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리사회성

검색결과 1,501건 처리시간 0.027초

시큐리티 요원의 심리적 임파워먼트가 조직몰입 및 친 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 (Security practician with Psychological Empowerment Organizational Commitmentandits Impact on pro-social Behavior)

  • 김의영;이종환;강경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2권5호
    • /
    • pp.380-392
    • /
    • 2012
  • 이 연구는 시큐리티 요원의 심리적 임파워먼트와 조직몰입 및 친사회적 행동 간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2011년 서울소재 민간경비기업에 재직중인 경비원을 모집단으로 선정한 후 유의표집법(purposive sampling method)을 이용하여 300명의 표본을 추출하였으나 연구에 사용된 사례수는 총 282명이다. 이 연구는 SPSSWIN 18.0을 이용하여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다중회귀분석, 경로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심리적 임파워먼트는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친다. 즉, 자기결정력, 직무수행능력, 영향력, 의미성의 수준이 높을수록 계산적몰입과 정서적몰입의 수준이 높아진다. 둘째, 심리적 임파워먼트는 친사회적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즉, 자기결정력, 의미성, 영향력, 직무수행능력이 높을수록 고객 서비스와 협조사항의 수준이 높아진다. 셋째, 조직몰입은 친사회적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즉, 계산적몰입, 정서적몰입이 높을수록 고객서비스, 협조사항의 수준이 높아진다. 넷째, 심리적 임파워먼트는 조직몰입 및 친사회적행동에 직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농촌지역 중학생들의 사회·심리적 요인과 스마트폰 중독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Psychosocial Factors and Smartphone Addiction Among Middle School Students in Rural Areas)

  • 이후연;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6권7호
    • /
    • pp.4711-4722
    • /
    • 2015
  • 본 연구는 농촌지역 남녀 중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 수준을 파악하고, 자기존중감, 불안 및 통제신념과 같은 사회심리적 요인이 스마트폰 중독과 어느 정도 관련성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충청북도의 농촌지역 4개 군에 소재하고 있는 8개 중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남녀 중학생 630명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4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 농촌지역 중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수준의 분포를 보면 "중독위험군" 이 24.1%를 차지하였다. 또한 이들의 스마트폰 중독수준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스마트폰사용 특성뿐만 아니라 자기존중감, 불안, 내적통제신념 및 외적통제신념과 같은 사회심리적 요인과도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따라서 중학생들의 자기존중감을 높이고, 불안을 감소시키며, 내적통제신념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에 보급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인터넷 중독 임상군의 심리사회적 특성과 인터넷 중독 영향요인에 대한 융합 연구 (Convergence Study of Psychosocial Characteristics and Factors Relating on Internet Addiction in Patients with Internet Addiction)

  • 송열매;김선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9권7호
    • /
    • pp.337-346
    • /
    • 2018
  • 본 연구는 정신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인터넷 중독 임상군의 심리사회적 특성과 인터넷 중독과 관련된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2차 분석을 실시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일 정신의료기관에 인터넷 중독으로 진단 및 치료를 받은 63명으로 전자의무기록을 확인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전자의무기록에는 인터넷 중독 정도, 불안, 우울, 충동성,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정도, 사회연결망 정도를 측정하는 척도가 포함되어 있어 이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인터넷 중독 정도는 하루 인터넷 사용시간, 불안, 충동성,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증상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인터넷 중독 정도의 영향요인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 증상, 하루 인터넷 사용시간, 충동성으로 나타났고, 총 설명력은 44%이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인터넷 중독 임상군이 겪고 있는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치료에 반영하고, 주의력결핍과잉 행동장애 임상군에게 적절한 인터넷 사용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사고공화국에 대한 심리학적 제의: 안전사고의 심리적 기제와 대안 모색에 관한 여덟 편의 논문을 안내하면서 (Psychological Suggestions for an Accident Prone Society: Introducing Eight Articles on the Psychological Mechanism of Accidents and Preventive Alternatives)

  • 이종한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9권spc호
    • /
    • pp.1-14
    • /
    • 2003
  • 이 글은 특집호에 게재된 사고에 있어서 심리학적 의미에 관한 여덟 편의 논문을 안내하기 위하여 쓴 것이다. 우리의 기억을 잠시만 거슬러 가도 수많은 대형참사를 떠올릴 수 있을 정도이고 우리 스스로 우리나라를 사고공화국으로 낙인찍기에 이르렀다. 산업재해, 직업성 요통, 교통사고 등 모든 사고의 원인으로 심리적 요인과 한국의 문화적 특성이 발견되었다. 사고의 원인에 대한 심리적 요인과 문화적 요인을 고려하여 사고에 대한 예방대책을 강구하여야 될 것이다. 사고에 대하여 연구하고 관리하는 일원화된 국가단위의 항구적인 기구와 제도가 필요하다. 심리학자들이 사고의 원인과 예방대책에 대하여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고현장에서 깊이 있는 연구를 하여야 할 때이다. 이 글을 마칠 즈음인 2003년 2월 18일 대구 지하철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를 계기로 이 땅에서 더 이상 이런 엄청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이고도 치밀한 대책을 국가적 차원에서 수립하여 실행하기 바란다.

  • PDF

에코세대의 사회인식 및 건강상태가 사회적지지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 (The Convergent Influence of Social Awareness and Health Status on Social Support in Korean Echo Generation)

  • 송효정;박민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5권8호
    • /
    • pp.247-256
    • /
    • 2017
  • 본 연구는 성인용 한국사회의 사회 심리적 불안 실태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에코세대의 사회인식 및 건강상태가 사회적지지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성인용 한국사회의 사회 심리적 불안 실태조사 자료는 2015년 8월 8일부터 9월 22일까지 실시되었고, 분석대상자는 1,653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Version 23.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ANOVA, 위계적 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에코세대의 사회적지지 평균점수는 19.60점이었다. 에코세대 사회적지지 영향요인은 이웃관계 원만함, 계층인식, 행복감 유무, 사회의 평등성 여부, 사회의 안정성 유무, 자존감 정도, 의사소통 정도 및 스트레스 정도로 나타났다. 에코세대의 사회적지지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에코세대의 사회인식 및 건강상태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네트워크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연계 체계를 구축하며 지속적인 상담과 교육이 필요하다.

컴퓨터 에이전트와의 상호작용이 사용자의 심리적 경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Interaction with Computer Agents on Users' Psychological Experiences)

  • 박주연
    • 감성과학
    • /
    • 제10권2호
    • /
    • pp.155-168
    • /
    • 2007
  • 컴퓨터 에이전트가 우리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에이전트와의 상호작용이 대인 상호작용과 유사하게 변화할수록, 업무적 효율성보다 에이전트와의 상호작용에서 사용자가 겪게 되는 심리적 사회적 경험이 중요해진다. 사용자의 긍정적인 심리적 경험을 유도하기 위해 에이전트와 사용자의 상호작용에서 사회적 실재감(social presence)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이러한 연구들에서는 에이전트의 언어적/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에 대인적 요소를 적용함으로써 사회적 실재감을 증진시키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인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요소인 상호적 자기노출(self-disclosure)이 사용자들의 사회적 실재감 인식과 에이전트 평가, 사용자 경험에 있어 어떠한 효과를 갖는지 살펴보고 개인의 성격변인인 애착유형(attachment styles)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또한 사회적 실재감이 에이전트 평가와 사용자 경험에 대한 효과를 매개하는지 알아보았다. 실험 결과, 사용자와 에이전트의 상호적 자기노출 교환은 사회적 실재감을 증진시키고 에이전트에 대한 호의적 평가와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유도하였으며, 향후 상호작용 의사를 증진시켰다. 피험자의 애착유형에 따라 사회적 실재감, 에이전트 평가, 사용자 경험, 향후 상호작용 의사가 다르게 나타났다. 종속변인에 대한 자기노출 교환과 애착유형의 효과는 지각된 사회적 실재감에 의해 매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에이전트 메시지의 설계에 커뮤니케이션적 측면이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또한 에이전트가 사용자들에게 미치는 심리적 효과는 사용자의 성격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 PDF

주자(朱子) 『주역본의(周易本義)』에서 합리적 판단과 도덕적 선택에 관한 연구 - 소옹(邵雍)·정이(程頤)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

  • 주광호
    • 철학연구
    • /
    • 제126권
    • /
    • pp.377-401
    • /
    • 2013
  • 일반적으로 성리학에서는 개인의 이익보다 도덕적 선택을 우선하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주역"에서는 결코 이익을 죄악시 하지 않는다. 이 글은 성리학자이면서 역학자인 주자의 이익과 도덕에 대한 입장을 추적하는 연구이다. 주자가 소옹의 결정론적 세계관과 도덕적 자유의지를 강조하는 이천의 관점을 결합함으로써 완성하고자 한 것은 "주역"의 서(筮) 속에서 리(理)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점서(占筮)의 결과가 그렇게 나오는 것은 그에 해당하는 이치가 있기 때문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주역"의 리(理) 즉 역리(易理)란 오랜 경험과 관찰을 통해 확보된 사회적 존재로서 인간의 심리적 행위적 경향성의 총합이다. 그리고 그 구체적인 내용은 바로 상황적 합리성과 타자와의 조화로움이다. 이 리(理)는 우주와 사회의 정해진 질서로서 우리에게 주어진다. 개인은 이 주어진 질서에 따를 수 있는 자유와 함께 따르지 않을 수 있는 자유를 지닌다. 때문에 정해진 질서와 그 속에서의 개인의 자유의지는 양립가능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그런 의미에서 주자는 약한 결정론자라고 할 수 있다. 성리학은 우주의 질서로부터 부여받은 당위의 법칙에 자발적으로 동의할 것을 요구한다. 그것이 가장 올바른 선택이면서 동시에 자신에게 가장 이로운 선택이기 때문이다. 주자는 상황적 합리성과 타자와의 조화로운 관계에서만이 자신의 진정한 이익을 추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타자와의 유기적 관계를 부정하고 유아적(唯我的) 이익만 추구하려는 자는, 사회적 존재로서 인간이 지니는 심리적 행위적 경향성을 무시한 어리석은 자이다. 이렇게 주자에게서 이익[리(利)]은 상황적 합리성[의(宜)]이 되고 또 그것은 바로 도덕[의(義)]이 된다. 참다운 의미에서의 합리적인 판단은 도덕적 선택을 불러온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심리적 적응과 연쇄적 변화의 구조 모형 (A Structural Framework on Psychological Adaptation and Sequential Change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 고동우;서현숙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27권4호
    • /
    • pp.351-389
    • /
    • 2021
  • 이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에 처한 사람들이 심리적 수준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결과적으로 어떤 심리적 변화를 겪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설명하는 구조적 틀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팬데믹 경험에 관한 선행 연구를 고찰하여 잠정적인 분석의 틀을 설정한 후, 이를 확인하고 수정하는 방향의 질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일반 성인 6명으로부터 인터뷰 자료를 구하였고, 근거이론의 절차를 부분적으로 차용한 내용분석 방법으로 자료를 해석하고 정리하였다. 최종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심리적 적응과 변화 과정의 패러다임 구조 모형을 확장, 도출하였다. 이 패러다임 구조 틀은 '원인적 조건 ⇨ 중심 현상 ⇨ 연쇄적 결과'로 이어지는 심리학적 인과 과정을 중심으로 하고, 개인의 심리적 특성 범주를 '중개 조건'으로 추가한 패러다임 형태로 묘사되었다. 팬데믹 위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및 결정적 사건 등이 '원인적 조건' 범주에 해당되고, '중심 현상' 범주는 긍정/부정/복합적 심리 경험을 포함하고, '연쇄적 결과' 범주에는 가치관/행동양식 변화 등이 분류되었다. 중개조건 중 '맥락조건'으로서 직장과 가족관계 특성이 확인되었고, '조절적 중개 조건'으로서 공동체책임의식, 여가능력 및 긍정심리자본 등 다양한 심리적 특성이 확인되었다. 논의 및 결론에서는 분석 결과의 의미를 해석하고, 연구 결과의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과 향후 연구 과제 등을 제시하였다.

다문화정책의 시사점 도출을 위한 다문화가정아동의 능력지각과 자율성에 관한 실증적 분석 (Multicultural Policy Implications Derived for the Multicultural Children's Cognitive Abilities and Autonomy about an Empirical Analysis)

  • 정문경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18권12호
    • /
    • pp.189-196
    • /
    • 2013
  •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능력지각이 자율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다문화정책의 시사점 도출을 위해 SPSS 19.0과 AMOS 19.0을 이용하여 실증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A광역시와 Y시 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자율성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가정아동의 사회적 능력지각과 개인적 능력지각은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가정아동의 심리적 안녕감이 자율성에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셋째, 다문화가정 아동의 사회적 능력지각과 개인적 능력지각이 자율성에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실증적 분석을 수행하여 도출한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독립변수인 사회적 능력지각과 개인적 능력지각이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고 또한 종속변수인 자율성에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 이러한 인과관계를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의 능력지각에 의미 있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한 일부 보건계열 대학생의 학업소진, 불안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무망감에 미치는 융합적인 영향 분석 (Analysis of Convergent Influence of Academic Burnout, Anxiety and Psychosocial Stress on Hopelessness among Some Health College Students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

  • 이현숙;배상윤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0권11호
    • /
    • pp.165-172
    • /
    • 2019
  • 본 논문은 일부 보건계열 대학생의 학업소진, 불안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무망감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무망감에 대한 융합적 영향을 규명해 보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보건계열 대학생 214명을 J지역 소재 대학에서 임의로 선정하였으며, 조사기간은 2018년 10월 1일부터 2018년 10월 31일까지이고, 자료수집은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무망감은 학업소진, 불안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공분산 구조분석을 수행한 결과, 학업소진이 높을수록, 불안이 높을수록,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무망감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보건계열 대학생의 무망감을 낮추기 위해서는 학업소진, 불안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분석결과는 보건계열 대학생의 무망감을 저하시키기 위한 교육상담 및 지도개입에 활용이 기대된다. 추후연구에서는 보건계열 대학생의 무망감과 관련된 추가적인 다양한 요인들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