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리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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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를 위한 주거시설 조명환경 계획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of Methodology of Lighting Plan for Elderly Housing)

  • 원슬기;박병철;최안섭
    • 조명전기설비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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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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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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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급속히 고령화되는 현 사회와 그에 따라 증가하는 고령자 주거시설에 적용하기 위한 조명환경 계획의 방법론을 제시하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일차적으로 고령자의 심리 생리적 특성을 파악하고, 빛과 인간의 건강 감성의 관계에 관한 연구의 경향을 파악하였다. 또한 현재 고령자 주거시설의 조명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분석한 후, 이의 개선을 목표로 고령자의 생리 심리적 특성을 고려한 고령자 주거시설 조명환경 계획의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고령자의 일일 생활패턴에 따른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이에 따라 제어가 용이한 인터페이스를 계획하였다.

한국 청소년의 우울과 자살 (Depression and Suicide in Korean Adolescents)

  • 김교헌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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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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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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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산업화된 나라들에서 청소년기에 우울과 자살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여성이 남성에 비해 우울증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일관된 결과가 나타난다. 청소년기 우울은 불안과 섭식장애 및 주의력 결핍과 파괴성 행동장애와 함께 나타나는 경향이 높고 자살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청소년의 우울과 자살에 관한 기초자료를 개관하고 제어이론의 입장에서 우울에 대한 기존의 심리학적 설명이론들을 통합해서 조망해 보려 하였다. 최근 수정된 제어이론의 입장에서 '우울과 불안과의 관계' '우울과 자살과의 관계' '청소년기에 우울이 급증하는 이유' '청소년기부터 여성이 남성에 비해 우울을 많이 경험하는 이유' 및 '한국 청소년의 우울 및 자살과 관련되는 문화적 요인'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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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중독 소아-청소년의 심리사회적 취약성 (PSYCHOSOCIAL VULNERABILITIES OF CHILD-ADOLESCENT INTERNET ADDICTS)

  • 김은정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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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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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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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한국 소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사회적 취약성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1107명의 초등학교 5, 6학년 및 중고생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중독적으로 사용하는 집단과 비중독적으로 사용하는 집단간에 인터넷 기대, 자기통제력, 부모와의 의사소통, 친구관계, 외톨이 성향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고 인터넷 중독을 예측하는 개인적 변인과 환경적 변인에 대해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인터넷 중독 집단은 비중독 집단에 비해 인터넷 이용시 자존감 고양, 갈등해소, 정보화 획득, 인간 관계 증진 면에서 더 많은 것을 기대하였고 자기통제력이 낮았으며 부모와 역기능적 의사소통을 많이 하였고 친구가 없는 외톨이 경향이 많았다. 또한 회귀분석 결과,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을 설명하는데 가장 유의미한 심리적 변인은 인터넷 기대의 하위 요인인 갈등 해소와 자존감 고양이였으며 자기통제력도 유의미한 설명변인이었다. 또한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을 설명하는 환경적 변인은 부모와의 역기능적 의사소통과 인터넷에 대한 부모의 통제였으며 친구관계나 외톨이 성향 등은 유의미하게 인터넷 중독을 설명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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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창업자의 심리적 특성과 주변환경이 학습전이효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Psychological Traits and Environment on Learning Transfer of the Restaurant Entrepreneurship Education)

  • 박영수;고재윤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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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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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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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외식창업교육프로그램의 효과를 학습전이체제목록(LTSI)에 창업교육자의 선유경향인 심리적 특성을 포함하여 외식창업교육프로그램의 학습전이효과를 규명하고자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통해 5가지 가설을 검증하였다. 모형 적합도는 ${\chi}^2$=282.585, df=233, p=.015, GFI=.95, AGFI=.92, NFI=.96, RMR=.050, RMSEA=.023 등으로 조사되었다. 분석결과, 심리적특성의 성취욕구요인과 모호성수용요인 모두가 창업교육에 대한 태도에 정(+)의 영향관계가 존재하였으며, 주변환경요인도 창업교육에 대한 태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교육에 대한 태도도 창업교육 만족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교육만족은 학습전이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나 5가지 연구가설이 모두 채택되었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현재 실시되고 있는 창업교육프로그램의 학습전이효과에 대한 이론적 시사점과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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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활동정도와 심리적 지수에 대한 연구: 걷기시간, 운동에 대한 자기효능감, 수면의 질, 우울 (A Study on the Level of Activity and Psychological Indices of College Students: Walking Time, Self-Efficacy for Exercise, Sleep Quality, Depression.)

  • 박영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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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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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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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 목적은 대학생의 활동정도와 심리적 지수와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걷기시간, 운동에 대한 자기효능감, 수면의 질 및 우울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횡단적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경북에 재학 중인 135 명의 학생이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운동에 대한 자기 효능감은 평균보다 높았고, 걷기시간은 하루 평균 약 1.7 시간, 보행은 2 시간 미만이었다. 수면의 질은 대부분 수면의 질에 문제가 있었다 (71.9 %). 우울은 학생의 절반 정도 (49.6 %)가 우울한 경향을 보였다. 운동에 대한 자기 효능감과 우울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 .012). 본 연구는 향후 대학생들의 신체 활동 증진 및 심리 지표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빈곤문화실태에 대한 탐색적 연구 - 긴급구호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 (An Explorative Study on the Culture of Poverty)

  • 이진숙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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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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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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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우리 사회 내의 빈곤문화 실태에 대한 기초자료를 생산하는데 그 일차적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목적에 따라 긴급구호시설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빈곤의 한계상황에 처해 있는 대표적 집단으로서 정부에서 일시 긴급구호사업의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노숙자들과 쪽방생활자 그리고 부랑인들에게 있어서 빈곤문화실태는 어떠한 지를 파악하고, 이들이 빈곤상황에서 탈피하여 심리적 자립과 자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한지에 대해 조사해 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긴급구호시설 종사자의 긴급구호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인식은 가족적 특성을 제외하고는 평균적으로 보통정도나 보통이하로, 비교적 부정적이었다. 그리고 서비스대상자와의 관계에 대한 인식은 보통이상의 긍정적 경향이 크게 나타났다. 이 결과를 통해 긴급구호서비스 대상자들에게서 빈곤문화의 존재가능성을 유추해 볼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심리적 재활 프로그램들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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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불안, 애착회피와 진로미결정수준과의 관계: 사회비교경향성, 자기비난, 부정적 평가두려움의 다중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of Anxious Attachment, Avoidant Attachment and Career Indecision: The Multiple Mediation Effects of Social Comparison, Self-Criticism, and Fear of Negative Evaluation)

  • 손영미;박정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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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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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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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애착불안과 애착회피가 사회비교경향성, 자기비난, 부정적 평가두려움을 매개하여 진로미결정수준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영향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4학년 재학 이상의 취업경험이 없는 20대 미취업자 4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애착불안이 높을수록 부정적 평가를 두려워하며, 사회비교를 하는 경향성이 있고, 자기비난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착회피가 높을수록 부정적 평가를 두려워하며, 자기비난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사회비교의 경향성은 낮았다. 둘째, 애착불안과 애착회피는 진로미결정수준과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셋째, 애착불안, 애착회피, 진로미결정수준과의 관계에서 사회비교경향성, 자기비난, 부정적 평가두려움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애착유형에 따라 진로미결정수준으로 이어지는 매개효과의 양상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으로, 애착불안은 자기비난과 사회비교경향성을 부분매개하여 진로미결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반면 애착회피는 자기비난과 사회비교경향성을 완전매개하여 진로미결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함의와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사회심리적 요인과 윤리적 소비교육 경험이 청소년 소비자의 윤리적 소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ocio-psychological factors and educational experience on adolescent consumers' ethical consumption behavior)

  • 최경숙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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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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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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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윤리적 소비행동을 정착시키기 위해 청소년들의 윤리적 소비행동 경향을 알아보고 사회심리적 요인과 윤리적 소비교육 경험이 청소년 소비자의 윤리적 소비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최종 552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 소비자의 윤리적 소비 행동에 대한 일반적 경향의 평균값이 2.61(SD=0.81)에서 3.08(SD=0.75)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구통계학적인 변인에 따른 청소년 소비자의 윤리적 소비행동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공정무역제품 소비의 경우, 종교가 있는 집단, 계층인식이 중상층이상 집단, 부의 학력이 대학원이상 집단이, 기부와 나눔은 종교가 있는 집단, 계층인식이 중상층이상 집단, 부의 학력이 대학원이상 집단, 모의 학력이 대학이상 집단이, 환경친화적 소비에서도 종교가 있는 집단, 계층인식이 상층이상 집단, 모의 학력이 전문대졸이상 집단이 상대적으로 윤리적 소비행동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 계층인식, 부와 모의 학력이 청소년 소비자의 윤리적 소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알 수 있다. 셋째,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하여 청소년 소비자의 윤리적 소비행동에 미치는 사회심리적 요인과 윤리적 소비교육 경험의 영향을 살펴본 결과, 공정무역제품 소비는 윤리적 소비자교육, 환경친화적 가치, 물질주의, 절약성, 대중매체 순으로 상대적 영향력이 나타났다. 기부와 나눔에 대한 상대적 영향력은 물질주의, 윤리적 소비자교육, 대중매체와 환경친화적 가치 순으로 나타났다. 로컬소비는 환경친화적 가치, 소비자교육, 물질주의, 대중매체, 절약성 순으로 상대적 영향력이 나타났다. 환경친화적 소비의 상대적 영향력은 환경친화적 가치, 물질주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청소년 소비자의 윤리적 소비행동의 정착과 함양을 위하여 가치 지향적 윤리적 소비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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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 효과 측정 지표로써 과산화지질의 활용가능성 분석 (A Study on the Possibility of Malondialdehyde(MDA) as Indicator of Forest Therapy Effectiveness)

  • 정미애;박수진;이정희;박찬우;권진오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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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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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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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산림환경이 인체 내 과산화지질 농도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확인하고, 산림치유 효과 측정을 위한 생리적 지표로써 과산화지질의 활용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피험자 29명을 대상으로 도시지역인 제주도의 제주시청 앞 인도와 산림지역인 삼나무 숲길에서 심리적 지표인 기분상태척도와 생리적 지표인 과산화지질수준 변화를 걷기 전후에 분석하였다. 도시지역에 비해 산림지역에서 기분상태척도의 총기분장애점수가 유의하게 낮아져 심리적으로 안정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과산화지질 수준은 도시지역에서 2.9에서 3.5 수준(5점 수준, 만점)으로 유의하게 높아졌고, 산림지역에서는 2.4에서 1.9 수준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는데, 위와 같은 결과는 과산화지질이 단기간 환경노출에 의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적합한 지표라는 것을 보여준다. 산림과 도시에서 대기환경 및 심리적 안정도가 달라 과산화지질 수준의 변화 경향도 서로 다르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향후 연구에서는 장기간의 환경노출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생리적 지표로써 과산화지질의 적합성을 분석하고, 새로운 생리적 지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것이 필요하다.

치과의원과 대학치과병원 교정환자의 통제소재 특성 (Comparing locus of control in orthodontic patients of a university dental hospital with those of a private dental clinic.)

  • 구승준;이신재;장영일;김태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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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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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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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환자가 의료기관을 선택할 때 작용하는 요인은 매우 다양하며 이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있었으나 대부분 외부적인 요인에 대한 연구가 많았고 의료기관 선택 시 환자의 정신-심리학적인 면에 대한 정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비교적 선택진료(elective treatment)의 측면이 많은 교정치료를 받기 위해 치과의원과 대학치과병원에 내원한 환자들이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여러 요인들 중 정신-심리학적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인간의 행동을 예측하는데 유용하다고 알려진 통제소재(Locus of control)검사를 이용하였다. 교정치료를 목적으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한 환자 934명 및 치과의원에 내원한 환자 1466명을 대상으로 내외통제소재검사를 시행한 결과 대학치과병원 교정환자들이 치과의원 교정환자에 비하여 외적통제 경향이 높았으며 이러한 결과에 비추어 대학치과병원 교정환자들이 치과의원 교정환자들에 비해 의료진의 권위에 의존하는 정신-심리학적 경향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