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실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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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 세포주에서 실망초 추출물의 항암효능 (Anticancer effect of methanol extract of Erigeron bonariensis on oral cancer cells)

  • 장분실;임선아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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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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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3-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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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s: Erigeron bonariensis is a type of Erigeron found throughout the tropical and subtropical areas as one of the perennial plants or pioneer plants. It is known to show detoxifying, antipyretic, and anticancer effects for various cancers. However, there are no reports on the anticancer effect of E. bonariensis on oral cancer cells. In the present study,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the methanol extract of Erigeron bonariensis (MEEB) on the inhibition of cell growth and induction of apoptosis in mucoepidermoid carcinoma (MEC) cell lines, including the MC3 and YD15 oral cancer cells. Methods: MC3 Cells were treated by dimethyl sulfoxide (DMSO) or methanol extracts of 20 various natural products 20 ㎍/mL for 48 hours and cell viability were analyzed as Trypan blue exclusion assay. The effects of MEEB treatment on the cell viability of MC3 and YD15 cells, for 48 h, were analyzed by Trypan blue exclusion assay. The anticancer efficacy and apoptosis of oral cancer cell lines were analyzed by western blot analysis.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of differences between groups was analyzed by Student's two-tailed t-test. A value of P<0.05 compared to the vehicle control was considered statistically significant. Results: Among 20 different naturally derived products, MEEB significantly inhibited cell viability and increased cleaved poly [ADP-ribose] polymerase 1 (PARP) protein in the MC3 and YD15 cells in a concentration-dependent manner. Conclusions: These results suggest that MEEB can be used as a natural anticancer drug for the treatment of human oral cancer.

제주도(濟州道) 목초지(牧草地)에 발생(發生)하는 잡초종(雜草種) (Weed Flora of Range Area in Cheju Island in Korea)

  • 김길웅;김상호;김창구;김진협;신동현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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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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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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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제주도(濟州道)의 목초지(牧草地)에 발생(發生)하는 하계잡초(夏季雜草)를 조사(調査)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조사(調査)된 총(總) 잡초종수(雜草種數)는 44과(科) 136 여종(餘種)이었으며 국화과(菊花科) 29종(種), 벼과(科) 16종(種), 콩과(科) 14종(種), 장미과 13종(種), 마디풀과(科) 10 종순(種順)으로 많이 발생(發生)하였다. 2. 목초지(牧草地)에 우점(優占)하는 잡초종(雜草種)은 크로바, 늦고사리삼, 찔레꽃, 억새, 띠로 나타났다. 3. 잡초군락(雜草群落)은 쑥-늦고사리삼 군락(群落), 쑥-실망초/패랭이꽃 군락(群落) 및 쑥-싸리/억새 군락(群落)으로 대별(大別)되며 늦고사리삼, 실망초, 싸리, 억새가 식별종(識別種)으로 조사(調査) 되었다. 4. 발생빈도(發生頻度)로 본 우점초종(優占草種)은 쑥, 바늘엉겅퀴, 큰피막이, 찔레꽃, 오이풀, 산딸기, 양지꽃, 개망초, 질경이, 괭이밥, 쥐깨풀의 순(順)으로 많이 발생(發生)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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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노린재류의 종류 및 애긴노린재의 기주식물과 방제에 관한 연구 (Investigation of Pentatomid Species of Chrysanthemum of Host Plants of Nysius Plebejus Distant (Hemiptera: Lygaeidae) and Its Control)

  • 김정부;김태성;강달순;신원교;이유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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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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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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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국화 해충인 노린재류의 종류 및 그 우점종인 애긴노린재(Nysius plebeius Distant)의 기주범위 및 방제에 대하여 진주와 마산 지역에서 수행되었다.국화 가해노린재류의 종류는 4과 5종이 조사되었고, 그중 애긴노린재가 80.6%로 우점종이었다. 궁화재배포장 주위에 분포한 애긴노린재의 기주식물의 종류는 20종이었고 이중 우점기주는 구화류, 이타리안라이그라스, 실망초 및 양딸기 등이었다. 노지지배 국화 품종별 애긴노린재의 발생 및 피해범위는 고시된 37개 품종 모두가 피해를 입었으며 그 피해시기는 주로 8월에서 10월 사이였다. 애긴노린재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적기는 8월초순부터 10일간격으로 3~4회 방재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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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시나리오에 의한 외래식물 실망초(Conyza bonariensis)의 서식지 분포 예측 (Predicting the Suitable Habitat of Invasive Alien Plant Conyza bonariensis based on Climate Change Scenarios)

  • 이용호;오영주;홍선희;나채선;나영은;김창석;손수인
    • 한국기후변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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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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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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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predict the changes of potential distribution for invasive alien plant, Conyza bonariensis in Korea. C. bonariensis was found in southern Korea (Jeju, south coast, southwest coast). The habitats of C. bonariensis were roadside, bare ground, farm area, and pasture, where the interference by human was severe. Due to the seed characteristics of Compositae, C. bonariensis take long scattering distance and it will easily spread by movement of wind, vehicles and people. C. canadensis in same Conyza genus has already spread on a national scale and it is difficult to manage. We used maximum entropy modeling (MaxEnt) for analyzing the environmental influences on C. bonariensis distribution and projecting on two different RCP scenarios, RCP 4.5 and RCP 8.5. The results of our study indicated annual mean temperature, elevation and temperature seasonality had higher contribution for C. bonariensis potential distribution. Area under curve (AUC) values of the model was 0.9. Under future climate scenario, the constructed model predicted that potential distribution of C. bonariensis will be increased by 338% on RCP 4.5 and 769% on RCP 8.5 in 2100s.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귀화식물 분포 특성 (Distribution of Naturalized Plants in Dadohae National Marine Park)

  • 김하송;오장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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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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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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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조사는 2006년 6월 9일부터 2008년 12월 30일까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지역중 여수시 금오도, 거문도, 고흥군 외나로도, 완도군 청산도, 소안도, 보길도, 진도군 하조도, 신안군 우이도, 흑산도, 홍도 지역을 중심으로 이 지역에 분포하는 귀화식물의 분포 특성을 조사하였다. 조사된 귀화식물은 총 25과 100종이 조사되었다. 고흥군 외나로도에서 82종이 조사되어 전 조사지역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고, 진도군 하조도에서 68종, 흑산도와 금오도에서 각각 52, 55종으로서 비교적 많이 분포하며, 신안군 우이도에서 34종이 홍도에서 42종이 나타나, 조사지역중에서 상대적으로 귀화식물이 적게 나타났다. 전 조사지역에서 공통으로 나타난 종은 오리새, 호밀풀, 큰이삭풀, 돌소리쟁이, 흰명아주, 미국자리공, 유럽나도냉이, 다닥냉이, 콩다닥냉이, 아까시나무, 토끼풀, 덩이괭이밥, 자주괭이밥, 코스모스, 개망초, 실망초, 망초, 개쑥갓, 큰방가지똥, 방가지똥, 도꼬마리 등 26종이 나타났다. 귀화식물 분포특성을 생육지의 특성에 따라 조림지역, 해수욕장, 항구, 공한지(나대지) 주변지역, 도로경계 주변지역, 도로절개지, 비탈면 주변지역, 폐경작지 지역, 쓰레기매립장 주변지역, 습지 주변 지역 등 7개 지역으로 구분하여, 각 지역별 주요 귀화식물 분포를 비교하였다.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은 국립공원내의 독특한 자연경관, 생물종, 식생경관,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하여 귀화식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가사도 폐염전의 식생 현황에 관한 생태학적 연구 (Ecological Studies on the Vegetation of Abandoned Salt field in Gasado)

  • 김하송;임병선;이점숙;박송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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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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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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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조사는 2002년 7월부터 9월까지 진도군 가사도에서 도서연안 폐염전의 식생 현황을 조사하기 위하여 Braun-Blanquet and Elenberg의 방법에 따라 21개의 방형구(1${\times}$1m, 1${\times}$2m)를 설치하여 생태학적 조사하였다. 조사된 폐염전의 관속식물은 17과 48종이며, 이중에서 염생식물은 20종(42%), 중성식물은 28종 (58%)이 나타났다. 또한 폐염전에서 서식지의 교란은 염생식물의 교란으로 나타났으며, 이 지역에서 귀화식물은 오리새, 달맞이꽃, 망초, 코스모스 등의 23종이 분포하고, 이중에서 중성식물이 20종(71%) 분포하고 있었다. 식생군락은 염생식물 초지군락은 갯질경군락, 갯개미자리군락, 칠면초군락, 습지 초지군락은 갈대군락, 천일사초군락, 가는잎모새달군락, 중성 초지군락은 실망초군락과 갯당근군락 등으로 구분되었다. 각 군락들의 폐염전에서 식생의 구조, 분포, 변화에 대해서 설명하고, 식생표와 현존식생도를 작성하였다.

텍스트 마이닝을 이용한 SNS와 언론의 이슈에 대한 반응 비교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를 중심으로- (Comparison of responses to issues in SNS and Traditional Media using Text Mining -Focusing on the Termination of Korea-Japan General Security of Military Information Agreement(GSOMIA)-)

  • 이수련;최은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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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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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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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텍스트마이닝은 비정형, 대용량의 텍스트 자료로부터 유의미한 정보를 추출하는 빅데이터 분석의 대표적인 방법이다. 트위터와 같은 SNS는 1초에서 수십만건의 데이터를 생성해내며 대중들의 의견이나 생각 등을 즉각적이며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1인 미디어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기성 미디어인 언론은 정보전달, 사회비판, 여론형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미디어로의 SNS와 언론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19년 하반기 국내의 이슈 중의 하나인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에 대한 SNS의 반응과 언론의 반응을 비교 분석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총 201,728개의 트윗과 20,698개의 신문 기사를 대상으로 감성분석, 연관분석, 군집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로 SNS의 경우 이슈에 대해 긍정적 반응이 높았고 언론의 경우는 부정적 반응이 높았다. 연관검색의 경우는 SNS의 경우 "파기, 결정, 우리" 등 국내적 이슈에 대한 지지가 높았고 언론의 경우 "실망, 유감, 우려" 등으로 대외적 이슈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보여주는 차이를 보여주었다. SNS는 정보전달의 기능보다는 사회 비판 및 여론의 추이를 살피거나 형성하는데 언론보다 빠르고 강하게 나타내고 있어 언론이 대중의 인식을 반영해주는 역할을 보완할 수 있다.

천수사(天壽寺)와 <대인(待人)> 화운시 연구 (A Study on the Cheonsu-Temple天壽寺 and the echo verse poems to 'Waiting'待人)

  • 안순태
    • 고전문학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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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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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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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천수사(天壽寺)는 고려조에 개성(開城) 동쪽에 있었던 사찰로 왕조 교체기에 폐사(廢寺)되었다. 천수사가 있던 자리는 교통의 요충지였기 때문에 영송(迎送)하는 사람들이 많아 조선 초 그 터에 역원(驛院) 천수원(天壽院)이 설치되었다. 이후 1476년 개성부 유수 이예(李芮)가 천수원 곁에 천수정(天水亭)을 건립하면서 천수사의 자취를 이었다. 조선 전기까지 오가는 사람들로 번화하던 천수원과 천수정은 17세기경에 사라지고, 이후 그곳은 황량한 들판으로 변했다. 고려 말에 여러 시인들이 천수사에 들러 시를 남겼거니와, 그 가운데 특히 최사립(崔斯立)의 <대인(待人)>이 인구에 회자되었다. 조선조에도 천수사에서 지어진 시들이 많았는데 대부분 최사립의 <대인(待人)>에 화운한 것들이었다. 천수사는 왕조 교체기에 사라졌지만 19세기까지도 그 이름이 전할 수 있었던 것은 최사립의 시 덕분이었다. 이 시는 벗을 기다리는 이의 설렘과 초조함, 실망감 등 기다림이 내포할 수 있는 다양한 심경을 회화적이면서도 역동적으로 그려 후세에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을 표현하였다'는 등의 절찬을 받기도 했다. <대인(待人)>에 화운한 시들은 스무 편이 넘는다. 이 화운시들은 대체로 시기별로 조금씩 다른 양상을 보이는데 조선 초에는 정영위(丁令威)의 요동학(遼東鶴) 고사를 차용한 화운시들이 자주 눈에 띈다. 선술(仙術)을 닦아 학으로 화(化)해 천년 만에 고향에 돌아온 정영위가 읊조린 시변(時變)의 무상함을 옮겨와, 천수사의 풍경은 전조(前朝)와 다름이 없는데 그 풍경을 구성하는 사람들이 바뀌었음을 읊은 것이다. 이후 중종(中宗)이 이곳에 행차하면서 중종을 비롯한 여러 신하들이 일련의 차운시를 지었는데 이 시들은 대체로 왕조의 흥망을 심상(尋常)한 것으로 읊고 있다. 이는 어제시와 응제시의 특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17세기에 천수원과 천수정이 사라지면서 이곳은 인적 드문 황량한 곳으로 변했다. 그러한 광경을 목도하고 쓴 화운시에는 쓸쓸한 정조가 깃들어 있음을 살폈다. 화운시는 원운(原韻)을 염두에 두고 지은 시로, 형식은 물론 의경(意境)까지 따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대인(待人)> 화운시들은 화운시 일반과는 구별되는 특징이 보인다. <대인(待人)>이 이루어진 공간이 '천수사'이고 <대인>에 대한 화운한 시인들은 원운과 특정 공간(천수사)을 모두 염두에 두고 시를 제작해야 했다. 그 결과 형식과 의경 모두 원운을 따른 시작이 산생되기도 하였고 형식은 원운을 따르되 의경은 원운과 달라진 것도 나타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