents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 김민아;허일권;정상미;서정아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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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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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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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포토보이스 연구방법을 이용하여 지적장애 청소년이 사회적 관계에서 경험하는 어려움과 바람을 탐색하였다. 일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지적장애 청소년 6명(평균연령=18.33세)은 7회기로 구성된 포토보이스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들은 집단토의를 통해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주제를 선정하였고, 선정된 주제와 관련한 사진을 직접 촬영하여 참여자들과 공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지적장애 청소년들의 5가지 사회적 관계(친구, 학교 선생님, 이성친구, 부모님, 필요한 사람)와 관련하여 총 15가지 하위주제-(1)친구들과의 관계(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 외롭고 고독함, 친구들로부터 놀림과 괴롭힘을 당함, 친구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함), (2)학교 선생님과의 관계(나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선생님께 감사함, 선생님과 교류가 많지 않아 속상함, 선생님이 나의 학교생활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람), (3)이성친구와의 관계(이성친구와 교제하고 싶음, 이성친구를 사귀는 것이 두렵고 걱정됨, 이성친구를 사귀기 위해 노력함), (4)부모님과의 관계(부모님의 한결같은 사랑에 감사함,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즐거움, 아버지와 관계가 소원하여 아쉬움), (5)나에게 필요한 사람(나와 함께 해 주는 사람, 나의 어려움을 도와주는 사람, 나를 포기하지 않는 사람)-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지적장애 청소년의 사회적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또래관계 향상 프로그램 및 또래갈등 대처방식 훈련, 이성관계 교육, 사회적 기술 강화, 비장애 청소년 및 교사,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하는 장애학생의 사회적 욕구에 대한 교육 등 사회복지실천적 함의를 제공하였다.

한국 청소년의 정신건강 특성이 문제음주에 미치는 영향 :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자료(2017년) 활용 (The Influence of Mental Health on Problem Drinking Among Korean Adolescents : Using the 13th(2017)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Data)

  • 이은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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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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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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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정신건강 특성이 문제음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청소년의 문제음주 예방을 위한 간호중재 및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방법으로는 201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한 이차분석 연구로, 본 연구에서는 연구주제의 특성 상 음주경험이 전무한 청소년은 제외한 후 9,597명이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chi}^2$-test,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일반적 특성에서는 학교, 주관적 학업성적, 거주형태, 아버지의 학력, 경제 상태가 문제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고 정신건강 특성에서는 우울감 경험(95% CI:1.578~1.930, p<.001), 주관적 행복감(95% CI:1.039~1.491, p=.002), 자살생각의 유무(95% CI:1.110~1.426, p<.001), 주관적 수면충족(95% CI:1.085~1.399, p=.001)이 청소년의 문제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제음주 예방 교육이나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진행 할 때 대상자의 정신 건강 특성을 고려하여 전문가의 심도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제한점을 보완하여 문제음주에 대한 추세를 살펴보거나 청소년의 특성을 깊이 파악하기 위해 심층 면접을 통한 질적 연구를 시행하면 임상에서 나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문제음주 대상자들을 중재하는데 있어 간호사의 역량을 발휘하는데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한국 청소년의 체중조절행동 영향요인 (Weight Control Behaviors and Correlates in Korean Adolescents)

  • 오두남;김은만;김선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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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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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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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체중조절행동 실태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청소년의 체중조절을 위한 교육과 상담의 기초자료를 생성하기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 자료는 2011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였고, 연구대상자는 지난 30일 동안 체중조절을 시도한 적이 있는 중고등학생 37,472명이었다. 연구결과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건강한 체중조절행동(운동, 적절한 식이), 부적절한 체중조절행동(단식, 원푸드 다이어트)과 극단적인 체중조절행동(설사약, 처방받지 않은 약, 식사 후 구토)을 더 많이 하였다. 남녀학생 모두에서 비만할수록 건강한 체중조절행동과 부적절한 체중조절 행동을 더 많이 하였다. 극단적 체중조절행동 중 의사가 처방하지 않은 약 복용은 남학생의 경우 저체중군에서 여학생의 경우 비만군에서 높았다. 건강한 체중조절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성, 학년, 가족풍요도, 어머니 교육수준, 주관적 체형, 비만도였다. 부적절한 체중조절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성, 학년, 지역, 아버지 교육 수준, 주관적 체형이었고, 극단적 체중조절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성, 학년, 주관적 체형, 비만도였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에게 부적절한 체중조절해동의 폐해에 대한 교육과 지속적으로 적절한 식이와 운동을 격려하는 예방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학교 밖 청소년 부모의 양육태도가 흡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융합적 연구 (A Convergence Study for the Influence of Parental Attitudes on Smoking in Out-of-School Youths)

  • 임소연;박민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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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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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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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학교 밖 청소년의 흡연여부에 따른 건강 및 심리적 특성을 확인하고, 부모 양육태도가 흡연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는 서울과 충남 지역에 있는 학교 밖 지원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282명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2018년 3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설문지를 통해 자료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하여 x2-test, 독립표본 t-test,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학교 밖 청소년의 흡연에 성별, 아버지 교육수준, 음주, 성관계 경험, 부모의 양육태도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부모의 양육태도 점수가 높은 집단에서 흡연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 양육태도를 고려한 학교 밖 청소년의 흡연 예방 및 금연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