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체활동 정도

검색결과 316건 처리시간 0.036초

뇌졸중 환자의 사회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on Social Participation in Patients with Stroke)

  • 송예원;김수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6호
    • /
    • pp.165-170
    • /
    • 2017
  • 본 연구는 뇌졸중 발병 후 지역사회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봄으로서 지역사회 중심 재활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은 발병 기간이 6개월 이상인 뇌졸중 환자 100명이었다. 대상자의 사회 참여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한국판 크레이그 장애 평가(Craig Handicap Assessment and Reporting Technique: K-CHART)를 실시하였고, 일상생활활동의 독립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판 수정 바델 지수(Korean-Modified Barthel Index: K-MBI) 검사를 통해 대상자의 지역 사회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았다. 결과, 뇌졸중 환자의 지역 사회 참여의 관련요인은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일상생활활동, 연령, 고용의 유무보다는 뇌졸중 환자의 신체적 독립, 인지적 독립, 이동성, 작업, 사회 통합이 참여에 높은 설명력을 나타났다. 또한 신체적 독립, 인지적 독립, 이동성, 작업, 사회 통합이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 나타났다. 모든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이었다(p<.01). 뇌졸중 환자의 사회참여를 증진하기 위한 작업치료의 초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하여 적절한 평가와 중재가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필수적인 재활이 될 것이라 사료된다.

[논문표절]지적장애인의 자기결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가족기능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Retracted]The Effect of Self-determination on Quality of Life by the Intellectual Disability Person- Focusing on the effect of controlling family functions -)

  • 최장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0권8호
    • /
    • pp.448-465
    • /
    • 2020
  • 본 연구는 성인초기 지적장애인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가족기능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지적장애인의 자기 결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성인초기 지적장애인으로, 지적 장애진단을 받은 만 18세에서 만 25세인 지적장애인으로 정하고, 지역사회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을 선정하였으며, 설문 진행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성인초기 지적장애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주요 복지기관을 선정하여 편의표집을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적장애인의 "자기결정(자율성, 심리적 역량, 자아실현)"은 "삶의 질(신체적 안녕, 물리적 안녕, 사회적 안녕, 생산적 활동 및 발달, 심리·정서적 안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적장애인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성별, 종교유무, 근로여부)"에 따라 "자기결정(자율성, 심리적 역량, 자아실현)"의 차이는 발생하지 않았다. 셋째, 지적장애인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성별, 종교유무, 근로여부)"에 따른 "삶의 질(신체적 안녕, 물리적 안녕, 사회적 안녕, 생산적 활동 및 발달, 심리·정서적 안녕)"은 차이가 발생하였다. 넷째, 지적 장애인의 "자기결정"과 "삶의 질"의 관계에서 가족기능의 조절효과가 발생하였다. 본 연구는 성인초기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당사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자기결정과 가족기능, 삶의 질에 대한 관계를 검증함으로써 장애인복지 실천현장에서 이들에게 제공되어야 하는 서비스 실천방향을 제시하였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체감온도이론의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Windchill Indices)

  • 박정환;한욱;박래설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23권8호
    • /
    • pp.676-682
    • /
    • 2002
  • 겨울철 체감온도는 온도와 바람에 의해 느끼는 추위의 정도를 정량화한 것이다. Siple-Passel은 최초로 바람에 의한 냉각효과를 이용하여 바람냉각상당온도를 제시하였으나 일반인에게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으므로 이 논문에서 결점들을 비교 분석하였다. Steadman 모델은 열평형(thermal equilibrium) 이론에 근거하여 보다 현실적이지만 추위의 정도를 구분하여 설명하지 못하였다. 최근 캐나다와 미국에서 개발한 JAG/TI-모델은 보다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우며 인체실험을 반영하였으나 태양복사, 습도, 개인의 신체적 차이 등은 고려하지 않았다. 나이, 사람의 활동, 건강, 신진대사 등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모델이 사람에게 적합한지는 실험 비교가 필요하다. 따라서 우리의 야전환경에 적합한 체감온도모델의 개발이 요구된다.

융합적 키네시오 테이핑의 탄성정도에 따른 넙다리네갈래근의 근력과 근 지구력 비교 (A Comparison of Quadriceps Muscle Strength and Endurance on Convergent Kinesio Taping with Elasticity)

  • 강지혜;이수영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8권4호
    • /
    • pp.81-86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융합적 키네시오 테이핑의 탄성정도에 따른 넙다리네갈래근의 근력과 근 지구력을 비교하는 데 있다. 본 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정상성인 28명이 4그룹으로 무작위 배정되었으며, 그룹은 테이핑을 적용하지 않은 군, 테이프 탄성 0% 군, 테이프 탄성 25% 군, 테이프 탄성 50% 군으로 구성되었다. 넙다리네갈래근의 근력과 근 지구력은 CSMI를 이용하여 측정되었다. 넙다리네갈래근 근력은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테이프 탄성이 클수록 근력이 증가되었다(p<.001). 그러나 근 지구력은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결론적으로, 신체 활동 시 넙다리네갈래근의 근력 향상을 위해 탄성 25%와 50%로 융합적 키네시오 테이프를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임을 제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의 생활 변화와 주관적 행복감 연구 (A Study on Adolescents' Life Changes and Subjective Happiness resulted from COVID-19 Pandemic)

  • 김봉화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8권4호
    • /
    • pp.75-82
    • /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가정에서의 생활시간 급증, 학교생활의 온라인수업 등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른 청소년의 정신적, 신체적, 정서적, 건강상태와 일상 생활의 변화 등이 어느 정도 나타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이러한 변화가 청소년들이 느끼는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는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됨으로서 이와 같은 상황에 대비한 청소년들의 건강과 행복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적 전략을 제시하고 과제를 제안하고자한다. 본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 지역 9~23세까지의 270명이다. 통계방법으로는 기술통계, 빈도분석, t-검정, 교차분석, 다중회귀분석 검증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의 주관적 행복감은 전체평균 3.94로 대체로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둘째, 코로나 19로 인한 개인의 일상 변화는 대외적 활동은 감소하는 대신 디지털기기 사용 시간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수면시간이 줄어들었다. 셋째, 청소년들이 코로나 19 상황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은 감염 위험에 대한 걱정이 가장 많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주변과의 단절에 대해 우려하는 경우가 많았다. 넷째, 일상생활 변화에 대한 연령별 차이를 보면 연령대가 낮을수록 평일 등교하지 않는 날에도 식사를 잘 한다고 응답하였고 반면 연령이 높을수록 식사를 제때 하지 않는 불규칙적인 생활을 보였다. 끝으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코로나 19 펜데믹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행복감 영향요인 검증을 통하여 재난 상황에서의 청소년들의 행복감을 위한 이론적 및 실천적 논의와 함의를 제시하였다.

후족부 경사각을 이용한 신발에 관한 생체역학적 연구 (A Biomechanical Research for Incorates a Rounded Sole with a 20 Degree Heel Lift in Functional Shoes)

  • 이중숙;박상균;박승범
    • 한국운동역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135-142
    • /
    • 2008
  • 본 연구는 9명의 피험자가 2주간 하루 6시간동안 후족부 경사각을 이용한 신발인 S사(社) 신발을 착용하여 보행하였으며 신발을 처음 신었을 때와 2주간 하루 6시간 이상 착용한 후의 데이터를 통해 기존의 운동화와 S사(社) 신발간의 비교를 수행하였다. 1. 기립자세에서의 S사(社) 신발의 착용 시 근전도의 활동인 증가하고 압력분포 중심 움직임은 약 60% 정도 증가하였다. 2. 피험자의 보행 시 S사(社) 신발을 착용하였을 때 신발의 힐 부부분의 $20^{\circ}$ 경사각으로 인해 heel strike 시 발목이 약 $14^{\circ}$ 정도 발등 쪽으로 굽혀짐을 확인하였으며 무릎에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2^{\circ}$ 정도 굴곡 됨을 보였다. 3. 이로 인해 최대 지면반력이 보다 빠르게 나타났으나 크기는 변하지 않았다. 4. S사(社) 신발의 착용하고 보행 시 지지기에서 발목과 무릎의 부하는 21-61%의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S사(社) 신발 착용시 목과 무릎각의 굴곡 각을 증가시켜 보행 시 몸이 곧게 서도록 하였다. 또한 보행 시 부하를 감소시킬 수 있음을 나타냈으나 2주간의 신발 착용으로 인한 신체의 변화는 나타나지 않음을 보였다.

지역사회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유병률 변화와 변이 요인 (Changes and determinants affecting on geographic variations in health behavior, prevalence of hypertension and diabetes in Korean)

  • 김유미;강성홍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3권11호
    • /
    • pp.241-254
    • /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의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유병률의 변화와 변화율의 지역 간 변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08년과 201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이용하였으며, 5년간 지역 간 건강행태 변화와 고혈압 및 당뇨병 유병률 변화의 지역 간 변이 정도, 변이의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지리정보시스템, 의사결정나무 등 융복합적 분석을 하였다. 지난 5년간 현재 흡연율과 월간 음주율의 증가는 남서부 지역에서 높았고, 걷기 실천율의 증가는 서부 지역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 고혈압은 서부와 남부, 당뇨병은 동부와 북부 지역에서 증가율이 높았다. 고혈압 및 당뇨병 유병률 변화의 지역 간 변이 요인은 고혈압 및 당뇨병 이외에 음주, 신체활동, 비만, 관절염, 우울증상 및 스트레스로 나타났다. 우울증상이 증가하는 지역에서 고혈압과 당뇨병의 유병률의 증가는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고혈압과 당뇨병의 유병률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지역특성에 기반한 주민 정신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식사요법 실천 정도, 식이섭취 상태, 신체활동과 대사증후군 유병률과의 관계 (The Relations between Diabetic Dietary Compliance, Dietary Intake, and Physical Activity and the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MS) in Type 2 Diabetic Patients)

  • 김동은;홍승희;김지명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 /
    • 제20권5호
    • /
    • pp.351-361
    • /
    • 2015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 between diabetic dietary compliance and dietary intake, physical activity and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MS) in type 2 diabetic patients. Methods: Seventy five subjects diagnosed with type 2 diabetes visiting the D hospital in Dongducheon from May 2014 to Dec 2014 were included in this study.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their diabetic dietary compliance score (median 39); low diabetic dietary compliance (LDDC) group (n=44) and high diabetic dietary compliance (HDDC) group (n=31). Survey data collection was carried out by direct interview method. The nutrient intake, food intake and KDDS (Korean's dietary diversity score), DVS (dietary variety score) and GMVDF (grain, meat, vegetable, dairy and fruit) were analyzed using data from the 24-recall method. Metabolic parameters were obtained from the hospital records. Data was analyzed using Chi-square test and general linear model adjusted for sex. Results: The prevalence of MS was 59.7% in the participating diabetic patients. The prevalence of MS of the HDDC (39.3%)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the LDDC (72.7%). The distribution of physical activity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groups (p=0.006). The intakes of seeds and nuts of the HDDC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the LDDC. Fat and vegetable fat intakes and % fat of energy in the HDDC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in the LDDC. But, carbohydrate (CHO) and potassium intake and %CHO of energy in the HDDC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in the LDDC. KDDS and GMVDF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roups (p=0.033; p=0.012). Conclusions: Continuous intervention by specialized nutritionists for long-term self-regulation is needed for diabetic patients, and the high compliance to diabetic diet and increasing physical activity may be effective in the prevention of metabolic syndrome.

직장인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 정도와 융합적인 영향요인 분석 : 2009-2013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Convergence Factors Related to Glycemic Control in Workers with Diabetes Mellitus : using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9-2013)

  • 박다혜;장은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6권6호
    • /
    • pp.95-103
    • /
    • 2015
  • 본 연구는 직장인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 정도와 융합적인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당뇨병관리를 위한 중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2009-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활용하였으며, 만19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중 당뇨병을 진단받고, 직장을 가지고 있는 총 76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당화혈색소 7.0% 미만을 혈당조절군, 7.0% 이상을 혈당비조절군으로 분류하였으며,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 중 성별, 질병관련 및 건강행태 특성 중 당뇨병이환기간, 당뇨병치료여부, 고혈압진단여부, 흡연, 중등도 신체활동, 걷기 실천여부가 그룹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로지스틱회귀분석결과 성별, 당뇨치료여부, 고혈압진단여부, 걷기 실천여부가 당화혈색소 조절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직장인 당뇨병 환자들의 적극적인 당뇨치료와 일상생활에서의 걷기실천이 중요하며, 이를 지지해 줄 수 있는 직장 내 환경조성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분열과 반목의 시대에 신경과학적 관점에서 고찰해보는 공감과 정의 (The Empathy and Justice Contemplated From the Neuroscientific Perspective in the Age of Social Divisions and Conflicts)

  • 김지웅
    • 정신신체의학
    • /
    • 제30권2호
    • /
    • pp.55-65
    • /
    • 2022
  • 공감적 존재인 Homo Empathicus로서의 인간들이 살아가는 세상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우리 사회는 집단간의 분열과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인간의 공감 반응은 타자의 정의로움에 민감하여, 타인의 정의로움 여부에 따라 타인의 고통에 공감 반응을 보이기도 하고 쾌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타자에 대한 우리의 공감 반응은 항상 정의로운 것은 아니며, 내집단 편향성이라는 내재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 즉, 자신과 같은 집단이나 범주에 속하는 사람인지 아닌지에 따라, 우리는 스스로 의식하지도 못한 채 타인의 고통에 편향적으로 공감하기도 하고, 편향적으로 쾌감을 느끼기도 한다. 최근의 정보통신기술 발전은, 내집단 관련 SNS혹은 내집단 매체에 대한 편향적 접근을 용이하게 하며, 이를 통해 집단과 관련한 보다 편향된 의미론적 정보 네트워크의 구축을 심화시킨다. 이러한 현상들은 공감의 내재적 한계 속성들과 상호작용하여 더욱 편향된 내집단 공감 및 내집단 활동을 하게 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형성함으로써 분열과 대립을 가속화할 수 있다. 저자는 공감의 신경 기전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공감의 속성과 한계를 고찰해보고, 신경과학적 관점에서 공감과 정의의 관련성을 탐색해봄으로써, 분열과 갈등의 현대 사회를 기존의 사회과학적 시각과는 다른 차원에서 조명해보고자 하였다.