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國內)의 대표적(代表的)인 감자품종(品種)인 Irish Cobbler와 Shimabara로 재흡수성(再吸水性)이 우수한 미곡형건조(米穀型乾造)감자 분말(粉末)을 실험실규모(實驗室規模)로 제조(製造)하였다. 이 감자분말(粉末)들은 일부 BHA처리(處理)한것을 포함하여 비닐봉지와 통조림형태(形態)로 저장되었다. 이들에 대해서 일반성분(一般成分), 색깔, 재흡수성(再吸水性), 추출지방산(抽出脂肪酸)의 화학적성질(化學的性質)과 조성(組成)등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IC와 Shimabara 품종(品種)의 감자분말(粉末)의 회분(灰分), 단백질(蛋白質), 지방질(脂肪質), 당류(糖類), 전분(澱粉)의 %조성(組成)은 $3.5{\sim}2.9,\;8.5{\sim}8.2,\;0.6{\sim}0.5,\;1.5{\sim}1.9$와 $79.8{\sim}79.0%$로써 지금까지의 문헌치(文獻値)와 잘 일치(一致)했었다. 두품종(品種)사이에는 각성분함양(各成分含量)(회분함량제외(灰分含量除外))에 유의적차(有意的差)는 없었다. 2. 이상(以上)의 감자분말(粉末)의 색깔을 Hunter형(型) Tristimulus colorimeter로 측정한 결과(結果), L-value=83.8, aL-value=-1.1, bL-value=18.3로써 밀가루와 탈지(脫脂)대두가루사이에 위치(位置)하는 흰색깔을 표시하였다. 한편, 색깔에 대한 품종(品種), 저장형태(貯藏形態)의 영향은 없었다. 3. 이 감자분말(粉末)들은 품종(品種), 포장형태(包裝形態)와 관계없이 끓은물에서는 3분내(分內)에 최대수분함량(最大水分含量) $90{\sim}92%$에 도달했다. 한편, $8{\sim}14^{\circ}C$의 찬물에서는 5분(分)이 지난후 최대수분함량(最大水分含量)인 $72{\sim}74%$에 도달했었다. 4. 이상(以上)의 감자분말(粉末)(제조 3개월후)의 POV, TBA-value, carbonyl value, acid value. iodine value는 $150{\sim}460\;meg/kg,\;20{\sim}26,\;154{\sim}380\;micromole/g,\;24{\sim}59$와 $70{\sim}78$였다. 이상(以上)의 화학적성질(化學的性質)(IV 제외(除外))들은 모두 포장형태(包裝形態), 품종차(品種差)등에 영향을 받은듯 했다. 5. 두품종(品種)의 감자분말(粉末)의 지방질(脂肪質)에 대해서 GLC와 TLC에 의해서 구성지방산(構成脂肪酸)과 지방성분조성(脂肪成分組成)을 분석(分析)하였다. IC의 경우, 주요지방산(主要脂肪酸)은 palmitic, stearic, oleic acid(3.0, 18.8, 40.6%)였으며, Shimabara의 경우, palmitic, oleic, linoleic acid(26.7, 39.6, 23.4%)였다. 한편, 주요지방성분(主要脂肪成分)은 TG와 phospholipid로써 그 함량(含量)은 각(各) 19.1, 43.1%와 30.1, 37.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