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리-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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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자아분화 수준, 부모통제에 대한 지각과 심리 및 행동문제의 관계 -자아분화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ssociations between Youth Self-Differentiation, Perceived Parental Control, and Psychological/Behavioral Problems -Mediating effects of Self-differentiation-)

  • 장경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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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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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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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남녀 중 고생 총 35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성별에 따라 부모통제에 대한 지각, 심리 및 행동문제, 그리고 자아분화 수준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부모통제에 대한 지각과 자아분화가 이들의 심리 및 행동 문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또한, 청소년의 자아분화가 이들의 부모통제에 대한 지각과 심리 및 행동 문제 간, 심리문제와 행동문제 간을 매개하는지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부모심리통제 지각과 심리문제가 더 많고,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자아분화가 더 높으며, 행동문제가 더 많았다. 청소년의 자아분화와 부모심리 통제가 이들의 심리 및 행동문제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자아분화는 심리 및 행동문제를 높이고, 부모심리통제는 이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자아분화는 부모행동통제와 심리 및 행동문제 간을 완전매개, 부모심리통제와 심리 및 행동문제 간, 그리고 심리문제와 행동문제 간을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적 임파워먼트와 직무열의가 주도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ngagement on Psychological Empowerment and Job Engagement on Proactive Behavior)

  • 박은혜;김미희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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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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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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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들은 보다 차별화된 전략과 경영 변화를 모색해야만 한다. 본 연구에서는 구성원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행동이 조직성과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함을 전제로 조직 전체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개인적인 요소로서 주도적 행동과 직무열의 및 심리적 임파워먼트의 관계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연구는 심리적 임파워먼트와 주도적 행동의 성격을 고려하여 일정규모 이상인 근로자 100인 이상 기업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300개의 표본을 연구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직구성원의 심리적 임파워먼트의 의미성과 유능성, 자기결정성이 높을수록 주도적 행동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적 임파워먼트가 주도적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조직구성원의 심리적 임파워먼트가 직무열의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심리적 임파워먼트를 통해 조직구성원들의 권한과 책임을 부여 받음으로써 직장 내에서 스스로가 활력과 몰두, 헌신을 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조직구성원의 직무열의가 높을수록 주도적 행동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조직구성원의 직무열의는 심리적 임파워먼트가 주도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매개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적 임파워먼트와 주도적 행동관계에서 직무열의의 매개작용을 살펴봄으로서 심리적 임파워먼트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조직구성원의 태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급변하는 환경에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인적자원의 잠재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한데, 심리적 임파워먼트는 조직 내에서 구성원의 직무열의를 고취시키고 이를 통하여 주도적 행동을 높이므로, 관리자들은 심리적 임파워먼트를 통하여 유능하고 역량을 갖춘 구성원 스스로 잠재력을 개발하고 인식하여 조직을 쇄신할 수 있도록 하는데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구성원의 주도적 행동을 이끌어 내는 과정에서 동인으로 작용하는 심리적 임파워먼트와 직무열의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다.

소명의식과 일가치감, 심리적 주인의식 및 조직시민행동의 구조적 관계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Calling and Value of Work, Psychological Ownership,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 홍지웅;홍아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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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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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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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현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소명의식과 일가치감, 심리적 주인의식, 조직시민행동의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교사들의 조직시민행동을 촉진시킬 수 있는 요인들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현직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총 586부를 통계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소명의식은 심리적 주인의식과 조직시민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그리고 일가치감은 심리적 주인의식과 조직시민행동에 유의한 정적영향을 미쳤으며, 심리적 주인의식은 조직시민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로써 심리적 주인의식은 일가치감과 조직시민행동 간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그러므로 교사들의 일가치감과 심리적 주인의식이 강하면 조직시민행동을 강화할 수 있으며, 나아가 학교의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교사들의 조직시민행동에 대한 심리적 경로를 파악하고, 학교조직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확인하였다.

청소년의 초기부적응심리도식이 외현화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 인지적 정서조절에 매개효과

  • 최필열;변상해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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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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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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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부터 청소년의 문제행동은 지능화, 다양화되고 범죄와 폭력의 비중은 높아지고 있다. 청소년의 절도, 사기, 장물, 횡령 등과 같은 초범의 재산 범죄가 44.8%(2015)에서 45.1%(검찰청, 2020), 언어 및 신체의 학교폭력 피해자가 45.2%(2015)에서 54.1%(교육부, 2021)로 나타나 청소년 문제행동에 대한 심각한 실정을 알 수 있다. 청소년기의 범죄와 폭력은 욕망을 충족하기 위한 수행과 목표 달성의 도구적 행위이며 고위험군의 외현화 문제행동이다(Cornish & Clarke, 2002). 외현화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초기부적응심리도식이 외현화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인지적 정서조절 매개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를 위해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 9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SPSS ver. 25.0과 Hayes(2013)가 개발한 Process Macro를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기부적응심리도식이 높을수록 외현화 문제행동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41.871, p<.001). 둘째, 초기부적응심리도식과 외현화 문제행동의 관계에서 인지적 정서조절의 매개효과가 나타났다(F=111.594, p<.001). 따라서 본 연구는 청소년의 외현화 문제행동을 예방 및 감소, 초기 부적응심리도식의 완화를 위해 인지적 정서조절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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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구성원의 임파워먼트와 혁신행동의 관계 및 심리적 주인의식의 조절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Empowerment and Innovative Behavior,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Psychological Ownership in Small Musiness)

  • 홍완기;안관영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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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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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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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중소기업의 경우 자본부족과 전문인력 부족의 문제로 획기적인 혁신을 추진하기 어렵다. 따라서 전문인력에 의존하는 급진적 혁신이나 획기적 혁신보다는 담당업무의 개선이나 비용절감을 추구하는 점진적 혁신행동을 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혁신행동은 종업원의 업무에 대해 적극적 관심과 개선을 위한 자발적 노력이 없으면 이루어지기 어렵다. 따라서 종업원들의 임파워먼트는 혁신행동을 촉진하는 동력이 될 수 있다. 또한 혁신행동과 같은 적극적 행동은 조직이나 직무에 대한 심리적 주인의식이 있을 때 더욱 적극적일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임파워먼트와 혁신행동의 관계와 그러한 관계에서 심리적 주인의식의 조절효과를 실증분석하고자 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한 자료수집은 강원 영서지역에 입지한 중소제조업체 종사자 315명으로부터 회수한 설문을 이용하였다. 임파워먼트가 혁신행동에 미치는 효과 및 조직에 대한 심리적 주인의식과 직무에 대한 심리적 주인의식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임파워먼트의 구성요소인 의미감, 자율성, 자기효능감, 영향력은 모두 구성원의 혁신행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임파워먼트(의미감, 자율성, 자기효능감, 영향력)와 혁신행동(아이디어개발, 아이디어실행)의 관계에서 심리적 주인의식(조직에 대한 심리적 주인의식, 직무에 대한 심리적 주인의식)의 조절효과에 대한 분석결과 의미감이 아이디어개발과 실행 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는 직무에 대한 심리적 주인의식이 높을수록 강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영향력과 아이디어실행의 긍정적 관계도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종업원들의 아이디어개발이나 실행과 같은 혁신행동을 제고함에는 의미감, 자율성, 자기효능감, 영향력과 같은 임파워먼트를 인지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며, 특히 직무에 대한 심리적 주인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서 경영자의 변혁적 리더십을 통하여 종업원의 자기효능감을 제고하고, 직무에 정체성, 중요성, 자율성, 다양성 등을 부여하는 직무재설계를 통한 영향력이나 과업의미감 제고가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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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생의 사회적 지지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 긍정심리자본 매개효과 검증 (The Effect of Social Support of College Students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 Mediating effects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 김수현;임황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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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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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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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전문대학생의 사회적 지지가 어떠한 경로를 통해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색하고, 사회적 지지와 진로준비행동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지지, 긍정심리자본, 진로준비행동의 상관은 어떠한가 둘째, 사회적 지지, 긍정심리자본은 진로준비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가 셋째, 사회적 지지는 긍정심리자본을 매개로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가이다. 이를 위해 G 대학교 24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지지, 긍정심리자본, 진로준비행동 검사를 실시하였다. 사회적 지지, 긍정심리 자본, 진로준비행동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고,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매개효과의 검증은 Baron과 Kenny의 절차를 사용하였으며 유의성 검증을 위해 Sobel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지지와 긍정심리자본, 진로준비행동은 유의미한 정적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사회적 지지와 긍정심리자본은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쳤으며, 셋째, 사회적 지지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전문대학생들을 위한 전문적인 진로지도 및 진로교육의 바탕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심리운동프로그램의 참여가 융합적 차원에서 정서·행동장애아동의 자아존중감과 우울감 및 과잉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sychomotor by the emotional behavior disorder(ADHD) children on the improvement of Self-esteem, Depression or Hyperactivity in terms of convergence)

  • 김해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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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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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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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정서 행동장애(ADHD)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운동참여가 자아존중감과 우울감 및 과잉행동의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 결과 자아존중감, 우울감에서 집단간 주 효과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과잉행동에서는 집단간 주 효과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자아존중감, 우울감, 과잉행동에서 측정시점에 대한 주효과와 측정시점과 집단의 상호작용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심리운동참여는 정서 행동장애(ADHD)아동의 자아존중감, 우울감, 과잉행동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운동이 아동의 움직임 발달만이 아니라 융합 차원에서 정서발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고려할 때, 정서 행동장애 아동은 심리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기업의 학습조직 구축요인이 심리적 자본과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Learning Organization Building Factors on Psychological Capital and Innovative Behavior in Firms)

  • 권중생;노수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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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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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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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학습조직 구축요인이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그 관계에서 심리적 자본의 매개효과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울, 포항 등 5개 도시 기업체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지 310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으며, 주된 자료분석 방법으로는 구조방정식 모형분석기법을 사용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학습조직 인적요인은 혁신행동과 심리적 자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학습조직 구조적요인은 심리적 자본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나, 혁신행동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셋째, 학습조직 인적요인과 혁신행동의 관계에서 심리적 자본은 부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습조직 구조적 요인과 혁신행동의 관계에서 심리적 자본은 완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학습조직 육성정책이나 수행지침과 관련하여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을 판단되며, 지금까지 학습조직의 상황적인 요인을 조직단위에서만 고려하던 기존의 연구와는 달리 심리적 자본을 적용한 새로운 관점을 확인하였으므로 선행연구와의 차별적 의의가 있다.

여대생의 신체상, 외모관리 행동 및 심리사회적 건강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among Body Image,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and Psychosocial Health of Female Undergraduates')

  • 이인숙;양윤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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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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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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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여대생의 신체상과 외모관리 행동 및 심리사회적 건강과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이며, 2014년 9월부터 10월까지 일부 도시의 여대생 총 198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신체상은 5점 만점에 $3.12{\pm}1.06$점으로 조사되었다. 외모관리 행동은 5점 만점에 $2.82{\pm}1.00$점이며, 대상자들은 메이크업과 의복관리 행동을 많이 하지만 운동, 섭식 행동은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심리사회적 건강 점수는 평균 $22.90{\pm}5.96$점으로 대상자의 73.2%가 잠재적 위험군이며, 고위험군은 25.8%로 전체 대상자가 위험군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령, 학년, 전공, 비만도, 건강관심도 및 체중조절 의도는 주요 변수들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셋째, 대상자의 신체상은 외모관리 행동과 심리사회적 건강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외모관리 행동 하위 영역에서도 운동은 섭식과, 섭식은 헤어관리행동과, 헤어는 메이크업, 의복관리행동, 메이크업은 의복관리행동과 유의한 정적상관관계를 보였다. 한편, 심리사회적 건강은 신체상 및 헤어관리행동과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넷째, 신체상, 건강 관심도, 학년 순으로 대상자의 심리사회적 건강을 14.4% 설명하였다. 즉, 신체에 대한 불만족이 높을수록, 건강 관심도가 낮을수록, 학년이 낮을수록, 심리사회적 건강이 좋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학생들이 자신의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하며 자신의 외모와 신체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심리사회적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 기대한다.

상사의 언행일치가 상사신뢰와 구성원의 발언행동에 미치는 영향 -심리적 안전감의 조절효과- (Effect of the leader's behavioral integrity on the trust in leaders and voice behavior of the Members -moderating effect of phychological safety-)

  • 한진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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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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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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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조직 내에서 구성원들이 느끼는 상사의 언행일치가 구성원들의 발언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언행일치와 발언행동 간의 관계에서 상사신뢰가 매개효과가 있는지, 상사의 언행일치를 통한 상사신뢰와 구성원의 발언행동 간에 구성원의 심리적 안전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표본은 서비스 관련 업종으로 보험, 증권, 은행, 컨설팅, 신용카드사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424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상사의 언행일치가 상사신뢰와 구성원의 발언행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확인하였다. 둘째, 상사신뢰는 상사의 언행일치와 구성원의 발언행동 간의 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구성원들의 심리적 안전감은 상사신뢰와 구성원의 발언행동 간에 조절효과가 있으며, 심리적 안전감이 평균에서 높을 때 언행일치가 상사신뢰를 매개로 발언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심리적 안전감의 조절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